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정이
ㆍ작성일	2015-04-08 10:14

ㆍIP: 59.xxx.238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 배정이

우리는 맑고 투명한 봄 공기에
마주치는 순간과 순간에도
꽃이 피고 향기가 퍼지도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향기로운 공기에 매서운 칼날이 있어
감쪽같이 마주치는 순간에도
살에는 상처가 생기고
가슴 한편을 아리게 합니다

그럴 때면 만남은 후회가 되고
고독한 존재와
타협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어서
깊은 슬픔에 잠기곤 합니다

꽃을 피워서 향기에 취해도 보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 내
고독의 쓰디쓴 눈물을 흘리다 보니
이제는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고 평화롭게 탑니다.

김광섭

2015-04-08 11:05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피워 향기에 취하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내고
고독의 눈물을 흘리다보니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고운詩에 머물다 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날...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시는 하루가 되셔요~~♡


배정이	김광섭 시인님, 허리 괜찮으세요? 오시다가 딸각다리서 넘어지지 않으셨지요. 천천히 오셔도 되는지 뭐헐라고 1등으로 오셔요. 그러다 다치믄 어쩔라고.. 아이 참^^** 반가워서 미치겠습니다.ㅎㅎ	4/8 19:18

정재열

2015-04-08 13:52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피고 향기가 울려 퍼져
사랑의 매듭으로
아름다이 살고 있죠."
댓길입니다.-무슨 말 인지는 아시죠 ㅎㅎ
지금 타시고 있는건 삐딱선이 아니라
옳은 길을 잘 가고 계신것 같은데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는데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


배정이	정재열 시인님, 네~ 맞습니다. 잘 보셨습니다. 멀미를 억수로 하다보니까 깡통을 차도 그 쪽으로 먹고 살 길이 있습니다. 옳은 길을 잘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댓길입니다.ㅎㅎ	4/8 19:11

박정근

2015-04-08 14:33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역시
내공이 대단합니다~~ㅎ
오랫만에 내려주신 시향
반가움에 달려와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늘 밝은 모습으로
오래오래 동행해 주세요 시인님~~^^


배정이	박정근 시인님, 그 놈의 정이 뭔지~ 덩치 큰 집은 시원하게 잘도 바꾸면서 현관 문짝만한 울 랑이는 왜 쉽게 못 바꾸고 사는지. 이 꼴 저 꼴이 지금은 제 숨통입니다.ㅎㅎ	4/8 19:03

김민지

2015-04-08 15:35

밴댕이 소갈딱지랑 삐딱선을 타심요?
우와~~
정 떼시고 흘린 고독의 눈물 위에
삐딱선을 띄우신 건 아니실런지요
울 선배님 가까이 제가 있었다면
고독의 눈물 밤새도록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었는데요~~


배정이	첨엔 밴댕이 소갈딱지 땜시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무조건 귀여워 보입니다. 국화차도 영구처럼 우와!~마싯다~하고 좋아합니다.ㅎㅎ 민지님, 괜찮아요. 허구한 날 웃어서 눈물 납니다.ㅎㅎ	4/8 18:54

곽철재

2015-04-08 15:44

삐딱선을 타는 것이 빛과 어둠을 넘나들며 즐겁게 타시니 사랑의 또 다른 말인가 봅니다. 멋진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배정이	곽철재 시인님, 아니 보려면 몰라도 보려거든 해와 달에서도 한결같이 놀아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저 짝보다 이쪽이 더 좋아하기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맹추지요.ㅎㅎ	4/8 18:40

김이진

2015-04-08 16:41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어차피 타야할 삐딱선이라면
즐겁게 행복하게 타야하겠지요.
시인님의 긍정적인 사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배정이	그쵸!!~~ 시인님.ㅎㅎ 김이진 시인님께서는 쌉싸래한 세상을 아삭아삭하게 즐기실 줄 아는 분이셔. ㅎㅎ 시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4/8 18:33

김기전

2015-04-08 17:44

삐딱선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텐데
웬지 힘내시라고 하고싶습니다
배정이시인님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배정이	거~참, 김기전 시인님 삐딱하시기는~ 강산이 바뀔 때마다 진정한 짝들은 즐겁다고 세뇌가 되어갑니다요. 살다보면 또 알아서 쿨해집니다.ㅎㅎ	4/8 18:23

신홍섭

2015-04-08 18:12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밴댕이 소갈딱지는 무서~버.^^
배정이 시인님! 내려주신 시향 담아봅니다.
저도 무서움 많이 타요 ㅎㅎ


배정이	신홍섭 시인님, 밴댕이 소갈딱지는 무서~버요. 절대 못 당해서 얼른 꼬리 내려버리는 게 상책입니다. 우기다간 우거지상 되는 저만 불쌍합니다. 우길 시간에 다른 곳에서 웃어야 합니다. 그쵸~시인님.ㅎㅎ	4/8 19:26

김창환

2015-04-08 19:20

꽃피워 향기에 취하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내고
고독의 눈물을 흘리다보니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환희와 아린 가슴을 감싸 안아봅니다.
피할 수 없는 극과 극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했던가요.
스스로 위안을 찾는 진일보한 시향을 담습니다.


배정이	김창환 시인님, 지금 시인님의 “봄비와 벚꽃” 고운 글 보고 왔습니다. 봄은 참으로 우리에게 멋진 선물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봄 최대한 유쾌하고 상쾌하게 보내야 합니다.ㅎㅎ	4/8 20:33

김창환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잦은 봄비가 봄의 발목을 잡는 저온을 부릅니다. 길지도 않는 벚꽃의 화려함도 빨리 접게 하더니 이제는 봄 향의 발목도 잡으려 합니다. 이 밤도 바깥공기는 상당히 쌀쌀합니다. 이불 잘 덮고 고운 꿈을 꾸시는 행복한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4/15 00:00

배정이	우~훗~ 반가워라 김창환 시인님~ 시인님, 저두 전에는 봄이 참 짧다고 느꼈는데 날나다 9시에 산책한 후로는 봄이 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침에 1등으로 시인님 서재에 다녀왔는데 시인님께서는 펄시 여길 다녀가셨네요. 못 말리는 부지런함 사랑합니다.ㅎㅎ	4/15 07:36

김창환	긴 봄이라. 정이님 이번 봄을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긴 봄이 보이시고, 한결 여유로우신 봄을 만끽하고 계신걸 보면 매번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그렇게 여유로움으로 채워가세요. 보다 행복한 날들이 되실 겁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4/21 21:13

배정이	김창환 시인님, 튤립의 꽃말에 반했습니다.ㅎㅎ	4/22 12:47

김창환	내 서재를 방문하여주시고 그리 곱지도 않는 글에 칭찬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하시는 동안 시인님의 즐거움을 느낌으로 가슴에 담아봅니다. 고운 주말오후 되세요.	4/26 17:10

배정이	시인님 서재에 1등 댓글 꽝 됐습니다. 혼자 웃고 댓글 달다 간발의 차이로 2등 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저녁 식사 드시고 낼은 으자차차 즐거운 한 주 되세요.^^	4/26 19:11

김창환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한다는 것 참으로 고귀한 인연이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빠른 걸음 하여주셔서 고마워요. 밤이 깊어갑니다. 고운 꿈 꾸세요.	4/30 22:54

배정이	여기는 너무 길어서 아래로 이사합니다. 시인님!~ 나 찾아봐라!~~ㅎㅎㅎ	5/1 00:01

김창환	ㅎㅎ 그랬나요. 술래잡기로 귀염을 주는 시인님을 찾아 길을 잡아야겠네요. ㅎㅎㅎ	5/6 07:13

강기영

2015-04-08 21:52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ㅎㅎ
삶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깊은 내공이 아닐런지요...
저는 아직 멀었네요...ㅎㅎ
오랜만에 올리신 글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고운 시향 많이 지펴주세욤...


