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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9-01-06 16:26

ㆍIP: 211.xxx.70

그대라는 인연

그대라는 인연 / 김희선

가깝고도 멀리
무심한 듯
그대라는 이름

단정한 풍모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져
까닭 없이 초라해지는
내가 있지요

단 한마디 안부조차
금지된 고백 같아서
머뭇거리다
어색하게 내민 차가운 손

나보다 더 소심해진 눈빛,
봄볕같이 가슴 따뜻한
그대가 있어

이 차가운 침묵의 계절에도
온기를 품고, 꿈을 꾸는
내가 있지요

김동철

2019-01-06 16:3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나 보다 더 소심해진 눈빛
봄볕같이 가슴 따뜻한
그대가 있어

이 차가운 침묵의 계절에도
온기를 품고 꿈을 꾸는
내가 있지요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일깨워 주시는 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가장 건강한 하루
가장 행복한 휴일되세요


김희선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을 출간하고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에 등불을 달아 봅니다. 이리 달려오셔서 따뜻한 격려로 함께해주시니 제 마음까지 온기로 가득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휴일 남은 시간도 행복 가득하세요.~^^*	1/6 16:44

김이진

2019-01-06 17:0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볕같이 가슴 따뜻한
그대가 있어

이 차가운 침묵의 계절에도
온기를 품고, 꿈을 꾸는
내가 있지요

그대라는 인연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축복이지요.
늘 지금처럼 아름다운 삶이길 바랍니다.
겨울로 가는 길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실 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행사 때 시인님 뵌 지가 오래 된 듯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1/6 17:43

김정윤

2019-01-06 22:09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올려주신 - 그대라는 인연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해 첫 주말 밤 좋은 꿈 많이 꾸시길 바라며
새해엔 원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정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7 11:12

박상철

2019-01-07 15:41

김희선 지회장님. 여기에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그대라는 인연 배람하고 갑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박상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행사 때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1/8 13:03

안미숙

2019-01-08 07:21

김희선 시인님~

한 마디 고백조차 금지어가 된
이제는 사랑을 섯불리 말하기 힘든
나이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가슴이 시키는 일
그 누가 막을 수 있을런지요.

눈빛만으로도 전해지는 그 온기에
침묵의 차가운 계절에도
우리는 꿈 꾸는 소년 소녀 되어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딱히 사랑이란 감정이 아니면 어떨까요.. 좋은 인연으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가슴이 있다면 이 차가운 계절도 따뜻함으로 품어낼 수 있겠지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소통될 수 있는 그런 인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세요.~시인님^^*	1/8 10:14

주응규

2019-01-08 09:37

김희선 지회장님 연초에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올 한해도 뜻하시는 바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으로 널리 독자의 사랑받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복돼지 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김희선	주응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시집 출판 이후에 계절이 바뀌고 이제 겨우 등불 하나 달았답니다. 협회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귀한 걸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8 10:06

장춘화

2019-01-08 13:06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녀같이 두근거리는 시심에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을 느끼며
갑니다.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김희선	장춘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록 설렘은 아니라해도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이 차가운 계절도 잘 견뎌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1/10 10:51

김상훈

2019-01-08 18:42

노을이 춘화처럼 번지는 일몰의 시간
붉은 꽃들은 붉어서 가리어지고
종종걸음 퇴근하는 사람들이 지워지고
건물 지붕이 노을빛에 부서질 때
그대 떠난 길도 지워지려나
차라리 눈이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눈 덮여 지워질 것은 아주 지워지라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김희선 시인님,
새해도 벌써 두 번째 주를 걷고 있군요.
어떻게든 이별일 수밖에 없는 오늘이지만
하루하루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보석처럼 생각하고 알곡으로 써야겠습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차라리 눈이라도 내렸으면 좋겠어요..그랬으면 좋겠어요.. 한 편의 멋진 시어로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올 한 해도 더욱 알찬 결실 거두시는 멋지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10 10:57

석옥자

2019-01-08 23:59

시인님! 새해에도 안녕 하신지요?
맛갈 나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해도 벌써 한주가 지났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서재 방문 감사합니다.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연말행사 때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시인님^^*	1/10 11:01

서재수

2019-01-09 00:51

겨울 창가를 찾아
뒤늦어 김희선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합니다.
새해 첫 시
‘그대라는 인연’ 말하지 아니하는
순수미적 사랑을 봅니다.
이래서 사랑은 아름다운가 합니다.
감상 잘하였습니다.


