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병도
ㆍ작성일	2016-04-22 17:47

ㆍIP: 111.xxx.127

꿀꿀이
이리 딩굴 저리 딩굴
굴러다니는
천덕꾸러기 동전들,

돼지 한 마리 샀다
보이는데로
돼지에게 먹였다

뎅그랑 뎅그랑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잘도 먹네

어느새 배가 불렀다
오동통
예쁘게 살도 많이 졌다

오늘은 돼지를 잡는다
은빛 물결이
차르르 차르르

뎅그랑 뎅그랑
닥치는데로
참 많이도 먹었다

김인숙

2016-04-22 18:01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동전들로 돼지 한마리 살찌우시고
잘 키우셔서 살찐 돼지 잡으셨으니
이제 잔치를 열으시면 저도 불러 주십시요
ㅎ. 아~~이미 잔치에 참여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최병도	반갑습니다 주말은 잘지내고 계시죠 잔치에 참여ㆍㆍ 감사합니다 굴러다니는 동전들 차곡 차곡 모아 저금통가득 채우니 몸무게 장난아니네요 12.5kg 그날은 부자가 되었어요 김인숙 시인님 잘 건강챙기시고 즐건 주말 잘보내세요	4/23 13:57

이정규

2016-04-22 19:33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병도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 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최병도	안녕하세요 주말 오후 온통 뿌연 미세먼지로 시야는 흐릿하고 답답한 날씨네요 기운내시고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미소 넘치는 즐건 화이팅입니다	4/23 14:14

장계숙

2016-04-23 07:30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와~
돼지 잡으셨네요?
즐거운 마음이 가득한 시향에
행복해 집니다.
저는 여름 휴가때 돼지를 잡습니다.
일년정도 모으면 제법
휴가비에 보탬이 됩니다.
멋진 글 즐겁게 다녀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시인님 ~


최병도	즐건 주말입니다 산이 강이 부르는 늦깍기 봄향기로 마음은 즐겁니다 또한 배부른 돼지를 바라보며 벌써 휴가를 꿈꾸시는 김강좌 시인님 부럽습니다 가득 가득 채우세요 ㆍㆍㅎ ㅎ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잘보내세요	4/23 14:31

최병도	앗! 죄송 ᆢ꾸벅 성함을 바꾸어 버렸네요 장계숙 시인님	4/23 14:34

김강좌

2016-04-23 08:40

우와~ 돼지 잡는 날은
잔칫날인데요~^^
온가족 둘러앉아 돼지 잡아서
동전 세어보고 자기돈이 더 많다고 자랑하던
우리 아이들과의 옛날의 기억들을
떠올려보며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주말도 기쁨으로 채움 하시구요 ~!!


최병도	반갑습니다 이렇게 많이 찼을까 거실 한 가득 동전과 지폐가 굴러 다녀요(거짓말 조금 첨부) 오늘은 마음도 돈도 부자가 되었어요♡ ♡ ♡ 만원지폐가 스른 다섯 오천원 열장 천원 구십 한장 오백원 동전 312 백원 1415 오십원 58 십원 123 ㆍ칠십구만칠천육백삼십원 ㆍㆍㆍ이정도 면 부자 아닌가오 그기다가 희귀 동전 찿느라 밤샘 역시 희귀종은 귀하네요 한개도 없네요 ㅎ ㅎ 기분 좋은 미소 감사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오늘 하루 쩐과 향기 가득 넘치는 풍요로운 하루 되세요	4/23 15:00

배정이

2016-04-23 10:00

경사 났습니다.ㅎㅎ
그동안 잘 먹인 돼지를 잡으셨으니
시인님 자신에게
후한 대접을 해야겠습니다.
뭘로 하실지~ 궁금합니다.
경삿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최병도	안녕하세요 어느새 하얀 벚꽃이 진자리엔 파란 잎이 또 파란 잎사이로 붉은 장미가 미소를 띄웁니다 짧은 봄은 초여름으로 기는듯 피릇 파릇 작은 알갱이들이 커가며 나무마다 초록으로 짙어가네요 행복한 주말 오후 넉넉하고 후한 대접받는 즐건 오후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	4/23 17:30

김광섭

2016-04-24 15:14

꿀꿀이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먼저 인사하고
먼저 감사하는 주일
축복이 넘치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최병도 시인님!


