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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숙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숙희
ㆍ작성일	2017-09-21 03:04

ㆍIP: 220.xxx.33

가을바람

가을바람

임숙희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살포시 눈을 뜨고 열어보니
따가운 햇살이 빙긋이 웃고 있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높고 푸른 하늘을 펼쳐놓고
따가운 햇살이
붉은빛으로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눈시울 적시는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꽃구름 한아름 안고
떠도는 바람따라
내 마음도 하늘거립니다.

어디로 가는지
머물 곳은 어딘지 모릅니다
바람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렵니다.

이정규

2017-09-21 19:26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숙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높은 가을하늘이 손짓하면서 함께 여행을 떠자자고 합니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설레임은 가을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의 행복은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야 느낌이 배가 된다고합니다.
코스모스 향기 가득한 가을길~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는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추억과 그리움의 스픈으로 곱게저어 차한잔 내어 놓습니다...


임숙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11 07:21

이민숙

2017-09-21 19:58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시울 적시는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꽃구름 한아름 안고
떠도는 바람따라
내 마음도 흘러갑니다

어디로 가는지
머물 곳은 어딘지 모릅니다
바람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렵니다

시인님 가을바람에 다녀 갑니다
혹여 고향시에 올랐을까 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가을바람이 반기니 흔적 남기고 갑니다
좋은글에 좋은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임숙희	언제나 반가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셔요~^^	10/11 07:21

경규민

2017-09-21 21:35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바람타고 정처없이 가고싶으신 시인님!
소녀같은 낭만이 가슴을 노크했나 봅니다
고은 시심에서 대어를 낚아갑니다.
시인님! 이 가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마음도 물질도 넉넉하고 풍요롭기를 요


임숙희	감사합니다 늘 귀한 발걸음 주시니 송구스럽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시고 건강하세요^^	10/11 07:22

석옥자

2017-09-22 00:0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코스모스길 걸으면서
시인님 서재를 잠깐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임숙희	석옥자 시인님 다정한 눈길 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07:24

주응규

2017-09-22 09:17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임숙희	주응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0/11 07:24

정찬열

2017-09-24 18:55

"가을바람'에 정처없는 뜬구름처럼
어디로 가는지
머물 곳은 어딘지 모릅니다
바람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렵니다

곱게지피신 시향에 서성이며 금번 가을행사전
광교 호수 공원의 경기지회 시화전에 고생하신
노고에 도움드리지 못한 사무국장의 이름의로
이렇게 부족한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임숙희 시인님~!


임숙희	정찬열 시인님 늘 잊지않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07:25

백설부

2017-09-26 00:08

눈시울 적시는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꽃구름 한아름 안고
떠도는 바람따라
내 마음도 흘러갑니다

계절이 흐르는대로 함께
흘러가고 싶네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임숙희	머무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길요~^^	10/11 07:26

김상훈

2017-09-26 02:28

염려 덕택에 이번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첫]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달뜨게 하지만
시행착오의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요행히 녹녹치 않는 세월 동안
예술이라는 그릇에 몸 담그고 있었던
에너지들이 조금은 힘을 보태준 듯합니다.
큰 실수 없이 넘겼으니 이제 다시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아직 뒷정리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서재에 들어오렵니다.
응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가을바람,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임숙희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11 07:26

장화순

2017-09-26 12:35

시인님 너무 멀리는 가지 마세요
가는 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돌아와 활짝 웃는 시인님의 얼굴을 보여주세요 ㅎ
가을은 우리 시인님들을 너무 달 뜨게 해서 큰일인 것 같아요
가을바람 시인님의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숙희	네~^^ 활짝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10/11 07:28

변봉희

2017-09-26 17:00

눈시울 적시는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꽃구름 한아름 안고
떠도는 바람따라
내 마음도 흘러갑니다

어디로 가는지
머물 곳은 어딘지 모릅니다
바람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렵니다.

친정 캡틴님!
인생은 나그네 길인거 같아요
어디서 왔는지는 알아도 어디로 흘러가는 지를
모르는 흰구름 처럼...

가을 바람 따라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에
멋진 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길 빌어 봅니다~^^♥


임숙희	언제나 긍정적이고 맑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10/11 07:29

황순모

2017-09-27 04:28

임숙희 시인님 ,

점점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쉼 되십시요~~!!^^


임숙희	황순모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0/11 07:29

장용순

2017-09-27 09:35

우리는 노는 것도 일하는 것처럼 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만들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놀다오려 합니다.
가을 바람이 부는 대로 떠나가는 여유
그 가을 바람에 내 마음을 맡겨 봅니다.


임숙희	네~바람이 부는대로 떠나가는 여유로움으로 가을을 누려보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0/11 07:31

배정이

2017-09-27 11:14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임숙희	너무 늦게 인사를 드리는 날.. 비가 내리고 있네요. 향긋한 날 되시어요~^^	10/11 07:32

김광섭

2017-09-27 12:00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임숙희	감사합니다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10/11 07:33

석옥자

2017-09-27 22:02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임숙희	감사합니다^^	10/11 07:34

김순자

2017-09-27 22:49

시인님 반갑습니다.
헤어짐의 눈물인지 만남의 기쁨의 눈물인지
창밖에 비가 내립니다.
비와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와
풍성함을 노래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속에 가을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행복한 가을이 되시기 빌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임숙희	김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10/11 07:35

홍대복

2017-10-08 18:07

임숙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녘 가득 피어나는 가을 정취는
계절의 풍미를 자아내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오훗길입니다
이어지는 연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임숙희	시인님~추석연휴 잘 보내셨지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07:36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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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7	봄날	9	임숙희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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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가을 뒤안길에 핀 장미	16	임숙희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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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당신이 참 좋습니다	26	임숙희	2017-07-22

79	담장에 핀 능소화	21	임숙희	2017-06-30

78	당신이 있기에	32	임숙희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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