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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재열
ㆍ작성일	2015-04-01 11:14

ㆍIP: 183.xxx.236

꽃 잎 날리며

꽃 잎 날리며

정 재 열

하늘만 쳐다보며
그리운 임 보내 달라
기도하고 기원한
농심의 화답(和答)인가

머리 위 흐르는
부드러운 봄비는
옷깃 닿은 목젖에
촉촉함을 전해주네

봄꽃향연 나루터에
북적대는 사람들은
하늘 위 흩날리는
하얀 나비 쓰다듬고

너울너울 꽃잎 마음
살랑살랑 임의 마음
봄비 내린 남녘에서
꽃 바람이 불어오네.

배정이

2015-04-01 11:32

`정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넘 부지런 하십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고 했습니다.~헉헉~~ 댓글 달은지가 얼마 안 돼 부렀는지 멋진 꽃 잎 날리며 저를 또 유혹하다니요.~~헥헥 꼴깍입니다.ㅎㅎ


정재열	ㅎㅎㅎ 배정이 시인님 빠쁜 걸음 하시게 한거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케 이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4월 되세요	4/1 23:10

김경렬

2015-04-01 11:57

`정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농심의 화답인가"
정재열 시인님 너울너울
살랑살랑
꽃바람이 불어오네
시인님의 시어에 취해서
달달함을 느끼고 간질대는
그대 마음 엿보고 갑니다.
제 수필방에 놀러 오세요.


정재열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 봄꽃향기 휘 날려 드립니다. 행복한 4월이 되십시오.	4/1 23:14

신홍섭

2015-04-01 15:34

`정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늘 위 흩날리는
하얀 나비 쓰다듬고~~
곱고 아름답게 내리신 시향 가득 담아갑니다
아름답고 고운 나날 되십시요


정재열	감사합니다. 신홍섭 시인님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만들어 나가시길 바래봅니다.	4/1 23:15

곽철재

2015-04-01 15:34

비온 뒤의 촉촉함과 기쁨에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꽃바람도 맞고 싶습니다. 봄향기와 즐거움이 물씬합니다.


정재열	감사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꽃바람 맞으러 함께 가시죠 즐겁고 행복한 4월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1 23:17

강기영

2015-04-01 17:09

꽃바람에 너울너울 눅눅한 마음을 말려봅니다.
이제는 꽃샘바람은 사라지고 순정의 꽃바람만 불어오겠지요.
곱게 살랑이는 시향에 흥얼흥얼 ~~~~ 어느새 나의 창에도 꽃잎의 향이 스며오네요.
향기로운 4월, 향기로운 글향 마구마구 피우세요...


정재열	살랑살랑 봄바람 서재에 넘쳐나길 바랍니다.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기영 시인님	4/1 23:19

이민아

2015-04-01 18:00

상큼함의 웃음소리를 피어낸 봄안에 4월 그리고 첫날에 정재열 시인님의 서재에 아름드리 축복의 나무를 심어놓고 갑니다.
'너울거리는 꽃잎 마음도 살랑대는 임의 마음......꽃 바람이 불어오네' 시인님의 마음 닮은 곱디 고운 시어들을 제 교실 칠판에 사각사각 써봅니다.
논술시간에 반친구들과 큰 소리로 읊어보려해요.
오늘도 시인님의 시로 행복을 담아 가기에 고마움을 봄바람결에 띄워드립니다.


정재열	감사합니다. 이민아 시인님^^ 축복의 아름드리 나무 잘키우겠습니다. ㅎㅎ 발길주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4월 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4/1 23:21

임숙희

2015-04-02 02:08

꽃 바람에 이내 마음
너울너울~살랑살랑 흔드네요
향기로운 시향에 설렘을 안고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정재열	귀한 발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임숙희 시인님^^ 살랑 살랑 흔들리는 마음 ㅎㅎ 향기로운 4월 되시기 바랍니다.	4/2 23:14

박정근

2015-04-02 08:02

꽃잎 날리며
제게로 날아든 고운 시향에
상쾌한 아침을 보냅니다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재열	지금은 봄비 치고는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네요. 봄꽃들이 홍역을 치를것 같네요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도 멋진 4월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4/2 23:17

김강좌

2015-04-02 13:39

너울 너울..살랑 살랑~!!
곱게도 일렁이는 사랑스런 시향에
기쁜 마음으로
머물러 향기에 취해 봅니다~^^*
걸음하시는 길
행복으로 채우시고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정재열	오늘 하루도 봄꽃향기에 취해 보낼 수 있었네요 이렇게 귀한 걸음 주신 시인님의 응원의 메세지도 받고 4월을 행복하게 시작해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가득한 4월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4/2 23:20

