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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6-04-01 08:36

ㆍIP: 182.xxx.194

목련꽃 그늘

목련꽃 그늘

선재/김희영

사월 어느 날
가슴에 파고드는 바람으로 와서
꽃향기 품고 떠나버린 사람.

지친 그리움으로
하얀 미소 벌어진
목련꽃 그늘에 앉아
휘파람 소리를 듣는다.

눈을 감으면
볼에 닿는 따뜻한 온기는
바람의 연정 이런가
그대의 젖은 웃음 이런가
공허함에 슬픈 약속 이런가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엔
그리움의 얼굴인양
파르란 웃음 머금은 꽃잎하나
사월의 봄 여울로 떨어진다

장계숙

2016-04-01 08:51

화사한 봄날~
목련꽃 그늘에 그리움이 가득하네요.
고운 기억이 그리움 되어도
사월의 화사한 아름다움
가득 품으시고
더 멋진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희영	장계숙 시인님 고맙고 항상 반갑습니다. 인사하려 항상 1번으로 달려오시는 부지런하신 시인님을 칭찬합니다. 서재의 고운 시 향기로움도 기억합니다. 화사한 봄날에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멋지고 아름다운 시인님으로 빛나시기 바랍니다.	4/4 15:06

배정이

2016-04-01 08:55

아름다워라~
가슴에 그려지는 사랑~
시인님, 푸른 사월
꽃 피는 사월 행복하세요. ㅎㅎ~


김희영	귀엽고 아름다운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예쁜 말씀 참 감사합니다. 따뜻한 사월에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멋지게 지내시지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행동과 말씀이 기억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요.	4/4 15:01

김이진

2016-04-01 09:00

4월의 아침에
시인님의 가슴에 예쁘게 채색된
그리움 한 자락 살포시 보고 갑니다.
날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강원지회장님 안녕하시지요, 반갑습니다. 강원지회 이끌어 가시기도 벅차신데 고운 걸음에 예쁜 말씀까지 감사합니다. 언제나 빛나는 시인님으로 좋은 글 집필하시고 아름다운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4 14:58

김경렬

2016-04-01 11:39

김희영 시인님!
목련그늘에서 그리움을 피우시고 계시는군요.
여기저기 흐드러지는 사월이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많은 글 집필 하시기 여염이 없으시지요. 따뜻한 말씀 감사하며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4/4 14:55

박남규

2016-04-01 11:47

곱게 내린
목련꽃 그늘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너무 좋아요
봄이 익어 갑니다
좋 은글 기다립니다


김희영	박남규 시인님 아름다운 발자취 고운 향기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사월의 햇살처럼 남기고 가신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어 빛나는 시인님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4 14:50

안정순

2016-04-01 13:30

그리움 머물다 간 자리
파르르한 웃음 하나 허공에 맴을도네요!
안녕하시죠!김시인님
참~~좋은 봄날
행복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영	안정순 시인님 향기로운 발걸음 고운 말씀 미소와 함께 뿌려주고 가셨네요. 따뜻한 봄날 행복가득 담아 뿌리고 가시는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격려의 말씀 아끼지 않고 살포시 다녀가시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빛나시기 바랍니다.	4/3 20:16

김광섭

2016-04-01 13:40

목련꽃 그늘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개나리 노랑꽃이 벚꽃과 함께 찬란한 오늘입니다.
4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희영 시인님


김희영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달려와 주시고 멋진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향기나는 발걸음 늘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4/3 20:11

김선목

2016-04-02 08:26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엔
그리움의 얼굴인양
파르란 웃음 머금은 꽃잎하나
사월의 봄 여울로 떨어진다 /
"목련 꽃 그늘"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공감하며
창가의 목련 꽃을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오.


