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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10-14 17:41

ㆍIP: 58.xxx.102

가을을 느끼려면

가을을 느끼려면 / 김희선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온 천지에 가을로 가득하다

지난여름부터 걸어 두었던
무거운 빗장을 풀고
가을 숲 깊숙이 들어가
가을의 심장 소리에 호흡을 맞대고
가을 닮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그들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어제의 아픔을 묻고
언제나 그 자리
알맞은 온도로

삶의 바람이 머물다 간
낡아진 모습마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가을의 꿈을 꾸고
가을을 노래하는
가을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민만규

2023-10-14 18:4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 같은 사람
가을을 닮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참으로
아름다운 시심에
공감과 감동으로
깊고 깊은 시향에 푹 빠집니다

이렇게 익어가는 가을은
우리네 삶에 청량제가 됩니다

아름다운 시를 쓰는 시인은
감흥을 더 받는 계절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감성이 깊은 여류시인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가을과 시인의 만남"
멋지지 않습니까^^

사실은 우리 대구경북지회
11월 안동 월영교 도산서원
가을 문학 동행 캐치프레이즈입니다

가을과 시인이 만나면
시어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겠지요^^

멋진 가을
멋지게 즐기시고
가을 닮은 사람
꼭 만나기를 응원합니다

턱없이 부족하지만
풍류도 후보군에 넣어 주십시오^^
국화꽃 한 아름 안고 갈바람 타고
버선발로 달려가겠습니다

참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가을 저녁입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오늘 밤도
하얀 찔레꽃 김희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가을은 점점 깊어가는데 아직도 가을을 온전히 느끼지 못함은 아마도 저만치 밀쳐 두었던 인연들의 향기가 그리워서 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을의 정취가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사람의 향기만큼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대구경북지회 가을 문학기행이 있군요. "가을과 시인의 만남" 멋지네요~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고운 추억 많이 쌓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만남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귀한 걸음으로 달려오셔서 마음 함께해주시고 격려와 응원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시월의 시간도 행복하시고 멋진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5 19:39

정대수

2023-10-14 19:5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을 느끼려면
저는 길을 걷습니다.
무작정 걷다보면
차츰 느껴지는 가을이
해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올 가을도 많이 걷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정대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지난 가을 행사 때 신인문학상 수상하시는 모습 먼 발치에서 뵈었지요.^^ 네~저도 요즘 가을산길을 걷는 행복에 빠져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빚으시는 멋진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15 19:43

정병근

2023-10-14 20:09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판의 코스모스 들국화 손짓하고
춤추는 잠자리 잡으로 쫒아다니는
고양이의 애꿎은 몸짓
쪽빛 하늘에 경겨운 가을 풍경...
<가을을 느끼려면> 고운 글 잘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김희선 이사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가을을 온전히 느끼려면 가을 풍경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야겠지요. 아름다운 가을 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15 19:45

장용순

2023-10-15 06:54

지금 쯤이면 많이 듣게 되던
"가을엔 편지를 히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외로운 남자가
외로운 여자에게 편지를 쓰지만
보내지 않는 것이 함정!1
코스모스 같은 김희선 이사님
가을 하늘처럼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ㅎ 그랬었지요.. 가을만 되면 떠오르는 추억들 참 그리운 시절입니다. 예전처럼 그런 설렘은 아니지만 가을은 분명 감성의 계절이지요.. 가을 향기처럼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15 19:55

황영칠

2023-10-15 18:11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보다 더 아름다운 시를
창작 하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을 속에 빠져 있으니 진정 가을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요.

