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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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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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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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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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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11-10 2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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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로
♧그리움에게로♧
銀淨/김혜정
창가에 서서
청옥색 하늘 향해
가만히 내밀어 본 손 안에
한 줌 햇살이 말갛게 웃으며
나비처럼 사뿐 내려 앉는다.
윤이 나도록 빛이 나는 햇살에
보석보다 더 투명하고
소중한 사랑으로 입맞춤하며
그리움 활짝 열릴 내일을
기다림으로 안고 미소 담아본다.
오늘의 이 맑은 눈부심이
노을 속으로 젖어들고
달뜬 밤을 영롱한 이슬에 헹구어
아침의 창을 열어 또 하루를 불러오면
먼 하늘
힌구름꽃 나래 위에 사랑을 실어
그리움의 날개 활짝 펴고
그대 가슴으로 달려가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되어 안기리라.
 유현주: 인천 하늘에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별이 필요해요.
내가 남자라면 가슴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겠구만...
잘 지내시죠?
간만의 불빛이 별빛에 버금갑니다. -[11/10-23:57]-
정영숙: 오이 내 가슴에 안겨서 별이 된다구여
특별히 반겨드리리다 시인님
-[11/11-00:48]-
이은주: 달려 갈 가슴이라도 있으니 참 부럽 습니다
애효,,,제가슴은 요즘 빈들녘을 지나가는
북풍소리가 나는걸요
시인님 저 너무 오랫만이라 놀라셨죠
ㅎㅎ이제 자주 뵐게요
새벽 바람이 많이 차내요
자고 일어나 목도 간질간질하고,,
얼른 뜨겁거 뭘 한잔 마셔야 할것 같아요
시인님은 아푸지 마요
오늘도 건강 필수,,아셨죠
-[11/11-05:44]-
박영옥: 새벽별이 얼마나 맑은지 보셨나요
울 혜정 시인님별도 못지 않게 반짝일라나 ?
그대 가슴에 안기기 전에 내가 안아 버리면 클라 겠지요 ㅎㅎㅎㅎ
-[11/11-06:16]-
이서윤: 김혜정 시인님 오랫만 입니다
어디 다녀 오셨어요?
한동안 안 보이시더니..궁금했답니다^^
오늘까지 안보이면 실종신고 할라 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제 가슴에도 이쁜별 하나 내려 주시지요^^
-[11/11-08:42]-
김경렬: 캬아 이슬이 생각 난다. 나는 맨날 이스리하고 뽀뽀하고 사랑하는데......
그 이스리가 별이 되어 안긴다고 생각하니 좋다. 건배 아침부터 술타령이 이상타 -[11/11-09:51]-
최은주: "그대 가슴으로 달려가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되어 안기리라."
안녕하세요. 별빛에 이끌려 왔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11-10:58]-
윤병권: 사랑향기가 그윽한 늦가을밤에 잠못이룬 나그네에게
바치는 글 같습니다. 너무 섬세하여 얄미울 정도로 가슴을 때립니다.
오랜만에 켜진 서재가 빛니나는군요.
오늘이 1111데이랍니다. 직접 전해주지는 못하지만 마음을
함께해 봅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 -[11/11-11:24]-
박기선: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리움 실어 떠나가는 흰구름잡고 쉬어 가라고 싶군요.
낙엽지는 허전한 마음 좀 달래보려고요,
긴긴밤에 별이되시면 감기 조심 하셔야 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1/11-12:50]-
권병문: 안녕 하세요,,,,시인님
향기로운 글귀에
멈출수 없는 눈동자
코끝에 단꿀을 갇다 주셧는가 합니다
비오는 금요일 건강 조심 하세요 -[11/11-18:06]-
김수미: 어여쁜 시속에 머물며 별빛 한줌 매만져 봅니다. ^^*
요즘 기온차가 커서 감기로 난리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1/11-23:27]-
공순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지는것 그리움이 되어지는것 또한 행복이네요.
토요일입니다.
즐거운 계획 많이 세우소서...
좋은날.. -[11/12-08:43]-
이금미: 그리움은 그렇게
하루종일 달려가도 닿지를 않더이다
그리움도 깊어지고
외로움도 깊어지는
11월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시인님^^*
-[11/12-13:34]-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고운 달빛을 청정 이슬에
헹구면 그 광체는 얼마만큼이나 멀리 가겠습니까.
영롱한 이슬 따라 글속에 머물다 나갑니다.
즐거운 휴일 맛있게 보내세요. -[11/12-18:47]-
유필이: 그대 가슴으로 달려가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되어 안기리라..
시인님의 고운 향기 속에 잠시 마음 적시다 갑니다
김혜정 시인님.. 날마다 방~긋 미소 지으시며 행복하세요..^^*
-[11/12-20:22]-
김혜정: 항상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현주 시인님!
너무 늦은 인사 올리기 민망하네요.
휴일인 오늘 서울 하늘은 종일 울상을 짓고 있었네요.
머리도 띵하게 아픈 것이 영 그래요.
잘 지내고 있는 거죠?
정영숙 시인님!
요 며칠 가슴에서 빛난 별이
참으로 영롱하게 느껴졌으리라 믿어요.
히힛..여기서 또 공주병 도진다...
진짜 그대 가슴에서 별이 되오리다.
생각하면 늘 웃음 오르는 시인님!
휴일 바쁘게 보내시진 않으셨는지요?
건강관리 잘 하시어요. -[11/13-20:04]-
김혜정: 어머나~~~이게 누구세요?
이은주 시인님!
