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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미숙
ㆍ작성일	2015-06-22 10:20

ㆍIP: 118.xxx.217

석류

석 류

임미숙

수수한 겉모습이
누구의 눈길도 받지 않을 것 같은 너
두툼한 껍질속에
아기 입술같은 붉은 알갱이
행여 부딪혀 터질세라
하얀 면사포로 방을 만들었네

투명한 유리알에 꽃물을 뿌려놓아
수줍은 새색시의 발그레한 볼같이
은은한 미소속에 터질듯 말듯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겹겹이 쌓인
너의 탐스러움은
볼수록 매력적이구나

배정이

2015-06-22 10:40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이~셔~ 하면서도
말갛게 유혹하는 빛에 넘어가고 말지요.
임미숙 시인님,
보석같은 한 주 예쁘게 보내세요.^^


임미숙	배정이시인님! 행사때 뵈어 반가웠어요. 늘 잊지않고 초라한 서재를 찿아주시는 시인님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6/23 06:05

신홍섭

2015-06-22 12:30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짙푸른 잎속에서 담홍색의 꽃 담홍색의 석류,
홍일점 아름다움의 극치이지요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아름다운 시 잘 보고 갑니다. 임미숙 시인님!


임미숙	신홍섭시인님! 보석같은 하루하루 행복하시길바랍니다.^♡^	6/23 06:06

성경자

2015-06-22 13:30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금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있어요
아이...맛나네
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새로운 한주 편안히 보내십시오~^^


임미숙	성경자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낮선 곳에서ᆢ 행복한 날 되세요~^♡^	6/23 06:09

이정규

2015-06-22 21:09

너를 보면
겹겹이
새로운 삶의 방을 만드는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임미숙 시인님 ~~ 올리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임미숙	이정규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새로운 삶 준비를 위해 어제밤 새로운 곳에 왔습니다 ㅎㅎ 설레기도하고 ᆢᆢ 시인님도 설렘이 있는 한주되세요~~^♡^	6/23 06:12

강기영

2015-06-22 21:24

너를 보면
겹겹이
새로운 삶의 방을 만드는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곱게 내리신 석류의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임미숙	강기영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석류 ᆢ 저ᆢ ㅎㅎ 한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6/23 06:16

문익호 2015-06-22 22:18	그러네요 겹겹이 새로운 방을 만드는 나 ㅎ~ 그것은 하나 하나 소중하다는 의미라서 ㅎ~ 임미숙 시인님이 행복하시구나~~~를 알겠습니다 ㅎ~

임미숙 2015-06-23 06:20	문익호시인님! ㅎㅎ 맞아요. 오늘부터 사전교육이라 어제밤에 입소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행사때 오고가는 차 안에서 많은 삶의 이야기들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2015-06-23 19:06

발갛게 익은 석류껍질 속엔
알알이 박힌 보석 열정의 알갱이가 유혹합니다.
새로운 삶의 방을 만드는 시인님의 모습 멋져요
행사 날 반가이 맞아줘서 고맙고 가끔 보아요.
시인님 좋은 글 다녀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임미숙 시인님.


임미숙	한영택시인님! 저도 반가웠어요. 편안한 밤되세요ᆢ	6/23 23:05

유필이

2015-06-23 19:48

오늘 퇴근할 때 보니 석류가 탱자만큼 커졌더군요~
임미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 속에서 석류의 고운 자태를 그려보면서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 하세요~
제 서재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임미숙	유필이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려요.^♡^ 행복한 유월되세요 ^♡^	6/23 23:07

박정근

2015-06-23 21:28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붉게 물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잠깐 뵈었지만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임미숙	박정근시인님! ㅎㅎ 다음엔 아는척 해주심은 좋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6/23 23:08

곽철재

2015-06-23 22:46

은은한 미소속에 터질듯 말듯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안으로 안으로 익어가는 보석같은 열정들로 새롭고 상큼한 시인님의 방들을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임미숙	곽철재시인님! 고맙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6/23 23:09