배정이	강기영 시인님, 아직 멀기는요.~ 착하디착한 내숭~ 내슝~ 시인님, 겸손도 대풍년입니다.ㅎㅎ 시인님, 저는 요즘 서재를 다니면서 시인님 얼굴만 보아도 어찌나 반가운지 마냥 좋습니다.^^	4/9 15:05

이유리

2015-04-08 22:22

ㅎㅎ 시인님
살다보면 쿨해 진다는 말씀
백퍼 공감합니다
시원합니다 시인님의 글요


배정이	ㅎㅎ 이유리 시인님, 멋진 애인하고 날마다 함께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요. 세월!~ 지가 알아서 지가 알려주면 걍 따라갔더니 눈곱만한 지혜가 생겨 까짓것 간단한 요리는 해지더라고요. 뭔지 알지요. ㅎㅎ~~	4/9 15:17

황은경

2015-04-09 01:56

깊게 패인 인생 굴곡만큼
가슴 한켠은 온전한 색깔이기를 바래시는
깊은 바램의 고뇌를 느껴봅니다
가벼운것은 가벼운대로
무거운것은 무거운대로
가지런히 정리해 보시는 시인님의 마음
무지개로 가득 떠오르실 걸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야지요
멋진 여인 배시인님 화이팅입니다.^^


배정이	그럼요~ 황은경 시인님, 삐딱선을 즐겁게 탔더니만 지금은 환한 무지개로 가득 떠올랐습니다. 색 색이를 어떻게 가지고 또 살아야할지가 숙제입니다. 더 욕심 부리면 저는 돌순이지요.ㅎㅎ	4/9 15:53

김은순

2015-04-09 04:52

배정이 시인님 저 왔었요
즐겁고 유쾌한 시 언제나 발랄한 미소 그립습니다
늘 향필 하세요


배정이	김은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ㅎㅎ 저도 항상 시인님의 글 고맙게 잘 보고 있고 봄날처럼 생긋한 미소도 그립습니다. 시인님, 댓글에서 우리 자주 만나요.^^	4/9 15:59

한영택

2015-04-09 07:05

맑고 투명한 공기만 마시며
꽃향기 맡으며 아름답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밝고 화창한 봄날에도
비바람에 꽃잎 떨어지고
심한 황사가 끼는 날도 있으니
어찌 좋은 일만 있다 할 수 있으리까?
서로 부대끼는 인연 속에
예상치 않는 일들로 인한
아픈 상처와 깊은 슬픔
고뇌의 흔적이 보입니다.

어쩌나?
그렇게 하심 안 되는데...
그래도 이 모든 것을 초월하고
빛과 어둠을 넘나들며
즐겁게 삐딱선을 타시는 시인님
저도 삐딱선 타고가유~ ㅠㅠ. ㅎㅎㅎ~
늘 즐겁게 타고 가자구요.

修身齊家治國平天下 라고
나름 바르게 살아간다 하면서도
자기중심적인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 무서버요.
어쩌다 그런 사람 땜에 식겁한 적 있지요.
그런 사람 상종하기 싫어~
모든 것을 초월하신 노련한 배정이 시인님
그래서 전 사랑합니다. ㅋㅋ~ 정말일까요? ㅎㅎㅎ

삐딱선 타고 여수 영취산 참꽃 보러 갔다가
삐딱삐딱~ 배가 뒤집어질 뻔했어요.
오늘도 해피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한영택 시인님, 세 살 때부터 밴댕이 소갈딱지는 육십이 넘어도 자기중심적이지요.ㅎㅎ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참꽃을 보고 왔습니다. 여수 영취산이란 이 댓글을 보고 시인님 글을 기다렸습니다. 왜냐고요? 전 시인님을 사랑합니다. ㅋㅋ~ 정말일까요?!!~ ㅎㅎㅎ	4/9 17:14

김정남

2015-04-09 09:34

삐딱선~
꽃보다 본인이 더 예쁘다고
본인이 더 멋지다고 만 안하면 됩니다
ㅋㅋ
봄꽃은 삐딱선을 타도
그래도 곱고 예쁘더군요~
봄날만큼이나 오늘은 햇빛도
찬란하구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배정이	김정남 시인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에끼ㅉㅉ!!~하니까 당연 합죽이죠. 그렇지만 혼자 있을 때는 꽃같이 예쁘다는 오만함을 가지도록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합니다. 그 매력을 버릴 수는 없지요.ㅎㅎ 꼬부랑 할메도 꽃이랍니다.ㅎㅎ	4/9 20:14

이민아

2015-04-09 13:48

또르륵 똑똑!
축복드려요. 너무나 소중한 배정이 시인님!
널따란 하늘가에 시인님의 시가 하나의 멋지운 시화가 되어 펼쳐져 있음을 눈을 감고 상상해보아요.
서재에서 만나던 보고픈 시인님을 처음 만났던 소중한 추억을 기쁨으로 꺼내어, 시인님을 만나러 올
때 저의 옆에 두어요.
축복의 시인님!
마음이랑 생각이 삐뚤어져 있는 건 얄미운데, 시인님의 시의 노래는 '삐딱선도 즐겁게 탄다'고 하는걸요.
그래서 예쁜 시가 되어 저의 마음에 찾아왔나 봐요.
저의 마음에도 삐딱선이 가시처럼 솟아나면, 시인님의 시 손 붙잡고 즐겁게 탈게요.
삐딱선이 사르르 녹아 사라지도록요.
배정이 시인님 행복의 날개가 늘 퍼지는 4월 되세요.


