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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8-08-28 12:22

ㆍIP: 121.xxx.116

매미

매미
박미향

칠여 년 땅속에서는 어린 벌레였다
깊은 산고 끝에 푸른 꿈을 펼치려 세상을 박차고 나왔다
여름 한 철 창공을 헤엄치듯 날아다니며
자유롭게 칠 일을 살고 싶었다
칠일의 인생을 살기 위해 이 여름을 울어댔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칠일의 날개를 다 펼치지도 못하고 왕거미 줄에 걸렸다
왕거미는 잽싸게 달려와 거미줄로 꽁꽁 동여매었다
살려달라 악을 써 보았지만 구해주는 친구도 없이 유린당했다
깊은 수렁으로 빠져 수액을 모두 빨렸다
순간에 일어난 왕거미의 살생이다.

사람들도 순간의 집착에 서로 물고 뜯고 살아간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상의 삶
왕거미도 그렇게 자신의 삶을 위해 살생을 했다
요즘 무서운 삶의 뉴스를 보면 치열한 약육강식의 세상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살이의 삶이 무섭다.

김명숙

2018-08-28 16:09

박미향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박미향	김명숙시인님 이렇게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시님 감사합니다 이젠 제법 선선합니다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다가오는 구월 행사에 따스한 마음 뵈어요	9/6 03:36

이민숙

2018-08-28 19:14

양육강식의 세상 시인님
매미를 비유하여 삶 속에
인간들의 관계를 보여 주십니다
네 잡으면 놓지 않으려는 욕심과
아둔한 사람들은 찾아 간교한 꽤로 유린 하는 사람들
그래서 시를 적고 종교를 가지는 마음을 다시리려고 할수도 있겠지요
시인님
베스트 셀러 1위를 축하드립니다
출간하신니 어느정도 지난 지금 독자님의 사랑이 새롭지 싶습니다
축하축하 놓습니다 시인님 ^*^


박미향	이민숙 시인님 1위가 아니고 2위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여름 더운날 잘 지내셨지요 지난 비로 가정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넉넉한 구월 행사 뵈어요	9/6 03:38

김상훈

2018-08-28 19:39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미향	김상훈 시인님 이렇게 무쟈게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빠진 법이 없이 댓글로 마음 담아 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아름다운 시간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3:40

한영택

2018-08-29 08:39

칠월의 인생을 살기위해 이 여름을 울어댄 매미의 인생
사람들도 순간의 집착에 서로 물고 뜯고 살아간다.

“弱肉强食” 조물주가 살아 있는 것들은 다 그리 만들어 놓았지만,
생각하는 동물 인간들도 그러하기에 욕심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 기준에서만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는가 하면
세상을 다 품은 듯 지성인 인척하면서 정작 이해관계에 따라
강자 앞에서는 아부하고 약자 앞에서는 군림하려하는 행태를 하는 등
금력과 권력 앞에서는 정의도 상실되는 더러운 세상입니다
자기 성찰을 통해 비우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만은 않지요
성실히 욕심내지 않고 선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 팍팍드립니다
즐거운 하룻길 열어가세요.


박미향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가는 이치 우연하게 산행도중 저 광경에 넋이 나갓습니다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니 더 감사드립니다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즐거운 구월행사날 뵈어요.	9/6 03:42

유등자

2018-08-29 22:12

박미향시인님
오르지 그 속에 엉키어
몸부림치는
무너진 젊음의 손짓들이여
탈곡은 아픈 시련
사람들도 순간의 집착에 서로 물고 뜯고 살아간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상의 삶
왕거미도 그렇게 자신의 삶을 위해 살생을 했다
요즘 무서운 삶의 뉴스를 보면 치열한 약육강식의 세상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살이의 삶이 무섭다.
멱사적인 깊은 작품글 입니다
잘읽고 가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미향	유등자시인님 늘 벗선발로 달려와 사랑해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나 동물이 살아가는 이치나 세월의 삶이 모두 힘 들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지난 비로 피해가 없으신지요 아름다운 시간이 그리운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3:45

임주영

2018-08-30 13:34

시인님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 향기에 빠져 봅니다
기쁨으로 가득찬 목요일
오늘 하루도 건강과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임주영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성함을 가두는 가을입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세요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멋진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3:46

