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숙희
ㆍ작성일	2016-05-29 22:18

ㆍIP: 220.xxx.81

배꽃 같은 당신

배꽃 같은 당신

임숙희

어쩌다 보니
나란히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걸어온 삶의 길에
한숨을 먹고, 웃음을 먹고
어느 것 하나 외면할 수 없는
올망졸망 꽃이 피었습니다

돌아보면
아프지 않은 일이 없고
기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얼마를 더 가야 할지
끝 모를 삶의 길에
가시로 남은 장미는 거둬두고
온화한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 닮은 꽃을 피우렵니다

김경렬

2016-05-29 23:43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숙희 시인님!
시인님의 그임이 배꽃 같다하시니
미소 가득 번져 납니다.
온화한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 닮은 꽃을 피우렵니다.
아~
고운 시향이 감동하게 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임숙희	김경렬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들 되세요^^	6/6 22:27

허정인

2016-05-30 05:53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배꽃같은 당신
임숙희 시인님의 시어들속에서 머무름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하얀 배꽃같은 마음 지니신 시인님!


임숙희	허정연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6/6 22:28

박남규

2016-05-30 06:50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붉게 숨는 노을보며
달려온길을 보니
한숨도먹고
웃음도먹고
아픔과 기쁨을 삼켜왔네요
또얼마를 가야하는지~~
배꽃같이 하얀 소박한길이
펼쳐지시길~~
임숙희 시인님
고운글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너무좋아요


임숙희	박남규 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6 22:29

주응규

2016-05-30 08:53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임숙희	주응규 이사님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6월 보내세요^^	6/6 22:29

박근철

2016-05-30 13:07

나란히 지는 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사랑이 보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행복이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길 되세요.


임숙희	박근철 시인 동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대전에서 뵈어요^^	6/6 22:30

김광섭

2016-05-30 15:14

배꽃 같은 당신^^**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움이 넘치는 한 주를
시작하세요
임숙희 시인님! 아이 참^^**


임숙희	김광섭 시인님 잊지않고 발거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6 22:30

윤정희

2016-05-30 16:52

안녕하세요
임숙희 시인님
처음뵙겠습니다ㅎ
배꽃같은 당신
그려만보아도 아름다울듯요ㅎ
예쁜글 읽고갑니다ㅎ
오늘도 좋은날요ᆢㅎ


임숙희	윤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려요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6/6 22:31

경규민

2016-05-30 19:03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흠뻑 젖습니다.
그리도 소박하고 아름다운지요
가시달린 장미보다
들여다보면 볼수록 은근히 마음이끌리는 배꽂
저는 그쪽에 후한 점수를 주렵니다 장미보다는,
시인님 처럼 조용함이 더욱 매력적이거든요 그 배꽃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임숙희	경규민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따뜻한 관심주셔서 감사하고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6/6 22:32

석옥자

2016-05-30 23:16

온화한 미소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그 얼마나 흥겹습니까?
곱게 빚으신 향필에 잘 머무름
하고 갑니다 즐거운밤 되십시요,


임숙희	석옥자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6월 행복가득 담으시고 건강하세요^^	6/6 22:34

배정이

2016-05-31 10:30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임숙희	배정이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환한 웃음 짓는 행복한 날들 되세요^^	6/6 22:36

이기영

2016-06-02 15:56

배꽃나무 아래서 꽃같은 당신...


임숙희	이기영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방문 감사드려요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6 22:37

주응규

2016-06-03 09:09

육월의 녹음같이 깊고 짙은 시어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좋은 글 아름 피우는 6월달 되십시요
건강과 행복이 늘 동행하는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임숙희	주응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6/6 22:37

고경애

2016-06-04 09:38

안녕하세요
배꽃 같은 당신에 첫 안사 드립니다
곱게 그리신 이화동산을 거니는 여유 고맙습니다
푸름의 유월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감동의 날이세요


임숙희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리구여 푸름이 짙어지는 유월 행복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6/6 22:38

박미리

2016-06-04 14:1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내일만 믿으며 가는 길
가시도 비단 길도 다 과정일 테니
기꺼이 웃으며 가기로 해요^^

행복한 유월 되시고
연휴 즐거우소서^^


임숙희	박미리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세요^^	6/6 22:39

김수잔

2016-06-05 03:45

임숙희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배꽃 같은 당신
당신 닮은 하얀 배꽃을 닮으시려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고운 시어에서
울어나와 감동입니다
지금도 고우신데
바라신대로 더 곱게 살으시길 기원합니다^^


임숙희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방문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6월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6/6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