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한인수
ㆍ작성일	2017-12-04 21:01

ㆍIP: 59.xxx.80

명절(설)이 다가오면

명절 (설)이 다가오면

올해에도 겨울이 다가오면

눈이 펑펑 쏟아져 눈싸움도 하고

명절이 다가와서 오순도순하게

행복하고 웃는 날이 오겠지

나이 든 사람들은

그리 큰 기대는 없고라도

어린아이들은 마음이 부 푸러

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북한 땅에는 배가 고픈 어린아이들이

명절이라는 날이나 알고나 있을는지

배고픔에 지쳐 정신이 없는데

명절이라는 날을 알고 있을 리가 있겠나.

하루속히 통일되는 날이 되어

불쌍한 북한 어린아이들과

얼싸안고 웃으면서 행복을 나누는

명절날이 다가오기를 소망한다.

김나현 2017-12-04 22:38	하루속히 통일되는 날이 되어 불쌍한 북한 어린아이들과 얼싸안고 웃으면서 행복을 나누는 명절날이 다가오기를 소망한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감입니다 속히 통일이 되어야겠습니다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뿐만 아니라 모두의 소원이지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상훈 2017-12-05 18:02	그리움이 다 하는 날은 상대의 존재 유무가 아니라 내 마음의 끝이라는 것을 아는 날 나는 쇠락해진 인연의 길모퉁이에서 그런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노라고 숱하게 쓰던 편지지 한 장 꺼내 큼직하게 써 내려가리라 바람에 닿는 피부가 아릴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모임도 많은 연말에는 특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7-12-05 21: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마지막 남은 달력이 문우님의 만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은 소년 소녀가 되는 문우님의 만남, 즐겁기만 합니다. 그날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박외도 2017-12-06 04:18	한인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벌써 이해의 마지막 달 이내요 마지막 남은 날 마무리 잘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주응규 2017-12-08 11:54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영애 2017-12-09 17:40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이정규 2017-12-10 17:32	한인수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 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하네요...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비우고또 비우고 낮은곳을 바라보고 여~여 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편하신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행삿날 뵙겠습니다 ^^

한인수 2017-12-13 21:05	《Re》김나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한인수 2017-12-13 21:05	《Re》김상훈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한인수 2017-12-13 21:06	《Re》석옥자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한인수 2017-12-13 21:06	《Re》박외도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한인수 2017-12-13 21:06	《Re》주응규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한인수 2017-12-13 21:06	《Re》조영애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한인수 2017-12-13 21:07	《Re》이정규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흔적은 사라지고 한겨울의 눈보라가 매섭게 바람을 잃고뺨을 때립니다 감기가 못오게 막아주시고 즐겁고 웃는날을 보내십시요

박상현 2019-04-19 08:26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가 엄마를 올려다보며 " 엄마 눈이 내려요."라고 하는 말에 하늘을 보니 꽃잎이 살포시 날리고 있었어요 그러네요. 꽃눈이 작디작은 바람에 날립니다 녹색 잎에 자리를 내어주는 꽃잎입니다 자리를 내어주는 꽃잎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봄 뜨락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 정성껏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