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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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태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태성
ㆍ작성일	2014-02-06 22:29

ㆍIP: 222.xxx.238

외로움

                                                                  범 진     배   태   성

                               간밤에 다녀간
                               그대 발자욱이
                               이미 흔적없이 지워지고만
                               이른 아침에,

                               잃은 것들로 가득한
                               허공에서 고개돌려 시선을 떼고

                               힘없이 기둥에 기댄 체
                               바람도 불지 않는 뜨락을 보며

                               이미 흔적없이 지워지고만
                               미소 짓는 그대 얼굴 찾는다.

                               가지새 부는 빈 바람 소리만
                               그대 이름 곁으로 지나는데도
                               어스럼 저녁 기다리는 그림자가
                               길게 해거름 뜨락에 누인다.

김흥님

2014-02-07 00:05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간밤에 다녀간 그대의 흔적
바람도 한점 불지 않는데
향기로 남아 있군요
쓸쓸한 미소 한점 떨어져
그대 얼굴 보는듯 하여이다

창가 기대어 서성이는 그림자
너무 외롭지 마옵소서..,,


배태성	네에~, 김흥님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이 오는 문턱에서 쓸쓸함이 더 짙게 뜨락에 머뭅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2/7 04:38

장용순

2014-02-07 01:32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잃어 버린 것들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시인님의 밝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배태성	네에~, 장용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이 오려는가 봅니다~, 건안 하시고 , 향필 하십시요~!	2/7 04:39

황은경

2014-02-07 02:34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범진님 마음의 고향길을 찾다가 잠시 쉬고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하십시요
안그러면 후배가 마음 안편할것 같습니다
그대라는 그분이 범진님 많이 사랑해드렸음 합니다
고운 글,외롭지만 잘읽고 갑니다.힘내십시요^^


배태성	네에, 횡은경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마워요~, 봄이 오는 소리가 바람을 타고 뜨락에 곱게 내려 앉습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세요~!	2/7 04:46

김수잔

2014-02-07 05:41

흔적없이 지워지고만
그대 얼굴 찾으시는 시인님

뜨락에 누인
그림자까지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그대 잘 계시겠지요

해맑은 미소 그대로
늘 행복하십시요 배태성 시인님


배태성	네에~, 김수잔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2/7 07:07

배정이

2014-02-07 08:03

이미 흔적없이 지워지고만
미소 짓는 그대 얼굴 찾는다.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네에~, 배정이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이 오려는가 봅니다, 벌써 코끝이 남도 들녁으로 달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2/7 10:25

안정순

2014-02-07 08:13

이미 지워지고만 그 빈자리
다시 아름다움으로 채움 할 수 있는
고운 임 오시겠죠!

배태성 시인님 감기가 인사를 하거들랑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시치미 뚝 떼고 손 사레를 치셔유!
인사 안 받아도 된다구유!! ㅋㅋㅋㅋ
아셨쥬!! ㅋㅋㅋㅋ


배태성	네에~, 안정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감기가 아는체 해도 뒤도 않돌아 보고 그냥 갈게요~.ㅎㅎㅎ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2/7 10:26

주응규

2014-02-07 09:25

배태성시인님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긴 잠에서 봄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향이 코끝에 묻어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 나날되십시요^^


배태성	네에~,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항상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그렇습니다,먼데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7 10:27

박미리

2014-02-07 11:07

간밤에 다녀간
그대 그림자는 사라졌어도
오늘의 손님
행복이와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배태성 시인님^^*


배태성	네에~, 박미리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기다려도,기다려도 오지않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2/7 12:01

임세훈

2014-02-07 11:56

어스럼 저녁 기다리는 그림자,
길게 해거름 뜨락에 누인다..
좋은 글 읽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주말 줄겁게 보내십시요..^^


배태성	네에~, 임세훈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그리움은 봄과 함께 찾아온다고 하는데,,,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7 12:02

이유리

2014-02-07 18:16

봄이 오는 소리에
그리움도 짙어지고
기다림도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외로운,,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배태성	네에~, 이유리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그래요, 봄이 벌써 오는 소리가 냇가에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봄인걸 느낄수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2/7 18:21

김미경

2014-02-08 16:54

사묻히는 외로움이 몹시도
애절하게 들리는듯 합니다.
이젠 외로워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를요.


