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미경
ㆍ작성일	2014-01-29 03:43

ㆍIP: 61.xxx.22

향수

향수

시/ 김미경

가슴 시리게 추운
하늘 끝에
홀로 누운 달아 너는 아느냐.

한 많은 세월 묻고
살다 간
자주색 옷고름에 쌓인 설움을.

바람 언덕에 얼굴
내민 강물아
너도 알고 있느냐.

아픈 날과 멍든 상처
허기진 마음
배에 띄워 보낸 사연을.

내 고향 흙냄새 향수에 젖어보는
그리움을
아마도 너희는 알고 있겠지?!

안정순

2014-01-29 09:00

고향의 흙냄새가 그리운 설날이 다가옵니다.
누가 뭐래도 그 바람과 강물은 시인님의 마음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설 명절 잘 쇠시구요..
늘 행복하시길~~~
감사히 봅니다.김미경 시인님


김미경	내고향 산밑에 맑은 저수지가 있고 선황나무도 있고 너무 공기가 좋은곳 그리운 추억이 살아숨쉬는 곳이지요 새해 떡국 맛나게 드셨는지요 복많이 받으세요.	1/31 19:36

김지숙

2014-01-29 13:33

김미경시인님 기쁜날 슬픈날을
모두 안고 있는
그리움의 고향의 향수
이제 내일 모레면 고향의 흙냄새를
많이 풍기겠지예
시인님 설 명절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미경	설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나날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1/31 19:39

전경전

2014-01-29 16:18

생각이 깊게 자리하는 고운 글향을 만나 뵈었습니다 시인님~~
무탈하게 명절 잘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미경	감사합니다 설명절 잘보내셨는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나날되시어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1/31 19:42

공재룡

2014-01-29 17:54

김미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고향에는 무사히
도착 하셨는 지?

하늘끝에 누운달아
너는 아느냐.

한많은 세월 몯고
살다 간 자주색
옷고름 쌓인
설음음 아느냐

바람에 언덕에
얼굴내민 강물아
너는 아느냐.

세월이 흘러도
우리에게 고향에
향수를
늘 지켜준 저달과
강물을 알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김미경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행운 가득넘치는 나날되시고 소원성취하세요.	1/31 19:44

김영제

2014-01-29 19:29

청화님 오즘 컨디션이 좋으신것 같아요. 계속 좋은 글을 연속 내시네요.
날씨탓인지 요즘 난조를 보이는 저와 정반대 입니다. 신년에도 활발한
작품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듯대로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미경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1/31 19:45

정병근

2014-01-29 19:54

고향,향수에 그리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탯줄이 묻혀 있는,그곳ㅡ

김미경시인님! 늘 행복하시옵고
설,명절 가족과함께 즐겁게보내셔요,^^


김미경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 부모님 대한 그리움이 더한것같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2/2 23:57

권승주

2014-01-30 00:30

달에게 강에게 추억이깃든 고향의 소식을 물어보고 알고있을 지나간일들이 스쳐버리네 행복한시간되세요


김미경	예전에 달그림자 추억의 강도 세월이 지나갈수록 새롭게 떠오르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좋은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2/2 23:59

배태성

2014-01-30 02:48

바다만큼,깊고 넓은 ,,담겨진 추억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미경	즐거운 명절 질보내셨지요 새해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2/3 00:01

김수잔

2014-01-30 10:41

고향 흙냄새 향수에
젖어드는 설 명절입니다
고향을 향한 마음
나이가 들수록 더 한가 봐요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요.


김미경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먼곳에서 항상 고맙고 감사한 댓글 보내주시어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3 00:03

박광현

2014-01-30 18:22

아마도 지금쯤은 그리뤄하던 고향집에
도착해 계신분들이 많으시겠죠?
고향의 진한향기 담아갇고 올라오실거구요
내리신글에 머물다 갑니다


김미경	그리운 고향 못가본지도 몇년이 지나갔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세월은 이길수 없어 형제마저 세상을 뜨니 이제 고향도 멀어지나 봅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2/3 00:06

최화철

2014-01-31 17:36

고향의 흙 냄새가 그리워집니다.
추억이 어린 자욱들은 포장도로가 들어서고
소꿉친구들과 어울렸던 골목길도 보이질 않습니다.
김미경 시인님
추억을 떠올려주신 귀한 시향 감사 드립니다. 평안하세요^^


김미경	고향 내려간 친구가 보내준 사진을 보니 너무 많이 변해서 정말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집인가 싶을정도로 변해버린 아쉬움에 마음이 허전해왔습니다. 세월앞에 장사없나봅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2/3 00:30

이명숙

2014-02-01 21:01

새해에도 늘 즐거우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미경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2/3 00:31

이기영

2014-02-02 00:17

시인님 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미경	이기영 시인님께서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3 00:31

주응규

2014-02-02 10:28

김미경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겨울 비 내리는 날 곱게 피우신 글향이 있어 행복한 여유를 담습니다
올 한해도 곱디고운 문우의 정 쌓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김미경	선생님께서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2/3 00:33

이유리

2014-02-02 14:24

명절 잘 보내셨지요
주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김미경	이유리 시인님께서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날마다 행운가득하시구요.	2/3 00:35

박미리

2014-02-02 23:54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 글향에 쉼해 봅니다
올 한 해도 행복을 지으지는
고운 날 되세요^^*


김미경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나날 되세요.	2/3 00:36

최영호

2014-02-04 08:03

내 고향 흙냄새 향수에 젖어보는
그리움을
아마도 너희는 알고 있겠지?!

향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미경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나날 되시어 행복하세요.	2/6 08:46

홍대복

2014-02-04 18:39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하루를 조용히 마감해봅니다
입춘의 저녁 뜰은
곱게 내려 앉는 땅거미 속에 소리 없이 묻혀만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김미경	입춘이 지나고 날씨가 더많이 추워지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어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세요.	2/6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