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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20-11-27 11:49

ㆍIP: 112.xxx.80

짜장

김선목

소크라 형은 날 몰라
짜라 형도 날 몰라
하지만,
형들을 경외하외다

유식하지도
유능하지도
유명하지도
아니, 아니, 아니한
아닌 게 아니라 천치외다.

구박하지 말고
구설 하지 말고
구속하지 말고
그냥, 그냥, 그냥 둬
정말로,
자유롭게 살 거외다.

짜장: 과연 정말로

박희홍

2020-11-27 18:4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짜장
구박하지 말고
구설 하지 말고
구속하지 말고
그냥, 그냥, 그냥 둬
정말로 난,
자유롭게 살 거외다”
곱게 지피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짜장
허둥지둥 오는 사람
널널하게 오는 사람
가릴 것 없이
365일의 경주는
올 때까지 왔습니다.
12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추워만 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


김선목	귀감으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진 가지 사이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 와 기온이 떨어지네요 하루 남은 11월이 또 한장의 숫자를 지웁니다 11월의 마지막 휴일,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9 16:41

안미숙

2020-11-28 08:5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입니다.
밤으로는 이불 속에서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감상할 사이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잠시 주춤거리던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려
거리 두기가 상향되어
일상에 다시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 되었다는 소식이지만
임상 결과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을 때
각자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 없이 반응할지도 아직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기울인 노력으로 이만큼이라도
희망을 품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실제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 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고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11월 끝자락의 소중한 시간 알뜰하게 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0년의 11월 달력을 보는 하루라는 시간과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의 시간속에서 새해를 생각하는 즐거움보다 쓸쓸함이 앞서네요 언제나처럼 연말이 들뜨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6 12:46

남원자

2020-11-29 00:0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짜장"
소크라 형은 날 몰라
짜라 형도 날 몰라
하지만 난,
형들을 경외하외다

유식하지도
유능하지도
유명하지도
아니, 아니, 아니한 난,
아닌 게 아니라 천치외다.

구박하지 말고
구설 하지 말고
구속하지 말고
그냥, 그냥, 그냥 둬
정말로 난,
자유롭게 살 거외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지는 주말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남원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상한 시절속에서 끙끙 거리다 보니 세상사를 생각하다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바보처럼 살았군요 라는 가사가 스치고 지나가는 가을 11월의 꼬리를 잡는 날도 하루 뿐이네요 시인은 詩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라고 되 뇌이면서 시인의 길을 찾아갑니다 좋으신 시인님 시와 함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11/29 16:58

안영준

2020-11-28 12:19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심한 11월의 끝 주말입니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접어든다고 하지요
스산하고 움츠러드는 쓸쓸함이 맴도는 시기입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선목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비가 후둑후둑 내리는 11월의 고리를 잡을 힘조차 없는데 찬바람이 쌀쌀 맞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잘 해야 감기 없이 건강하겠지요 마지막 가을 날 휴일이 평안 하시길 바랇니다 감사합니다.	11/29 17:01

민만규

2020-11-29 11:08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고운 시심으로 빚어 놓으신 "짜장"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휴일 편히 쉬시고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십시오
좋은 시를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선목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짜장면을 먹으면서 짜장을 모르는 분은 없겠지요 아닌 게 아니라 깜짝 놀랐습니다 짜장이 이런 심오한 뜻을 갖고 있는 줄 처음 알았거든요 과연 정말로 그렇습니다 요즘 세상사가 과연 정말로 그렇지요 살고 보면 알게 될 일들이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쳐서야 되겠습니까 알아야 하는 것이 많고, 배울 것이 너무 많네요 시인은 시인의 길에서 고민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시에 심취하는 시간이 자유로운 시인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추워지는데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사합니다.	11/29 17:08

박상현

2020-11-30 06:24

늦은 밤
하루를 복귀해봅니다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면
더욱더 향기로운 삶으로
하루를 채워볼 것입니다
마음속 화를 녹이고
조금 더 이해하며 사랑할듯합니다
내일은 조금 더 사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1월이란 벗과 마지막 이별연습을 하네요
12월이란 낯선이 와는 어느 날 친구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바쁜 안부 인사드립니다
늘 바쁜 시간 속에 게으름이 앞선 까닭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맘이지만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드리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제 가슴속에도
시어 하나씩 싹이 트는 걸 느끼는 시간입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12월을 맞이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의 기승이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째 흩트려놓았지만
꼭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김선목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2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6 12:47