주응규

2015-06-24 09:15

임미숙 시인님 곱게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온나라가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하루 빨리 국민의 근심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곧 모든 근심걱정이 풀리겠지요
어네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미숙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하루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유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6/27 18:27

사방천

2015-06-24 15:14

임미숙 시인님의고운시
석류 곱게 내린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임미숙	사방천시인님! 열정적인 모습 본 받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27 18:28

정재열 2015-06-24 19:33	석류의 붉은 입술에 혀끝 침샘이 반응을 보입니다. "겹겹이 새로운 삶의 방을 만드는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곱게 빚어낸 석류의 향기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임미숙 시인님

윤춘순

2015-06-25 10:20

임미숙시인님.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 . .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고운글 많이 지피소서. 시인님!


임미숙	윤춘순시인님! 첫 방문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6/27 18:29

김광섭

2015-06-25 11:30

투명한 유리알에 꽃물을 뿌려놓아
수줍은 새색시의 발그레한 볼같이
은은한 미소속에 터질듯 말듯......아......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너를 보면
겹겹이
새로운 삶의 방을 만드는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다..............아이 참^^** ㅎㅎㅎㅎㅎㅎ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행복하세요. 임미숙 시인님!


임미숙	김광섭시인님! 시인님 댓글을 보면 또 한번 웃음을 주십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6/27 18:30

김광섭	빗방울 부딪치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초복,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기 바랍니다....임미숙 시인님!	7/13 11:33

장용순

2015-06-28 21:23

석류를 보며 인생을 생각하시는군요.
그렇게 소중히 쌓아올린 순간들이
아름다운 모습의 석류로 빛납니다.
새로운 도전이 또 아름다운 열매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미숙	장용순시인님! 작은 서재 방문해주시니 제가 감사하지요. 격려의 말씀 또한 감사드리고요. 한주 즐겁게 보내시고 7월 서울지회 모임에서 뵈어요~~	6/29 08:28

김락호

2015-07-06 02:36

임미숙 시인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월 행사에 참여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지으시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7월 되시길 바랍니다


임미숙	어머나! 바쁘신 이사장님께서 초라한 저의 서재까지 왕림하셨군요~~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칠월 보내세요~~	7/24 13:22

장선희

2015-07-08 00:06

붉은 보석같은
은밀한 열정들

임미숙 시인님~
석류안을 새로운 삶의 방으로 보아주시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되네요.
고운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번 행사때 좀 더 가깝게 뵙게되어 반가웠어요~
예쁜 모습으로 자주 만나요^^


임미숙	장선희시인님! 저도 시인님 만나면 웬지 친밀감이 느껴집니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워서 일겁니다. 칠월의 청포도처럼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시길 ~~	7/24 13:25

김미숙

2015-07-11 07:19

시인님^^
석류알처럼 방방마다 빨갛게 들어찬
수줍은 알갱이들 하나 하나 꺼내셔서
향기로운 시어로 피어올려주세요
안녕하시지요???


임미숙	김미숙시인님도 잘 계시지요? 저 요즘 양구에서 생활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연락한번 주세요~~	7/24 13:26

김강좌

2015-07-15 23:45

알알이 보석으로
붉은빛을 발하는
석류의 눈부심이
톡톡 터트리는 시인님의 미소를 담은 듯 합니다~^^
저도 석류를 무척 좋아합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그모습 그대로
좋은 날들 담으시길요 ~!!


임미숙	김강좌시인님! 석류는 여러가지로 우리에게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실이지요~~ 맛나게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7/24 13:27

박미리

2015-07-16 00:20

임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지는지요?
아, 절친될수록 행복하고
미인이 되는 여인의 보석
석류!
침 삼켜가며 한참을 읽어 봅니다 ㅎ
더운 여름 시원히 나시고
늘 웃는 날 되세요^^*


임미숙	박미리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칠월보내고 계시지요? 마음은 늘 제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과 한라산을 오르고 싶어서요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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