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6-10-19 15:36

ㆍIP: 182.xxx.139

구름 섬

초이/ 장선희

높고 푸른 가을 하늘나라에

웅장한 구름 섬을 어느새 지었어요.

포근한 나의 섬이 있는 곳에

오랜 친구들의 예쁜 섬도 보이네요.

파아란 하늘 구름 섬엔

수평선 머언 바다가 불러주고

푸른 텃밭이 둘러싼 꽃길 가득한 정원에서

시인은 노래하고 있네요.

새하얀 뭉게구름 타고 떠다니며

가끔씩 이웃 섬으로 마실 다녀오고

둥실둥실 꿈을 띄워요.

어쩌다 햇볕 좋은 날

들로 산으로 두 팔 벌려 시원한 바람 맞으며

구름이 내려와 사뿐히 오르면

하늘 구름 속으로 총총히 사라지네요.

김기전

2016-10-19 17:21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시인님 구름 섬....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요
오늘도 기쁨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저녁 시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가을 하늘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설레이게 하는 계절입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타고 하나 둘 물드는 단풍이 손짓하네요. 시인님 찬기온이 역력한 저녁 밤에 감기 조심하세요.	10/19 23:57

백설부

2016-10-19 20:05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포근한 구름 섬에 놀러 가고 싶네요ㅎ
감상소녀같은 시심에 맘까지 이뻐지는
느낌이 드는 밤이네요 시인님 덕분에~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장선희	시인님 포근한 구름 섬에 함께 놀러가면 좋겠네요~^^ 가을 하늘에 구름이 예쁜 날 환상적인 상상을 해봅니다. 울긋불긋 물들이는 단풍의 향연이 시작되네요. 가을이 행복한 날 마음껏 즐기시는 계절 맞으세요~^^	10/20 00:00

김광섭

2016-10-20 15:2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구름 섬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가을 향기 가득한 사랑 차 한잔 나누며
행복한 목요일 멋진 하룻길 열어가세요 ㅎㅎㅎ
장선희 시인님!!! 아이 참^^**


장선희	시인님 가을 향기가 넘치는 계절도 서서히 걸음마 하는 듯 합니다. 가을 하늘보며 희망을 노래하고 기쁨을 가집니다. 시인님의 오늘 하루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21 11:49

황유성

2016-10-21 10:10

장선희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깊은 공감으로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장선희	황유성 시인님 가을 하늘보며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가을날 뭉게구름의 행복을 함께 하며 미소로 시작하는 하루되세요~^^ 이제 더 내려간다는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넘치는 에너지로 행복하세요~	10/21 11:46

이옥순

2016-10-21 11:47

장선희 시인님
구름섬 구름따라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하고 꿈도싣어보고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여행을 떠나는꿈을 싣어봅니다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장선희	가을 여행 따라 구름섬에 방문해볼까요? 곱게 물드는 단풍 따라 꿈도 가득 실어보세요. 시인님의 날들에 시향의 깊이로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10/21 11:54

장병길

2016-10-21 12:11

멋진 구름섬에
저도 한번 들렀봅니다
맘이 아주 편안해집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장선희	가을 하늘을 보면 동화같은 환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음도 즐거운 계절이네요. 그것은 어릴적 추억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조석으로 내려가는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10/21 20:49

주응규

2016-10-21 15:55

가을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에 좋은 시향에 물들어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건필하시옵고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도 곱게 물들어갑니다. 가는 곳마다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에 마음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멋진 향연에 두 팔 벌려 맞이해보며 다시 보내는 아쉬움도 따르네요. 기온차가 느껴지는 날씨에 몸조심하세요~	10/21 20:55

김영환

2016-10-21 18:50

깊어가는 가을 높고 푸른 하늘 떠가는 구름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쓰신 듯
푸르고 높은 가을하늘에 고운 풍경이 그려 지네요
오늘은 시인님 맑고 고운 시정에 저는 즐거운 아이가 되어 봅니다.
오랫만에 구름위에 뜬 천진한 기분입니다. 모두가 장선희 시인님 덕분입니다.
하시는 일마다 푸른하늘 구름같은 고운꿈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시인님 동화속에 아이처럼 되어봅니다. 계절에서 주는 자연의 신비로움에서 한 수 배우기도 하지요. 가을 하늘의 맑음과 눈부신 구름의 향연에 행복을 꿈꾸기도 합니다. 동심으로 감상하는 묘미에서 소박한 기쁨을 가지며 잠시 어릴적 추억도 떠올린답니다. 아침저녁 서늘한 기온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을의 고운 시향으로 감성이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10/21 21:03

김이진

2016-10-22 08:07

파아란 하늘 구름 섬엔
수평선 먼 바다가 불러주고
푸른 텃밭이 둘러싼 꽃길 가득한 정원에서
시인은 노래하고 있네요.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가을 풍경에
저도 행복한 마음입니다.
이 가을 더 많이 사랑하시고 보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시인님 산정호수에 가보니 가을이 깊어가는 실감을 하고왔네요. 단풍이 물들어가고 가을비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였지요. 즐기는 가을 원없이 보내시고 마음도 풍만해지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도 챙기시구요~~^^	10/24 22:08

경규민

2016-10-25 20:06

이가을 넉넉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노라면
큰 구름 작은 구름 몽실 몽실 떠가지요
저섬은 엄마가 사는 섬.
저섬은 임이 계신 섬!
저삼은 --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펴다보면
어느새
그 솜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네요.
고은 시심에 긴 쉼하며 감사함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장선희	가을하늘 구름 보며 상상하는 계절에 행복을 느낍니다. 환하게 물들이는 단풍의 향연이 가을의 마지막을 고하려 하네요. 하늘과 들판을 바라보며 멋진 감상하는 10월 보내세요 시인님~	10/27 16:40

사랑하는 마음

보이차를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