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명희
ㆍ작성일	2017-08-19 23:12

ㆍIP: 121.xxx.115

8월의 여름 밤 (2)

8월의 여름밤 / 주 명 희

풀벌레 소리 유난히
구슬프게 들리고
비마저 내리는 여름 밤

이제 이 여름과도 작별해야 하는가
그리워 질 것만 같은
2017년 8월의 여름밤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들이여

내 마음 한 켠에
추억으로 묻힐 이 순간들
이 평화로운 밤을 기억하리라
이 여름밤을 기억하리라

2017.8.19.일
비 내리는 밤

김나현

2017-08-20 01:09

주명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이. 작별이 아쉬운듯
이밤에 비가 많이 내리네요
덥다고 빨리 지나가길 바랬지만
지나고 나면 그립고 아쉬운 시간입니다
정성으로 빚으신 고운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주명희	김나현 시인님, 행복한 댓글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여름밤도 아름답고 ... 가을도 아름답고 겨울도 아름답고.. 4계절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그 계절마다.. 흠뻑취해 보고 싶습니다. 늦여름도 만끽하시어 행복한 가을 맞으시길.. 항상 건강하십시요.	8/21 23:29

김인숙

2017-08-20 02:17

이 밤을 기억하리라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 이 시간을

감사합니다
풀벌레 소리가 가을이라고 노래를
부르는 새벽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주명희	김인숙 시인님, 여름밤... 우리 시인님도.. 아름다운 풀벌레에 취해서 잠못 이루시겠지요. 가을이 되면...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얼마나 이 여름이 그리워 질까요. 일상 속에서 행복이 넘치는 시인님의 글을 사랑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8/21 23:28

이정규

2017-08-20 07:38

주명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경산에서 대경지회 시화전이 열리는 날이라서
몸과 마음이 바쁘네요 ~ㅎ
좋은 아침 열어서 즐건 휴일이 되십시요 !


주명희	이정규 시인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편찮으신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열심으로 활동하시는 이정규시인님, 열정과 에너지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 늦여름 행복하시고.. 그리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8/21 23:26

김이진

2017-08-20 10:06

내 마음 한 켠에
추억으로 묻힐 이 순간들
이 평화로운 밤을 기억하리라
이 여름밤을 기억하리라/

주명희 시인님^^*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가슴 속에 추억 하나 그릴 수 있다는 것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인지요.
시인님 늘 지금처럼 아름다움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주명희	김이진 시인님, 일상이 수채화 같은 시인님^^; 댓글도... 한편의 시와 같은~ 이 여름밤이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또 겨울이 되면. 순간순간을 만끽하며 후회없이 살고 싶습니다. 지금 이 아름다운 여름밤에 흠뻑 빠져봅니다. 시인님도 늦여름 속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8/21 23:25

김국현

2017-08-20 18:06

시이님!!

내 마음 한 켠에
추억으로 묻힐 이 순간들
이 평화로운 밤을 기억하리라
이 여름밤을 기억하리라

여름밤 별처럼 반짝이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향같은 글속에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주명희	김국현 시인님, ^^; 시원한 가을바람과... 풀벌레 소리..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이 계절과 이별하며 새로운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21 23:23

한기봉

2017-08-20 19:14

주명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의 여름은 그렇게 가겠지만
또 다른 여름이 그리움 가득 오지 않을까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쉼 을 내려 놓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늦더위가 마지막 여름을 태우나봅니다.
비도 내리고 습한 날씨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쎈치한 가을 속 으로 한발 더 들어 가겠지요.
마음에 고운 시 밭을 일구며 가을 속 으로 들어가세요


주명희	한기봉 시인님, 마지막.. 늦더위가... 이제 기승을 부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한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말입니다. 풀벌레 소리가 귀 아프기 보다는..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가을이 되면.. 저 소리도 이제 들을 수 없겠죠. 행복한 마음으로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8/21 23:23

김단

2017-08-21 16:18

가슴에 촉촉히 스며드는 멋진 시향
좁은 공간 가득 가둡니다
이제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 듯
시인님의 시향도 만추의 느낌처럼
짙게 발효되어 맛을 내길 기원드리며
늘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주명희	김단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자주 뵐것 같지만.. 같은 지역에 있어도 참 힘듭니다. 뵙는다는 것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니 가을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21 23:21

김상훈

2017-08-21 19:26

여름 끝 들녘으로
무엇인가가 툭툭 떨어져 나가고
지는 노을처럼 하늘의 것들은 떼지어
점차 서편으로 몰려가는 느낌입니다.
석별의 정이겠지요.
지상으로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수고했노라고, 즐거웠노라고
등과 어깨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주명희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석별의 정" 멋집니다.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이제 이 여름과도 이별해야 겠습니다. 고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8/21 23:20

석옥자

2017-08-22 23:0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넘어오고 우리네 마음도
가을을 맞이할 준비에 온통 황금물결에
젖어서 설렘이 오는 초 가을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 시인님!


주명희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것 같아요.밤에는. 항상 격려와 긍정의 메세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 고운 시심으로 넘쳐나시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23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