강한익

2020-11-30 08:50

존경하는 김선목 지도교수님!
짜장 유능하시고, 유식하시며, 유명하십니다.
11월의 마지막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이 들었던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강한익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마음 깊은 곳에서 시인님과 함께합니다 12월에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6 12:48

김영주

2020-12-01 13:22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짜장” 정성으로 지피신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첫날이자 12월 올해의 마지막 달
남아있는 날들은
아쉬움보다는 이제 조금씩
차분히 마무리해야 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은 많이 따르지만
하시며 진행하시는 모든 일
하나하나 정리하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며
더욱 알차고 기쁨의 한 달이 되시길
건강과 함께 좋은 날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김영주 시인님께 감사의 이나를 드립니다 겨울이 따뜻하고 복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6 12:50

최이천

2020-12-03 04:54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찬바람 겨울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 짜장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 의미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목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뵙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2/6 12:51

홍종화

2020-12-03 07:00

김선목 시인님!
한동안 서재를 비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글귀에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선목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의 길에서 모르는 분이 더 많아지는 것은 저의 게으름이겠지요 이름만 들어도 좋은 내 마음의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2/6 12:54

전병일

2020-12-04 10:38

존경하는 김섬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참으로 빠릅니다.
벌써 한주의 끝자락입니다
첫눈도 내릴만한데 아직 눈을 분수가 없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코로나 19에 힘든 삶이지만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선목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의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중에 마음 깊이 새겨진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6 12:57

김지윤

2020-12-04 13:46

누굴 ,누구든

구박하지 말고
구설 하지 말고
구속하지 말고
그냥두고
저또한 자유롭게
좋은시 잘보았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김선목	김지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11월 가을날의 등단은 풍요로운 詩밭의 추수 같아요 시인님의 풍부한 감정의 詩가 활짝피길 바랍니다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12/6 13:01

여관구

2020-12-09 14:02

" 소크라 형은 날 몰라
짜라 형도 날 몰라
하지만,
형들을 경외하외다."

시인님의 '짜장'을 보면서
내인생의 짜장이 먹고싶네요.
그러나 내가 살아온 인생의 짜장은
맛이 없을것 같아요.
예쁘고 아름답게 살지를 못해서요.
시인님 잘 계셨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내 인생에 일거리를 만들어서
기자 일 이라는 일을하기시작하니까.
그기에 적응하다보니 시인님의
얼굴을 뵙기가 힘들 더군요.
벌써 2년이 가까워 옵니다.
협회 소식도 '대구 시니어매일 인터넷 시문'에
자주 올리곤한답니다.
언제라도 시간 나시면 인터넷에 '시니어매일신문'
치고 들어와 보세요. 저의 활동을 볼수가 있답니다.
취미 생활이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하던 그해의 떠오르는 얼굴들이 그립습니다 그동안 서재를 떠난듯이 소원 했습니다 시인님의 기자 업무는 기사를 보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첫 사랑처럼 달콤한 신혼처럼 함께 했던 지난날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반갑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12/9 22:11

김영주

2020-12-14 18:18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은 뜻 품 어신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기쁨으로 새기고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
한 해를 보내며 마음에 스치는 그리움들이
무언으로 흘려가는
세월의 구름 아래
마음에 담긴 채로 먼 곳까지 함께 동행하네요.

코로나 확진과 함께 차가워지는 날씨
어려움도 따르지만
더욱 건강에 유의시며
하시는 모든 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영하의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위를 몰고 온다네요 겨울철 감염에 주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4 20:10

염경희

2020-12-15 14:05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연 이틀 많이 춥더니 오늘은 햇살이 푸근합니다
하얀 논두렁길 산책하다보니 눈이 부셔서
실눈으로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시인님이 올려주신 "짜장" 재미있게 새겨갑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열정적인 문학활동을 하신 시인님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문학의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시길 바랍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19 20:57

김정윤

2020-12-22 21:25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1 16:48

민만규

2021-01-01 05:20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훌륭하신 시인님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한 문학 동행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하시고자 하는 일 소원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김선목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 꾸셨는지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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