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광식
ㆍ작성일	2012-06-22 21:50

ㆍIP: 58.xxx.3

내가 흘리는 땀방울

내가 흘리는 땀방울
/賢草 김광식

밤새운 이슬은 나를 맞이한다
멀리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은
하나의 불꽃 세상을 아름답게 밝힌다

풀씨와 이슬로 뒤범벅된
신발에는 이슬에 젖어
애처로이 쳐다보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가꾸어
길들인 나무와 작물들은
내가 흘린 땀 만큼이나 소중하게
자라서 열매를 맺어줄 것이다

아침 이슬을 맞으며 자라고
이글거리며 떨어지는
태양은 산넘어로 보내고
굵은 땀방울은 나를 맞이한다

한줌의 땀은 작물에게 새롭게
새 생명을 주는 힘이 되겠지
비록 입은 옷이 젖어서
땀 방울이 흘러 내리더라도.

김선옥 2012-06-22 22:36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의 열매로 이어져야 하는데 농부들의 땀빙울은 그 수고가 한숨으로 나오는 요즈음입니다. 김광식시인님. 그 땀방울로인하여 행복해지고 함박웃음이 피어나 열매로 맺혀지기를 소망해봅니다. 이밤도 고운밤 되시어요

김종순 2012-06-23 10:32	시인님의 산행이 건강한 아침을 엽니다 안녕하시죠? 마시는 새벽이 시인의 영혼을 맑은 체새포를 생산할 것입니다. 무더운 날 나는 가족과 이사를 합니다. 농심이 타들어 갑니다. 건강하세요.

사방천 2012-06-23 10:39	아침 산행길 흘리는땀은 맑은공기마시며 건강의 좋은땀이지요 행운이가득하신 좋은주말되십시요

김광식 2012-06-23 19:26	《Re》김선옥 시인님 , 흘린 땀의 댓가를 충분히 받아야 하는데 계속된 가뭄에 어려움이 많지요 즐거붐이 가득찬 보람찬 방울이 되어야 하는데 결과가 그렇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들지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향긋하게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6-23 19:28	《Re》김종순 시인님 , 산행의 땀방울이나 가꾸며 흘리는 땀방울은 같은 것이겠지요 힘이 드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하게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6-23 19:29	《Re》사방천 시인님 , 무더운 날씨에 땀방울은 구슬땀이 되어 흘러 내립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늘 건강하게 맞이 하세요^^

홍대복 2012-06-24 11:35	김광식 시인님! 소중한 땀 한방울의 가치는 참으로 크죠'' 조용한 휴일 아침, 시인님의 내가 흘리는 땀방울에 가치를 느껴봅니다 오늘도 그 가치를 찾으려 조용히 아침을 열어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한원희 2012-06-24 16:11	시인님 안녕하세요. 느긋한 일요일의 오후입니다. 허나 찌는듯한 더위속에서 모내기도 못하신 농부님들 하루에 일당으로 처자식에 생계를 유지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일을 못하고 계십니다. 부디 가엾은 우리들에 땀방울을 한줄기의 비속으로 들어가고픈 마음입니다. 찌는듯한 이 더위에 시인님과 함께 소중한 구슬담이 되기를 빌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광식 2012-06-25 06:40	《Re》홍대복 시인님 , 땀방울의 가치가 커야되는데 가뭄으로 농심은 타들어 갑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상쾌한 월요일~~ 늘 즐겁게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6-25 06:42	《Re》한원희 시인님 , 찌는듯한 날씨에 어려움이 크지요 소중하게 흘린 땀방울 만큼 알찬 결실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가뭄이 심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월요일~~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곽종철 2012-06-25 09:39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가뭄니다. 나무와 작물들이 가장 먼저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가꾸는 농부들입니다. 흘린 땀방울은 많은데 거둘 열매는 기대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하루 빨리 해갈되기를 기대하면서 "내가 흘리는 땀방울"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김광식 2012-06-25 09:49	《Re》곽종철 시인님 , 한 여름같은 찌는듯한 날씨에 농촌의 어려움은 소중하게 흘린 땀방울 만큼 알찬 수확이 어렵고 타들어 가는 농심에 마음이 졸여 집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월요일~~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정용하 2012-06-25 18:32	땅이 정직하려면 하늘의 도움이 절대적인데.. 천지가 제 때, 서로 융합치 못하니 농심이 타들어 가나봅니다. 이번 주에는 넉넉한 비가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김광식 2012-06-25 21:08	《Re》정용하 시인님 , 하늘의 도움이 제때에 이루어지지못하니 타들어가는 농심이 한층 더 심각합니다. 이번주 토요일경에는 한줄기 내린다 하니 기다려 봅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월요일~~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정해경 2012-06-26 11:13	어떡해요 하늘이 우리나라를 왕따 시키고 있다네요 이런건 어디다 신고해야하는 거죠?ㅎㅎ 애쓰신 만큼 보람을 얻을려면 그래도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걱정이랍니다. 시인님! 토욜날 행복한 빗줄기 기다려요^^*

주응규 2012-06-26 12:53	김광식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하루하루 흘리는 땀 방울이 삶의 의미 일테지요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요^^

김광식 2012-06-26 21:35	《Re》정해경 시인님 , 흘린땀의 보람도 없어지게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하늘이 우리를 왕따시키나 봅니다 빨리 붙들어와서 좋은 기상도를 그려야 겠지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날들~~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광식 2012-06-26 21:36	《Re》주응규 시인님 , 흘리는 땀의 의미를 잊어버리게 되나봅니다. 너무 가뭄에 아우성치는 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들리는듯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날들~~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최재순 2012-06-27 13:26	농심은 타들어가고... 땀방울은 빗방울로 변화하면 얼마나 좋을지요? 이 극심한 가뭄에 농사는 제대로 지어지려는지.. 걱정입니다. 속히 비가 내려야 할텐데.. 애타는 농민들 새로 씨뿌린 씨앗들도 다 까맣게 타버린 농토의 절규... 속히 소낙비야 내려아... 간절한 기원 하늘에 빌고 또빌어도 비구름은 양양 거리며 우리 땅만 쏙 빼놓고 흩어지네요. 이번 주중에 꼭 소낙비가 내려야 할텐데? 시인님 가뭄이 이렇게 큰 걱정을 몰고 올줄 몰랐습니다. 한주 건강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광식 2012-06-28 08:43	《Re》최재순 시인님 , 그래도 소원이 이루어 지나 봅니다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갈수록 기상이변의 현상이 커지는듯 하지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날들~~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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