서수정

2015-04-02 13:49

너울너울 살랑살랑
봄바람에 꽃향기 풍겨오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멋진 사월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재열	감사합니다. 서수정 시인님 향기로운 봄바람 맞으며 4월 멋지게 시작히길 바래봅니다.	4/2 23:21

허남식

2015-04-03 05:51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머금고
힘찬 하루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정재열	다녀가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힘찬 하루 시작해보죠 허남식 시인님 ^^ 멋진 4월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4/3 16:08

김광섭

2015-04-03 11:04

꽃 바람이 불어오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싱그러운 아침.
정겹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재열	비개인 오후 싱그러움으로 다가오네요 귀한 발길 주심에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3 16:11

한영택

2015-04-03 12:26

곱게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내린 봄비가 나뭇가지 파랗게 물들여가고
화사하게 핀 꽃들은 갈길 재촉하지만 막 피어난 꽃잎은
더 생기를 품고 활짝 벌어졌네요.
건안 건필하세요.


정재열	봄비는 정말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어제까지 낌새조차없다가도 봄비맞은 다음날은 어김없이 뾰쪽뾰족 희망을 밀어 올리네요 발길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	4/3 16:13

오인숙

2015-04-03 16:18

꽃눈이 흩날리는 낙동강 강둑을 드라이브 했어요
맘음이 평화롭고 입가엔 절로 미소가 흐르더군요
주말 봄꽃 나들이 떠나 보렴니다
시인님 맘음 밭에 노릴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재열	정말요 멋진 풍광이 그려지네요 . 꽃눈내리는 꿈길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돼지꿈 꾸는 행운 못지않게 좋은 행운을 가져다 줄듯 합니다. 발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인숙 시인님 봄이 머물때 맘껏 봄의 향연 누리시길 바래봅니다.	4/3 16:30

김보규

2015-04-03 16:21

꽃잎 날릴 때 말예요
때론 황홀하여 어찌할 줄 몰라 기도하듯
두 손 모우고 좋아하다가도 낙화로 가슴 저밀 때도 있으니
참 감성도 그때그때 달라지는 걸 봅니다, 저 얘깁니다 ㅎ
농민의 마음으로 내린 단비에 시인님도 기쁜 마음이
초록빛으로 싱그럽게 피어오릅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정재열	귀한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보규시인님 자연에 대한 경의로움과 고마운 마음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그 순간까지는 영원할 듯 합니다. 풍부한 감성 지니신 시인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행복한 4월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	4/3 16:34

김지숙

2015-04-03 23:32

정재열시인님 하늘만 쳐다보며
단비를 내려달라고
간절한 기원이었는데
농심의 화답으로
촉촉히 대지를 적셔주며
꽃잎들은 생기는
더욱더 싱그럽네예
시인님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정재열	봄비 내린 다음날 자연의 변화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의로움을 때로는 느끼곤 한답니다. 꽃잎의 싱그러움이 아침을 상쾌하게 해주네요 귀한 발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숙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4/4 09:23

김선목

2015-04-03 23:41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잎 날리며......,
옷깃 닿은 목젖에 촉촉함을 전해주네
봄비를 기다리는 마음
꽃과 나비의 계절을 바라는 마음
함께 꽃구경 떠나 보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정재열	오늘은 어디로 꽃나들이 가시렵니까 김선목 시인님 ^^ 경기권은 남쪽 비하면 꽃소식이 한 보름 늦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쪽에서 불어오는 봄꽃소식이 있기에 봄비내린 뒷날 쌀쌀함도 온기로 느낄 수 있는듯 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꽃나들이 다녀오시면 꽃소식 전해주세요 ..	4/4 09:26

이석구

2015-04-04 18:26

완연한 봄날의 정취가
아름답게 펼쳐지는군요.
봄비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등이지요.
사업 번성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건강 건필 바랍니다.


정재열	귀한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석구 시인님 ^^ 향기로운 봄날의 정취가 봄비로 추춤하지만 마음만은 벌써 봄한가운데 터잡고 노닐고 있는듯 합니다. 행복가득한 4월 되시기 바랍니다.	4/4 19:04

김창환

2015-04-05 09:31

꽃 잎 날리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정재열	즐거운 주말 잘보내고 계십니까 김창환 시인님 봄 꽃향기 가득한 이른아침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4/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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