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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기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기전
ㆍ작성일	2016-04-07 20:59

ㆍIP: 58.xxx.231

당신의 밑밥과 갑질

당신의 밑밥과 갑질 / 김기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당신이
나에게 물을 때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자기 모습이 변한 게 없냐고 다그칠 때
빨리 대답 못하면 떨 수밖에 없어요

당신의 밑밥에 걸리면 며칠간은
꼼짝없이 심술을 참고 견뎌내야 합니다

밑밥 까는 건 오빠 전공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답니다

당신의 기습적인 밑밥에 걸려
갑질을 한두 번 당한 내가 아니랍니다

멍하니 있다가 당신의 밑밥을
덥석 무는 일은 두 번 다시는 없을 거예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또다시 며칠간 당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안정순

2016-04-07 21:23

ㅎㅎㅎ 김기전시인님 알콩한 모습 얄밉기까지 하네요!
그래도 평화를 위해서라면 그냥 속아주는 것도 센스!
감사히 봅니다.


김기전	안정순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17

오석주

2016-04-07 21:57

ㅋ 행복이 듬뿍 배어나오는 김기전 시인님의 생활속!
알면서 모른척 하여 보심요?ㅋ
사랑이 묻어나는 일상생활에서 향기를 느낍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요
시인님!


김기전	오석주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18 10:18

김강좌

2016-04-07 22:51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꾸리는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향필 담으시길요 ~^^*


김기전	김강좌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19

김인숙

2016-04-07 23:34

호호
넘 사랑스럽네요 밑밥 갑질
이 쉰세대 아줌마는 이글 보노라면
신세대 된듯 착각이 든다니깐요~~~ ㅎㅎ


김기전	김인숙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18 10:19

김은순

2016-04-08 00:14

김기전 시인님
행복이 터지는 생활속에 고운 향기 줍고 갑니다
늘 고운 봄날에 향기처럼 행복한 밤 되세요


김기전	김은순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4

고경애

2016-04-08 05:52

그런 갑질이라면~나도 ㅎ
행복한 갑질에 끄덕임의 미소 드립니다
오늘도 마냥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기전	고경애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5

장계숙

2016-04-08 08:14

언젠가는 시인님이
밑밥도 깔고
갑질할 날이 오리라
꿈꾸어 보셔요.
즐거운 상상으로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셔요. 시인님 ~


김기전	장계숙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10:25

배정이

2016-04-08 08:18

오늘도 행복에 퐁당퐁당
빠졌다 정신 바짝 차리고 갑니다.
김기전 시인님,
행복한 하루 여세요. ^^


김기전	배정이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10:19

곽철재

2016-04-08 09:29

김시인님께서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ㅎ
질투가 날만큼 예쁜 사랑에 오늘도 즐거움 한가득 맛보고 갑니다.
더욱 고운 사랑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늘 행복하십시오.


김기전	곽철재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6

김이진

2016-04-08 11:38

시인님!
그 밑밥 그냥 덥석 물으세요.
그리고 애교로 봐줘요.^^*


김기전	김이진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10:26

구은회

2016-04-08 17:52

사랑스런 그대가 아주 낚시를 잘 하시나 봅니다
저수지 마다 다 다른데
물고기의 수준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울 시인님에게는 늘 하트를 밑밥으로 쓰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 허구한 날 걸려들게 되 있지요
사랑하니까,,,,,,,,ㅎㅎ


김기전	구은회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0

고지영

2016-04-08 20:41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풍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전	고지영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6

김선목

2016-04-08 23:23

그대의 기습적인 밑밥에 걸려
갑질을 한두 번 당한 내가 아니랍니다
그대의 밑밥과 갑질
밑밥은 견물생심 갑질은 못참겠다 이건가요
밑밥만 물고 도망치지는 마세요
둘다 물어버리세요
갑질 못하게스리
늘 유머스런 풍자를 잘 감상합니다
거안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기전	김선목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7

경규민

2016-04-09 22:41

사랑소리가 달랑달랑 들려옵니다.
예쁜 사랑시심, 귀엽네요.
늘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그 갑질도 사랑이 없으면 못하거든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김기전	경규민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0

김광섭

2016-04-10 11:40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화창한 봄
즐거운 마음으로
기본 좋은 휴일 되세요....... 김기전 시인님!


김기전	김광섭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18 10:27

주응규

2016-04-11 09:47

마음으로 빚어 피우신 고운 시향 가슴으로 감사히 음미합니다
봄꽃이 만발합니다 좋은 계절에 크나큰 기쁨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이 늘 동행하는 나날 되십시요^^


김기전	중응규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10:28

유석희

2016-04-11 11:17

ㅋㅋㅋ 행복한 밑밥인데요~~
관심과 사랑의 밀땅, 당하고픈 갑질^^


김기전	유석희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8

윤춘순

2016-04-12 10:20

ㅎㅎㅎㅎ재미있게 지폈네요.
헤이해졌다 싶을때 덥썩 물릴것같습니다
원체 사랑이 많으니까요.
아름다운 나날 쭈욱 이어가는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기전	윤춘순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10:28

조한직

2016-04-13 15:16

남자라면 누구나 몇번은 겪어본 일일 것입니다.
기억하고 있던 그 기억을 그 순간은 깜빡하는 일
그걸 이해 못하고 갑질할 때,그래도 어여쁘게 넘기는 숨겨둔 재치를 꺼내세요


김기전	조한직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9

임종구

2016-04-18 23:16

김기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기 저기 꽃들이 만발한 사월 벌써 중순도 지나네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은 햇빛이 따스한 날에 금새 비가 오네요..
즐밤되세요...


김기전	임종구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0

이옥순

2016-04-25 21:05

김기전시인님 고운시향에
미소가 절로납니다
고운사랑 참아름답습니다
즐감하고 감사해요


김기전	이옥순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같은 협회 회원이셨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30

홍대복

2016-05-06 11:54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김기전	홍대복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10:30

성경자

2016-05-06 13:44

곱고 아름다운 사랑에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시인님의 서재에 왔어요

비 오는 금요일
편안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김기전	성경자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쁘실텐데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18 10:31

이미화

2016-05-07 14:23

시인님 안녕 하세요
카스에서 시인님의 주옥 같은 글
감명 깊게 잘 보고 있는 안개같은 여자예요
늘 건강 기원 드리며 가정에 달 오월에도
행복 하시길 바라겠 습니다


김기전	이미화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카스에서 뵈었다니 저도 찾아뵈야 겠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22

이정규

2016-05-09 22:22

김기전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김기전	이정규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 적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바쁜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10:31

김인숙

2016-05-18 16:34

김기전 시인님
푸르른 오월
늘 행복하시고 향필 이루소서
감사드립니다


김기전	김인숙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5/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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