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선옥
ㆍ작성일	2014-05-30 13:58

ㆍIP: 112.xxx.131

그대 생각

그대 생각 /김선옥

오늘도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
먼 하늘만 바라봅니다

언제인가부터
나도 모르게 생긴 버릇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들꽃의 흔들림 마저도
당신이 손짓하는 것 같아
밖으로 뛰쳐나가는

이런 나의 모습에
소스라쳐 놀래곤 하지만
이 모두가
당신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 마음속에
당신을 담고 있어
나뭇잎 흔들리는
행복한 오월입니다

임세훈

2014-05-30 19:50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꽃의 흔들림 마저도
당신의 손짓하는 것 같아 밖으로 뛰쳐나가는...
일편단심 사랑인가요 시인님..
고운 글에 눈을 뗄 수 없네요..
줄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시인님..^^


김선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아쉬웠던 오월이 가고 유월을 맞아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다시한번 시집출간 축하 드립니다.	6/3 12:29

황은경

2014-05-31 14:19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시인님
건안하시지요?
날씨가 무지 더워졌습니다
처음으로 에어컨을 켜고 돌아 앉으니 등이 시원 합니다
이제는 여름이 맞나 봐요~
그대를 기다리시는 애틋한 마음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늘 좋은 소식 들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옥	황은경 시인님. 서재에서 만나더라도 반갑습니다. 유월의 꽃 장미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도 행복하세요	6/3 12:31

정찬열

2014-05-31 16:52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옥 시인님 들꽃의 흔들림에서도
깊은 행복이 묻혀있는 고운 시향에서
머물다 갑니다. 그행복 6월도 내내
간직하시기를 기원드려면서요


김선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월 민족의 아픔도 있는 달이지만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6/3 12:33

권승주

2014-06-01 02:54

내가 찿는그대생각에 달려갑니다
그대곁으로
잡힐것같은 그대품속으로
행복하세요


김선옥	나 어릴적 모 심던 저녁나절 한양으로 내달아나던 이웃집 총각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6/3 12:34

이정규

2014-06-01 13:42

김선옥 시인님 ~~곱고 멋진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시원한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해 보면서 ~~
강건 하십시요 !


김선옥	이정규 시인님. 잘 계시지요? 유월이면 모가 자라고 논배미에선 개구리 정겹게 울던 어린시절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즐건 날 되세여	6/3 12:35

경규민

2014-06-02 09:43

들꽃의 흔들림 마저도
당신이 손짓하는 것 같아
밖으로 뛰쳐나가는---

아름다운 사랑, 그리움입니다.
제게고 걸레임 생기네요.
이심전신이라 그 사랑, 그리움 이루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시인님! 참 행복하고 멋진분이빈다.
시심같은 마음 안고계시니--- 부럽습니다.
6월의 기디림 ! 희망안고 찾아왔군요.
멋진 6월보내시기바랍니다.


김선옥	경규민시인님. 어릴적 그 모습... 늘 가슴에 묻고 있다가 이렇게 시상이 떠 올라 글을 쓰는 이 행복이 행복합니다.ㅎ 시인님도 어릴적 추억이 생각 나지요? 고향이 시골이라면 생각할 수 있는 누구나 경험한 것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6/3 12:38

배정이

2014-06-02 13:05

김선옥 시인님,
나뭇잎 흔들리는
행복한 오월은 그리 보내고
이미 다가 서 있는 유월에는
화사한 행복 듬뿍 안으세요.^^


김선옥	배정이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늘 이미지 사진의 깔끔한 모습이 나를 사로잡네요?ㅎ 시인님. 유월의 장미 한다발 안겨 드립니다.	6/3 12:39

이유리

2014-06-02 20:06

행복한 오월을 보내셨군요 시인님
유월엔 그 행복 두배이시길 바라면서
늘 건강하시구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선옥	이유리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유월이 되면 생각나는 이웃집 총각은 한양으로 취직하러 갔다고 그 엄마가 말해주었는데 어린소견에 엄마도우지 않고 도망간 불효자라고 생각한 것이 시로... 난 무척 효녀였거든요?ㅎ 시인님 행사에 만나요.	6/3 12:41

김흥님

2014-06-02 23:41

나뭇잎의 흔들림에도
따라나서는 그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들꽃의 향기에도
눈물 적시는 그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그대의 그리움에 먼 하늘가
하염없이 바라만 봅니다

남풍에 그대 소식 기다리는 날
지나는 바람에 소식이나 전해주시구려^^


김선옥	추억을 먹고사는 나이되어 이렇게라도 행복하렵니다. 들꽃의 흔들림마저도 그대인 것 같아 창밖을 뛰쳐나가던 시절을 그리워하며...ㅎ 시인님. 유월내내 행복하세요	6/3 12:43

김지숙

2014-06-03 00:01

김선옥시인님 나이가 들면
떨어지는 낙엽만 보아도
눈물이 나고
가냘픈 들꽃만 보아도
눈물이 나는 감성..
아마도 내 마음속에
그리움이 쌓여 있는것 같네예
시인님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김선옥	시인님. 나이먹으면 감성이 살아나나요? 그러게 말입니다. 들꽃을 보아도 나뭇잎이 흔들려도... 가슴뭉클하고 눈물이 나는 건 사춘기가 아니더라도 ..노춘기인가요?ㅎㅎ 시인님. 유월내내 즐거운 일만 있으세요	6/3 12:45

김광식

2014-06-03 08:25

언젠가 부터 바라보는 먼 하늘
그들도 네마음을 아는지
가끔은 멈춰 나를 바라봅니다
함께 가는 세상을 보자고
고운글 쉬어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선옥	김광식시인님. 오랫만입니다. 편안하시죠? 유월이 오고 세월은 말없이 흘러 올해도 반년이나 가게 되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유월내내 행복하세요	6/3 12:47

김정희

2014-06-03 18:40

들꽃의 흔들림 마저도
당신이 손짓하는 것 같아
밖으로 뛰쳐나가는

싱님의 하얀 질레꽃 같은 시심이
아름답네요.
이렇게 고운 감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아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어서 뵙고 싶어요.
행사 가실 때 뵈어요.


김선옥	늘 살갑게 대하시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시인님. 어덯게 지내셨나요? 늘 바쁘게 사시니 행사때나 만나게 되겠군요? 고운밤 되세요	6/3 21:52

김희영

2014-06-03 22:51

김선옥시인님 반갑습니다.
당신보고싶은 마음 곱고고운 시심에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항상 행기로 가득한 김시인님의서재에서
고운향기 한아름 안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며 건안 건필 하십시요.


김선옥	시인님. 늦은밤에 다녀 가셨네요? 요즘은 가까운곳에 계신데도 전화 하지도 못했네요. 시인님도 늘 바쁘신 분이니... 늘 고우신 시인님. 코스모스속에 묻혀있는시인님이 소녀 같으십니다. 고운 밤 되세요.	6/3 22:55

단풍3

이 가을엔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