배정이	하얀 천사 민아님, 아침마다 제 손에서 민아님을 느껴서 참 행복합니다. 민아님, 마음과 생각이 삐뚤어져 있는 건 얄밉다고 했지요. 민아님은 천상 아리따운 여자라 상큼한 공기 한줌이면 사르르 녹아서 사라질 것 같아요.ㅎㅎ~	4/9 20:40

고지영

2015-04-09 14:55

인사가 늦어습니다 베스트 셀러 작가상 축하 드립니다 정이시인님 만이
어울리는 금발 헤어스타일 오랜지색 의복 침 멋있네요
재치가 넘치는 향필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이	고지영 시인님, 이렇게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게 주신 칭찬은 상큼한 사월의 꽃향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편안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4/10 07:26

김지숙

2015-04-09 19:37

배정이시인님 사랑이 매듭이
안풀리면 되는데
그놈의 성깔 때문에
예고없이 풀리는 비수..
칼날에 생채기가 아물며
빛과 어둠을 넘나들며
그래도 절대 하차를 하지 않고
꼭 승차를 하는
삐딱선입니더..ㅎㅎ
사실 지금 저희도
냉정 상태입니더..
그놈의 소갈딱지 성질머리 징하유..ㅎㅎ
시인님 이쁜 밤이 되십시요


배정이	그놈의 소갈딱지 성질머리 징하유. 김지숙 시인님!~ 하여튼 시인님께서는 저를 까무러치게 만드는 도사입니다.ㅎㅎ 그 성질머리 내밀어봤자~ 그래봤자~ 시인님 손바닥 안이 아니남유.ㅎㅎ 유쾌한 우리 시인님 만날 때마다 행복하고 기쁩니다. ㅎㅎ	4/10 07:43

정찬열

2015-04-10 16:44

정이시인님! 살다보면 삐딱선도 타야하고
유람선도 타고가는 나그네 길이 아닌가요
전 밴댕이 소갈딱지가 아니어도 가끔 ...
또 그런 맛도있어야 달콩이 아닌감유^^^
내일주말 유람선 타고 멋진날 되세요 ㅎ^ㅎ^ㅎ


배정이	정찬열 시인님, 심심하지 말라고 가끔 밴댕이 소갈딱지 맛도 있어야한다구유~ 그람유 있어야하고말고유. 그란디~ 내건 말고 남의 것이면 괜찮아유~ 내건 이미 사바사바 방법을 알아서 그럴 일은 없슈~ ㅎㅎ	4/11 11:53

김종복

2015-04-10 19:16

시인님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싹다 제 애기 힌것 같아 화가 약간 나네요
그래도 서로서로 잘 이해 하고 살아야지요
천국 갈려면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 하심시요


배정이	김종복 시인님, 사실을 진실을 요렇고롬 달콤허게 말씀하신게롱 디게 즐겁습니다. 진짜로 시인님은 천국을 쓩!!~ 가시겠습니다. 시인님, 그래요~ 이해를 잘 해야 항상 다음 새 해를 맞이합니다. ( 이 말이 뭔 말인지 모른 이도 있을까요?ㅎㅎ)	4/11 11:59

김수잔

2015-04-10 23:40

예쁘고 인정이 많으신 배정이 시인님께
인사가 이렇쿵 늦어서 어떻허지요..ㅎ
죄송합니다,,,,,

삐딱선을 즐겁게 타신다고요
허기야 정이 시인님은 무슨 선인들 못타랴..
하지만 밴댕이 소갈딱지는 안돼요
성깔이 여간 아니지요..ㅎㅎ
그러니 무서운것 맞아요

꽃피워 향기에 취하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내고
고독의 눈물을 흘리다보니
이제는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벌써 산전수전 다 겪어신 분 같은
익어가는 인생의 향기가 납니다
계속 잘 타시기 바라며
이봄도 정이 시인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 가득 가득 하시는 나날 되세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이시인님^^


배정이	얼라리 지만 산전수전이남유~ 시인님께서는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 전까지 다 겪으셔서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아이~ 요것 봐라!~하고 즐기시지요.ㅎㅎ 그 머나먼 타국 땅에서 색다른 경험과 풍부한 지혜가 많이 있으리라봅니다. 그쵸 시인님!!!~~ㅎㅎ	4/11 13:35

김보규

2015-04-11 00:22

삐딱선을 즐겁게 타는 시인님은 사랑의 곡예사 ~
아름다운 포즈로 잘 타실 것 같습니다
어짜어찌 돌다가, 오잉?? 배시인님 글 올렸네 ~ㅎㅎ
이제 봅니다 ~
사랑에 살고 죽는 정열의 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실례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지가요 시인님 보믄 버릇없이 꼭 이름 부르고 싶습니다. 넘 푸르게 사신게롱 좋아용~ 실은 노인네 보다 노신사가 훨 멋지고 노신사 보다는 이름이 좋거든요. 저도 어정쩡한 시인님보다는 젊게 보이니까 김보규 시인님!!~~ 부르고 싶어요. 허락해주세요.ㅎㅎ	4/11 13:52

백종수

2015-04-11 07:00

삐딱선은 바람으로 조절해야 하지요.
맞바람은 피한채 옆바람을 이용하고
파고는 자로는 잴수 없으니 직감으로 느끼고
갈매기 나는 방향을 잡고 배를 저으면
무사히 목적지에 안착할거애요.

배정이 시인님은 노련한
별이 다섯인 일등 인생항해사
축하합니다.

오늘은 벚꽃한테 유혹 당하고싶어
꽃 귀경가유. 헌데 봄꽃이 아는체도 아니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됩니다. ㅎㅎ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아이고!~ 백종수 시인님, 양복+넥타이+백구두+6.25 카메라가 아니면 꽃 귀경은 자유로울 겁니다.~ 그리고 봄꽃이 왜 아는 체를 아니 합니까.~ 만약에 그럴 것 같으면 살짝 윙크하고 하드하나 사다 주세요.ㅎㅎㅎ	4/11 14:46

신형탁

2015-04-11 08:13

맑고 투명한 봄 공기에꽃피고 향기가 울려 퍼져아름다이 살고 있죠.
꽃향기 고운 시에 머물며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신형탁 시인님, 빨간 하트가 이 밤에 별꽃처럼 아름답게 빛납니다. 선물 고맙습니다.ㅎㅎ 시인님, 제가 시인님 서재에 매일 가서 글을 봅니다. 한꺼번에 올린 좋은 글을 보고 또 봅니다. 늘 감사히 보겠습니다.ㅎㅎㅎ~	4/12 01:29

경규민

2015-04-11 10:10

모두가 내맘같으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면 어링ㅐ가 된다는 말이 있드시
사소한 말 한마듸에고
작은 행동 하나에고 왜 그리 잘 삐지는지요?
어린애들 처럼
말한 입은 사흘이요 듣는 귀는 천년이라
새길말은 바위에 새기고 ㅂ못쓸말은 모래위에 새기라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그져
도량으로 더불어 살아갔으면
그 삐닥선은 안탈텐데--
의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배정이	맞아요 시인님, 어느 순간에 걸핏하면 삐딱선이라 기둥에 세워두고 밧줄로 꽁꽁 묶어놓고 나랑 살래 죽을래? 했더니 살래 해서 걍 머리에서 이가 돌아다니게 붙어삽니다.ㅎㅎ 안 그러면 아씨 신발 신고 갔습니다. ㅎㅎㅎ	4/12 12:56

고현자

2015-04-11 16:23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배정이	고현자 시인님, 벚꽃 길을 세 시간 산책하면서 쑥도 뜯는데 바람의 향기가 참 좋았습니다. 시인님, 누구나 제 각기 할 일이 많은 세상 열심히 건강하게 파이팅입니다.^^	4/12 13:05

이정규

2015-04-11 17:46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배정이 시인님 ~~ 삐딱선 나도 타고 싶~포 ...
정말이지 스릴도 있을것 같고 너무 멋진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늘 혼자만 즐기시지 마시고 ~~
혹시 동행자가 있으면 더 멋진 시나리오가 연출 될수도 있잖아요 ~ㅎ
해학적인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행복 하시라우 ^^


