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04-11 07:44

ㆍIP: 180.xxx.91

눈먼 사랑

단혜 김강좌

샛별같은
미소로 바람을 사른 채
새벽 고운 숨결에 향기를 곱게 빚어

4월의
봄빛살에 사분대는 몸짓이
쪽빛보다 더 푸른 하늘을 닮았구나

솔바람
불어오는 뜨락에 기대어서
한낮의 햇살과 밀어를 속삭이고

노을이
풍경처럼 들녘에 풀어질 때
한 줄금 나풀대는 안개비에 젖어서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2015 04 11

강기영

2015-04-11 09:33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목련의 낙화
짧은 생애, 긴 여운으로 남는 목련의 슬픈 사랑이 가슴으로
스미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강좌	여리디 여린 꽃잎위로 한 줌 쏟아지는 빗줄기 타고 툭 떨어지는 꽃잎이 가여운 날이였습니다~!! 그리움에 눈이 먼 사랑안고 지는 꽃잎을 내년에 다시 또 볼수있기를 기약하면서~!! 강기영 시인님~ 고우신 흔적어 감사드립니다.~^^	4/12 18:26

신형탁

2015-04-11 12:45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하얀 꽃잎의 사랑
순결할수록 가슴시린 게 많아지죠.
4월의 봄 햇살에 푸른 하늘처럼
아름다운 시 즐감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강좌	목련꽃 지고 난 뜨락에 초록잎이 햇살을 듬뿍받고 자리를 지키는 주말~!! 곱게 걸음하시어 맑은 향기 실어 주시니 더없이 기쁨 입니다~^^ 신형탁 시인님의 봄날도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향기로움 가득 하시길요~^^	4/12 18:30

김광섭

2015-04-11 15:25

노을이
풍경처럼 들녘에 풀어질 때
한 줄금 나풀대는 안개비에 젖어서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아~~

변함없는 사랑으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강좌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뿌연 안개사이로 달빛같은 목련꽃 향기는 아침 오는 길목에 눈 먼 사랑만 남긴 채 바람이 되는듯 합니다~!! 아쉬운 마음 뒤로 내년에 다시 올 사랑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고운 날들 이루시길요~^^	4/12 18:34

곽철재

2015-04-11 15:56

노을이 풍경처럼 들녘에 풀어질 때 안개비에 젖어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아름답고 애잔합니다. 김강좌시인님 멋진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강좌	고우신 걸음으로 항기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 인사 올립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도 평안 하시길요~^^*	4/12 18:36

고현자

2015-04-11 16:13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김강좌	싱그러운 바람 안고 향기로 걸음 해 주신 고현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머무시는 곳에서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봄향기 가득 채움 하시길요~^^*	4/12 18:39

김기전

2015-04-11 17:07

곱게 빚으신 눈먼사랑에
빠져듭니다 김강좌시인님 멋진 주말
되십시요


김강좌	영산홍 붉은 꽃잎이 들녘을 가득 채우며 깊어지는 봄날의 향기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즐거움으로 채우시길요~^^	4/12 18:41

공재룡

2015-04-11 21:39

김강좌 시인님 !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겨우내내 매마른 가지러
칼바람에 시달리며

봄이 오는 사월에
순백의 순정으로

사랑하는 님을
맞이 하고는

님이 잠든 밤에
소리없이 지는
가련한 목련이

눈먼 사랑이 아니고야
다른 봄꽃보다
일찍피고
지는 운명이 돠였을까요.