배태성	네에~. 김미경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을 기다리는가 봅니다 몹시도,,, 건안 하시고 , 행복 하세요~!	2/9 04:28

곽종철

2014-02-08 17:24

봄이 올 때라
계절을 타시는 가봅니다.
시향이 너무 외로워
저라도 손을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네에~, 곽종철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그렇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습니다,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9 04:28

김유한

2014-02-08 20:43

넘 오랫만에 찾아와서 좋은 시향에 머무르다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안건승을 비옵니다.


배태성	네에~, 김유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오랫만입니다,,반가워요,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9 04:29

박광현

2014-02-09 23:33

쓸쓸한 겨울 지나고
포근한 봄이 오면
외로움도 덜 할거라
생각합니다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태성	네에~, 박광현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건안 하시고 , 향필 하세요~!	2/10 03:55

최화철

2014-02-10 10:40

밤 사이 그리운 임이 다녀가신 모양이지요
세월은 흘렀어도 함께 했던 추억들은
파도처럼 밀려갔다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배태성 시인님
그리움의 시향에 감사 드립니다.^^


배태성	네에~, 최화철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오랫만에 뵙는군요,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10 23:37

송준혁

2014-02-10 13:32

잘 지내셨는지요 선배님...
바뿌다는 이유로 찾아 뵙지 못하고
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활기찬 한주 되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네에, 송준혁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열심히 움직여 보입시다, 건안 하시고 , 향필 하십시요~!	2/10 23:37

문은자

2014-02-10 20:47

외로움... 제목이 왜 그렇데요?
진짜 외로워 보이시잖아유?

외로워하지 마십시오.
눈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햇살도 비추고
곧 이밤엔 별빛도
아롱질 것인데....

행복과 건강이 넘치시는
새날들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배태성	네에~, 문은자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오랫만이예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잘 계시져? ^^	2/10 23:38

한효상

2014-02-11 16:00

고운글향에
머물고 있습니다

포근해진 날씨 좋네요~

곧 봄바람이 불어오겠네요~

멋진 하루 보내세요~


배태성	네에~, 한효상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향필하십시요~!	2/11 19:46

홍대복

2014-02-12 02:06

눈 덮인 정월의 언저리에
묵 향 그윽히 피어올라 발길 따라 머무는 곳
훤히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배태성	네에~, 홍대복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먼데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2/12 05:23

김지숙

2014-02-13 11:28

배태성시인님 간밤에 다녀간 겨울 손님은
아직도 미련이 남아는지
쉽사리 발자국을 지우지 못하지만
봄의 손님은 어느새 사립문까지
가까어 오고 있심니더
이제 조그만 기다리시면
외로움은 싹 가실것미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배태성	네에, 김지숙 시인님, 방문 해 주셔 고마워요~1 봄이 오는 소리가 먼데서 들리는듯 합니다, 잘 계시져?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2/13 12:03

김보규

2014-02-16 06:15

가녀린 여인네의 그리움처럼
이리 애닮게 풀어놓으신 외로움이
지나는 길목에 가슴 저려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따금 서재에 들어와
글 저장고마냥 틈틈이 올리렵니다 ~
고운글 감사히 보며 갑니다 . 늘 건안, 행복하시길요 ...()


배태성	네에~. 김보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마워요~, 오랫만이군요, 건강은 좀 어떻신지? 힘드시더라도 용기 내세요~, 좋은 날 잇을거예요, 다 용서해 주고 시인님의 몸만 쾌차하시고 마음에 복이 많이 쌓이도록,,,저도 기원 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고마워요~!	2/16 17:37

나의 꽃

겨울 들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꼬막 파는 할머니	40	배태성	2013-10-02

133	별똥별	36	배태성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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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살아가면서 생각 하는 것	46	배태성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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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겨울	44	배태성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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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외로움	42	배태성	2014-02-06

121	겨울 들녘	42	배태성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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