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유한
ㆍ작성일	2013-08-07 16:50

ㆍIP: 123.xxx.225

한 여자

한 여자 청송 김유한

한 여자가 있었네.

대인 관계 원만하여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

똑똑하기 이루 말할 수 없네.

이런 여자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야.

남들보다 왜소한 체구지만 웬만한 남자는
저리 가라 가.

처음엔 나도 몰랐어.

저렇게 강인한지를~

작은 몸 하나로 1인 3역 하는 당신은 최고.

태산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듯이
커다란 시련 앞에 웃으며 눈물을 참네.

꼭 일어서리라.

하늘이 도울 테니까?

한 여자의 끓는 심장, 불꽃보다 더 뜨거워
바람도 비켜가고 세월도 비켜가고
시간도 멈추려고 해.

정녕 그대는 이 시대가 원하는 사람,
그리고 세상의 엄마.

내가 아는 한 여자는 구름 속의 해와 같았지.

송준혁 2013-08-07 16:58	대단하신 분입니다 선배님 그분이 해든,엄마든 대단하십니다 시인님을 그렇게 빠지게 만들어 버렸으니 기분 좋은 상상 하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배태성 2013-08-07 18:47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하고,,,란 옛말이 있듯이,, 그런 인연 만나기가 쉽지는 않은데,,시인님은 인연의 끈이 닿아 복도 많습니다,그려!~ 건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경대호 2013-08-07 20:06	지금은 공공연한 신모계사회로 전이를 하고 있는 중 사회가 소프트 정보중심으로 변화하기에 당연한 결과 시재(과거/현재/미래) 가 현재 진행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시인님.

이명숙 2013-08-07 22:16	한 여자 지금 그 분 아닐는지 늘 푸른 소나무처럼 곁에서 지켜주는 사람 해서 시인님 당당할 수 있는 거겠죠. 행복하세요.

김화영 2013-08-08 06:52	좋은글 아름다운시향 가슴에 안아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소서!

김선옥 2013-08-08 06:57	그런여자를 원하지만 발견하기는 쉽지 않은데... 시인님. 시인님의 눈이 보배입니다.

안정순 2013-08-08 09:07	세상이 점점 그런 여자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리 될 수 밖에요.. 아이가 생기고 엄마가 되면 없었던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자에서 엄마로.... 행복한 하룻길 되시구요..

한송자 2013-08-08 09:59	귀함을 바로 봐 주셔서 알아 주셔서 느껴 주시니 여자는 흐뭇합니다 행복하시길요

김이진 2013-08-08 16:33	작은 몸 하나로 1인 3역 하는 당신은 최고. 지아비를 섬기는 아내로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로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장부로 아마도 이런분과 함께 하시는 시인님은 너무나 행복한 남자입니다. 그 아내 날마다 업어주시고 사랑하소서!!!

김지숙 2013-08-08 22:30	김유한시인님 옛날에는 유교사상 때문에 여성들이 권력이 없어지만 지금은 모의 상징이 되어 남성들보다 더 바쁘고 전문직 여성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미더..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유한 2013-08-09 00:29	《Re》송준혁 님 , 아름다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더웝죠. 시인님 휴가는 다녀오시고요. 깊은 밤에 서재에 와 답글을 올립니다. 좋은 시간 행복한 꿈 꾸시고 힘찬 내일이 있기를 바랄게요.

김유한 2013-08-09 00:30	《Re》배태성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살면서 서로가 잘 만나야 사랑이 싹트고 행복의 열매가 달리겠죠. 우리 님들 모두가 그러리라 믿습니다. 건겅허시고 행복하세요.

김유한 2013-08-09 00:32	《Re》경대호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당연한 것 같아요. 사회구성원이 여성으로 바뀌는 지금 서로가 협력하며 살아야할 것 같아요. 깊은밤 좋은 꿈 꾸세요.

김유한 2013-08-09 00:33	《Re》이명숙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갈수록 커리어우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주 보기도 좋구요. 깊은 밤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하세요.

김유한 2013-08-09 00:34	《Re》김화영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무척 더운 밤이네요. 좋은 꿈 꾸시고 밝은 내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유한 2013-08-09 00:35	《Re》김선옥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제 눈이 보배인가요. 고맙습니다. 더운 밤이지만 시원함 속에 좋은 꿈 꾸세요.

김유한 2013-08-09 00:37	《Re》안정순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세상이 그런 사람을 원하고 있죠. 정말 보기 좋은 현상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즐거운 밤 되십시요.

김유한 2013-08-09 00:38	《Re》한송자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흐뭇하신가요. 저도 흐뭇합니다. 이젠 남녀가 따로 없지요. 모두가 사회의 일원이고요.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유한 2013-08-09 00:39	《Re》김이진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그렇게 행복하실 것만 같아요. 그게 우리 남성의 로망이 아닌가하네요. 좋은 꿈 꾸시고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유한 2013-08-09 00:42	《Re》김지숙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그런 것 같아요. 옛날에는 유교 사상이 지배적이었죠. 그만큼 활동량이 여성에게는 적었다는 이야기도 되고요. 그러나 이렇게 바쁜 생활 속에 여성의 힘이 없다면 정말 남자들은 피곤하지 않을까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잔디 2013-08-09 17:43	임의 축복이자 홍복입니다 부럽습니다 소중히 간직 하십시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김유한 2013-08-09 21:39	《Re》김잔디 님 , 정말 더운 밤의 날씨네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요.

김미경 2013-08-10 04:29	충분히 사랑 받을만큼 똑똑하고 지혜가 많으신 분은 행복하시겠습니다. 시인님께서 주옥같은 글로 표현을 해 주셔서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세요.

김보언 2013-08-10 13:02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여인의 사랑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십니다/

안선희 2013-08-10 20:28	김유한 시인님, 그 여자가 아내분이신지요. 아님 가공의 인물, 연모하는 여인? 시에서 보여지는 한 여자 저의 눈에도 멋진 여자로 보여집니다^^

김유한 2013-08-11 02:28	《Re》김미경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런 분이 우리 주위에는 아주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커리어우먼의 시대인 만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대한민국의 여성들 화이팅입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김유한 2013-08-11 02:29	《Re》김보언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한 것 같아요. 그래서 존경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휴일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유한 2013-08-11 02:32	《Re》안선희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은 시원한 새벽입니다. 그 누구면 어떻겠습니까. 모두가 위대한 대한의 여성들인걸요. 그래서 사회나 가정이 엔도르핀이 솟는 것은 아닐까 하네요. 깊은 새벽이지만 즐겁고 보람된 휴일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천 년 전의 사람은 아니지만

돌아오지 않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