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9-18 13:45

ㆍIP: 175.xxx.91

바보의 삶

小天 / 염 규 식

삶을 살아가는 그 자체는
어렵고 힘든 일일지 모르지만,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다 보면
그럼에도 살아갈 인생인 것을 아는지

삶은 결국 고독을 견디며
자기를 온전히 알아가는 일이고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모든 과정이라는 것을 아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눈에 보이는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것을
살면서 잊지 말아야 진실인 것을 아는지

꿈을 꾸며 살기를 원하는
손에 잡히지 않는 새로운 시를 만든다고
애쓰며 먼 길을 걷는 바보

안계종

2020-09-18 14:15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자식들 무탈하게 지내고 있으니
부모의 보살피신 은혜가 망극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입니다.
세상살이가 외부의 여러 가지 악재들로 인해
자리가 빈궁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고 기쁨보다 슬픔이 많은 것은
지키지 못함과 과욕 속에서 시기와 질투가
고통과 죽음을 부르는 것 같아 심히도 괴롭습니다.
아직은 부모가 주신 몸을 고이 간직하니
이는 기쁨이 되시지 않을까 여깁니다.
부디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바보같은 똑똑함을 축복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1

권승주

2020-09-18 15:2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이
시키는대로 살아갑니다
강물이 흘러기듯이
바다까지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1

임석순

2020-09-18 16:3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향을 음미하면서,
저도 애쓰며 걷는 바보,
"바보의 삶"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건안건필하시어 문운장구 하시길 빌며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1

주응규

2020-09-18 16:33

염규식 시인님께서 피워놓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가을 날에 피어나는 시향은 더욱 진한거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감기 주의하시고 건강하시기바랍니다. 오곡이 익어가는 풍성한 계절에 시향도 풍성히 수확하기를 고대합니다. 시인님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2

박상현

2020-09-18 18:59

바스락 거리는 낙엽에 가을이 부서지고 있네요
들길에 수줍게 익어가는 감이 햇살처럼 흔들리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달은 밤마다 차오르고 달빛을 타고 오르는
달맞이꽃이 그립기만 하네요
끝날 길 없는 바이러스와 환절기 독감이 가을을 자꾸만
밀어내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가을 닮은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어느덧 주말이네요
시인님 건강한 주말 잘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2

사방천

2020-09-18 19:19

염규식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지필하신 시
바보의 삶
고운 옥고에 들려 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요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2

김선목

2020-09-18 19:22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눈에 보이는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것을
살면서 잊지 말아야 진실인 것을 아는지"
'바보의 삶' 멋진글 배독합니다
이 가을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3

조나영

2020-09-18 23:2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옥고를 배람하며 인생의 깊이를 깨닫습니다
꿈이 있는 시인님의 삶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십시요^^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3

안영준

2020-09-19 02:52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세월 흐름의 속도가 참 빠릅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풍성해야 할 한가위가 시국이 들떠있다 보니
어수선하고 아무런 감정도 없이 하루하루 보내는 것만 같아 매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모두 용기를 잃지 않고 잘 극복해내야 할 것입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3

박진표

2020-09-19 17:54

염규식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토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19 22:33

고기산

2020-09-20 17:1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아침공기가 쌀쌀한 가을입니다
귀한 인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곱게 집필 하신 바보의 삶 배람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귀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9/21 11:33

그리운 사랑( 노래시)

삶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