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우영국
ㆍ작성일	2017-06-24 23:02

ㆍIP: 122.xxx.94

여자의 마음

여자의 마음

/ 우영국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나
양귀비꽃은 아니지만
나름 한 송이 예쁜꽃으로
당신의 가슴에
피고 싶은 꽃이랍니다

따뜻한 봄날
당신과
눈 마주치면 망울 망울
애끓는 사랑하고픈
여자의 마음입니다

나 살짝 피지않은 꽃으로
당신을 만나
뜨거운 입 맞춤으로
가슴에서 더 활짝 피는
꽃이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쉽게 꺾지도 마세요

그냥
그리운 마음으로
한번 더 보세요
꽃은
오래 피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랍니다

지천으로 핀 꽃도
꺾지 못할 곳에
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랑 꽃이라
너무 외로울까
당신곁에 피었습니다

오래 오래 두고 봐야
보이는 것
자세히
가까이에 다가와야
보이는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이민숙

2017-06-24 23:29

지천으로 핀 꽃도
꺾지 못할 곳에
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랑 꽃이라
너무 외로울까
당신곁에 피었습니다

오래 오래 두고 봐야
보이는 것
자세히
가까이에 다가와야
보이는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여자의 마음 맞습니다
나란히 그려 놓으셨으니 즐겁게 보았습니다
담아 봅니다


우영국	이민숙 시인님 휴일아침 편히 쉬시는지요 고운 발걸음에 저의 서재가 빛납니다 시인님의 큰사랑 받기만하니 죄송하네요 게으른 마음 깨워 더 열심히 뵙도록 하겠습니다	6/25 08:57

김연식

2017-06-25 02:05

지천으로 핀 꽃도
꺾지 못할 곳에
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랑 꽃이라
너무 외로울까
당신곁에 피었습니다

시인님에 향기로운 시향에
마음이 벌렁 거립니다
어떻게 이런....
긴여운 남기는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우영국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큰 사랑 주고 가셨네요 감사히 받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자주 뵈겠습니다	6/25 08:59

이정규

2017-06-25 13:33

우영국 시인님 ~~
창밖엔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어디론가 두둥실 떠나가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연일 우리곁에 머물러 떠나갈줄 모르네요.
가장 가까운 곳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보고 끝없이 다른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에 행복의 선택을 훈련 함으로 나의 행복은 결정 된다고 하네요..
불행한 생각을 선택하서는 절대로 행복해 질수는 없다고 합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십시요 !


우영국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그 사랑 할래요 님 비가 오지않아 큰 걱정입니다 타들어가는 구릿빛 농심을 언제 보듬어 줄려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님의 카스에드렸습니다 깊은 기도합니다	6/25 13:57

박진표

2017-06-25 16:31

우영국 시인님!!!
여자의 마음...
그냥
그리운 마음으로
한번 더 보세요
꽃은
오래 피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랍니다...
조금씩 단비가 내리니
눈물이 나도록 고맙고 갑사한 오늘 입니다.
타들어 가는 농심,
대지의 목마름.
우리들 메마른 영혼의 갈증이
이 비로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영국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6/25 17:40

고경애

2017-06-25 19:29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여자의 마음"
나이를 불문하고 꽃이고 싶은 여자 마음
잘도 훔쳐보셨네요 극적극적 죄송합니다 ㅎ
그리움 가득 사랑으로 피운 배려의 꽃이어서
더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우영국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고 예쁜밤 보내세요 함께 해 주시고 큰 사랑주셨습니다	6/25 20:42

정찬열

2017-06-25 21:36

우영국 시인님!
오래 오래 두고 봐야
보이는 것
자세히
가까이에 다가와야
보이는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여자의 마음" 의 시제를
멋지게 소화해준 시심을 봅니다.
한주도 행운이 넘치시길 빕니다.


우영국	정찬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큰 관심과 사랑 서재에향기 가득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6/25 22:06

여관구

2017-06-25 21:48

여자의 마음을 꽃보다 예쁘게
표현해주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뵙게되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진작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그냥
그리운 마음으로
한번 더 보세요
꽃은
오래 피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랍니다."

시인님의 예쁜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우영국	여관구시인님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시는 시인님의 마음 감사히 담습니다 밤이 깊어 갑니다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6/25 22:08

석옥자

2017-06-26 01:08

사랑 꽃이라
너무 외로울까
당신곁에 피었습니다
얼마나 애틋한지요
그냥 그렇게 지나면 참으로 좋은걸요
비 온 뒤라서 시원한 어름 밥입니다
깊은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우영국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큰 사랑 주고가셨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6/26 10:38

장계숙

2017-06-26 19:58

여자의 마음을 세심하게 그리셨네요.
나이 들어도 꽃이고 싶은 맘이
여자의 맘인 것을요.
고운 글에 방긋~ 감사함으로
미소짓고 갑니다.


우영국	장계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미소가 저의 서재에가득합니다 밤비 깊어 갑니다 고운꿈 꾸세요	6/26 22:09

한기봉

2017-06-27 23:00

우병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자의 마음을 그대로 옴겨 놓으신거 같습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저녁의 쉼을 내려놓습니다.
가뭄으로 애를 태우던 유월도 이제 저물고 있습니다
7월에는 타는 대지에 단비도 내리고
농부의 검은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주의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은 흔적 향기가 짙습니다 시인님 비는 오지않고 더 와야 할 텐데 ..... 오늘 많이 후텁지근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6/28 11:05

주응규

2017-06-29 13:26

곱게 펼쳐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을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전국이 가뭄으로 난리입니다. 비 라도 시원스레 왔으면 좋으련만
마른 장마가 될까 걱정입니다. 무더위가 이제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우영국	주응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시인님의 큰 사랑에 저의 서재가 향기로 가득합니다	6/30 07:47

이별 아닌 이별

다 못한 이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