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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5-27 09:02

ㆍIP: 198.xxx.51

오월의 붉은 장미

오월의 붉은 장미 / 주응규

오월이 오면

그대는 어기는 일 없이 걸음을 놓아

무언의 사랑을 기다랗게 늘어뜨려

가슴에 찰랑찰랑 물결치누나

푸르게 푸르게 눅잦힌 가슴에

요염한 미소 담아 그윽이 뻗치는

그대의 농염한 향기는

부챗살 햇발에 벌겋게 지펴져

하염없이 타오르누나

아리따운 그대의 고혹적 자태

눈망울에 곱다랗게 번져나

새빨갛게 불붙은 뜨거운 가슴

주체할 길 없어라.

김기전

2015-05-27 09:2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시인님 오월의 붉은장미
고혹적인 자태에 불붙은 뜨거운 가슴
곱게 지피신 시향에 쉼해봅니다
행복한날 되십시요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이 무러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3 10:23

김이진

2015-05-27 11: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붉은 입술의 유혹이어라

늘 행복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목 싱그러운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십시요	6/3 10:24

강기영

2015-05-27 11: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월의 붉은 장미~~~곱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고혹적 자태~~새빨갛게 불붙은 뜨거운 가슴 ~~~
농염한 향기에 함뿍 취해 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주응규	강기영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3 10:24

배정이

2015-05-27 12:39

그렇지요~ 시인님, 오월의 붉은 장미는 사람의 마음을 항상 사로잡습니다. 시인님, 붉은 장미와 함께 행복한 오후 시간 누리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그윽한 날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3 10:25

안선희

2015-05-27 12:46

주응규 시인님.
장미가 어여쁜 계절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엘 갔다가
멋드러진 장미의 자태를 보고
며칠후 퇴근길에 또 들르는 요즈음입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향기 가득 안으시고 행복한 일드로 가득하세요	6/3 10:25

김광섭

2015-05-27 13:21

오월의 붉은 장미 ^^**
ㅎㅎㅎ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한주의 절반인 수욜이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하고 신나는 하루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6/3 10:26

곽철재

2015-05-27 15:16

오월의 붉은 장미 농염한 향기. 그 고혹적 자태. 오월의 짙은 장미향기가 여기까지 풍깁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장미의 매력입니다.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이 무러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3 10:26

김민지

2015-05-27 15:38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데
주응규 시인님 시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아름답고 고운시심에 찐한 여인의 향기까지
한껏 담아갑니다
멋지십니다~~
즐거운 오후 맞으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민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목 싱그러운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십시요	6/3 10:28

신형탁

2015-05-27 15:43

.
오월의 붉은 장미
손 뻗으면 품어볼 수도
향기 맡아볼 수도 있었는데
그만 가고 말았습니다.
멋진 시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_()_

.


주응규	신형탁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3 10:29

김강좌

2015-05-27 15:59

슬프도록 붉은 장미의
말없는 열정을 담아 놓으신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고
늘 건안하시길요~^^*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그윽한 날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3 10:30

조한직

2015-05-27 16:55

오월의 붉은 장미
울에 핏빛으로 만개하면
가던 발길을 잡고 바라보는 눈길이 곱습니다.
누구 그 빛을 싫다 할 이 없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초하의 날에 건안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향기 가득 안으시고 행복한 일드로 가득하세요	6/3 10:31

이정규

2015-05-27 19:39

아리따운 그대의 고혹적 자태
눈망울에 곱다랗게 번져나
새빨갛게 불붙은 뜨거운 가슴
주체할 길 없어라.
허천 시인님이 오월의 장미에 푹 빠져 버렸네요 ~~ㅎ
하지만 ~~
장미에겐 가시가 있음을 시인님도 아시는바 ~~ 조심 하십시요 ^^
올리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이 되세요 ~~시인님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이 무러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3 10:26

한영택

2015-05-27 20:50

오월에 핀 붉은 장미의 유혹에 그만 혹하고 빠질 것 같습니다.
요염한 미소로 그윽이 뻗치는 농염한 향기와 붉은 장미의 몸짓이 마음을 사로잡네요.
때 이른 더위가 온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목 싱그러운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십시요	6/3 10:28

김선목

2015-05-27 21:33

허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붉은 장미 사랑의 시
아름다운 시향 잘 감상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3 10:29

박정근

2015-05-27 21:52

주체할 길 없는
오월 장미의 붉은 유혹....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그윽한 날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3 10:30

정병근

2015-05-27 22:33

광주 근교에 장미 축제에 우리들은 3취 입니다
곡성역 장미축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북구청 장미축제
사람에 취해
아름다운 꽃에취해
향기에 취해
이사님의 "오월의 붉은 장미" 고운 글 배람하면서
장미꽃 향기에 취해봅니다.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6/3 10:33

