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3-12-25 10:54

ㆍIP: 182.xxx.17

하늘 쓰고 도리질 말라

하늘 쓰고 도리질 말라

靑談史方天
넓은 대지의 흰 백설로
장식하듯 검은 금전 눈 어두워
날뛰는 고위층들 서민들 생각 좀 하고
시궁창 같이 썩은 마음 저 흰 눈으로
가득 채우고 회사와 나랏빚 탕감 좀 하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연봉 육천이상 밭아가며 회사는
부도가 나든 말든 내 배만 부르면 된다는
부정한 마음 버리고 원심으로 돌아와
회사 살러 가며 살면 되련만

나라 업고 회사 없이 노동자가
어디에 필요하며 회사 없이 어디서
일약 천금이 나오나요.
옛말의 말 타면 종두고 십 다는
말같이 배 불우고 등 따시니
망령이 발동하여 날뛰니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가 약이라

명분 없이 나대면 몽둥이로 몰아내고
모든 손해와 책임을 물러야 한다.

거액을 반은 노동자들이여
서민의 굶주림을 생각해
반성 좀 하십시오
2013, 12, 24.

배태성 2013-12-25 19:32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악의 패당들의 무리들, 사욕을 위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무시하는 자 들~ 천벌 받으리라 생각 합니다, 즐거운 성탄 맞으시고, 건안 하십시요!~

권승주 2013-12-27 01:47	나한의욕심에 나라전체가 쓰러짐을 그대들은 알고있겠죠 새해복많이받으십시요

임재화 2013-12-27 14:23	사방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응규 2013-12-28 13:30	사방천 시인님 좋은 글이 있어 마음 따스히 녹입니다 나 흘 남짓 남은 올 한해 끝자락 오늘이 가장 춥니다네요 옷 따스히 입으시고 2013년 마지막 주말 뜻 깊게 보내십시요^^

곽종철 2013-12-28 18:39	자기들 배속만 채우는 현세태을 보면서 공감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김흥님 2013-12-28 21:27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사는게 내맘같다면야 좀 좋겠습니까..,,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그맘 베풀고 나누어서 어려운이웃들을 돌아다봐야할 연말입니다 시인님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글로 향필 하시어요..,,!!

김영애 2013-12-29 01:00	시인님의 큰 목소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사람들 제발 시인님의 목소리에 부끄러운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주위를 돌아보고 나를 반성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윤혜석 2013-12-29 14:13	나라 밖에서 듣는 내 나라 소식에 가슴이 아픈 요즘입니다. 공감하며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러 문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올해를 감사드리며 새해 더욱 깊은 글향 피어올리시기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보규 2013-12-30 01:54	회사를 그만두어도 월 몇백만 원 씩 나온다는 말을 오늘 처음 들었지요 ~ 세상에나 ... 노동자라는 말이 무색해 ... 좋은 글향에 머물며 ... 건강 하세요.

권승주 2013-12-30 05:44	나라걱정 시민 걱정하는 마음도생각하는 새해가되어 더살기좋은 나라가 이루어 지기를 빕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십시요

박경표 2013-12-30 11:03	무한한 욕심에 놀고 벌고 임금은 하늘까지 일은 조금 주인의 눈에는 일이 보이나 종업원의 눈엔는 일이 숨어듭니다 집단 이기주의의 현실 진실한 개인주의가 민주주의가 되어 살기좋은 나라 바랍니다.

최영호 2013-12-30 11:10	넓은 대지의 흰 백설로 장식하듯 검은 금전 눈 어두워 날뛰는 고위층들 서민들 생각 좀 하고 시궁창 같이 썩은 마음 저 흰 눈으로 가득 채우고 회사와 나랏빚 탕감 좀 하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하늘을 쓰고 도리질 마라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나라 걱정 하시는 말씀 공감합니다 나라부채 회사부채 가정부채 삼부채가 문제네요 다 허리띠 졸라매고 삼부채 동참하여 헝그리 정신으로 일어 났으면 하고 두손 모아 기도.....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김화영 2013-12-30 13:21	부도직전 회사 월급 반납도 시원찮은데 회사야 어찌되든 내 밥통 지키려는 그들을 보면서 마음 착찹 합니다. 새해 행복 가득 하소서 시인님!

최명진 2013-12-30 21:00	삶에 무게를 느끼고 갑니다. 민초들의 삶이 이지경이니 원... 늘 건안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수 2013-12-30 21:44	恭賀新年!

고현자 2013-12-31 14:00	계사년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도 향 필 건필 하시고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고운 마무리 하세요.

김영애 2013-12-31 18:31	올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정행호 2013-12-31 21:36	으스스 한기 실은 겨울 햇살을 받아 영롱한 빛을 발하는 빙설의 청초한 아름다움에 무량하게 동화되는 계절, 송구영신,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며 동장군이 함께합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문우의 정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행복. 문운이 가득 넘치는 또다시 한 해가 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내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송자 2013-12-31 23:48	올해의 좋은 인연을 귀히 여기며 기쁜 일 많은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대복 2014-01-01 01:34	시인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송준혁 2014-01-01 04:55	2014년 갑오년에 인사 올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평온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비옵니다 선배님 건강하십시오^^

사방천 2014-01-01 10:55	배태성 권승주 임재화 주응규 곽종철 김흥님 시우님들 감사함니다 김영애 지난해 베풀러 주신 은해 진심으로 인아올림니다 윤해석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보규 무우님들 건강과 가정의 행운이 가득하시고 권승주 소망이 뜻과같이 일루시기 바람니다 박경표 새해복많이 바드십시요 최영호 김영화 최명진 김동수 김영애 정행호 한송자 홍대복 송준혁

시향기

세상 탓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