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9-02-25 20:05

ㆍIP: 220.xxx.62

추억 앞에 앉아서

까치밥마저 떠나버린 빈 가슴에
흔적만이 덩그러니 앉아있구나

찬바람이 아프게 스치고 간 자리에
추억을 헤아리며 찾아온 까치들

무엇을 생각하는지
한참을 멍하니 사색에 잠기더니

고향 초가집 뒷마당을 서성이듯이
추억을 뒤지고 있는 너를 보며
내 어릴 적 추억을 더듬어 본다.

까치가 저렇게 애통하게 지저귀는 것은
그 옛날을 추억하는
갈증의 노랫소리겠지.

김동철

2019-02-25 20:1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담아봅니다

고향 초가집 뒷마당을 서성이듯이
추억을 뒤지고 있는 너를 보며
내 어릴적 추억을 더듬어 본다

까치가 저렇게 애통하게 지저귀는 것은
그 옛날을 추억하는
갈증의 노래소리겠지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하루하루
어둠이 찾아오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가슴에
묻으라는 뜻이랍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여관구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살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인듯 합니다. 싱그러운 봄 햇살이 참 좋군요. 꽃의 향연이 시작 됩니다. 시인님 향기나는 봄 맞이하소서.	3/2 15:33

박외도

2019-02-25 20:1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배독 하였습니다

까치가 저렇게 애통하게 지저귀는 것은
그 옛날을 추억하는
갈증의 노랫소리겠지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하루가 다르게 봄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스치는 바람이 봄을 안고 오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봄 기운으로 꽉 채우소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2 15:34

김정윤

2019-02-25 20:5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추억 앞에 앉아서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고향 초가집 뒷마당을 서성이듯이
추억을 뒤지고 있는 너를 보며
내 어릴 적 추억을 더듬어 본다.

까치가 저렇게 애통하게 지저귀는 것은
그 옛날을 추억하는
갈증의 노랫소리겠지.

날씨는 아직 쌀쌀 하지만 제법 길어진 해가
겨울의 끝자락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해가 길어지고 날이 완전히 풀리면
꽃피는 봄이 찾아올것 같습니다
이제 해 묵은 겨울을 벗고 새로운
봄의 기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기억해 주시고 마음을 놓고가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가오는 봄을 축복으로 맞아주소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2 15:36

이민숙

2019-02-25 23:03

시인님의 추억속에 재쟐 대던 나도 있나요 ?
돌아 오셔서 어찌나 반가운지요 ^*^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좋은 인연 이어가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3/2 16:13

안미숙

2019-02-26 07:41

여관구 시인님~

어제 동네 학교 정원에 노닐던 까치들이
생각납니다.
추억을 뒤적이는 부리들이 요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어떤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길 없으나
우리가 그러하듯
까치도 저마다의 과거로 부터
날아온 날개짓
아직 다 털지 못하였는지도 모르지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주시고 다독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 함께 만들어가게되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3/2 16:15

유은정

2019-02-26 16:56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추억 속을 걸어 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유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고운 봄날 시인님과 고운 인연의 밭을 가꿔봅시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2 16:16

박상현

2019-02-26 17:58

바라봅니다.
기다려봅니다
마지막까지 감나무 끝에 매달려
홍시로 눈꽃을 피우는 감입니다
감꽃향 가득한 장독대에 앉아
눈을 감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새소리, 물소리, 풀벌레 듣고 있음
어머니는 감꽃 얹은 꽃전을 주셨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을 바라봅니다
시인님의 시 한 편을 점자처럼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0 14:40

김인숙

2019-02-26 17:59

여관구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까치가 저렇게 애통하게 지저귀는 것은
그 옛날을 추억하는
갈증의 노랫소리겠지.

공감의 멋진 시에 마음 적시고 기쁨안고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방문에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구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0 14:41

박상철

2019-02-27 16:0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조금 있으면
새싹으로 꽃으로 봄의 향기가
밀려오겠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여관구	박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소식에 마음을 담아봅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만도시고 건강하소서.	3/10 14:42

주응규

2019-02-28 15:59

정성으로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이 향기롭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 봄 내음이 묻어납니다
남쪽엔 매화가 피었다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이제 꽃피고 향기로운 봄날을 곁에 두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주응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몸이 열개라도 살아가기 바쁜것같은 삶 속에서 저에게 까지 마음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서 알찬 보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0 14:45

김상훈

2019-03-01 04:22

검은 수의를 걸치고
항상 재빠르게 밤을 부르던 겨울,
덕분에 창백한 별빛과
청동빛 새벽을 오래 볼 수 있었지만
그것이 봄을 위한 인고의 감내였음을
강물이 풀리고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추위라는 것 때문에 미움을 받았지만
겨울은 겨울답게 제 소임 다 하고 감을
칭찬해줘야 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달 협회 봄 행사장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유의 한 조각 잘 배람하고 갑니다.^^


여관구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0 14:46

석옥자

2019-03-05 02: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춘삼월 꽃피는 모습이 마음도 아름답지요?
봄 여행 많이 다니시고 행복한 3월 되십시요.
추억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곱고 멋지게 집필하셨습니다.
모처럼 찾아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에게 또 좋은 소식이 있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책을 낸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 큰 용기를 내셨습니다. 좋은 일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0 14:48

유등자

2019-03-05 21:06

시인님 칡흑같은 밤입니다
까치밤 마져 떠나버린 빈가슴에
흔적만이 덩그렇게 않아 있구나
오 슬품이여
날마다 흐리 멍청한 미세먼지가 이탈하는
뿌연 세상이 걱정스럽네요
마스크 꼭 지참 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행복은 누가 주는게 아니고
내가 스스로 열심하는데
주워집니다
제가 웃으면 시인님도 따라웃지요
언제나 늘 함게 웃는 건강한 삶 되세요


여관구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은 자기가 일구어 나가는것이지요. 언제나 내 마음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0 14:49

삶의 향기

내 인생의 매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