박미향

2015-05-28 03:51

아름답고 향기로운 오월의 장미에 쉬어봅니다,,


주응규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이 무러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3 10:27

김수잔

2015-05-28 11:04

주응규 시인님
새빨갛게 불붙은 뜨거운 가슴
주체할 길 없어라.
오월의 붉은 장미 향
고운 시향에 감사히 쉽합니다...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목 싱그러운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십시요	6/3 10:28

김경렬

2015-05-28 19:57

"오월의 붉은 장미"
아릿다운 그대의 고혹적인 자태
새빨갛게 불붙은 뜨거운 가슴
주체할길 없어라
장미향기 가득한 시향에 젖어
즐감하고 갑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3 10:30

김희선

2015-05-28 23:35

오월이 오면
그대는 어기는 일 없이 걸음을 놓아
무언의 사랑을 기다랗게 늘어뜨려
가슴에 찰랑찰랑 물결치누나../

오월의 장미를
참으로 아름답게 그리셨습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남은 오월의 시간 행복하세요~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그윽한 날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3 10:30

김창환

2015-05-29 11:03

주응규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오월을 갈무리할까 합니다.
싱그러웠던 장미도 여름을 깊숙이 끌어다 놓고 물려가려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정열적인 계절 고운 시향 많이 접하시고
여유로운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향기 가득 안으시고 행복한 일드로 가득하세요	6/3 10:31

이정희

2015-05-29 11:32

어기지 않는 약속처럼 어여쁘게 와준 장미
그 장미 꽃 그늘에서 오월을 노래하신 시인님의 글향에 빠졌다가 갑니다.
유월에는 더욱더 싱그러운 시어의 향연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주응규	이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이 무러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3 10:27

신홍섭

2015-05-29 21:08

"오월의 붉은 장미"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물러 젖어봅니다.
주말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신홍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목 싱그러운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십시요	6/3 10:29

한규봉

2015-05-29 23:32

부챗살 햇발에 벌겋게 지펴져
하염없이 타오르누나~~~
시인님의 곱디 고운 정열의 시향에 머물다가 갑니다.
넉넉하신 주말 여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한규봉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3 10:30

사방천

2015-06-01 09:37

주응규 시인님의 고운시
오월의 붉은 장미 고운옥고의 마음 들려감니다
만물이 성장하는 유월 만사형 통하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그윽한 날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6/3 10:31

정찬열

2015-06-01 17:28

봄의 끝자락에서 곱게 피워낸
여름을 유혹하는 붉은 장미
주시인님에 "5월에 붉은장미"
깊은 시심을 배독하고 갑니다.
6월의 행사때 뵙께요^^
늘 건안 하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향기 가득 안으시고 행복한 일드로 가득하세요	6/3 10:32

김흥님

2015-06-01 23:16

화양연화의 붉디 붉은 오월의 장미가
맘껏 뽑내는 장밋빛 5월이었습니다
5월의 울타리마다 걸쳐진
장미향의 매혹적인 자태가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한 나날들
시나브로 봄과 더불어
그 꽃잎 떨구고
여름으로의 열정앞에
마지막 한송이마저 불태우고자하는
이 밤,,또 밤의 장미가 피어날것을!!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이 무러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3 10:27

김정희

2015-06-02 15:03

오월의 담장에 피어난 장미가
시인님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 잡았네요.
시향에 장미향기가 풍겨 오는 것 같습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오월 되세요.


주응규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목 싱그러운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십시요	6/3 10:29

삶의 바다 항해(航海)

청보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7	꿈오라기(순우리말 시)	38	주응규	2015-07-31

496	한여름 밤(순우리말 시)	52	주응규	2015-07-28

495	인생은 찰나	66	주응규	2015-07-22

494	그대 그러지 마라.	56	주응규	2015-07-15

493	그대에게 전하는 연서	50	주응규	2015-07-08

492	그리운 고향(故鄕)	56	주응규	2015-07-01

491	어느 그리움	48	주응규	2015-06-24

490	추억 관람	40	주응규	2015-06-17

489	통일 아리랑	54	주응규	2015-06-10

488	삶의 바다 항해(航海)	60	주응규	2015-06-03

487	오월의 붉은 장미	56	주응규	2015-05-27

486	청보리	48	주응규	2015-05-20

485	초록빛 오월	52	주응규	2015-05-13

484	장미꽃 그대	56	주응규	2015-05-06

483	보고파라	64	주응규	2015-04-29

482	회춘(回春)	52	주응규	2015-04-22

481	꽃말	66	주응규	2015-04-15

480	상사화	68	주응규	2015-04-07

479	봄꿈	60	주응규	2015-03-31

478	겸손	22	주응규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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