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서수정
ㆍ작성일	2015-04-03 14:14

ㆍIP: 211.xxx.168

은하수 떠다니는 곳(두물머리)
은하수 떠다니는 곳/서수정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어
하나가 되니 두물머리라

하늘 한가운데 떠 있는 태양이
물 위를 은빛으로 수놓으니
떠다니는 물오리떼들도 사랑하노라

다정하게 손잡고 거니는 연인들
소원지를 나무에 매달고
황포돛배 건너면서 언약하는 곳

그곳에는 사랑이 있고 정이 있고
살아 숨 쉬는 역사가 있더라

강물이 멈춤 듯 고요한 곳
연꽃 향기만이 퍼져 나더라
s.j

*봄날 햇살이 눈부신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바라보는 강물은 온통 은빛이더라

이정규

2015-04-03 17:36

은하수 떠다니는 곳(두물머리)
서수정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올려주신 시향기 마음에 담아서 갑니다.
즐건 불금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서수정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 예쁜 봄꽃 맞이 하세요!!!	4/4 11:52

강기영

2015-04-03 18:17

곱고 아름다운 시향을 그림처럼 그리셨네요.
그 풍경속에 한참 거닐다 갑니다.
좋은 저녁 맞으시고, 주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서수정	감사합니다 더 아름다운데 담을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중살 열어가세요	4/4 11:53

김광섭

2015-04-03 18:19

그곳에는 사랑이 있고 정이 있고
살아 숨 쉬는 역사가 있더라 ^^**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정겹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서수정	감사합니다 그 곳에는 소원 나무가 있어 연인들이 많이 오더라구요..어찌나 이쁘던지요ㅎ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4/4 11:54

정재열

2015-04-03 19:19

역사의 현장 발딛고 서보고 싶은 마음
애잔하게 전해져 오네요.
요즘은 이렇게 운치있는곳에서 언약도 하고 하는데
기껏 만두가게 팥빙수 가게를 기웃거린 ..
그저 추억의 한페이지네요 곱게 내리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서수정 시인님 ^^


서수정	감사합니다 누구나 멋진 추억 한 장면쯤은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엔 그 순간이 최고였을테니까요 행복한 주말 열어가세요	4/4 11:56

이석구

2015-04-03 19:56

봄날의 서정이 멋지게
펼쳐져 있군요.
행복 건필하세요.


서수정	감사합니다 봄 햇살이 아름답기때문입니다 행복한 주말 열어가세요	4/4 11:57

박정근

2015-04-03 20:56

두물머리의 풍경을
고운 시향으로 내리셨습니다
고운 시향따라
그곳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감사드리며
주말 이쁜봄 맘껏 누리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수정	감사합니다 두물머리엔 역사도 살아 있고 사랑도 있고 특히 연향기가 가득 하답니다 행복하시고 멋진 주말 열어가세요	4/4 11:59

공재룡

2015-04-05 00:12

서수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 햇살 정겨운
봄날에 나들이 하셨군요.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는
두물머리에 고운 시글을
올리 셨군요.

그리고 연밭이있어
고운 연꽃에 마을을
빼앗기고 오셨군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 시 머물며 쉼하며 갑니다.

늘 건 강 하시고
이봄에 시인님뜨락에

봄 향기
가득한 날 되세요.

늘 행복 하세요. 서수정 시인님!


서수정	시인님 감사힙니다 항상 기억해 주시고 좋은 댓글에 감개무량입니다 만개한 벚꽃이 눈부신 봄날 시인님께 예쁜 봄 선물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향필하세요	4/6 18:57

강훈담

2015-04-05 18:20

아, 시인님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시인님 고운 모습처럼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서수정	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날이 무르익어 곧 뜨거워질 것 같아요 예쁜 꽃 만끽 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4/6 18:59

신형탁

2015-04-05 18:41

안녕하세요. 인사 올립니다
서수정 시인님
깊은 강물의 두물머리
가슴을 젖게 하네요
마음으로 함께하며 머물다 갑니다
해피 한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서수정	찾아 주심 감사합니다 사월의 향기 가득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사월의 봄날 되세요	4/6 19:02

김이진

2015-04-06 10:17

하늘 한가운데 떠 있는 태양이
물 위를 은빛으로 수놓으니
떠다니는 물오리떼들도 사랑하노라/

시인님께서 아름답게 그리신
양수리 두물모리 풍경속으로 푹 빠졌다 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세요.^^*


서수정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예쁜 사월을 맞이하시길 소원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4/6 19:03

이민아

2015-04-06 14:29

딩동! 다정함의 예쁜 웃음 한아름 안겨주는 귀한 시인님 축복드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고 짝사랑하는 친구중 하나가 경기도란 친구예요. 그중에 하나 시인님의 마음이 시가 되어 향기 퍼지는 '두물머리' 친구랍니다.
널따란 강물 둘레를 거닐며 때론 연꽃의 매력에도 빠져보곤해요.
봄이 열리운 날에도 제 마음에 담고 온 그곳을 시인님의 시로 은빛이 된 강물은 볼수 있음에 행복해요.
언제나 시인님의 삶이 강물처럼 널따란 사랑도 기쁨도 누리는 고운 축복 많이 받기를 원해요.


서수정	봄 햇살이 너무 좋아 넓다란 강물이 온통 은빛이더군요 시랑하는 연인들 손에 손 잡고 거니는 강가에 사랑이 가득 넘쳐나더라구요.예쁜 민아 시인님을 조금은 닮은 듯 하네요 연꽃이 피어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벚꽃 흩날리는 예쁜 봄날 사랑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4/6 19:07

한영택

2015-04-06 18:40

은빛 강물 반짝이는 멋진 풍경이 그려집니다.
두 강물이 하나로 만나 사랑을 속삭이며 흘러가요
고운 서정에 돛단배 타고 노 저어갑니다.
향필 하세요.


서수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반짝이는 강물처럼 행복한 봄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4/6 19:09

김수잔

2015-04-07 13:00

두물머리에서
바라보는 강물
온통 은빛으로 물들임에
푹 빠지셨던 시인님
온통 사랑으로 살아 숨쉬는 서정이 흐름니다
행복하세요,,,


서수정	감사합니다 봄날 햇살이 너무 좋은 탓이겠지요 이젠 하얀 벚꽃에 빠졌습니다 고운 봄날 향필하세요	4/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