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4-08-25 20:55

ㆍIP: 180.xxx.65

꽃 같은 삶

一向/조한직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희망으로 하루를 취(取)하고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그것에 관심을 두고 싶어지는 것이다

창가에 시원한 바람이 들고
산등성이에 뭉게구름이 흘러가면
한없는 그리움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

솟아오르는 태양에서 희망을 보고
밤하늘에 떠 있는 하얀 달빛으로
거울이 되어 누군가를 비춰보는 것

내 가슴속의 진심을 한 점씩 녹여내고
누군가의 마음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때
행복의 강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

한 송이 꽃이 주위를 사듯
꽃 같은 삶이 가슴에 피어나면
모두에게 샘물 같은 사랑이 솟고
행복이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배정이

2014-08-26 06:06

아침에 시인님의 "꽃 같은 삶" 맑은 글을 보니 상쾌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한직 시인님, 간만에 비 거두는 날씨입니다. 환하게~ 웃는 날 보내세요.ㅎㅎ


조한직	이제야 답 올립니다. 좋은 날 되시길 빌며 감사합니다.	9/3 22:12

이유리

2014-08-26 06:59

제 삶도 꽃 같은 삶이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사랑이 솟고 행복이 흐르는 삶,,
멋지고 아름다운 글, 감사히 봅니다


조한직	누구나 꽃 같은 삶을 살 수 있길 소망하지요. 그런 삶 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9/3 22:13

사방천

2014-08-26 11:46

조한직 시인님안녕하십니까
꽃같은 삶 아름다운 옥고의
머물러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가 득 하십시요


조한직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14

이정규

2014-08-26 20:02

조한직 시인님 ~~꽃을 바라보는 그 마음이 삶의 언저리 일까요...
아님 ~세월의 격정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는 것이겠죠 !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조한직	고운 삶을 살아간다면 그 자체는 꽃보다도 아름다운 삶이 되겠지요.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16

홍대복

2014-08-27 02:38

조한직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밤은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 가만히 머물러
오랫만에 인사올리며 조심스레 시인님의 안부 묻습니다


조한직	바쁘지만 덕분에 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빌며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17

황은경

2014-08-27 12:21

조한직 시인님
방갑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생활전선에 나가셔서
일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늘 착실하시고 근면하신 시인님의 일상에
꽃같은 삶은 늘 존재한답니다
힘내시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조한직	제 삶에 꽃 같은 삶을 보셨다니 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힘을 가져보고 싶네요.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19

곽종철

2014-08-28 06:47

"꽃 같은 삶"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아침이 한결 맑아보입니다.
꽃같은 삶이 피어나
행복이 흐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른 아침 시인님을 만나
커피 한잔을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조한직	늘 꽃 같은 삶이 시인님께서 피어나시길 빕니다.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20

최영호

2014-08-29 04:55

한 송이 꽃이 주위를 사듯
꽃 같은 삶이 가슴에 피어나면
모두에게 샘물 같은 사랑이 솟고
행복이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꽃같은 삶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조한직	늘 꽃같은 삶 이루어 가시길 빌며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20

이석구

2014-08-29 11:10

바라는 행복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선과 진심으로 살 수 있는 하늘을
바라는 태평성세를 바라지요.


조한직	행복을 바란다고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선과 진심으로 살다 보면 우리의 곁에 꽃같은 삶이 찾아 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9/3 22:23

한영택

2014-08-30 15:16

삶은 희망을 보는 꽃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달린 듯
시인님의 고운 시에 꽃 같은 삶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빠졌다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건안 향필하세요.


조한직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고 이루어 지지 않지요. 주어진 일에 열정을 다해 살다보면 훗 날 꽃같은 삶이 찾아들겠지요. 감사합니다.	9/3 22:25

정태중

2014-08-31 12:17

향기로운 삶을 살고 싶기에 충분한 시향에 머뭅니다
휴일 건안 하시구요


조한직	꼭 향기 물씬 풍기는 삶이 되시길 빌며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27

천애경

2014-08-31 18:45

꽃 같은 삶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시인님
오늘은 휴일인데 나들이 가셨지요?
요즘은 공기가 참 좋습니다
날씨도 가을날씨라 참 행복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조한직	꽃같은 삶 누구나의 소망이니요. 지난 휴일에는 동학사에서 시화 전시를 하느라 대전 충청지회 시인님들 또 낭송가님들 모두 함께 하였답니다.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30

박영애

2014-09-01 10:31

시인님 어제 고생많이 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보기가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향기물씬 나는 귀한 시집을 선물로 받아 참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대전지회 화이팅입니다.^^


조한직	박영애 낭송가 회장님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욱 좋았어요. 시집 독후감은 안쓰셔도 좋으니 바쁘게 읽지 마시고 나름대로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3 22:33

고현자

2014-09-01 22:33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글방에 잠시 문을 열어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조한직	고현자 시인님 저도 너무 바쁘다고나 해야 될까요? 자주 못 들어오니 모든 시인님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35

김미경

2014-09-02 05:18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조한직	네, 늘 바삐 잘지내고 있습니다. 추석이 춧석 거리며 다가옵니다. 즐거운 날 되시길 빌며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37

전경전

2014-09-02 09:51

조한직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전경전 시인님 9월의 시작이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추석에 밀려서인 듯합니다.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39

김보규

2014-09-02 19:46

꽃 같은 삶 시향에 감사히 쉼해 갑니다.

구월의 가을빛이 곱게 초입 길목을 들어섰습니다
반가운 가족, 친지분들과 기쁨 가득히 나누시는
한가위 명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시작이 반이라는데 9월초에 벌써 9월이 무르 익은 듯 합니다. 다가오는 민족명절에 즐거움 가득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9/3 22:46

박미리

2014-09-03 17:1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행복의 강물 또한
내 마음에 달렸다지요 ㅎ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조한직	갖 가지 그리움들을 매단 채 하루를 소멸해 가고 있습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빌며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9/3 22:48

안정순

2014-09-05 12:13

강물이 흐르듯
꽃같은 삶이 우리네 가슴 속에도 흐를 수 있기를 바래어 봅니다.
조한직시인님 안녕하세요!
동학사 시화전에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맞으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조한직	안정순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는 밝은달이 세상을 비추었는데 우리의 삶도 밝은 날이 이어지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9/9 13:33

희망은 굳센 곳에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