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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6-05-18 03:36

ㆍIP: 121.xxx.69

용봉산

용봉산 추억

4월의 따뜻한 마음을 앉고

오래 묵은 김치처럼

끈끈한 정이 그리워 당신을 찾아봅니다

오가다 길에서 만난 인연도 아니고

16년의 긴 끄나풀처럼

아름다운 추억들이 살아남을 깊은 정

만남의 소중함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

수 없이 흐르는 이바구의 고향 냄새

진달래 개나리를 가슴으로 느끼며

향기로운 산행길에 하하 호호

숨 가쁜 소용돌이와 함께 맞이하는 봄의 축제

악귀 봉 노적봉 최고봉의 바위들

물개를 닮았다해서 물개 바위

병풍바위를 둘러 바위 길에 눈앞이 아찔하지만

봄의 탱고속으로 빠져들어 간 춤사위

간자미회가 잘 버무려져 식욕을 돋우며

광어 우럭 매운탕에 시원한 소주 한 잔을 넘기며

세상 살아가는 재미가 이렇게 익어간다

안정순

2016-05-18 09:34

용봉산에 다녀오시고
세상의 행복을 다 얻으신 듯
사는게 뭐 있겠는지요!
그렇게 가슴에 행복 담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면 되는 것을요!
감사히 봅니다.박미향시인님


박미향	안정순시인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여름 행사에나 뵈요 ㅎㅎ	5/20 02:45

배정이

2016-05-18 18:59

산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듯이
시인님께서 용봉산 다녀오신
이야기가 푸릇푸릇하게 울려 퍼져
듣는 제가 매우 즐겁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재미~ 좋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 ^^


박미향	배정이시인님 늘 사랑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여름 행사에 뵈요	5/20 02:47

정회선

2016-05-19 17:12

후후후 ...
멋진 그림이 그려집니다.
신나셨지요?
시인님, 더욱 건강하셔서
이곳 저곳 산행으로 행복을 누리세여...


박미향	정회선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름 행사에 뵈요	5/20 02:48

김경렬

2016-05-20 06:34

박미향 시인님!
용봉산/
바위가 병풍이니 얼마나 가파르고 힘든 산행 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경과 비경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멋진 산행 힐링 하고 오셨네요.
건강 하신 모습 참 좋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향기로 주시니 찾아행복합니다	5/22 03:25

장윤환

2016-05-20 10:45

캬
산에 가고싶어져요
정다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박미향	아름다운 용봉산에 함 올라보시지요 ,	5/22 03:26

김선목

2016-05-20 20:14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용봉산에 오르시고 시한수에
가자미회와 소주한잔
산행의 묘미를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박미향	반갑습니다 오랫만인거 가ㅌ아서 ㅎㅎ 감사합니다,,,	5/22 03:26

김광섭

2016-05-21 10:16

상쾌하고 청명한 5월 셋째 주 주말...
빠알간 자태를 뽐내는 담장에 핀 장미가 그 아름다움을 뽐내네요...

좋은 詩에 머물다 갑니다......
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늘 아껴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5/22 03:27

경규민

2016-05-22 20:05

산행의 대도 시군요
건 20년을 한결같이 벗하며
오르 내리신 그 용봉산!
산을 타면 마음이 넉넉해지고 여유가 생기지요
저도 참으로 좋아하고 많이 다녔는데---
즐겁고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박미향	감사합니다 늘 아껴주시는 마음	5/31 03:35

주응규

2016-05-23 09:05

마음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이 오월의 장미향과 찔레향 같이 퍼집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 가득 피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ㅎㅎ	5/31 03:35

천준집

2016-06-02 13:22

용봉산을 다녀오셨군요
광어 우럭 매운탕....캬 소주한잔 정말 기가막히죠
유월에는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등단하심을 ,,	6/4 02:47

고경애

2016-06-02 19:39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용봉산이 준 큰 선물 곱게 그리셨군요
감사 바구니 옆에 끼고 고운 향 담아 가요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 얘기도 기다립니다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6/4 02:48

이현정

2016-06-03 09:30

박미향 시인님
일상의 소탈한 행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과 정감있는 이바구 나누며
맛있는 음식 함께하고
그것이 살아가는 행복이겠지요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6/4 02:48

이연규

2016-06-03 22:21

좋은 시향에 취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소서


박미향	감사합니다 ,, 언제나 행복하세요 ,,	6/4 02:49

박미리

2016-06-04 14:48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과 각별한 정이 베인
수려한 용봉산 정취
저도 흠뻑 취하고 갑니다

향긋한 유월 되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소서^^


박미향	감사합니다,,	6/9 02:18

오순남

2016-06-08 06:58

즐거운 산행길이
보이는듯 합니다^^
산은 언제나 거짓없이 보여주고
기쁨 과 슬픔을 주기도 하고
버리게도 해주는 고마운 산^^
마음에 와닿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활기찬 시인 님이 떠오르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9 02:18

