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21-03-16 13:46

ㆍIP: 14.xxx.19

고통

고통/ 장선희

인생을 살다 보면
고통의 깊이가 다르다.

직접 겪어보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 말만
믿지 말 것이며
현실감 따라 다르다.

순간을 겪지 않은 자
표현하지 말 것이며
이론에 아는 척하는 자
값 질에 속할 것이다.

한 세상 사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뼛속까지의 고통만이
절대적인 고통이다.

박희홍

2021-03-17 04:01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한 세상 사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뼛속까지의 고통만이
절대적인 고통이다.”라는
곱게 지피신 시향 “고통“에
배움 받아 마음 두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春分
농사를 짓는 분들의 몸과 마음이 바빠지지만,
‘2월(음력)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고 하는
꽃샘이 가끔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불편하고 성가신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따스한 봄날의 기운으로
마음을 듬뿍 채워
언제나 기분 좋은 일들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어제보다는 더 낫은 오늘을
기대하면서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장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살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지요 요즘은 꽃들로 거리가 환합니다 가끔 자연의 힐링으로 건강 챙기세요.	4/1 11:37

전병일

2021-03-19 09:44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 산야가 꽃봉오리와 잎을 부풀리고
날씨도 화창한 봄날입니다

시인님 좋은지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장선희	전병일 시인님 온통 봄기운에 마음도 활짝 핍니다 시의 감성으로 좋은 기운 많이 채우시 길 바랍니다 온갖 피어나는 새싹들과 꽃으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즐겁습니다 암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1 11:47

고지영

2021-03-22 16:27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거리에는 가는 곳마다 눈이 환해집니다 겨우내 심란했던 기분이 한꺼번에 다 풀리는 것 같습니다 새로 피어나는 만물처럼 우리에게도 모든일이 다 풀리기를 소망하면서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4/1 12:01

강한익

2021-03-18 10:26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한라산이 손에 잡힐 듯 보여 또다시 봄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햇살 고운 봄날의 목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벗꽃도 벌써 꽃가루를 뿌리는 곳도 있네요 종종 봄기운 느끼며 힐링한답니다 황사에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1 11:40

이다겸

2021-03-19 09:07

절대적 고통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아마 그런 고통을 겪어야지
바닥에 대해서 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 이상 바닥은 없다고
바닥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그냥 딛고 일어서는 거라고'
정호승 시인의 바닥에 대해서가 생각납니다.


장선희	이다겸 시인님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호승 시인의 작품이 생각나네요 시를 쓰며 내안을 들여다 보는 순간도 있지요 봄의 정경에서 신선한 기운으로 모든 일에 행복 가득하세요.	4/1 12:03

안영준

2021-03-20 01:01

장선희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장선희	시인님 봄의 화사한 꽃들이 유혹하네요 좋은 기운으로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시 길 바랍니다 변함 없는 계절은 생동감을 가득 불어넣어 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 12:02

박상현

2021-03-21 06:20

꽃잎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이 바람 속에서
진주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찬기운과 바람이 봄 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봄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이런 깨끗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봄 향기에 잠시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이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 가득하세요^^


장선희	시인님 오늘 날씨는 기온도 더 올라간다네요 황사에 조심하시고 활짝 핀 꽃들처럼 오늘도 활짝 열리는 알찬 하루 되세요 그리고 건강하시 길 바랍니다.	4/1 11:53

김정윤

2021-03-22 18:20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장선희	김정윤 시인님 서재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것 같아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자연의 새로 피어나는 식물처럼 우리들의 마음에도 새로운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	4/1 12:00

김영주

2021-04-19 18:36

장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장선희	김영주 시인님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5/6 10:56

하헌석

2021-08-01 22: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 더위까지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입산 전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며
곱게 올려놓으신 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장선희	하헌석 시인님 이제야 서재에 들러봅니다 너무 늦었지만 인사 드려요 가을이 되어 들로 산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네요 코로나에 시달리는 요즘 홀로 다니는 길에도 게절의 풍요를 즐기시고 건강하세요.	10/17 11:58

김수미

2021-08-03 01:31

예쁜 장선희 시인님 ^^
오랜~시간 지나서 코로나 요~녀석때문에 시간 내봅니다.
고운 시심에 차분히 머물다 갑니다~^^


장선희	김수미 시인님 안부놓고 가신줄 몰랐네요 계절은 어느덧 가을이 왔어요 온통 스산한 바람에 단풍들과 가을 꽃들이 풍성해지고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함께 단풍 길 걸어가고 싶네요.	10/17 12:03

가을 소식

눈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