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5-08-12 13:43

ㆍIP: 121.xxx.20

성난 심장

성난 심장/ 장선희

요동치는 고통을 인고해보아도

평정을 찾지 못하는

심혈관의 자책은 몸살을 앓는다.

한없이 과격해진 동작은 그만

편안한 임무로 돌아가자.

이따금 휴식을 취하면

격렬한 댄스라도 밟고 싶어

상상 여행을 꿈꾸지만

반항기만은 부리지 말자.

반백 년 함께한 친화력으로

따뜻한 경련이 일렁여 주기를 원하며

심전도의 고른 파동을 간절히 희망한다.

배정이

2015-08-12 14:00

장선희 시인님,
오늘은 행복한 말복입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배정이 시인님~ 말복 날 삼계탕이라도 드셨나요? 찜질방에 온 것같은 무더위라도 마음만은 시원하게 즐거운날 되시고 환하게 미소짓는 시인님의 얼굴이 반갑습니다^^	8/12 20:33

김광섭

2015-08-13 14:26

요동치는 고통을 인고해보아도
평정을 찾지 못하는
심혈관의 자책은 몸살을 앓는다.~~~~~ ! ......아....
......... .................간절히 희망한다^^**

삶
시개 김광섭

(중략)
새에게 쪼이려나
낫에게 베이려나
눈 감고 고개 숙인 가녀림
덧 없는 게 삶이라

아서라 아서라
그런 줄 알았으면
여름이 익는 대로
한 알 布施로도 아름다우리. (중략)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시인님!


장선희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향까지 감상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고통이 있을때를 생각하고 표현했습니다. 더운날 제 시에 머물러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려요. 더위가 물러가려고 기승을 부리는 요즘 몸조심 하시고 끊임없는 멋진 향필로 행복하세요~	8/13 23:27

박정근

2015-08-13 19:11

성난 심장...,
의미깊은 시향에 한참을 서성입니다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시인님~~^^


장선희	시인님 알고보니 이젠 건강이 최고 행복이더라구요... 시인님의 다녀가심 감사히 생각합니다. 무더운 요즘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고 언제나 행복한날 되세요^^	8/13 23:36

주응규

2015-08-14 09:20

장선희 시인님 공감가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아 음미합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나서 인지 코끝에 가을 내으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네요
간강한 여름 나시고 광복70주년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주응규 시인님 이제야 답글 달러 들어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좋은 계절이 오고 왔어요. 항상 건강과 행복을 선사드립니다.	8/21 23:07

정태중

2015-08-15 16:02

건강이 첫째입니다
좋은 생각과 부드러움이 최고의 약입니다
놓으면 가벼운것은 정신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인님의 평온한 모습을 위해 홧팅입니다


장선희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원한 계절이 오는 요즈음 기분 좋아지기도 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8/21 23:11

이정규

2015-08-15 16:34

정선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깥 한 낮의 더위속에
매미들의 울음 소리만이 가냘프게 들리어 옵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바쁜 일로 뎃글이 미흡 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은덕을 베푸소서 ^^


장선희	이정규 시인님 저도 겨를이 없어 이제야 서재에 도착 했어요. 맞아요~요즘은 매미소리가 더 크게 들려옵니다. 그 뜨거웠던 한여름이 조금씩 물러가고 있어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21 23:15

김이진

2015-08-19 12:29

요동치는 고통을 인고해보아도
평정을 찾지 못하는
심혈관의 자책은 몸살을 앓는다./

장선희 시인님!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장선희	김이진 시인님 무덥던 여름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경쾌하게 들리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좋은 예감을 생각하게 됩니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8/21 23:18

류상필

2015-08-24 22:09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과로가 겹칠 때
간혹 찾아 오는
흉통을 다스릴 수 없어
병원 몇 곳 다녀 왔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네요 ㅎ
군복무 시절
큰 충격을 받은 후로
반복되는 증상인데 ...
양방에 가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하고
한방에 가면
어혈이 들었나 보다 하고ㅎㅎ
심신을 편히 하시고
즐겁게 지내셔요^_^*~


장선희	류상필 시인님 뭐든 과하게 하면 병이 나게 되지요. 그중 심혈관 이린건 더 많이 예민 하더라구요. 혈액순환의 문제는 모든 주원인이 되는거 같아요. 벌써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은 가을을 그리워지게 하는 계절이 왔네요.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26 16:31

이석구

2015-08-28 19:32

가을 빛이 밀려옵니다.
인생은 날마다 변한다는 사실
안타깝게 저린데 심신은
걱정을 털어 버리는 기술이지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이석구 시인님 제 서재에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가을 하늘에 너무도 곱게 떠있는 구름을 봅니다. 풍성한 곡식처럼 마음도 풍성하게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9/1 23:20

미련

오디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