김흥님

2016-06-12 00:20

산은 언제나 말없이 품어주는
듬직함이 있어 좋습니다
한마디 말이 없이도
사람을 평온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지요
용봉산에 유유자적 거니는
시인님의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박미향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뵈요 ,,감사합니다 찾아주심에	6/15 03:13

홍대복

2016-06-13 13:43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6월이 주는 따스한 정이 넘치는 날 되세요 ,,	6/15 03:14

배정이

2016-06-20 08:58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박미향	감사합니다,,	8/17 12:21

김흥님

2016-06-21 22:50

6월의 밤, 촛불밝혀 총총이 다녀갑니다

대전 행사 때
시화 옆에서 어여쁘게 포즈를 취하시는
시인님을 먼 발치에서 뵈었습니다!!


박미향	그러네요 늘 먼 발치 담에는 인사해여	8/17 12:22

박영애

2016-06-24 14:46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함께 참여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마음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행사 때마다 여유가 없네요.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음 가을 행사에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그 전에는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8/17 12:22

김락호

2016-06-28 15:10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축하해주시는 그 마음이
많은 문우님들의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컴이 고장나서 들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 이사장님 댓글에 녹아봅니다,, 늘 수고하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8/17 12:23

배정이

2016-07-02 10:34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박미향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ㅎ	8/17 12:23

김선목

2016-07-07 09:50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시화전 시낭송회에 전임 임원으로 적극 참여와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경기지회 어른으로 듬직하게 느껴집니다
적극적인 활동이 귀감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8/17 12:24

김선목

2016-07-12 21:25

박미향 시인님 전임 임원으로 현재까지
늘 적극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무르익어갑니다
한 여름 태양의 뜨거움처럼 열정이신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지회 시인님의 건안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박미향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8/17 12:24

김이진

2016-07-14 09:02

박미향 시인님 어제 잘 올라가셨는지요.
주천에서의 만남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귀한 만남 감사드려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박미향	아주 가끔은 특별한 예외로 시간나들이하는 법이 좋지요 ㅎ 저도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컴이 고장이라서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8/17 12:25

황유성

2016-08-05 19:06

'용봉산'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박미향 시인님
웃음과 기쁨이 함께하는 멋진 휴가,
행복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황유성시인님	8/17 12:25

조동선

2016-08-17 13:55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꾸벅~

용봉산 시향에 머물다 보니
산악 대장시 시산제 산행으로
즐겁게 다녀온 기억이 생소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풍성하게 갈 향 전하시는
가을 보내시어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추억이 가득하세요 ,,	8/27 03:46

조동선

2016-08-17 15:52

박미향 시인님
문의 사항땜
010 4318 7282
통화부탁요?


박미향	네 감사합니다 ,,	8/27 03:46

정연희

2016-08-17 18:30

새내기 시인 정연희 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미향	감사합니다 정연희 시인님 모두가 보듬어가는 시인이면 좋겠습니다,,	8/27 03:47

권승주

2016-08-18 04:42

산찾아
자연이되어
행복을 얻고
긴추억속에 젖어잇는 산은아름다워


박미향	오랫만입니다 감사합니다,,	8/27 03:47

유석희

2016-08-18 12:15

산이 좋아 인연도 즐겁고
꽃이 좋아 무더워도 아랑곳 없네요.
연감상도 하시고 치도 즐기서요~~


박미향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 많은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8/27 03:48

홍은자

2016-08-20 11:08

즐거운 산행을 하셨군요 박미향 시인님~
저도 용봉산을 두번 가보았는데 또 가고 싶고
주변 그 맛집에서 얼큰함으로 흘린 땀자리를 메우고 싶어지게 하시네요
여름 건강히 잘 보내세요~


박미향	언제나 산은 고향 같은 그림자 입니다,, 감사합니다,,	8/27 03:49

임승대

2016-08-24 21:01

용봉산 산행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고운 글 잘 감상합니다.
무더위에 즐거운 시간 되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박미향	한번 해 보세요 후회는 안하실 것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것에 반해서 가을 산행도 좋습니다 단풍에 취해서 ,,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 주심에 ,,	8/27 03:50

조동선

2016-08-28 11:56

박미향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늘 산 찾으시며
건강하시옵고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바람하고
즐건 휴일 보내시어요~..^♡^..


박미향	반갑습니다,, 감사하구요 가까운 곳이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9월 행사날이나 뵈요	9/8 03:29

김병근 2017-12-28 13:51	시인님! 丁酉年 한 해도 며칠 남짓 남았습니다 깊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무언가 결실의 포만감을 느낄 결산을 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개띠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축복받는 새날을 맞이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과 행복이 神의 가호 아래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소원하는 일들이 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빚은 글 용봉산 머물다 갑니다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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