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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04-06 12:28

ㆍIP: 166.xxx.31

봄 길 (동시)

봄 길(동시)

김수잔

봄 햇살 고운 날

들 길 걸어가면

새옷 입은 친구들 만난다

연두색 새 저고리에

수줍게 손짓하는 새싹보면

연두빛 시를 쓰고 싶다

솜틀 웃음 버들강아지

파란 하늘 향한 눈웃음에

파란 시를 써서

파란 미소 하늘에 날리고 싶다

또 걷다 만난 노란 개나리

깔깔웃는 노란 웃음에

노란 시를 써서

민들레 마중 가고 싶다.

염규식

2014-04-06 12:36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색깔 마다 고운시 연두빛 파란시,노란시로 곱게 수놓은
김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머무릅니다-행복한 주일 되십시요


김수잔	네~시인님 요즘은 온갖 색깔로 수놓은 들판이지요 늘 고운 방문과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봄날 되세요 염규식 시인님	4/7 10:18

이석구

2014-04-06 16:0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 희망을 마중하는 봄길
내일을 먹고 사는 인생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희망의 봄길을 어린 마음으로 돌아가 걷고 싶었어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4/7 10:19

곽종철

2014-04-06 18:5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랫만에 동시를 접하니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연두빛 시, 파란 시, 노란 시
모두가 봄마중가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봄마중 길에서 온갖 꽃들을 만나는 동심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늘 좋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4/7 10:21

김보규

2014-04-06 19:25

이 봄길은 나이가 무색하게 만드는 요술이 있어요
모두 아이로 만들어 버리는 ...
이쁘고 고운 시향으로 봄마중하시는 시인님
병아리떼 뿅뿅뿅 하며 봄나들이 따라 갑니다. ^^


김수잔	맞아요 봄마중은 우리 모두가 어린이로 돌아간느듯 하지요 따뜻하신 마음으로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보규 시인님	4/7 10:23

김희영

2014-04-07 12:37

김수잔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봄길마중* 아주고운 시심에
가슴을 적십니다.
봄 꽃들을 만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김시인님의 시를 대할때마다
아련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
먼 이국땅에서 고향이 얼마나 그리우실까?.
항상 행복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 저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봄이 오면 고향봄이 그리워요 고향풀 고향꽃이 그립지요 이곳의 꽃들과 같은 것도 있지만 특이한 고향것이 있지요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봄날 되세요	4/8 03:08

김은정

2014-04-07 15:47

파란 미소 하늘에 떠다니는 것이
시인님이 보내신 것이었군요.

개나리의
깔깔웃는 노란 웃음도
시인님이 보내신 것같아서
개나리를 보면
시인님 얼굴이 떠오를것 같아요.


김수잔	ㅎ ㅎ ㅎ~~김은정 시인님 댓글이 한편의 아름다운 시다 탄생했어요 하늘에 떠 다니는 저의 것 보셨으니..ㅎ 시인님 918397610

김영제

2014-04-07 15:55

캐나다는 추운 나라라서 꽃보기도 힘드실텐데 멋드러지게 잘 쓰셨네요.
꽃이 계절마다 다른것은 사람의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랍니다.
만약에 지지도 않고 꽃도 1년내내 똑같은 꽃을 본다면 대우도 틀려지겠죠.
건안 건필 하십시오.


김수잔	추운 캐나다도 봄이 온답니다 한국보다 늦어서 봄이 오자 여름이 되지요 꽃도 비슷한것 많고요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세요 시인님	4/8 03:14

이유리

2014-04-07 18:12

시인님의 곱고 예쁘신 시심을 만나게 됩니다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이유리 시인님 늘 곱게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리며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4/8 03:15

안정순

2014-04-07 18:25

파란 미소로 연둣빛 시를 써서
파란 하늘에 뛰우고 싶은 봄 길~~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신쥬!
멋진 한 주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수잔	네~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한국 봄 보다 늦어요 고향 개나리 버들강아지 생각 많이 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4/8 03:17

황은경

2014-04-08 01:52

시인님
고운 색깔들을 풀어
온누리에 노래로 불러오셨군요
노랫가사처럼 고운 동시
마음마저 풋풋함을 느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지요?


김수잔	황은경 시인님 너무 반가워요 봄 나들이에 보이는 물감은 어쩜 그리 싱그러운지요 어린이로 돌아 가는 기분입니다 고운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향기 만끽 하시고 행복하셔요.	4/8 03:21

김수잔 2014-04-08 03:27	《Re》김은정 님 , 김은정 시인님 제가 클릭을 잘못해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댓글이 아주 아름다운 시 한편이 되었어요 보잘것 없는 저의 시에 저를 떠올리신다니 멀리서도 외롭지 않고 함께 하는 마음이라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신 시인님 즐거운 봄날 되세요

사방천

2014-04-08 10:12

봄향기 듬뿍실은 아름다운
옥고의 마음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김수잔	이제 봄향기 물씬합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방천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세요 시인님	4/9 03:50

권승주

2014-04-08 19:24

봄길에 아름다운 시들이 피어나네요 행복하세요


김수잔	봄길은 어린애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희망이고 사랑이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권승주 시인님	4/9 03:51