배정이	이정규 시인님, 콜록이 그놈이나 뚝 던져버리셔!~ 뭐헐라고 심심허면 달고다니셔~ 그러믄서 지랑 삐딱선은 타고 싶다네.~ㅎㅎ 시인님허고 지는 개뿔도 스릴은 없쓰 둘다 웃음이 많아서 못 타~ 시인님, 우리 시소부터 연습해볼까요?? ㅎㅎㅎ	4/12 13:17

김향아

2015-04-11 19:45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늘 밝은 모습...
행사때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 밝은 모습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고운 시향 많이많이 빚어 내시길 바라옵니다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김향아 시인님, 이제 됐습니다. 벽보고 야그한 느낌이 안 들어서 좋습니다. 일방적인 그렇고 그런 말도 일박이일이지 저도 쑥스럽습니다.ㅎㅎ 시인님, 저도 행사 때 활짝 웃는 모습 반가웠고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4/12 13:26

구은회

2015-04-12 00:19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봄밤 되세요


배정이	구은회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4/12 13:29

이기영

2015-04-12 13:30

삐딱선.부정적으로 볼것 아니네요
멋지게 읽었습니다


배정이	이기영 시인님, 오른쪽으로 아슬~ 왼쪽으로 아슬~ 그러다 정신 차린 것입니다.ㅎㅎ 안 그러면 위험 수위를 넘어서면 즉 사망입니다 ㅎㅎ	4/13 07:50

김강좌

2015-04-12 15:03

삐딱선을 타셔도
그렇게 사랑스럽게 타신다면
미워 할수가 없잖여요~^^*
어쩌면 그리도 사랑스러우신지,,^^*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배정이	김강좌 시인님, 인생의 삐딱선에서는 지나친 고상이나 고집은 매를 부르니까롱 약간의 잔꾀와 유머가 필요하더라구요. 시인님, 지 새대가리가 겁나게 노력합니다요.ㅎㅎㅎ	4/13 08:11

정병근

2015-04-12 17:47

배정이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배딱선을 즐겁게 탑시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배정이	정병근 시인님, 참말로 오랜만입니다. 날마다 9시에 그 쪽으로 운동 가는지.. 근디 장난끼는 여전하십니다.~ "배딱선" 미쵸 ㅎㅎ 시인님, 또 병근아!!!~~~놀자!!!~~하는 날이 오겠지요.ㅎㅎㅎ 아얏!!~ 왜 때려!!!!ㅠㅠ 은갱이한테 이를거야!!~~	4/13 20:53

정병근	은갱 시인님은 요즘 잘묵고 다닙디다 그제는 주꾸미. 어제는 장어. 그러다가 배배 꼬면서 걸어다니면 볼만할것 같은데요~ㅎㅎ	4/18 09:14

배정이	피이!~ 그러니까 광주식구 뷔페 먹는 날 생각납니다. 시인님께서 주신 누룽지나 다 먹을걸 앙~ 후회 시~러^^ 시인님, 19일 일요일 3시에 어등산 약국에 3시집 보관합니다. 시간 되는대로 들려주세요.ㅎㅎ	4/19 13:27

황은경	정시인님? 제 뒷담화를 여기서 하고 계시네요 하지마세요~ㅋ 장어 먹고 배탈났잖어요~!!@	5/13 02:55

배정이	ㅎㅎㅎ 은갱님 혼자서만 맛나게 묵은게 배탈나제.. 약은 꿀꺽했쥬. ㅎㅎ 나두 먹고 싶어서 홈쇼핑에서 장어샀슈~ 8개+4갠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맛은 끝내 줭!!~~ 은갱님, 땡큐!!!~~ㅎㅎ	5/14 12:05

조한직

2015-04-12 20:33

꽃피워 향기에 취하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내고
고독의 눈물을 흘리다보니....
배정이 시인님 절대로 고독을 모르실 것 같은데 그 고독을 아시나요?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배정이	조한직 시인님, 고독도 수준이 있어요. 겁나게 수준을 높이는 철학자의 고독이 있고 정이같이 일종의 품바타령의 고독이 있어요. 긍게 지는 고독해도 긴가민가해서 옆 사람이 잘 몰라요.ㅎㅎㅎ	4/14 06:46

김선목

2015-04-13 00:03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배정이 시인님 멋집니다
꽃피워 향기에 취하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내고
고독의 눈물을 흘리다보니
이제는 즐겁게 사시는 군요
항상 즐거우신 시인님
멋쟁이 시인님
행복 하소서.....,


배정이	김선목 시인님, 삐딱선 즐겁게 타니까 옆에서도 하하지요. 우리는 인생타령하믄서 비싼 양주에다 눈물을 흘리면 아까운게 또랑물에 흘립니다. 그래야 자연에 보탬이 된게롱~울면서도 뒷감당은 다 준비하는 스타일입니다.ㅎㅎㅎ	4/14 06:59

사방천

2015-04-13 19:30

배정이시인님의 고운시 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4월되십시요


배정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존경하는 우리 사방천 시인님 !!~~ 정이가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하세요.ㅎㅎㅎ~	4/14 07:07

김미숙

2015-04-14 10:10

시인님^^
여리고 향기나는 꽃처럼 고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쩌다
또다른 칼날에 베이셨군요
세상사 그때 그때 알아서
대처해 살라는 교훈입니다
때로는 삐딱하게 살아볼 일입니다


배정이	김미숙 시인님, 대처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처럼 연체동물처럼 늘 퍼진 사람은 쉬이 칼날에 베입니다. 또 그러다보니 늦게나마 어리버리하게 꿰매는 방법도 생기더라고요. ㅎㅎㅎ	4/14 13:25

주응규

2015-04-14 13:24

배정이 시인님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 피워봅니다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이비가 그치면 봄향이 더욱 짙겠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행복한 웃음꽃도 활짝피우는 계절 되십시요.


배정이	반가운 주응규 시인님, 시인님께서 고운 글 올리셨으면 1등으로 댓글 달려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배가 고파서 빵에다 우유 먹으러 갑니다요.ㅎㅎㅎ빠이!!~~	4/14 13:33

공재룡

2015-04-14 20:37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마른 나무 가지에
겹겹이 쌓인 황사먼지

요즘 내리는 봄비에
매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네요.

무리 오른 가지마다
봄꽃들이 밝은 미소를 짓네요.

시인님 삐딱선
타신다고 하여
깜짝 놀랬습니다.

똑딱선을
탄다는 말은 들었어도

삐딱선 탄다는 말
처음 들었거던요..

어쩌거나 타는 것은
맞는 모양입니다.ㅎ ㅎ

시인님의 재미있는 시향에
잠시 머물며
편안하게 쉼 하며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공재룡 시인님, 이 노래 하셨지요?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ㅎㅎ 노래하시면서 글 쓰시면서 농사지으면서 시인님께서는 참 부지런하십니다. 행복한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셔야합니다.ㅎㅎㅎ	4/15 07:00

김흥님

2015-04-14 21:36

그 한마디 말에
비수가 되어 심장을 겨누고
그 한마디 말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요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될 한마디의 말입니다
세상살아가는 일이
내맘같지가 않다는것을!!

