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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남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남기
ㆍ작성일	2014-10-28 08:43

ㆍIP: 210.xxx.204

갑과 을의 관계

갑과 을의 관계

황남기

점심밥에 졸린

낮 시간

동네 선거 후보자

우리 사무실 찾아와

잘 좀 부탁한다고

손 내밀며 인사하는데

그래도 찾아온 손님

나 몰라라 일에 빠쁜척

책상머리 앉아

개미포복소리 내며

모가지만 깔딱거려

오늘따라 일수찍듯

찾아오는 사람

왜이리 많노!

며칠 뒤 워짼다

당선되고 다시 찾은 사무실

일사후퇴 육이오사태

헤어진 이산가족 만나듯

여기 젤로 대장님 쫓아나가

아이고 의원님 오셨니껴~

‘갑과 을이 또 바뀌었네!’

정찬열

2014-10-28 20:41

형편따라 바꿔지는 갑을관계의
뜻깊은글 잘 살피고 갑니다.

10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황남기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정말 쌀쌀하네요 요즘같이 변덕심한 날씨 건강유념하시고 건필하세요	10/30 08:50

백종수

2014-10-29 03:41

의미있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수시로 바뀌는 "갑" 과 "을"
"병" "정" 그려러니 하면서 흘러가는 거지요.
깊은 글 감사합니다.


황남기	백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가을을 시기 질투 하는듯 하네요 기온차 심한날씨에 건강유념 하세요	10/30 08:56

김이진

2014-10-29 13:53

잘 부탁한다고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하더니
당선되고 나서 우연히 만나 반갑다고 인사했더니
우리 어디서 보았더라 머리만 긁적이더랍니다. ㅎㅎ
세상사 다 그런 거지요. 웃어봅니다.


황남기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ㅎ 국민의 권리 투표로써 잘 선택합시다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10/30 08:59

윤순묵

2014-10-29 15:36

갑과 을이 또 바뀌었네!’
잼있는 표현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새로움이 물씬 일어나는 모티브입니다
웃어보고 취하다 갑니다


황남기	윤순묵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려요 변덕심한 날씨에 건강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0/30 09:02

최영호

2014-10-29 16:07

헤어진 이산가족 만나듯

여기 젤로 대장님 쫓아나가

아이고 의원님 오셨니껴~

‘갑과 을이 또 바뀌었네!’
갑과 을의관계시심에 머믈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황남기	최영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질투심한 날씨 늘 건강챙기시고 행복바랍니다 건필하세요	10/30 09:05

주응규

2014-10-31 09:26

황남기 시인님 좋은 글이 가을비 처럼 가슴에 주루룩 내리는 시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도 행복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황남기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변덕스런 날씨가 가을을 질투하나봐요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1/3 08:37

황은경

2014-10-31 20:19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가슴 씁쓸한 삶이 내려 앉습니다
언제까지나 그 마음들 변치말고 살자 해 놓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도 저리 변화 무쌍한 관계라니..
에잇, 우리 종친님 그런건 눈 딱 감고 지나쳐 보입시다
이미 갑과 을의 자리는 바뀌어 저리 잘난척하고 지나가잖어요..
국민들만 잘살수 있다면 갑을이 뭐 대수겠나요?ㅎㅎ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고운 잠자리 하시고 11월의 향기도 모아 오시길요.


황남기	황은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눔의 변덕스런 날씨! 어젠 비가 오더니 오늘은 무지 쌀쌀하네요 11월의 문턱을 넘습니다 행복한 달 맞으세요 시인님 또한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11/3 08:43

한영택

2014-11-04 09:49

ㅎ~ 갑과 을의 관계
상황이 끝나면 처지가 뒤바뀌지요
정치인에게 일침을 가하고 싶네요.
살면서 우리는 그럴까요?
늘 먼저 찾아가고 배려하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도 건안 건필하세요.


황남기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의 권리 투표 입니다 선거때 잘 찍어야죠~ 많이 쌀쌀합니다 늘 건강챙기시고 11월도 행복하세요	11/5 08:49

이석구

2014-11-13 18:30

인생 행로는 새옹지마
큰 길을 여유 있게 걸어가면
숙이고 조리고 지날 일 없지요.
즐겁고 건필하세요.