김희선	서재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대라는 고운 인연들이 가슴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도 하지요.. 고운 걸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	1/10 11:06

허욱도

2019-01-09 07:29

가깝고도 멀리 무심한듯한
그대라는 인연
그런
그대가 있기에 꿈도 꾸고
찬바람도 온기로 바꿀수 있겠지요

김희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희선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런 그대라는 이름이 있어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1/10 11:07

장종섭

2019-01-09 11:56

김희선 시인님
반가우시죠?
저두 반갑습니다
부끄러워 이제야
찾아뵙네요
시심가득한 글
감사히 다녀 갑니다^^


김희선	장종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가끔은 그 부끄러운 마음 때문에 소심해지기도 하지요..ㅎ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1/10 11:08

한영택

2019-01-09 23:27

아이는 그렇지 않은데 어른이 되고 보면
그런데도 아닌 것처럼, 아닌데도 그런 것처럼 하지요
정도 서로 주고받아야 풀밭의 잡초처럼 무성해진다고~~~
인연도 가깝지만 먼 사이 아니 되려면 자주 찾고 안부 물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그대라는 인연이 있으니 행복하겠습니다
올리신 시인님의 고운 글 다녀갑니다
향필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네에.~시인님..ㅎ 대경지회 모임 다녀오고부터 대경지회 문우님들의 따뜻한 온기에 이 차가운 겨울이 저에겐 무색하게 느껴지네요..ㅎ 고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시간 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시인님^^*	1/10 11:17

이은주

2019-01-11 04:31

김희선 지회장님~
그대라는 인연...
삶의 빛깔처럼 사랑의 모습도
다채로운 것이겠지요~
굳이 사랑이 아니어도
봄볕같이 가슴 따뜻한
그대가 있어
나를 꿈꾸게 한다면
그대라는 인연은 참
소중한 사람이겠지요~

지회장님의 순수한 성품,
신중함과 다소곳한 모습,
군더더기 없는 일의 진행과
따뜻한 말씨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를 읽으며
나의 삶과 시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지회장님~
올 한해도 가족 모두 더 건강하시고
가정이 화목하며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져서 가족 모두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이은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이리 따뜻한 눈빛과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니 제가 행복할 수밖에요.. 소중한 인연들의 온기 덕분에 마음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 그런 인연들이 없었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할까요.. 시인님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따뜻한 격려의 마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모습도 마음처럼 아름다운 시인님^^*	1/12 09:51

박외도

2019-01-12 08:29

김희선 지회장님~~
제가 너무 무심하여 글을 올린지 엿새만에 찾아 뵙내요
"그대라는 인연"
어색하게 손내밀 여유가 있다면 한마디 안부쯤 쉽겠는데요
그냥 슬쩍 지나가는 말처럼 물어보세요

나보다 더 소심해진 눈빛,
봄볕같이 가슴 따뜻한
그대가 있어

이 차가운 침묵의 계절에도
온기를 품고, 꿈을 꾸는
내가 있지요

말없는 인연도 괜찮겠네요
영원토록 속으로만 간직 하고 ㅎ
좋은 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에고..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시집을 출간하고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에 등불을 달았지요.. .. 제 손이 평소에도 따뜻하지는 않지만..겨울엔 유난히 차가워서 악수조차 어색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 때가 있더군요.. 망설이다 보면 혹여 오해를 살까 소심한 마음이 될 때도 있구요..ㅎ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인연이라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겠지요..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1/13 19:57

강한익

2019-01-12 21:04

존경하는 김 희선 시인님!
우연히 처음으로 서재를 방문 인사 올립니다.
무례가 되었다면 너그럽게 용서를 구합니다.
시제 "그대라는 인연"에 이끌려 아름다운 시상과 시심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그대라는 이름!
감히 헤아려 봅니다.
맹위를 떨치던 추위가 잠시 쉬엄 하려나 봅니다.
기해년 올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
순조로히 이루시길 소원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한라산이 하얀 겨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김희선	강한익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셨지요. 이리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휴일 밤 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13 20:03

김영주

2019-01-15 00:08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지회를 이끌어 주시는 마음과 정성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만
요즈음 저가 부득이 직장에서 책임의 바쁜 일로
이제야 방문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직장 일이 조금 안정이 되면
종종 방문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계절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며
하시는 모든 일 기쁨의 좋은 날로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김희선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봄행사에 장기자랑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장님의 멋진 율동~ 오래도록 기억될 겁니다. 바쁘신 중에도 늘 지회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늘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09:42

여관구

2019-01-16 16:12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와 부끄럽네요.
잘 계셨지요. 보고싶었지만 마음이 얼어있어
움직일수가 없더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꽃길을 걸어가소서
언제나 기도드릴게요.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뵙네요.. 저도 요즘 서재 활동을 통 못하고 있어 서재를 찾아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랍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얼어 있던 감성도 녹여내어야 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시인님의 서재도 찾아 뵙겠습니다. 멋진 창작 활동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3/22 09:45

홍종화

2019-01-17 08:34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제가 서재를 비워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아름답게 집필하신 '그대라는 인연'
감사의 마음으로 배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희선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도 그렇습니다.. 이리 귀한 걸음주시고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09:47

송문정

2019-01-18 21:35

시인님!~
그대라는 인연의 새김을 잘 감상했습니다.