행복과 불행을 넘나들던
삐딱선을 내려놓고 이밤,,평온하시길^^


배정이	김흥님 시인님, 지금은 삐딱선을 타고서도 자세를 잘 잡습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삐딱선에 넋두리하고 옹고집 낼 필요성은 느끼지 못 하고 오로지 자세만 굳건하게 잡고 있습니다. 예쁜 시인님처럼요.ㅎㅎㅎ	4/15 07:15

서복길

2015-04-15 18:17

오랫만에 뵈어요 시인님
가끔가다 한번씩은 삐딱선을 타는 것도 괜찮지요
귀엽게요..
봄날이 참 좋네요
예쁜 시인님처럼..
주신 시집 잘 읽었어요
아름다운 봄의 빛으로 언제나 행복한 날되세요.


배정이	서복길 시인님, 참말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래도 행사 때 활짝 웃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꽃향기 바람에 날아오듯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느끼고 와서 좋습니다. 제 시집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봄~날 되세요.ㅎㅎㅎ	4/16 19:43

장화순

2015-04-16 20:38

삐딱선을 즐겁게 타기까지 그마음은
아마도 보이지 않는 칼날에 많이도 베어겠죠
그래도 그상처 보이지 않으려 삐딱선 잘도 타는 배정이 시인님
그웃음이 눈에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시어에 머물어봅니다


배정이	오~잉 장화순 시인님, 방금 시인님의 글 아버지의 진달래를 흐뭇하게 보고 왔는데 여기 계셨다니 놀랍습니다.ㅎ 시인님, 삐딱선 이제는 게으른 도사 급이 됐습니다. 저는 일단 기운이 없어서 꼬랑지를 내려버리니까 제가 편합니다.ㅎㅎㅎ	4/16 22:07

박영애

2015-04-17 00:07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시인님 그 삐딱선 참으로 즐겁게 타십니다.^^
그런 시인님께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아름다운 봄날 더 예쁘고 행복 가득하게 보내세요^^


배정이	박영애 시인님, 어쩔거여요.~ 혼인서약서에 책임지고 살라믄 어쩔 수 없지요. 미울 때는 등 안마 해준다고 편안하게 누우라하고 발로 지근지근 밟아버립니다. 그라믄 울 랑이는 속도 모르고 시원하다고합니다. ㅋㅋㅋ	4/19 18:07

박걸주

2015-04-18 01:47

저도 어느 한 부분은
밴댕이 소갈머리에 버금갑니다. ㅎㅎ
즐겁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이	에~이 거짓말!~ 박걸주 시인님께서는 밴댕이 소갈머리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하~~~~한참 멀 것 같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포근한 인상이거든요.ㅎㅎ	4/19 18:11

이정희

2015-04-18 08:39

하하하하 마지막 밴댕이 소갈딱지는 무서버 에 혼자 웃습니다.
제가 요 며칠간 하고 있는 짓이 꼭 밴댕이 소갈딱지 같이 좁아터진거 같은디..
우짜까예? 아고.. ㅎㅎㅎㅎㅎ
저도 삐딱선을 무지 잘 타는 편입니다 ~ 쿨럭 ~
다녀갑니다 배정이님 ~~~


배정이	이정희 시인님, 킥킥킥 혼자보다는 같이 웃어요. 뭣이 꽈배기처럼 꼬여서 졸지에 밴댕이 소갈딱지가 되어버렸습니까? 그래도 다행입니다. 삐딱선을 완전하게 타신다고 하시니까롱~킥킥킥~	4/20 00:13

홍대복

2015-04-18 19:31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배정이	홍대복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0 00:18

박미리

2015-04-19 10:51

삐딱선으로
긍정선을 제조하신 솜씨
굿~즐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명랑한 봄날 되시고
더 건강하세요
반갑게 다녀 갑니다^^


배정이	박미리 시인님, 국수를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그렇게 하듯이 삐딱선 방향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면 자유롭게~ 맘대로~ 할 필요가 있더라고유. 국수를 꼭 오른손으로 만 비비란 법 없잖아유 그쵸.ㅎㅎㅎ~·	4/20 00:39

안정순

2015-04-19 16:19

밴댕이 소갈딱지?? ㅎㅎㅎㅎ
배시인님께서는 약방에 감초인듀!
꼭 없어서는 안 될!!
누가 그런 시인님께!
그람 때찌!! ㅋㅋㅋ 해 줘야는디요!
배시인님게 햇살 한 소쿰 보내드리니
햇살에 묶은 맘 녹이소서~~! ㅎㅎㅎ
감사히 봅니다.


배정이	안정순 시인님, 때찌!! 이것가지고 될까요? 어중간하게 손대서 기분만 후퇴하니까 내버려 두는 게 좋겠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묶은 맘은 원래 두지 않습니다. 행복이 방실방실 웃고 있거든요.ㅎㅎㅎ	4/20 07:27

박목철

2015-04-19 21:16

삐딱선을 즐겁게 탈 수 있는 마음,
부럽습니다. 배정이시인님,
시인이 아니면 누가 이런 시원한 말 잔치를 벌리겠습니까?
좋은 글에 흠뻑 취해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박목철 시인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이 나이에도 어리버리해서 자주 떨어집니다. 그럴 때는 얼른 도망가든지 아니면 싹싹 애교로 꼴랑지를 디립다 내립니다. ㅎㅎㅎ	4/20 07:35

이상현

2015-04-19 23:15

꽃피워 향기에 취하고
시린 칼날에 정을 떼어내고....

배정이 선배 시인님 새내기 방에 오셔서 덕담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배정이	소식 없이 오시는 내 님 반기려 인고의 세월 견디어 작은 존재감으로 소박하게 피웠구나. 반갑고도 감사한 이상현 시인님, 서재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쩌다 글을 올려도 시인님께서 이렇게 고운 글 주시면 맨발로 달려가겠습니다. ㅎㅎㅎ	4/20 07:42

염규식

2015-04-20 22:41

항상 부지런 하시고 열정이 넘치는 시인님-여전 하십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죠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새봄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배정이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여전히 잘 계셨지요.? ㅎㅎ 그동안 많이 바쁘셔서 서재에 글을 올리지 못하였을 것인데 향기로운 봄철에 좋은 글 올려주시면 제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ㅎㅎㅎ	4/21 18:12

김은정

2015-04-20 23:05

시인님 멋집니다.
시도
시인님의 마음도 ~


배정이	김은정 시인님, 아침 햇살이 멋집니다.~ 향기로운 봄날 되세요.ㅎㅎ	4/23 06:43

안선희

2015-04-21 11:26

배정이 시인님.
신혼때 부부싸움을 벌일 때면
연로하신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던지라
차타고 서오릉까지 가서 싸웠지요.
제가 젤 자주 들었던 밴댕이 소갈딱지!