길상용

2014-04-09 20:56

연두색
파란 하늘
노란 웃음
원색들의 향연이 봄기운과 함께 온 누리를 가득 채우는것 같습니다.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연두색 잔디에 뒹굴고
파아란 하늘을 누워서 바라보고
친구와 함께 노란 웃음으로 까르르 웃던때가 생각납니다.
역시 동심의 세계는
상상만 해도 즐겁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봄의 추억을
동심과 함께 해주신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김수잔	따뜻하신 마음 내려 놓으신 길상용 시인님의 댓글에 깊은 감사와 , 봄향기 더욱 물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4/11 09:50

박미리

2014-04-10 08:50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고운 동심이 묻어나는 시
방글방글 취해 봅니다
개나리 앞장 세우고
벌써 예까지 와 있네요 ㅎ

오늘도 향긋한 날 되소서^^*


김수잔	늘 고우신 방문에 감사올립니다 박미리 시인님 즐거운 봄날 행복한 시간 되세요.	4/11 09:52

주응규

2014-04-10 09:42

마음에 내려 앉는 좋은 시향에 물씬 젖어듭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시인님
봄 꽃 같이 아름다운 미소 지니는 계절 누리시고
봄향 가득한 행복도 아름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수잔	바쁘신 중에도 알뜰히 챙겨 주시는 주응규 시이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향기론 봄날 되세요	4/11 09:53

조한직

2014-04-10 14:24

눈에 보이는, 보는꽃마다 다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아름다움을 그 나름대로 간직하고 있음이지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가 시향에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수잔	긴 겨울 기다렸다 우리곁에 온 봄 나무도 꽃도 잎도 다 시가 되어 아름답게 보이지요 감사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건강하세요	4/11 09:55

경규민

2014-04-10 17:41

고운색갈 닮은 고은시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꽃마다 -----
너무도 좋으신 피력 감탄 연발입니다.
희망대로 될것입니다.
"두두려라 그러면 열릴 이오 찾으라 그러면 구힐할것이니라"
어렴풋이 성경구절이 생각납니다.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 갖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봄색갈은 다 아름답지요 무딘 글에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봄날 되세요 시인님	4/11 09:57

김흥님

2014-04-10 21:32

봄나들이 나온 봄의 언덕에
연둣빛
파아란색
노오란 그리움같은 물들임이 다가오는 4월

수채화빛 그림으로 피어나는 봄날
시인님의 순수한 시심에 동참해 봅니다^^


김수잔	김홍남 시인님 아름다운 봄날 동참하신 고우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요!	4/11 09:59

공재룡

2014-04-11 07:46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지각생입니다.
무엇이
그리도 바뿐지요?

봄햇살이 정겹습니다.
동기님은

어린 시절 동심으로
글을 쓰셨군요.

마음은 늘 그대로인데
우린 겉모습만
늙어 가나 보네요.

카나다에도
깔깔 웃는
개나리꽃이 있는 지요?

님의 뜨락에도
따스한 봄햇살과
봄 향기 가득 하세요.

저도 동심에 마음 적시며
쉼 하며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지각이면 어떻고요 들려 주신것만으로도 반갑고 고마워요 겉모양 늙어가도 마음은 소녀인걸요..ㅎㅎ 주체스럽게..ㅎㅎ 깔깔웃는 개나리 캐나다에 있고 말고요 우리 뒷정원에도 두 그루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삽시다 동기님	4/11 10:05

김보언

2014-04-11 08:32

두고 간 조국이 많이 그리우신가봅니다.
민들레 꽃씨 따라 봄마중을 나오셨으니.,
엄마야 누나야 강변에 살자 동시가 떠오릅니다.


김수잔	네~ 김보언 시인님은 저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읽어주십니다 고향봄이 그리운것 당연하지요 봄은 더욱 동심으로 돌아가고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4/11 10:07

이기영

2014-04-12 14:13

노래 부르듯이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4/13 11:53

이정규

2014-04-12 18:24

김수잔 시인님의 마음이 동심 속으로 동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
멋진 글에 다녀 갑니다,
주말 오후도 행복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수잔	아름다운 봄엔 가끔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지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갑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이정규 시인님	4/13 11:55

임세훈

2014-04-12 19:11

시인님의 고운 동시를 제가 잊었었네요..
좋은 글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김수잔	제주 지회장님 역활로 아주 바쁜 나날일 텐데 들려 주시고 감사합니다 제주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비는 바입니다 임세훈 시인님	4/13 12:08

홍대복

2014-04-13 15:37

시인님!
꽃 향기 그윽한 햇살 고운 봄날에
시인님의 글 밭에
쉬어감 감사드리며 행복꽃 한아름 전해올리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수잔	잊지 않으시고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4/14 09:21

이진기

2014-04-13 21:27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조금 바쁘다는 이유로...ㅎ
고운글에 머물러 갑니다.


김수잔	바쁘신데도 들려 주셔 마음 전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향기론 봄 지내십시요 이진기 시인님	4/14 09:22

봄비 속에

봄을 품은 시인의 마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5	새들아(동시)	54	김수잔	2015-04-21

194	봄비 속에	52	김수잔	2015-04-10

193	봄 길 (동시)	52	김수잔	2014-04-06

192	봄을 품은 시인의 마음	26	김수잔	2013-12-14

191	바람아,	26	김수잔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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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그 사랑	26	김수잔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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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두견화 필 적에	51	김수잔	2014-03-31

178	상처입은 나무	47	김수잔	2014-02-28

177	봄이 오는 숨결	49	김수잔	2014-02-24

176	설화	51	김수잔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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