어쩌면 시를 쓴다는 것은 가슴속의 영혼을 외부로 끄집어 내어 이것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이며,
더불어 홀로 걷는 긴 여행자라면 어떨까요?
새삼스레 현대인의 삶과 늘 넘어지고 뒹구는 생활을 반추해 보며
인연이 주는 의미를 반추해 봅니다.
좋은 글에 머물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김희선	송문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이제 따사로운 봄날이 되었네요..미세먼지로 걱정은 되지만 봄이라서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것 같아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흔적으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09:49

권경희

2019-01-27 01:20

김희선 시인님

그대라는 인연
깊은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인연의 꽃,
귀한 옥필로 엮어내신
첫 시집 감동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따뜻한 커피향처럼 위안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서재에서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드립니다.


김희선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첫시집을 받아 보았을 때 그 떨리고 벅찬 순간이 떠오르네요. 공감으로 마음 함께해주시고 이렇듯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마음 따뜻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09:52

이석구

2019-02-07 20:54

가깝고도 너무 먼 듯한
진정한 사랑은 존경이지요.
사랑의 인연 온도는 따뜻한데
이제 화창한 꽃을 피우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존경하는 마음도 사랑의 모습이지요. 이제 따사로운 새봄이 왔으니 굳어있던 감성을 다시 녹여내야 겠지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09:54

유등자

2019-02-11 20:54

김회선 시인님
설 연휴도 끝나고 평상시 처럼
일상에 복귀하실 때입니다
그동안 쌓인 정신 고통 다 내려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찿아
출발 하는 과정 되시고 봄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네요
기해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 이르시길 빌어요


김희선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답글이 한참 늦었지요.. 이리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3/22 09:55

윤춘순

2019-02-19 10:55

김희선시인님
근간 잘지내고계신가요
오랜만에 서제방에 친정나드리 하는듯
설레이는 마음으로ㅡ
'그대라는 인연''
곱게 지펴놓은 글향에 머물어갑니다
정월대보름에, 우수
우수답게 비가 내립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 인가 합니다
올 한해 풍년을 점친다는
봄비,
건강 안에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


김희선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요즘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니 서재 활동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곧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걸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09:58

박상현

2019-02-21 13: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는것 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김희선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한 편의 시는 창작의 고통이 끝에 해산한 소중한 자식이나 마찬가지이지요..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따뜻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10:03

김병근

2019-02-28 01:14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 김희선지회장님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열공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 내어 이리 고운 흔적으로 마음 함께해주셨네요. 소중한 걸음 고맙습니다. 열공하셔서 소망하시는 일 꼭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3/22 10:06

오철수

2019-03-09 16:12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맑고 포근한 주말 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려 정성껏 빚으신
옥고<그대라는 인연>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주말,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희선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따뜻한 봄날들이 이어지지요. 미세먼지로 마음이 무겁긴 하지만 봄이 주는 따사로움에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느낌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시고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10:08

박남숙

2019-04-12 11:35

김희선 시인님~^^

"그대라는 인연"

곱게 집필한 시향에
잠시 마음 뉘어봅니다
사월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우시는
한 달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김희선	박남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월의 싱그러움에 마음이 설레는 요즘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5/9 10:04

가혜자

2019-04-12 23:03

옥고로 집필하신 "그대라는 인연" 시!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지회장님!!

♡♡귀하신 시인님의 위로와 배려로
저희 아버님 하늘나라로 보내드릴 수 있게하심 참 감사합니다!😂😂


김희선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통한 마음에 거듭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한 오월의 시간 되세요.~^^*	5/9 10:06

이정규

2019-04-28 12:31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서 안부와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희선	이정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도 오랜만에 서재에 등불 하나 달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의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5/9 10:10

이종숙

2019-05-01 21:07

봄볕같이 가슴이 따뜻한 그대가 있어
온기품는내 따뜻하네요


김희선	이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리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인연 덕분에 더욱 따뜻한 오월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5/9 10:11

생의 바코드 하나

사랑하는 딸에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3	4월의 고백	40	김희선	2024-03-28

182	운(運)에 대하여	22	김희선	2024-03-21

181	기차 여행	22	김희선	2024-03-18

180	너에게	38	김희선	2024-03-09

179	봄	22	김희선	2024-03-04

178	다가올 계절을 위하여	24	김희선	2024-02-13

177	사랑에 대하여	22	김희선	2024-02-07

176	첫눈이 내리면	26	김희선	2024-01-12

175	행복의 가치	22	김희선	2024-01-09

174	12월의 단상	36	김희선	2023-12-22

173	겨울 앞에서	34	김희선	2023-11-21

172	가을 이별	22	김희선	2023-11-16

171	가을을 느끼려면	36	김희선	2023-10-14

170	다시 가을	32	김희선	2023-09-20

169	하얀 찔레꽃	73	김희선	2023-06-01

168	유월에는	8	김희선	2023-05-31

167	통증에 대하여	14	김희선	2023-05-29

166	단점의 한계	37	김희선	2023-05-21

165	내 이름	14	김희선	2023-05-14

164	방심	11	김희선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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