배정이	예쁜 안선희 시인님~ 방긋!~ ㅎㅎ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 부부싸움도 조심해야 한다더니만 출장까지 나가서 밴댕이 소갈딱지를 보이셨네요. 아유!~ 요놈의 남정네들은 뇨자들을 와 그리 슬프게 하는지 몰라~ 수염을 다 뽑아버려야해~ 앉아서 에헴 소리 못하게~그쵸! 시인님!ㅎㅎ~~	4/23 06:52

신승준

2015-04-21 12:05

늘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배정이	신승준 시인님, 같이 놀아야지 우린 정듭니다. 안 그러면 서먹서먹해서 공산당 대화됩니다. 저도 글을 보기에 감사 댓글을 달고도 용각산 세대에 황당하고 무안할 때가 많아서 늘 기웃거리는 서재가 있는데 신승준 시인님, 우린 자유롭게 대화 댕겨요.ㅎㅎㅎ	4/23 14:24

박미향

2015-04-22 14:12

속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 우리에게 그 속을 안 보일 뿐이지요 늘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배정이	박미향 시인님, "속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맞아요.~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다만 안 보일 뿐인데.ㅎㅎㅎ 통 큰 시인님, 우리 하이파이브 한번해요~짠!!!~~ㅎㅎ	4/24 06:47

임승대

2015-04-22 17:57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희망적이시네요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배정이	임승대 시인님, 이마에다 나 죽겠다~ 나 힘들다~ 하면 자기가 자기 세포를 죽여가고 있는거래요. 그래서 누가 죽도 밥도 안 사주고 멀리하는거래요. 희망적으로 살아야지~ 살겠다.~ 하면 복이 그림자에도 붙어있는거래요. ~ㅎㅎㅎ	4/24 06:59

한영택

2015-04-24 16:01

밴댕이 소갈딱지 다 가마솥에 삶아 묵고 나니
시인님 삐딱선 타고 싶어 요렇게 또 왔지랑~ ㅎㅎ
댓글의 여왕이라지만 이젠 삐딱선 선장님으로도 할까 봅니다
그럼 지는 시인님 삐딱선에 얹혀서 그냥 타고 갈라요.
시인님 서재에 한 달에 한 번만 댓글 올리려니 양이 안차서~
글 올리기보다 댓글 다는 게 더 재밌는데요.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는 배정이 시인님께. 박수 짝짝짝~
주말여행 잘하고 오세요~ ㅎㅎㅎ


배정이	나가 한씨땜시 좋아서 숨 넘어가분다~ㅎㅎ 진짜 밴댕이 소갈딱지를 싹쓰리 가마솥에 삶아 묵었쓴게 우리 삐딱선 타고 날라요!~ 바람도 얼매나 시원헌지 몰라요~ 그 바람에 노란 양푼에다 한씨 말 한 수저 넣고 뺑덕어미 정이 말 한 수저 쏙 넣어서 싹싹 비벼먹으면 음마!!!~ 겁나게 맛있것다.ㅎㅎ 이 맛에 우린 댓글 써~어~ 그쵸 시인님!~ㅎㅎㅎ	4/27 10:02

한영택	고럼요~ 누가 뭐라 해도 삐딱선은 즐겁게 타야 해요~ 안 그럼 지겹고 힘들어서~ 가끔 연료 보충도 하면서~ ㅎㅎ	4/27 11:17

배정이	이따 6시에 저녁 약속 있는데 큰 호박 안에 금은 보약이 가득한 것 먹고 와야징~ㅎㅎ 흥부가 얼마나 톱질을 잘 하는지 봐서 팁도 줘야징!~ 그리고 시인님하고 숨바꼭질하고 놀아야징!!~~ㅎㅎ	4/27 14:25

최상현

2015-04-25 00:55

즐거운 삐딱선이 아픔에 치이고 치인 숙련된 결과물인가 보죠? ㅋ
멋찐 글 잘 보았습니다.


배정이	최상현 시인님, 맞습니다.ㅎㅎ 상하 좌우로 시퍼렇게 멍들고 치이다보니 웃음 찾은 결과물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은 주제넘게 하루가 즐겁습니다. ㅎㅎㅎ	4/27 14:34

곽종철

2015-04-26 17:46

삐딱선 함께 타 보려고
늦게라도 왔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배정이	반가운 곽종철 시인님, 요즘 너무나 바쁘신데 서재에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하시는 일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고맙습니다.시인님!!~~(꾸~벅)^^	4/27 14:42

김혜정

2015-04-27 22:41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저도 갑자기 삐땃선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그러다 보면 그 속을 알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한동안 서재를 비워 둔 탓에
처음으로 방문해 봅니다
앞으로 종종 뵙기를 원하면서~~


배정이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우 반갑습니다. ㅎㅎ 화사한 벚꽃 철에 멋지게 출발하셨으니 시인님의 향기로운 웃음 만발하시어 종종 뵙기를 저도 원합니다.ㅎㅎㅎ~~	4/28 10:11

박희자

2015-04-28 08:09

배정이 시인님
먼 길도 아닌데 이제사 왔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이
사람과의 관계라고 하지요
잊을만 하면 향기로운 공기에 매서운 칼날
타협하는 방법이 없을 때 고독과 그 슬픔
정말 아픕니다 빛과 어둠을 넘나들며
즐겁게 타는 삐딱선으로 타협하는
배정이시인님의 지혜로운
내공의 여유에 쉬었다 갑니다
싱그러움으로 물들어 가는 푸르름 속에
더 많은 사랑으로 채워지시기 바랍니다 배정이시인님~^^*


배정이	돋는 해는 파도에 붉게 물들고 아버지의 새벽은 설렁설렁 바닷바람에 닻을 올린다. 박희자 시인님, 아침에 시인님 서재에서 울 뻔 했습니다. 시인님의 글에 감동 받아서 아빠가 보고 싶었습니다. 시인님, 오늘은 아빠만 그리면서 보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ㅎ	4/28 10:23

김희영

2015-04-28 22:12

배정이 시인님 반갑고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며 평안하시지요.
아름다운 봄날도 지나가고
여름이 오려고 준비를 하는듯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 부딪치며
아파하고 서러워 등 돌리고
상처 주고 입히고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상처받기 쉽지요.
시인님의 곱고도 아름다운 시 향기로 와 마음 머물다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며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반가운 김희영 시인님, 어제와 오늘 비가 와서 춥겠다.~ 싶었는데 후덥지근해서 기분이 쬐끔 꿀꿀 해지려고 했습니다. 벌써 여름이 오려나봅니다. 날씨든 사람 관계든 조금 꿀꿀하면 온수놀이 한바탕 하고 기분전환을 후다닥 해야겠지요.ㅎㅎㅎ	4/29 21:07

이승무

2015-04-29 02:48

때론 삐딱선이 필요합니다
오늘 처럼요 ^^


배정이	이승무 시인님, 오늘 무신 일 있으셨습니까? 톱날 같은 구미호 손톱이나 보셨습니까.ㅎㅎ	4/29 21:04

김선옥

2015-04-29 07:49

배정이시인님.
여전하십니다 그려~
콩콩뛰는 매력이!
오랜만에 들렸드니 인기짱!!
탕탕뛰는 시인님을 그 누군들 사랑하지 않으리오.ㅎㅎ
즐겁게 보고 가유~~~`


배정이	김선옥 시인님!~ 아~ 해보세요.~ 더운데 아이스크림 드릴게요. 오늘 날씨가 딥다 끈적여서 저는 머리카락 하나 뽑고 공사가 다 망해서 또 세 개 반은 뽑았는데 시인님께서는 공사다망해서 그럴 틈도 없었지요. 시인님은 최고로 행복한 분이셔ㅎㅎㅎ~~ (깡냉이 농담)	4/29 22:03

문익호

2015-04-29 23:39

배정이 시인님 시동산 풀밭에 누워
작은 풀잎 입에 물고 팔벼개하고 실눈뜨고 하늘을 바라보듯
시향에 취해 쉬다가 갑니다.