황남기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걸음에 감사드려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 열어 가십시요	11/18 08:51

전경전

2014-12-24 21:32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황남기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라고자 하시는 모든일들 소원성취하세요~ 건강하시구요	1/2 09:41

홍진삼 2015-06-15 13:35	갑과을은 바뀌며 살지요 저도 잘못된 포장이라는 시를 써 보았어요 갑질고 을질을 오래 할 때도 있지요. 짙은 시향에 절 머물다 갑니다. 홍 진 삼

이정규 2015-08-31 20:32	황남기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의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시간은 흐르는 물과같이 빠르기만 하네요 그길고 무덥던 더위는 물러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은... 그리움이 쌓이는 좋은 계절가을 !! 팔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아름다운 월요일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석옥자 2017-01-11 21:10	고향 시인님이라 찾아왔습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참 재미있는 영주 사투리 군요 참으로 반갑습니다 정유년 한해도 건필 하십시요 안보나 전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영길 2017-03-11 12:34	황남기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가득 넘쳐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종섭 2017-07-13 12:45	^^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황양국 2017-08-10 16:36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병근 2017-10-23 16:53	출근길 바람이 추워서 가볍게 겨울 옷을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霜降이 오늘 인데 겨울이 눈 앞에서 아련 됩니다 健康챙기시옵고 日常이 如如하시기를 바라옵니다 詩人님의 갑과 을의 관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히십시오

이석희 2017-10-27 11:50	황남기시인님! 참 허탈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놈의 일은 항상 누구에게나 모두 다 한 가지인 모양입니다. 욕을 한 바가지 하고서도 다음 번이면 또 그짓을 마치 밥 먹듯 하고 또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참 알수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도? 그렇지 별 수 있남!

김기전 2017-11-16 21:07	황남기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쌀쌀한 걸 보니 어느새 겨울로 접어드나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유등자 2017-12-08 23: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겨울 너무춥내요 좋은 시인님과 함게 인생의 종말에서 만남없이 소통 한다는 게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가지각 색갈논의 향기를 맛보며 마음만은따뜻함을 잊지마시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ㆍ

배정이 2018-01-01 09:16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6:54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오철수 2018-01-04 14:31	곱게 지피신 향 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무술 신녀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고, 고운 글 많이많이 집필하시어 많은 사랑 받으심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유등자 2018-01-07 20:11	시인님지난한해동안배풀어주신 마음과 정성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는 가장 좋은 해로 맞이 하시고 항상 깊은 사랑 함게 나누면서 폭넒은 문학인의 길 손잡고 걷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원섭 2018-06-24 15:38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황남기 시인님~^^

윤성오 2018-10-27 14:52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3:15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현원섭 2018-12-06 21:12	황남기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유등자 2019-07-01 12:11	황남기 시인님 새로운 절반의 시작인 7월이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 있지만 즐거운 휴가가 있는달.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7월 되세요 장마철을 앞두고 물도 끓여서 드시고 특히 식중독을 유발하는 여름 건강과리에 조심하세요 그동안 좋은 댓글로 위안을주시고 소통하는 과정에도 배움의 길을 열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세월 따라 길을따라 외출이 잦은 시간 한거름 쉬엄 쉬엄 걸어가다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심을 기원합니다

안영준 2019-07-22 11:22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김병근 2019-12-28 14:20	시인님잘지내시죠 시인님께서 그동안 일궈왔던 사업이 큰 성과의 결산을 이룩하는 뜻깊은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서재에서 독려와 격려로 성원해주신 그 마음 오랫도록 간직하며 새기겠습니다 기해년 정산 잘하시고요 경자년 새날에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 꽃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건승하시길 앙망하오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기 조심하세요 황남기 시인님

박상현 2020-05-30 18:10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이다겸 2021-03-19 08:49	참말로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다디만 다 그놈들 소행일듯 합니다.ㅎ

인생 뭐 별것 있나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	갑과 을의 관계	43	황남기	2014-10-28

25	인생 뭐 별것 있나요	5	황남기	2014-10-27

24	네모의 인생	18	황남기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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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네거지 병갑이랑 봉순이	24	황남기	2014-08-08

21	그늘이 양지될 때	8	황남기	2014-08-07

20	장땡!	22	황남기	2014-04-04

19	산수유	14	황남기	2014-04-02

18	민원	22	황남기	2014-03-26

17	기억	20	황남기	2014-03-20

16	솟대	8	황남기	2014-03-19

15	오리 하늘을 날다	10	황남기	2014-03-17

14	외투 벗은 나무 이야기	18	황남기	2014-03-11

13	어매 병원 가자!	23	황남기	2014-03-07

12	공허1	2	황남기	2014-03-07

11	일용직 노동자의 한숨	49	황남기	2013-12-31

10	끝순네에서	20	황남기	2013-12-14

9	경상도 사나이의 가슴	6	황남기	2013-12-14

8	작심	2	황남기	2013-12-14

7	소	24	황남기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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