전 새까맣게 절 잊어버린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반갑구요.
두 귀염둥이 작년보다 많이 자랐겠네요..
보고싶어라...
시인님도 아프지 말구요.
12월 행사 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가져 보네요.
꼭요^^*
늘 행복한 시인님 되시구요.
벅영옥 시인님!
어쩐지 가슴이 터질듯이
벅차 오르는 이 감동의 설렘이
바로 시인님 때문이었나 봐요..
좀 살살 안지 않구선요..
그래도 멋진 감동이었답니다..ㅎㅎ
보고싶당..정말로..
담엔 모른척 하지 말고 빨리 아는척 해 줘요^^* -[11/13-20:08]-
김혜정: 헤헤...이서윤 시인님!
내그럴 줄 알고 미리 짜~~잔하고 나타났지요.
오늘도 잠수탈라 하다가
아예 잡으러 출동할까봐 이렇게...
늘 따스함이 느껴지는 마음에
이름만 봐도 미소가 자르르...
정말 좋아요..이런 기분.
시인님도 저랑 마음이 같을라나 몰러요.
누구 말 잠시 빌리면...아이 좋아~~~ㅎㅎ
휴일 밤!행복 가득하길요^^*
김경렬 시인님!
설마 오늘까지 이슬이하고 친하게
지낸건 아닐테죠?
담에 만나면 진짜로 이슬이 한잔 올리리다.
그날까지 이슬처럼 영롱한 하루하루 보내길요. -[11/13-20:13]-
김혜정: 최은주 시인님!오랜만에 뵙네요.
동안 잘 지내셨죠?
늘 떠오르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져 와
미소 한아름 안아 본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어요.
윤병권 지회장님!
마음으로 전해주신 빼빼로 이제서야
받아보네요.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3-20:17]-
김혜정: 박기선 시인님!
저만치 물러가는 가을에
쓸쓸함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권병문 시인님!
휴일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셨는지요?
종일 흐렸던 날씨 속에
몇시간 사람 북적대는 곳을 다녀왔더니
머리가 지끈거린답니다.
시인님은 건강 잘 챙기셔서 아프지 마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11/13-20:21]-
김혜정: 히힛..김수미 시인님!
이름만 봐도 이렇게 웃음이 번지는 이유...
알려나 모르실려나..
오늘 먼길 다녀오시느라 힘드실텐데
따뜻하게 피로 푸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주 시작하길 빌께요.
사랑해요.
공순임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고운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11/13-20:25]-
김혜정: 이금미 시인님의 마음
이미 저한테 닿아 있어
이렇게 웃고 있답니다.
보이시나요?찡~~긋...ㅎㅎ
휴일은 행복함으로 잘 보내셨죠?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한주 여시길 바래요.
고재구 선생님!
언제나 아버지처럼 포근한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길 조심해서 오시구요.
건강 하세요.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휴일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 쌓으며
행복하게 보내셨겠지요?
어둠이 가득 내려앉은 밤...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며
늘 건안하세요. -[11/13-20:28]-
김이진: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아름답고 맑고 고운 글에
제 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시인님의 글에서 그리움의 향기가 나네요
행복의 향기가 나네요.
언제나 아름답고 고운 글 쓰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향기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11/14-19:04]-
김동환: 아침의 창을 열어 또 하루를 불러오면..
참 좋은 시어 입니다
그리움에게로 향 하는 시인님의 시심이..
방문에 감사 드리고 늘 건필 하세요
부산에서 심상 드림 -[11/16-09:08]-
홍명여: 오세요^^
반갑게 안아드릴께요^^
오랫만에 와도 늘 포근히 맘 쉴수 있어서 참 좋아요.
김혜정 시인님 감기 빨리 나으세요.
늘 고운 날들 되시구요^^
-[11/16-10:10]-
홍은자: 아름다운 시에 풍덩 빠지는 느낌~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한동안 개인적으로 바빠 서재를 외면했더니
그개 많은 새글이 불 밝혔다 꺼져있지만
아름답게 수 놓고 있었네요
언제나 여리고 고운 모습처럼 예쁜 시심에 감동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11/16-14:24]-
이연화: 그리움에 저두 잠시 끼어들면 안되나요?
옆에서 예쁜 미소로 친구하자고 손잡고 싶어서요.
김혜정 시인님 울 언제부터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만날것을 예약해 놓았을까요.
같은날 입방하여 뭔가 모르게 끌리는 맘
왠지 자꾸 만나고 싶고 만나면 그냥 좋기만 한 사람
수정처럼 아름다운 시심속에서 시인님의 향기
맘껏 즐기다 갑니다.추운 날씨 감기조심 하시구
사랑으로 늘 포근한 날들 되세요. -[11/16-17:42]-
김동환: 초라한 서재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움의 강물이 시심에 같이 하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건필 하세요
부산에서 심상 김동환 드림 -[11/18-23:35]-
김정숙: 선(善)과 진리(眞理)와 아름다움을 향한
하루하루가 늘 새로운 감사와
기쁨의 선물이되시길 소망합니다.
-[11/23-06:22]-
박기선: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바쁜일로 그리 빨리 가셨나보군요,
저녁 만찬에 안계시니 섭해서요,
주말 줄겁고 행복 하세요 ^)^ -[11/26-09:51]-
이철호: 김혜정 시인님의
맑은 별처럼 반짝이고 고운 시심에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 오는것 같네요
시인님의 고운 글에 잠시 앉아서
휴시을 취하고 갑니다 건필 하소서 ~~ -[12/0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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