배정이	정다운 문익호 시인님, 시인님 생각하면 딱!~ 여유롭다~입니다. 항상 함박웃음에 긍정적이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배려가 너무나 좋습니다. 길에서 무조건 몸을 부딪쳐도 따지기보다는 먼저 웃어주는 시인님 맞죠.ㅎㅎㅎ	4/30 00:47

이숙

2015-04-30 12:07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맛 점 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배정이	이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서재에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산새들 노래 소리 즐겁게 듣고 행복한 시간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고마운 시인님, 향긋하고 어여쁜 오월이 되세요.ㅎㅎㅎ~~	5/1 00:24

배정이

2015-05-01 00:15

김창환 시인님, 지가 방금 시인님 서재에 1등으로 도장 꽝!~ 찍고 왔슈!~ㅎㅎ 아침 8시에 금성산에 갔다 경치가 좋아서 두루 살피다 밤늦게 집에 도착했는데 시인님의 고운 글이 반겨주네요.ㅎㅎ 정말 그래요 시인님. 글벗이 있어 참 행복해요~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오월이 되세요.^^


김창환	여기에 숨었군요. 이제 시인님 당신이 술래입니다. ㅎㅎ 싱그러운 오월을 아름다운 여운으로 사랑의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5/6 07:16

배정이	김창환 시인님, 제가 엄지공주만큼 작으면 금방 찾을 수 있었을까요? 아유~ 괜히 머리통만 크게 해놨나봐!~ ㅎㅎ 시인님, 요즘 햇살이 금싸라기입니다. 너무 좋아하시면 시커먼스 됩니다.ㅎㅎㅎ	5/6 13:53

김창환	배정이시인님 아무리 작아도 내 눈이 없다 하여도 그 향기가 있는데 찾지 못하리오. 오월의 싱그러운 장미가 여름의 문을 열었습니다. 담장의 넝쿨장미가 미소하는 고운 날입니다. 그 향기 따뜻한 마음으로 달궈냅니다. 사랑으로 데워진 가슴이 데운 향기 더 달콤하겠지요. 그 향기에 취하는 고운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 .	5/10 19:25

배정이	시인님, 산책하는데 아카시아는 비가 오듯 떨어지고 장미가 만발합니다. 이제 오월이 화려해지기 시작합니다. 시인님, 장미향 속에서 기쁜 한 주 되세요.^^	5/11 11:54

김창환	님이 주신 장미향에 기쁨을 간직합니다. 아카시아 향이 더해져서 달콤함에 빠져 깨어나지 못합니다. 눈앞에 어리는 핑크 빛의 향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월의 진한 향기의 담긴 사랑에 빠져버렸나 봅니다. 사랑스런 밤 되세요. 배정이시인님!	5/17 22:07

배정이	넵~ 시인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고 포도송이처럼 새콤달콤하게 영그는 한 주 되세요.^^	5/18 00:19

배태성

2015-05-04 07:44

밤과 낮을 건너 뛰고 삐딱선을 쉬이 타는
배정이 시인님은, 신선이 중생들을 어여삐 여기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짧은게 봄이라 싶었는데, 까만 육신이 되어 보니, 봄을 오래도록 붇잡고
비록 웃으면 하얀 치아만 드러내지만 그 계절속에만 틀어 박혀 지내고 싶습니다,
시인님 문안 에 그저 반갑고 기뻐서 얼른 달려와 인사 드립니다~, 잘 계시리라 싶으니
오늘도 내일같고 내일도 오늘같은 세월만 가거라 입니다~, 무지 반가웠습니다,~^^


배정이	배태성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반짝반짝 불을 보고 애인이 윙크하는 줄 알고 얼른 달려갔습니다. 얼매나~ 반갑던지~ 글도 안 보고 댓글부터 썼습니다. ㅎㅎ 텃밭에서 행복해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휘파람도 불고 건강도 챙겨가면서 잘 지내셔야 합니다.ㅎㅎㅎ	5/5 23:21

정순희

2015-05-04 19:54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 속이 후련해짐은 어인 일인지요^^
벤뎅이 소갈딱지 ㅎㅎㅎㅎ
혹여 저 자신은 아닐런지
요즘 벤댕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건안하시고 행복과 즐거움이 늘 동행하시는 오월 되십시오^^


배정이	정순희 시인님, 제 인생과 속이 좀 비어있는 캐릭터라 잘 웃습니다. 그래서 후련한 느낌일겁니다. 조금 모자라게 사는 게 진짜 편합니다. 뭐든 힘이 들어가는 일은 제가 버거워서 일찌감치 물러나니까 이마에 내천자는 모릅니다.ㅎㅎㅎ	5/6 14:07

천애경

2015-05-04 22:02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저도 가끔은 삐딱선을 타는데
일에 취하면 고집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삐딱선을 탑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열심히 활동하시고
참 부지런 하세요
멋진 시향에 다녀갑니다


배정이	천애경 시인님, 삐딱하지 않은 사람 있으면 손이나 발 들어보라고 하세요. 아무도 없어요. 어떤 사람은 삐딱이 습관이고 어떤 사람은 삐딱이 싫어서 간, 쓸개 다 빼고 살아가는 연습을 합니다. 취향대로 사는 거지요.ㅎㅎㅎ	5/6 14:21

김소미

2015-05-05 04:26

삐딱선...ㅎㅎ
그거 가끔씩
타보고픈 충동이
일곤 하지요
오랜만입니다
늘 정겨운 시인님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엔 삐딱선도 함 타보고
똑딱선도 타보는 즐거운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김소미 시인님, 삐딱거리는 만물에는 능수능란하실 것 같습니다. 수영하듯이 힘차게 이리저리 아무렇지도 않게 쉬이 저으실 것 같습니다. 즐겁게 사시는 분은 그만한 대가를 일찍 치렀기 때문에 웬만한 삐딱선에는 하하하~~~하잖습니까.ㅎㅎㅎ	5/6 17:31

이숙

2015-05-06 09:20

가슴이 시리네요
시인님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수욜 되세요~


배정이	예쁜 이숙 시인님, 우째서 가슴이 목이 긴 사슴처럼 시리십니까요.~ 날씨도 땃땃하니 좋구만~ 시인님, 저녁 식사 뜨끈한 사골 곰탕 드시고 행복한 나날 되셔요.ㅎㅎㅎ	5/6 17:37

김흥님

2015-05-06 21:12

긴 연휴로의 휴유증으로 시달린
월요일같은 수요일,,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처럼
어여쁘신 시인님의 가슴에도
아카시아향기 은은한 봄날 되시길요!!