"가을의 꿈을 꾸고
가을을 노래하는
가을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마지막 연의 표현이 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가슴에 담고 갑니다.
좋은 시 고맙습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변함 없는 격려와 응원으로 문우님들의 서재를 따뜻하게 데워 주시는 시인님께 존경의 마음 보냅니다. 동안 미루었던 인연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면서 마음을 담아 보았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시월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10/15 20:08

장계숙

2023-10-15 18:30

가을 바람에 맘도 날고 싶은지...
불러주는 이 없어도
밖을 자꾸 서성이게 되네요.
그리움이 많은 계절입니다.
음악을 감상하며
가슴 속 추억들을 꺼내보고
스쳐버린 것들에 대해 허전한 맘 느끼며
오늘을 더 기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삶에 거품이 일어도 조용히 다독이며
멋진 글 감상했습니다.
고운 가을...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셔요.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가을을 껴안고 가을 숲길을 걷고 있어도 자꾸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가을향 가득 피아노 연주곡을 듣다가 그리운 인연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다독여 보았지요..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처럼 멋진 글 많이 지으시고 이 가을의 행복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마음 따뜻한 가을의 시간 되셔요.시인님^^	10/15 20:17

염경희

2023-10-16 08:36

가을 닮은 사람은 정말 멋지겠지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앙상한 가지들이 겨울나기 준비를 합니다
하얀 눈 옷을 입으려고
애써 아쉬움 감춘 채 덩그라니 서 있는 모습에서
강인함과 쓸쓸함이 교차합니다

우리들도 건강한 겨울나기하기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가을을 즐겨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김희선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뵈어요~시인님^^ 그러게요..짧기만한 가을이라 벌써 이별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네요.. 저도 요즘 가을산에 푹 빠져 산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시간 되셔요.	10/17 10:24

박희홍

2023-10-16 18:44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삶의 바람이 머물다 간
낡아진 모습마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가을의 꿈을 꾸고
가을을 노래하는
가을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가을을 느끼려면‘에서
가을 향기에 취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심 고맙습니다.

가을 국화향 같은 달콤한 사랑
독자로부터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 더 알차고
복된 시간이길 손 모아 봅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이 가을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10/17 10:31

박외도

2023-10-16 23:02

존경하는 김희선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 주신 시"가을을 느끼려면" 감동으로 배독 하였습니다.
들판에 황금물결이 춤추고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낮에도 생기가 돕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의 행복 맘껏 누리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7 10:36

김선목

2023-10-17 06:57

김희선 이사님 안녕하세요
여름은 가고 어느새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삶의 바람이 머물다 간
낡아진 모습마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가을의 꿈을 꾸고"
가을이 물든 단풍은 낙옆이 되고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은 내어주는
잃음과 떠남이 인생사 같아요
열심히, 꾸준히 활동하시는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꿈꾸는 가을날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선목 이사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어느새 가을과의 이별의 시간도 머지않았지요.. 풍요와 공허함이 함께 존재하는 계절..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17 10:41

김현주

2023-10-17 07:23

시인님 발걸음 따라
가을향기 따라 문을 열어보니
가을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오색홍엽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속에
그대앞에 저두
가을여자 있고 십습니다 ㅎ

고운글 마음 걸어두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김희선	김현주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에 가을 향기 가득 담고 오셨네요.ㅎ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가을의 시간 되셔요^^	10/17 10:45

최이천

2023-10-19 04:27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전쟁의 포화 구경꾼 되어 뉴스를 본다
잔혹한 인간들 말종 들의 모습에 울컥해진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을을 느끼려면
삶의 바람이 머물다 간
낡아진 모습마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가을의 꿈을 꾸고
가을을 노래하는
가을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희선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하는데.. 지켜보는 마음만 무겁습니다.. 깊어가는 가을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네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0/21 12:30

박진표

2023-10-19 21:48

김희선 시인님!!!
건강은 많이 회복되셨는지요?
조금씩 깊어가는 이 가을에
시인님의 안부 물어봅니다.
단풍으로 노래하는 잎새의 속삭임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한 하루였습1니다.
어김없이 그 약속 지키며
우리들 품어주는 그 넓은 가슴을 배움합니다.
하루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희선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염려해주신 덕분에 건강은 회복되었습니다. 지금쯤 윗지방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겠지요.. 가을 향 가득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이 주는 행복 맘껏 누리시고 마음 따뜻한 시간 되시기 되시기 바랍니다.	10/21 12:38