최병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여름 날씨입니다 27도라니 ㆍㆍ 이렇게 짧은 봄은 설레게 해놓고 가나 봅니다 내일도 덥다네요 그래도 아직은 조석으로 따뜻한 난로가 그립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격러와 발걸음 감사합니다	4/25 21:26

주응규

2016-04-25 09:02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글향 마음으로 음미하며 머물러봅니다
꽃향기 가득한 계절 신록도 푸르게 푸르게 짙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걸음걸음 행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최병도	이틀동안 내리던 비 그치고 미세먼지도 송화가루도 잠잠하고 티없이 맑은 하늘 공기가 넘 좋읍니다 행복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오시는 걸음걸음 감사합니다	4/28 17:21

최병도 2016-04-25 21:47	반갑습니다 걸음걸음 행복주시어 고맙습니다 네! 푸르름 한 가득입니다 미세먼지와 송화가루로 금새 쌓이는 먼지투성이 불쾌하지만ㆍㆍ 저들도 봄향기의 일부분 향기가 진자리마다 예쁜 맛들이 가득하네요 가는 봄도 괜찮읍니다 걸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람니다

정병근

2016-04-28 07:20

안녕하세요. 최병도 시인님!
돼지 한마리 잡아서
잔치는 잘 하셨는죠~ㅎ ㅎ
저희도 노란돼지 두마리가 배불리 먹고
배가 쭉~~ 늘어지게 잠자고 있는데..
언제 잡아야 할지?
좋은 글 즐겁습니다. 최병도 시인님~^^*


최병도	안녕하세요 정병근 시인님 돼지 잡는 날은 계타는 기분 ㆍㆍ 돼지 두마리면 꽤나 많을텐데 부자이시네요 가득 가득 채워 갑부되시고 행복한 목요일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4/28 17:47

전윤구 2016-04-28 16:29	최병도 시인님~ 곱고 아름다운 시어에 배고프지만 정겨운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희망의 소리 '뎅그랑 뎅그랑'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 가집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최병도 2016-04-28 18:07	반갑습니다 전윤구 시인님 ! 비게인 오후 하늘거리는 봄바람으로 공기는 맑지만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항상 건필하시고 감사합니다

유필이 2016-04-28 22:59	꿀꿀이는 편식을 하지않고 아무거나 다 잘먹으니 통통하게 살도 찌는 듯합니다~ 최병도 시인님 멋진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학기행에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는 시간들이 참으로 기뻤답니다~ 늘 향필하시고 대경지회에서 더 좋은 문우의 정 나누어요~^^*

최병도 2016-05-02 17:56	아무거나 잘 먹어야 건강하지요 안녕하세요 유필이 지회장님 문학기행 힘써 주신 덕분으로 즐거웠읍니다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화목하고 행복가득한 오월되세요

오석주

2016-05-06 00:14

동전모아 꿀꿀이 한마리 사셨어요?
말없이 잘 먹는 꿀꿀이 잘 자라주어 기쁘시겠어요
의미있는 시향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고
고운한 밤 되시길요~^^


최병도	티끌 모아 태산 복돼지가 차곡차곡 배부를때마다 부자가 되었지요 ㅎ ㅎ 가정의 달 오월 화목하시고 행복 가득가득 넘치는 좋은 오월되세요 격려 감사합니다	5/6 13:42

홍대복

2016-05-06 11:39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최병도	안녕 하세요 연일이어지는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거리마다 장미향 가득하고 설렘으로 물결치는 오월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고 향필하는 좋은 한달되세요	5/6 14:10

이삼동

2016-05-07 09:33

최병도 시인님
등단을 축하 드림니다
복돼지 잡는 날 기쁨을 함께 합니다


최병도	이삼동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휴 잘보내고 계시죠 어느새 산마다 하얀 꽃들이 만발하였네요 불어 오는 아카시아향 너무 좋으네요 이삼동시인님 아름다운 향기처럼 고운 사향 많이 펼치시는 행복한 오월되세요	5/7 23:28

플라타너스 꽃

가난한 자의 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