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진숙
ㆍ작성일	2018-07-14 00:03

ㆍIP: 124.xxx.118

남해 그곳에 가면

마음 둘 곳 없어 산란할 때
해풍 손짓하는 그곳으로 가보고 싶네
바람에 스치듯 들어봤던
이름이 앵강만 이었던가

삶 의 궤적처럼
누워있는 다랑논 천천히 걷다 보면
무겁던 마음들 민들레 홀씨 처럼
홀가분 해질지 몰라

서둘러 핀 붉은장미 넝쿨 한 무리
우두커니 오랫동안 서 있었을 언덕을 지나
바다로 가면
텅 빈 배 한척 철석이는 파도에 자유로이 흔들리고 있을까

둥둥 떠다니던 산란하고 얼룩진 생각들
어느새 푸른 바닷물에 깨끗이 씻길거 같네

김나현

2018-07-14 17:07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덥지요
요기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한그릇 가지고 왔어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더위 식히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홍진숙	이쁜 김나현 시인님 반가히 마중합니다 요즘 더워도 너무 덥네요 보내주신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 감사히 맛있게 잘먹을께요.. 시인님께서도 더운 여름 잘보내시기 바래요..	7/18 23:56

홍사윤

2018-07-14 23:58

무더위 잘 지내고 계시죠! 홍진숙 시인님
시인님이 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남해 그곳에 가면'' 배람합니다

서둘러 핀 붉은장미 넝쿨 한 무리
우두커니 오랫동안 서 있었을 언덕을 지나
바다로 가면
텅 빈 배 한척 철석이는 파도에 자유로이 흔들리고 있을까

마음을 잡을수 없을때 여행이 좋지요!
남해 앵강만 다녀오셨군요
둥둥 떠다니던 산란하고 얼룩진 생각들
어느새 푸른 바닷물에 깨끗이 씻길거 같은 마음
늘 간직하시기 바라며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러 갑니다
함께 남해를 느끼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더운 날씨 향필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홍진숙	홍사윤시인님 반가히 마중합니다 인천지회 여름행사때 뵈었었지요 요즘처럼 날씨가 무더울때는 훌쩍 바다로 떠나고 싶을때가 많아요~ 답답한 일상생활에 지칠때면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남해바다 를 시 로서 표현해 보았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7/19 00:03

주응규

2018-07-16 09:58

무더운 여름날 곱게 빚어주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식혀갑니다
끓어오르는 무더위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차차 열기가 더해가는 여름날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 나시고 늘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빌고 있습니다 .


홍진숙	부이사장님.. 건안하시지요? 함께 해주시는 동행 .. 감사드립니다~ 연이어 계속되는 불볕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반가히 뵈올날 기다려 봅니다	7/19 00:05

하헌석

2018-07-16 21:4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작은 나무 그늘도 감사하게 느껴지는 7월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온으로 아주 힘드시죠
몸은 더워도 마음은 시원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필하시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십시오
멀리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홍진숙	하현석 시인님 반가히 마중 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계신곳도 많이 덥겠지요? 만곳에서 보내주시는 마음의 응원 큰 힘 됩니다~~ 행사장에서 반가히 뵈올날 기디릴께요..	7/19 00:21

이민숙

2018-07-17 09:35

서둘러 핀 붉은장미 넝쿨 한 무리
우두커니 오랫동안 서 있었을 언덕을 지나
바다로 가면
텅 빈 배 한척 철석이는 파도에 자유로이 흔들리고 있을까

둥둥 떠다니던 산란하고 얼룩진 생각들
어느새 푸른 바닷물에 깨끗이 씻길거 같네

네 시인님
정말 산란할때 바다를 다녀오면
시원해 지는 그 마음은
정화되는 생각들이 또 일어서게 하는 힘을
바다는 가지고 있더군요
바다물이 짠것은 그런 산란하는 생각들을 받아주었기 때문이라더군요 ^*^


홍진숙	이민숙 시인님 반가워요.. 열정적이고 부지런하신 이시인님 이번 출간하신 시집 독자들 많은사랑으로 많이 구매될수 있도록 마음의 응원 보내드립니다~	7/19 00:23

박미리

2018-07-19 15:09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남해 엥강만
시인님 덕에 저도 가고픈 섬이 되었네요 ㅎ

향필하시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멋진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홍진숙	박시인님......~ 오랫만 안부인사 전해요 요즘 폭염에 시달리다보니 시인님 계신 푸른바다 가 있는 제주는 시원할까요 환하게 웃으시던 시인님 모습 많이 그립니다~~	8/4 21:34

김명숙

2018-07-19 18:52

홍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이
마냥 뜨겁기만 한데
마음을 달구는 감성도
이처럼 뜨거울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엇그제

초복은 몸보신 하셨는지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며
마냥 해복했던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홍진숙	김시인님 ..~ 반가히 마중합니다 맑은 시심으로 시향 널리 펴시길 행사장 에서 반가히 만나 인사 나누어요	8/4 21:35

권경희

2018-07-21 00:07

홍진숙 시인님
멋진 글로 뵈오니 반갑습니다.
밀물 썰물이 인상 깊었던
잔잔한 남해 바닷가가 떠오릅니다.
둥둥 떠다니는 산란한 생각들
말끔히 떠나 보내시시고
맑음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서재 찾아주셔서 많이 반가웠어요.
멋진 글로 소통할 수 있는 고운 인연 감사드리며
이끌대는 무더위 거뜬히 이겨내시고
기쁘고 기운찬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시인님^^


홍진숙	권시인님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시인님이시죠 한번도 가본적 없는 남해의 앵강만 이번여름에는 가볼수 있을까요 마음이 산란할때는 바다가 최고지요 고맙습니다^^	8/4 21:37

현원섭

2018-07-23 00:07

하루하루 살아가는 날들에
즐거움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도
사람이 사는 곳
소중한 어울림에
마음이 멈추어집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에서
삶의 양식을 채우고
좋은 글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봅니다.

남해 그곳에 가면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건 안 건필 하십시오

홍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홍진숙	현시인님 따듯한 마음으로 시향을 나눌수 있는 문우의 정 행복합니다 언젠가 남해 바다에 가서 며칠 있으면서 많은 글 쓰고 싶은 욕심을 주려 봅니다 건안하시길 바람 드립니다...	8/4 21:41

홍대복

2018-07-26 19:34

시인님!
상재하신 시향에 살며시 머물러봅니다
무더위 속에 강건 하심을 비오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홍진숙	홍시인님 오랫만 안부 여쭈어 봅니다 왕성한 문학 활동 하고 계시는 모습 여전히 환하게 빛나시네요~ 행사장에서 반가히 뵈올께요	8/4 21:43

김병근

2018-07-30 10:44

남해 그곳에 가면
집필하신 글 속의 고운 풍광과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멋지시내요 시인님

어느새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불볕 더위도
곧 지나가리니 힘내시고요

각별
건강 조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홍진숙시인님


홍진숙	김병근 시인님.... 반가히 마중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안하시지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람드립니다	8/4 21:45

현원섭

2018-07-31 23:25

홍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홍진숙	현원섭시인님 .... 계신곳 도 많이 무더우시지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무사히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반가히 얼굴 뵈옵는 날 오겠지요 늘 반가히 다녀가시니 고맙습니다	8/4 21:59

당신은 내게 있어

천천히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