유등자

2018-08-31 16:19

박미향시인님
몇칠간 하염없는 비로인해 햇살마져
나올틈도 없던 날씨 청둥깨비 태풍
죄없는 사람들의 심기를건드려 준 잘못 때문에
하늘의 노여움이 폭팔했을 가능 일지도
몰라요 오늘오후시간 빤짝 뜬 태양이
시인님의 건강상태를 노크 하는뜻
에이 비씨 영양 비타민 을 듬뿍 내려 쑈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건강만이 최고로 입니다

사람들도 순간의 집착에 서로 물고 뜯고 살아간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상의 삶
왕거미도 그렇게 자신의 삶을 위해 살생을 했다
요즘 무서운 삶의 뉴스를 보면 치열한 약육강식의 세상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살이의 삶이 무섭
매미 줄감하고 가움니다
예뿐 맘담아 잘엮임 수고했어요


박미향	유등자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달려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9/6 03:47

이정규

2018-09-01 07:57

박미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아침 입니다.
행복한 불금 잘~보내셨는지요,,,?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베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월도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이정규시인님 늘 많은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젠 제법 선선합니다 좋은 시간 만나는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3:49

현원섭

2018-09-01 19:10

지회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박미향	현원섭시인님 늘 많은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고 가는 말이야 모두 조심하고 나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늘 뒤에 바라보는 시간이 더 좋습니다 지닌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지회에서 가끔 지면으로 만나고 또 요기서 이리 보니 더 반갑습니다 행복 가득한 구월행사날 또 뵈어요 ㅎ	9/6 03:52

김수잔

2018-09-02 06:56

박미향 시인님,

메미

단 칠일을 땅위에서 살기 위해
칠년을 애벌레로 살아서
왕거미에 잡혔으니
어떻허면 좋아~~

치열한 약육강식의 세상이라
사람들도 돈 돈 하는 세상이 되었지요
사로 도우면서
욕심을 좀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건강하고 행복한 구월 되세요 박미향 시인님^^


박미향	김수잔 시인님 캐나다의 전경도 그렇지요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이 모두 같은 가 봅니다. 순조로운 삶은 쉽지가 않지요 . 늘 감사드립니다 이쁜 댓글 달아주심에 멀리 캐나다에서 이렇게 지면으로 만나는 것도 인연입니다 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9/6 03:55

고지영

2018-09-02 12:43

존경하는 박미향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미향	고지영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쁘게 보아주시고 많은 사랑 주심에 다행이도 시흥이나 안산에는 비가 많이 안와서 피해는 없으시지요 좋은 시간으로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3:57

박희홍

2018-09-03 09:28

박미향 시인님

“매미
∼
약육강식의 세상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살이의 삶이 무섭다.“

박미향 시인님
신은 자연에 존재한 미물에게 약육강식이란 법칙 아닌 법칙을 주면서
약자도 자손은 번식할 수 있을 만큼의 뭔가를 준 듯합니다.

산업화가 발전하면 할수록
황금만능의 세상이 되어 가는 혼탁함 속에
살아가야 하는 소시민은 한없이 외롭고 작아집니다.
그래도 지구는 돌고 도는데 견뎌봐야지요.

곱고 고운 마음으로
구월의 첫 월요일 첫걸음부터 힘차고 보람찬 걸음이 되어
소망하시는 모든 일 풍요로운 가을만큼 풍성하게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오늘 빗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미향	박희홍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들억지도 못하는데 저 까지 챙겨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할 수는 없지요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 만드세요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반가운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4:00

주응규

2018-09-03 14:10

박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미향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 걸음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안부 전해주시며 지회일도 많은 사랑 주시고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반가운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4:02

홍사윤

2018-09-03 17:30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박미향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 매미 '' 배람합니다

건필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
마음에 전해오는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박미향	홍사윤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니 송구합니다 아름다운 시간들의 나들이에 늘 행복으로 가득하시고 지난 비로 인해 피해는 없으신지요 즐거운 가을이 다가섰네요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4:05

정찬열

2018-09-03 22:18

안녕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인사 드립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에도 쉼없이
열정을 다하시는 칠일을 노래하는"매미"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에 쉼하다 갑니다.