시인님,,굿밤 되시길요^^


배정이	화요일의 휴일은 호랭이 이빨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 월요일 같은 수요일은 기분이 삐뚤이 빼뚤이인데 시인님께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무사히 통과 하셨어요. 시인님!~ 달콤한 꿈나라로 행진하셔요.ㅎㅎㅎ~	5/6 22:39

이애숙

2015-05-12 00:00

배정이 시인님은
삐딱선을 타게 될지람도 균형을 잘 잡아
재미나게 타시는 가
부럽네용.
지는 가끔 자빠지려고 하거든요.

요가를 배워볼까나
아님 태권도를 배워볼까나

삐딱선일랑 흔들흔들 뒤뚱거려도
절대로 내가 넘어지나 봐라 하려면요.


배정이	ㅎㅎㅎ 이애숙 시인님, 자빠지면 안되는디!~ 요가나 태권도 보다는 먼저 신발에 강력본드를 바르고 기본 훈련을 한 다음에 기분 좋게 율동으로 가 보심이 어떠하신지요.ㅎㅎㅎ	5/12 19:29

이석구

2015-05-14 10:54

봄빛이 짙어갑니다.
허욕 없는 순수가 편안하고
과장 없는 유모어 즐겁고
친근감이 불러집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태 어디에 꼭꼭 숨어있다 이제야 짠!~ 하고 나타나십니까? 그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지요.ㅎㅎ 저도 시인님을 뵈면 시아주버님의 이름하고 같아서 넘 친근감이 듭니다. 시인님,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또 만나요.ㅎㅎㅎ	5/14 17:02

신형탁

2015-05-15 02:38

.
항상 꼭꼭 숨어 있다가
안부가 궁금해서 기웃거리다가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와 함께
눈 깜짝 할 새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배정이 시인님 감사 합니다.복 많이 받으세요._()_
.
.


배정이	신형탁 시인님, 청개구리가 뚱 나온 배를 보이고 개굴개굴 잠만 자면서 누구 만나면 무자게 바쁘다고 합니다. 근디 시인님께서는 자수하여 광명 찾았으니 뚱 나온 배는 아닙니다. 시인님, 제가 시인님하고 정들어갑니다. 킥킥킥~~~	5/17 09:24

박경표

2015-05-15 18:43

지혜입니다. 즐겁게 타야 소화도 잘되고 사는 맛이 납니다.


배정이	그럼요~ 박경표 시인님, 아무튼 즐겁게 타야합니다. 입은 삐틀어졌어도 말은 바로하고 말이 삐틀어졌어도 마음을 바르게 해서 신명나게 타야합니다. 그래야 속이 새까맣게 타지 않습니다.ㅎㅎㅎ~	5/17 09:29

윤춘순

2015-07-30 16:01

아름다운 시인님. 배정이 시인님.
제방에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잘지내고 계시지요?

이제는
빛나는 어둠을 넘나들며
삐딱선을 즐겁게 합니다^^
마음만큼 곱게 빚으내려신 시어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배정이	삶의 경험이 워낙이 풍부하시고 지혜로운 시인님께서는 어떠한 종류의 삐딱선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즐겁게 타실 것 같습니다.ㅎㅎ 고맙고 감사한 시인님, 행복한 8월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ㅎㅎㅎ~~	7/31 15:21

김인숙 2016-04-08 13:59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 일지라도 즐길 수 있는 내공을 쌓아 보럽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역시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배정이 2016-04-09 09:24	무신 말쌈!~ 겸손도 하십니당. ㅎㅎ 행복하게 활동하시는 시인님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봄 향기 같습니다. ㅎㅎ 시인님, 주말 즐겁게 꽃 나들이 다녀오세요. ^^

석옥자 2016-05-13 18:15	삐딱선은 누구나 다 타보는 그 실감 공감 합니다 저는 이제 시인이 되고부터 삐딱선을 안타기로 작심3일 합니다 ㅎ ㅎ - 시인님 서재에서 살았으면 좋으련만 식사 차리로 이만 물러갑니다 즐거은 밤 되셔요....

배정이 2016-05-16 07:35	작심 3일 ㅎㅎㅎㅎ 살면서 피할 수는 없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즐기는 겁니다. 시인님, 무작정 행복한 나날 되셔요!~~^^

이민숙 2017-04-16 11:33	ㅎㅎㅎㅎㅎ 빛과 어둠을 들락이면서 삐띡선을 즐겁게 탑니다 ㅎ 오모나 오모나 우찌 알았나요 ? 그건 나만 타는 삐딱선인즐 알았는데 ㅎ 문협의 여주인공 배정이 시이님 어쩌시려구요 ? ㅎ

배정이 2017-04-18 13:58	살다 보면 괜스레 머리에 뿔날 때가 있는데 국에다 왕소금도 부족하더라고요.ㅎㅎ 착한 시인님, 서재마다 댓글 주시느라 바쁘시던데 제 서재는 그냥 지나가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ㅎㅎ

김태윤 2017-08-16 18:52	밴댕이 소갈딱지 무서버 삐딱선 타신 거 아니였네요 밴댕이 잘못 ㅎㅎㅎ 백치 망아지 아이들인가요? 축복의 눈꽃 원래 겨울은 삭막합니다 잎 하나 없는 가지에 눈꽃이 피었으니 생명이 핀 듯 이쁠 수밖에요 역시나 이쁜시 ^.~

배정이 2017-08-16 19:54	항상 느끼지만 시인님은 참으로 꼼꼼하시고 자상하십니다. 친구분들은 좋은 분이 곁에 계셔서 행복하겠습니다. 먼 친구인 저도 이렇게 행복한데 말입니다.ㅎㅎ 시인님, 시원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김병근

2017-10-19 17:03

가을날의 맑은 강물
옥빛으로 흘러가고 바람은 깊숙히
가을 속으로 들어와 만산에 만추를 재촉 합니다

찬 기운은 옷 깃을 여미니
한 해가 저물어감을 실감하네요

시인님께서 소망했던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리며

日常이 힘찬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신 글 속에서
한 숨 자고 갑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배정이	천당과 천국이 거기에 있기 때문일 게다. 어찌나 좋은 글에 머물렀던지 지금도 천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난리입니다.ㅎㅎ 시~인~님~ 좋은 하루 보내셔요~^^	10/22 09:34

변봉희

2017-12-16 16:33

빛과 어둠을 넘나들면서
삐딱선을 즐겁게 탑니다....

많은 여인들이 사랑을 믿고
사랑을 찾아 부모 형제를 떠나
대담하게 시집을 오건만
20~30년 따로 살던 사람들이 한마음 되긴
참 힘이 들지요~ㅎㅎ

저도 그려는이 하고 삽니다~ㅎㅎ

가끔 화가 나면 멀리 여행 떠나서
전화 안받고 며칠 있다가 오면 겁이 나는지
눈치를 보곤 했지요.

근데 여행이라고 간 곳이" 하이패밀리"
아니면 기도원 같은 곳이지만...ㅎㅎ

멋진글 배독하고 갑니다~^^


배정이	적금 하나 탁 해약해서 간 크게 여행하시고 행복한 삶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미소 가득한 날 되세요.^^	12/18 15:37

달걀 프라이도 산삼이다

배터진 연정 / 제 3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