사랑하기에 눈이 멀고
사랑하기에

순결을 바치는
것이 아닐런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곱게 사르는 목련의 하얀 사랑이 눈부신 봄빛에 눈 멀고도 남겠지요~^^ 고우신 향기로 걸음해주신 공재룡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 봄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쌓으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4/12 18:46

정재열

2015-04-11 23:41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사랑을 찾아 나서 이룰 수 없는 아픈 사랑에
눈물 맺힌 어느 가련한 여인의 아픔이기에
달빛에 길떠나는 목련의 흐느낌은
폐부를 찌르네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시인님 ^^


김강좌	아직은 이룰수없는 그리움의 사랑이 또 다른 봄날 향기로 다가서길 기다리면서 깊어지는 봄날을 서성이다 떠나는 애잔한 숨결입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즐거운 봄날들 이루시길요~^^*	4/12 18:49

배정이

2015-04-11 23:47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김강좌 시인님, 아름답습니다. 짝짝!~~^^


김강좌	에구 ~^^ 배정이 시인님이 더 아름답습니다~!! 붉은 옷깃으로 사분대는 영산홍의 향기가 뜨락 가득 피어나는 참 좋은 봄날~!! 기분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고 좋은 날들 되셔요"^^*	4/12 19:28

이정규

2015-04-12 16:34

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에~궁 목련꽃은 슬퍼라 ...
눈 먼 사랑에 가슴이 아려 옵니다.
김강좌 시인님 ~~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강좌	목련꽃잎 떨군 자리에 슬픈 그리움만 가득 합니다~!! 또다른 향기로 다가올 내년의 사랑을 기다리면서~^^ 걸음 해주신 시인님의 향기에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되셔요~^^*	4/12 19:31

신홍섭

2015-04-12 19:47

요지음 길 떠나는 목련을 보노라면 뭔지 모르게
안타갑고 가슴 아려오는 애잔함이 솟구칩니다.
목련의 흐느낌 어찌하여야 합니까? 김강좌 시인님!
먹먹한 마음 하늘을 봅니다.고운 시향 담아 보았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김강좌	애잔한 몸짓위로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초록잎 만 남기고 바람되는 목련꽃 위로 한줄기 바람이 스칩니다~!! 걸음 하시는 길 안전전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되셔요"^^*	4/13 07:25

박정근

2015-04-12 20:43

눈먼 사랑....
고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고 갑니다
휴일밤 편히쉬시고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시며 향필하세요 시인님~~^^


김강좌	한주 시작되는 월요일 ..^^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기분좋은 시간들 누리시구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4/13 07:41

정찬열

2015-04-12 22:48

시샘하는 봄 비에하얀 꽃잎
떨구는 목련의 흐느낌은
슬픈 그리움에 눈먼 사랑이여라
김강좌 시인님 "눈먼사랑 "
고운 시향 拜讀 하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김강좌	목련의 사랑이 눈물되어 흐르늣 듯 ..한주 시작되는 첫날..비요일입니다~!!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구요~ 늘 향필 이루시길요~^^*	4/13 07:42

한영택

2015-04-13 06:20

혼자만의 사랑을 품은 채
야속한 빗님의 두드림에 뚝뚝 떨어지는 하얀 목련
여린 꽃잎의 고운사랑 마저 떨 구는 듯
슬픈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고운 시향으로 아침을 열어봅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가세요.


김강좌	고우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주의 시작 첫날 ~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걸음 하시는 곳에서 날마다 좋은 날 이루셔요~^^*	4/13 07:44

김보규

2015-04-13 19:16

내 하나의 사랑으로 굴러도
눈 먼 사랑, 그리움은 끝이없어라 ~
이별은 늘 아픔입니다
허울 좋은 명분도 소용없는 아픔이지요
고운 시향에 공유하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강좌	향기 실어 걸음 해주신 김보규 시인님~^^ 촉촉한 봄비 속에 꽃잎 흩날리는 그리움의 햐루가 또 저물었습니다~!!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건안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4/13 22:40

안정순 2015-04-19 12:24	아린 사랑에 애태우다 져버린 목련의 눈먼 사랑~ 그 사랑 다음에 더 고운 사랑으로 피어나리라 여기며~ 감사히 봅니다..김시인님

김병근 2018-01-25 13:25	눈먼 사랑 시인님 잘지내시죠 곱게 새기신 글 가슴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비..꽃

3월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