白露 를 몇일 앞둔 9월의 첫주에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박미향	정찬열시인님 그러게요 참으로 오랜 만입니다 늘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꼭 챙겨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지난 비로 피해는 없으시지요 아름다운 구월 행사날 뵈어요	9/6 04:06

유등자

2018-09-04 18:25

박미향시인님 매미 울을소리에 빠져
미처 시간줄도 놓쳤어요 ㅎ
비온후로 너무 좋은 날씨네요
여름등살 뜨거움과의 비교 날아갈것 같은
헐렁한 몸 이젠 더이상 귀롭힐 자격없는
여름은 행차 중이랍니다
이가을 좋은 글많이 풍작하시고
가을행사 대전 평송수려원
넓은 강당내에서 다시뵈어요
고운 향필 늘감사히 배우고 갑니다
건강한 저녁 시간 행복하세요


박미향	유등자시인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간을 이렇게 많이 보내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멋진 인연이란 이런 것 같습니다, 언제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9/6 04:08

박진표

2018-09-16 14:32

박미향 시인님!!!
오늘도
기쁨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추석 명절에는	9/22 03:17

김토성

2018-09-17 04:10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미향	김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9/22 03:17

김찬석

2018-09-20 08:59

안녕 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새벽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스치는 바람에도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매미"
고운 시향이 마음 한켠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과 더불어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박미향	김찬석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가을 행사에 뵈어요.	9/22 03:18

박진표

2018-09-22 18:23

박미향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18:38

이정규

2018-09-22 18:36

박미향 시인님 ~~
다녀 갑니다
고유명절 한가위 연휴가 시작 되었읍니다
가족들과 함께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시고
시인님 ~~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미향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18:38

박상종

2018-10-07 18:25

아장아장 피어나던
작은 새순이 어느덧 누렇게
익어가
만지면 부서질세라
마른 풀이 되어 가고
사연 있는 열매를 맺을런지
아니면 빈 쭉정이로
밟혀 지나갈까
결실을 맺는 가을
심판대에 올라 기다리는 열매들
우리는 그것들로 하여금 더 빛나는
가을곁에 머무를수 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사계절을 되풀이 하듯 세어가면서
허송세월을 보낸것 같아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아 하루하루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인사드리고 갑니다
항상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기를요


박미향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18:39

윤성오

2018-10-27 16:08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박미향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11/1 18:39

현원섭

2018-10-28 09:53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박미향	시인님 가을도 후다닥 지나갑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1/1 18:40

박진표

2018-10-30 21:01

박미향 시인님!!!
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미향	박진표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11/1 18:41

유등자

2018-11-04 23:15

박미향시인님
가을이저만치 가고있습니다
좋아서 들떳던 기분도 잠깐 삼마루까지
빨간불만 지펴놓고 저만 떠나가네요
슬품이 서릿발처럼 흩날리고
추운 겨울이 문턱에걸쳐 콧뿔넘들과
진을 치고 있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십일월에도
시인님 만사가 충만 하시며 건강과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박미향	유등자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 주심에	11/9 02:22

이미래

2018-11-06 16:47

안녕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고운 시
매미/
배람합니다
미세먼지가 한창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독자들께 사랑받는 시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미향	이미래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 주심에	11/9 02:22

소나기

대한 민 국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5	제야의 종 33번	17	박미향	2024-01-09

114	스케치북	15	박미향	2023-12-24

113	분리배출	13	박미향	2023-11-24

112	꽃	12	박미향	2023-09-19

111	함백산	19	박미향	2023-03-06

110	인생 꽃	29	박미향	2023-01-08

109	단풍	20	박미향	2022-12-18

108	동짓날	21	박미향	2022-03-08

107	무릎	12	박미향	2022-02-21

106	꽃	10	박미향	2021-11-01

105	맥주	55	박미향	2019-03-19

104	선운사 가을	34	박미향	2018-12-22

103	소나기	38	박미향	2018-11-09

102	매미	54	박미향	2018-08-28

101	대한 민 국	66	박미향	2018-07-11

100	오월	39	박미향	2018-06-05

99	쑥	59	박미향	2018-03-17

98	설날	76	박미향	2018-02-03

97	안산 항공전	68	박미향	2018-01-10

96	수원 광교 저수지	122	박미향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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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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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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