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진숙
ㆍ작성일	2016-04-15 00:00

ㆍIP: 124.xxx.88

꽃잎이 질 때

군대 떠나는 아들을 배웅하는
어느 어머니의 뒷모습으로 미끄러지는
무심한 햇살이 너무 환해 눈물이 난다

시리게 피어 있다 떨어지는 꽃잎들
아직은 아름다워 눈물이 난다

잊고 싶어 놓아버린 기억들 가끔 찾아와
물끄러미 나를 바라볼 때 눈물이 난다

어린아이들 즐겁게 뛰노는 웃음소리
푸른 하늘처럼 맑고 맑아 눈물이 난다

지금은 모든 것들이 찬란해
가슴에 큰 흔적이 되는 눈물 같은 날들이다

김강좌

2016-04-15 05:06

기쁠때도
슬플때도 눈물이나게되는
마음의 감정들이 움직이게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죠~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4월의 추억 많이 담으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홍진숙	김시인님 .. 온 사방이 요즘은 모두가 눈부심 입니다 아름다운 처연함 에 눈물이 나던 시심을 올려보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4/18 00:20

이정규

2016-04-15 06:11

홍진숙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어 행복이 묻어나는 즐건 날이 되십시요 !


홍진숙	이시인님.. 지주 찾아 뵙지 못해도 변함없이 오시어 반갑습니다 왕성한 활동 하시는 모습 저도 많이 배워야 겠어요. 빛나는 작품 기대 할께요	4/18 00:23

배정이

2016-04-15 09:19

아침 이슬처럼
맑은 눈물을 가지신
홍진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홍진숙	여전히 아름다우시고 부지런하신 배시인님. 창작활동 에 대한 열정 존경스럽워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4/18 00:25

장계숙

2016-04-15 12:58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 거겠죠?
절망이 아니면 얼마든지
눈물로 살아도 됩니다.
삶의 어느 순간 고통으로 맞는
절망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은 정작 눈물이 없더군요.
그리워서. 이뻐서,좋아서
차라리 슬퍼서 흘리는 눈물 조차
다 행복입니다.
고운 글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홍진숙	장시인님 말씀 공감해 봅니다 너무 행복해도 눈물이 나고 또한 너무 절망스러우면 오히려 덤덤해지던 경험도 있었기에 고운 걸음 오시어 감사 드려요	4/18 00:32

이기영

2016-04-15 16:35

떨어지는 마음은 어쩌면 마찬 가지겠지요
무심할수있다면
그것도 작은 행복이라할까요


홍진숙	이시인님.. 카스에 올려주시는 주옥같은 시 열심히 감상하고 있어요 시 를 읽다 보면 어느새 연두빛 봄바다 에 와 있는 느낌이 들곤 한답니다. 고운 시향 에 머물게 해주셔서 행복한 마음 전합니다	4/18 00:34

사방천

2016-04-16 15:59

홍진숙 시인님의고운시향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홍진숙	사방천 시인님 오늘 함께한 시간 즐거웠어요 건안 하시고 반가히 뵈올 그날까지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4/18 00:36

김이진 2016-04-18 06:10	홍진숙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감성이 살아 있다는 것이지요. 살아 꿈틀 거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감사이며 축복이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쉼하여 갑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행복 그리기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6-04-18 09:12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인숙

2016-04-18 17:41

홍진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꽃잎이 질때/

서재에서 훌륭하신 시인님과
멋진시 만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홍진숙	김인숙시인님 반가워요 환하게 빛나던 꽃 들이 별 처럼 떨어지던 요즘 이렇게 라도 시 로서 남겨봅니다 자주 뵈어요	4/20 06:08

윤무중

2016-04-19 12:48

홍진숙 시인님, 행복한 눈물은 아름답지요^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꽃이 피면 반드시
지기 마련인데 모두 사연이 있겠지요^
행복한 시간으로 승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 하시지요?... 세월의 빠름을 실감합니다 어느새 꽃 들이 지고 여린 잎새 들로 온통 푸름 입니다	4/20 06:10

김광섭

2016-04-19 15:04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화창한 봄
즐거운 마음으로
기본 좋은 하루 되세요....... 홍진숙 시인님!


홍진숙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자주 뵙옵지 못해도 함께가는 푸른 숲 같은 문우지정 행복한 마음 전해요	4/20 06:12

김선목

2016-04-22 00:06

홍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봄소풍에 챙겨 주시며
봉사 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시간 감사드립니다
꽃은 피고지며 또 만나기 위해
잊혀질 날을 기약합니다
그리고 그리워 하게 하지요
꽃잎이 지듯 헤어지며
고마움은 또 뵈올 날을 기다립니다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홍진숙	김시인님~~ 오랫만 에 만나 게임도 하고 레크도 하고 따듯한 마음의 시인님 들과 함께 했던 시간 행복 했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문우지정 활짝 꽃 피우길 소망해 봅니다	4/23 06:29

김은정

2016-04-25 11:06

지금은 모든 것들이 찬란해
가슴에 큰 흔적이 되는 눈물 같은 날들이다

아직도 시인님의 가슴은 여리고 여려
세상의 고움이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늘 주변에 힘을 주시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진숙	변함없이 아름다운 김은정시인님 함께 하는 시간들 또 함께 가는 문우지정 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 전합니다 멋진 시인님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해요	4/25 21:52

경규민

2016-04-25 17:50

슬픔이지요
이별이지요
그러나
다시오마 기약하며 떠나는 꽃잎
내년에는
마을 어귀에 나가
한 마리의 학이되어 내품에 품어보리라
고은 시심,
시인님!
금주시인으로 선정되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더욱 멋진 작품도 기대하고요.


홍진숙	눈부시게 찬란하던 꽃잎들 어느새 진 자리만 남기고 이제 그 자리에 푸른 신록이 자리 합니다 서둘러 떠나는 꽃잎들에게 이렇게라 도 흔적을 남기고 싶었어요	4/25 21:54

전윤구

2016-04-26 12:36

홍진숙 시인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시고 향필하세요~~


홍진숙	전시인님 반갑 습니다 ..~ 좋은 게절 에 반가운 시인님 오시어 행복 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옵기 를 희망해 봅니다	4/27 07:07

이석구

2016-05-25 10:24

신록이 짙어갑니다.
떨어지는 꽃잎마저 아름다워
눈물이 나는 풍부한 감성
아쉬움을 찬란히 대비하는
즐겁고 행복하세요.


홍진숙	시인님 반가워요... 부족한 글 따듯하게 바라봐 주시어 감사합니다 신록의 눈부신 계절 자주 뵈옵길 희망해 봅니다	6/13 23:16

나도 꽃 이 되고싶다

그대 나무를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