정기현

2023-10-20 09:49

요즘은 어딜가나 가을이 바스락거리지요
바람도 하늘도 곱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도 가을빛으로 다장합니다
주렁주렁 익어가는 열매처럼
우리네 가슴도 익어가는 이 계절에
마음껏 누리며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이사님, 아름다운 가을 마음껏 품는
멋진 가을 만드세요
좋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정기현 지회장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네~파란 하늘이 어찌나 예쁜지 자꾸만 올려다 보게 되네요.. 내일 금정산에서 만날 가을을 떠올리며 마음 설레고 있답니다.ㅎ 가을 향기 한아름 안고 오신 지회장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21 12:47

배정숙

2023-10-21 12:26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가을입니다
밖을 나서도
방안에 있어도 온
천지가 알록달록 곱게 물들어 가는
시를 부르고
시상이 낙엽처럼 많은
시월이기도 하지요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온 천지에 가을로 가득하다

멋진 시귀에
함박 웃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도 멋진 가을
즐거운 시간 행복으로 가득
하시는 주말 되십시오

감동으로 머물다
가을 같은 사람들을 찾아 보겠습니다.


김희선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벌써 가을이지요.. 짧아서 아쉬운 계절 떠나기 전에 맘껏 누려 보고 싶은 욕심이 앞섭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을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왔지요.. 내일도 가을 숲에서 가을 닮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연도 사람도 모두 가을입니다. 가을 닮은 고운 발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21 12:54

장계숙

2023-10-21 19:37

프사의 붉은색이 단풍잎 같아서
시인님 등장에 맘 화사해졌네요.
평안 하시지요?
오늘 친구 딸내미 결혼식이 있어
하이원을 다녀왔는데 거긴 한겨울 날씨라
깜짝 놀랐네요.
단풍도 떨어지고 겨울 패딩이 여기저기...
빨리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아쉬움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ㅎㅎ~
맘 추워지기 전에 가슴에 온기 가득 채워야겠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발길에 감사한 마음 가득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한번의 가을...
멋진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ㅎ조금이라도 더 환해지고 싶은 마음에..ㅎ 지난 가을 행사장이랍니다. 가을이 왔다고 좋아만 하고 있다가 이리 가을을 그냥 놓치고 마네요.. 그래도 가을 닮은 사람들을 만나서 조금은 덜 아쉽다는 생각도 합니다.. 네 그러셨군요.~ 그곳은 벌써 겨울의 모습이군요. 여기는 아직은 가을 속에 있는 듯합니다 낙엽은 거의 다 떨어져 가고 있지만..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겨울 맞이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셔요.~시인님^^	11/7 21:12

김보승

2023-11-02 04:05

낙엽 가는 곳에 인생도 가고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잘 지내시죠 김희선 이사님
유수같은 세월 입니다

건강이 여의찮아 우리 부산지회는 물론이고
서재에도 성의를 다하지 못하고 있슴이
서툰 글쟁이로서 송구할 뿐입니다

깊어가는 만추의 낙엽에
깊은 시상 많이 접했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고운 글 '가을을 느끼려면' 새겨
감상하며 담아 갑니다

건강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희선 이사님^♡^


김희선	김보승 시인님 어서오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가 궁금했지요.. 연락 한 번 드린다는 게.. 연말 행사 때는 뵐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특선시인선에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찾아 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시기 바랍니다.	11/7 21:18

박진표

2023-11-02 19:03

김희선 시인님!!!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11월의 둘째 날 깊어가는 오늘입니다.
물드는 이 가을이 참으로 곱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11월도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희선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곱디 고운 가을도 이제 끝자락에 걸려 있네요.. 가을이 왔다고 좋아만 하다가.. 이제 이별의 시간을 맞이하네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11월 되시기 바랍니다.	11/7 21:27

가을 이별

다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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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다시 가을	32	김희선	2023-09-20

169	하얀 찔레꽃	73	김희선	2023-06-01

168	유월에는	8	김희선	2023-05-31

167	통증에 대하여	14	김희선	2023-05-29

166	단점의 한계	37	김희선	2023-05-21

165	내 이름	14	김희선	2023-05-14

164	방심	11	김희선	2023-05-13

	1 2 3 4 5 6 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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