김희영	김선목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이끌어 가시기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오셔서 고운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목련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에 시 향 아름답게 꽃피우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3 08:46

사방천

2016-04-02 10:12

김희영시인님 안녕하심니까
봄이완연한 춘삼월이내요
봄의 향기풍겨오는 몽연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사월의 아름다운 날에 방문하시어 고운 흔적 남겨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좋은 글 빚어내시고 빛나시기 바랍니다. 목련꽃 곱게 핀 사월에 시인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3 08:42

배정이

2016-04-02 10:44

보고잡퍼서 또 왔스유~ㅎㅎ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희영	몇 번을 찾아와도 예쁘고 고운 사람, 방긋할 때마다 마음 설레는 시인님, 곱고 아름다운 발자취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시월에 시인님의 정 기억하며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4/3 08:37

고지영

2016-04-03 20:45

사월 어느날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앉아 희영 향기님이
띄어준 목련꽃 그늘을 음미하면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실까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영	고지영 시인님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모습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아름다운 발자취 고맙습니다. 아픈 허리는 많이 좋아 지셨는지요. 시인님의 문학 활동이 활발하시니 보기가 좋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며 빛나시기 바랍니다.	4/4 15:19

김인숙

2016-04-03 23:40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목련꽃 그늘 /

고운 시향을 지어 올리시는
아름다우신 시인님

목련꽃 그늘아래서 사월을
맞이 하고
고운시 가슴에 꼬옥 안고
감사히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희영	김인숙 시인님 고우신 발자취 아름다운 향기 뿌리고 가신 시인님 을 좋아합니다. 향기로운 시인님의 서재에 가면 곱고 빛나는 시어들이 향기롭습니다. 아름다운 사월에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4 15:10

주응규

2016-04-04 09:05

곱게 빚어피우신 사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하는 계절되시고
행복이 활짝피어나는 봄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희영	주응규 사무국장님 바쁜일 많으신데 여기까지 오셨네요. 항상 문우님들 돌보시기 노심초사하시며 멋지고 빛나는 시 많이 집필하시고 귀감이 되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 속에서 빛나는 시 많이 올리시며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4/4 15:15

박정재

2016-04-04 16:16

백옥 갈은 하얀 목련꽃, 부끄러워 다시 필 때는 분홍색으로
그런데 어제 본 그 꽃은 어데 갔을까?
피면서 저 버리는 목련꽃
무엇이 아쉬움인가를 알려주네요


김희영	박정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하셨습니다. 목련꽃에 대하여도 좋은 말씀 하셨고 시인님의 시심을 볼 수 있습니다. 서재에 곱고 향기로운 작품 올려놓으신 것을 기억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5 23:39

김수잔

2016-04-06 00:11

김희영 시인님!
목련꽃 그늘

고운 그리움과
슬픈 미소 같은 연정
함께 묻어 있는
향기로운 시향은
마음 넓으신 시인님 같습니다

가을에 만났던 시인님의 미소에
고우신 봄미소도 너무 보고 싶어요

봄향기 가득 담는 시향 많이 보여 주세요
그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먼 이국땅에서 고운 걸음 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와주신 수잔 시인님 고맙습니다. 향기나는 봄꽃들 한 아름 가지고 오셨네요. 이 향기 오래도록 간직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6 11:17

김흥님

2016-04-09 23:12

목련화 그늘 아래
백옥처럼 하얀 미소를 그려봅니다

여인의 하얀 드레스마냥
순백의 단아함이
가슴 한켠 그리움으로 남아,

봄의 달밤,
꽃등 밝혀 서 있던 목련화
빛바랜 사진첩처럼 사리진 뒤
봄이 시나브로 익어갑니다


김희영	시인님 목련꽃 향기 같이 나에게 오셨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미소와 고운 향기로 흔적을 남기시는 발자취 그리움의 여운이 남습니다. 봄은 익어가고 그 사람 아련히 떠오릅니다.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4/15 08:08

김희선 2016-04-15 11:48	사월에 떠나간 그리움을 목련꽃 그늘에서 떠올리셨군요.. 그리움 가득 담긴 고운 시심에 제 마음도 함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소미 2016-04-16 05:45	목련 꽃 그늘아래서 늘 그리워 했었습니다 선재 시인님을요.ㅎ 이 톡록 아름다운 꽃의 계절을 어찌 견디며 사시는지요 목련 떠난 자리에 어제 향기로운 리라가 왔더이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2016-04-17 08:48	사월의 산처럼 싱그러운 색이 또 있을까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사월의 산이 젤 이뻐보입니다 붉은빛 물들임속에 연초록 물감을 풀어놓은 수채화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한 폭 그림입니다 오늘처럼, 햇살고운 주말에는 노오란 물결 일렁이는 유채밭속에 한 점 자연인이고 싶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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