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18-10-03 16:42

ㆍIP: 222.xxx.173

단풍이 들면(2)

던풍이 들면(2).

단풍이 들면
눈 빛 빛으로 휘돌아 돌고
빛의 반사로 휘돌아 돌고는

빛의 반사한 교감으로
바람 스치는 흔들림으로
잠깐 스치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의 음형(音型)으로
떨굼에 사색의 늪으로 빠져든다

파아란 하늘의 노님에
가을의 짙은 늪은
거니는 시인으로 하여금
뭏게 구름 펼쳐 놓은
그 춤의 행렬에 벤치를 놓아 주고는

호수에 떨고워 논
잎새에 무력한 떨어진 잎새로
거기에 시야를 쏟아 놓고는
물 너울에 잠긴
잎새를 찾아간다.

소리

현원섭 2018-10-04 01:09	안태현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단풍이 들면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안태현 2018-10-05 07:51	감사합니다 현원섭 시인님~^ 맑은 하늘에 고인 가을의 빛의 향기로의 그 고옥한 그리움을 쫓아도 보고 달래도 보는 계절의 아름다움에~^ 거듭 감사를 올리면서 향빌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원합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임주영 2018-10-05 08:12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는 오늘은 왠지 샌티해지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시인님에 향기에 취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 필 하시옵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정찬열 2018-10-06 15:15	안녕하세요. 안태현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단풍이 들면"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태풍이 떠난후 편안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상훈 2018-10-09 04:01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주응규 2018-10-10 11:01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사윤 2018-10-10 13:10	깊어가는 가을 잘 지내시지요! 안태현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단풍이 들면(2)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시인님의 시에서 가을을 느끼며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2018-10-10 14:57	안태현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안태현 2018-10-12 08:45	다녀가신 시인 분들에게 감사함함을 올림니다 붉게 물들어 가는 그들의 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그들의 속삭임 또한 애환 거니는 행인들로써는 말을 잊이 도저히 말을할 수 밖에 없는 토로 하여 괜히 흐르는 눈물이 석여 가슴으로 젖어 옮을~ 임주영 시인님 정찬열 시인님 김상훈 시인님 주응규 부 이사장님 홍사윤 시인님 김명숙 시인님 거듭 감사를 올리면서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소망해봅니다~^ㅎ 소리 안태현 배상

윤성오 2018-10-27 11:29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09:51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석구 2018-11-04 17:01	가을빛이 진분홍으로 물들어 가고 강물처럼 달리는 세월에 매달립니다. 감성적인 서정이 감동인데 우수와 침잠의 긴 시간이 오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안태현 2018-11-14 15:39	다녀 가신 윤성모 시인님 한원섭 시인님 이석구 시인님 감사함을 올림니다 ^^& 늦은 가을레 어녁에 서서 하늘 거리는 낙엽이 무력함을 보았습니다 더불어 무심코 걸어 가는 행인들에 묻어나는 그 비호성에 추수리는 내 모습을 봅니다 그런 늦 가을에 우리는 섯습니다 하여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나 아닌 나를 바라 봅니다 정말 그들의 속으르로의 모습으로, ~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소리 안태현 배상

환영합니다

그것이 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