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6-06-28 19:11

ㆍIP: 112.xxx.152

산정에 서서

아- 이 평화 로움이여
그림같은 절경이여
꿈속에 젓어 드는것 같아라

바람과 구름, 해와 달이 어우러져
이 광대한 자연을 쌓아 놓았나
이 나라를 세우신 단군의 역량으로
축복의 대 절경을 만들어 놓으셨나

산과 산, 구릉과 계곡을 이어가는
눈 앞에 펼쳐진 온갓 풍경의 신선함을
금수강산이라 했던가

바라만 보아도 탁 트인 가슴
설레이는 내 마음이 마치
신선이 된듯 황홀 하여라

일찍이 선열 들께선 이 경이로움을
어떻게 표현하며 살았을까
한없이 가슴에 와 닿는 오묘한
입체적 대 자연을

팍팍한 세속을 벗어나 누구나 한번쯤
산정에 서서 느껴봄직한 이 자연을

예 부터 최고봉에 선 사람을
신선이라 했으므로 일순간 누구나
신선이 되어 세상을 관망해 보면
어떠하리
다시 이어나갈 푸른 역사를 위해

김기전

2016-06-28 22:39

홍경훈시인님 아름다운 대자연이
보이는듯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홍경훈	좀처럼 풀지못한 안타까움이나 복잡한 마음이 앞을 가로 막았을때 누구나 한번쯤 산에 올라 세상을 바라볼 일입니다.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 모두가 나에게 들려주는 삶의 교훈 즉 깨달음 그 자체인듯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7/17 14:16

주응규

2016-06-30 13:14

무더운 날씨에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에 더위를 식힙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반년이 지나가네요 행복한 7월 맞으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홍경훈	장마철이라곤 하나 비는 오지않고 더위만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언제나 늘상 묻고 싶은 말씀, 잘 계시겠지요? 무덥고 습한 여름이 여름 다워야 함은 사 계절이 뚜렸이 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때론 무더위가 건강을 해칠수도 있지만 건전한 마음 가지심이 이 여름을 지탱 해 주는 버팀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의 건강을 빌면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7/17 14:56

조정덕

2016-06-30 15:42

감사합니다~~~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유월의 막날이네요
일년도 절반이 지나갑니다
칠월에는 바라시는 소원성취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홍경훈	반갑습니다 조정덕 시인님, 그야 말로 이 한해도 벌써 절반이나 가버렸군요. 시인님 마음속에 나름데로 많은 그림을 그리시리라 여겨집니다만 뜻 하신데로 생각 하시는 그데로 잘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7 15:42

홍대복

2016-07-01 10: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칠월의 첫 날 입니다
시인님께 안부 내려놓으여
잠시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시향에 심취해봅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홍경훈	정말 이렇게도 빠를수 있을까요? 벌써 7월도 중순을 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세월이 흘러 가는 만큼 시인님께서도 여러모로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믿으며 특히 창작 활동에도 무한 하시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행복속에 꽃 피우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7 15:56

김단

2016-07-01 21:46

시인님!
칠월의 첫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기세에 눌려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 얻고 갑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 안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홍경훈	칠월의 햇살이 따갑고 무덥게 느껴짐은 한해의 중심에서 새롭게 맞이하는 일들이 보다 열의를 갖고 하라는 의미는 아닐까 나름데로 생각게 합니다. 어렵게 진통을 겪으며 낳은 일들이 흥미롭게 다가옴은 최선을 다 했다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수 있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시인님의 뜻 잘 엮어 가시고 행복으로 이 여름도 잘 건너 가십시오.	7/17 16:14

배정이

2016-07-02 10:20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홍경훈	역시 명랑 다정한 배정이 시인님 답습니다. 여전 하시겠지요? 남쪽에서 시작한 장마가 비 보다도 무더위를 몰고 다니나 봅니다. 후덥지근 한 날씨가 어디론 가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여름철에는 건강하심이 우선이겠지요 활기찬 마음으로 이 여름도 건강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7/17 16:32

안정순

2016-07-02 15:00

아주 가끔 산에 오르면
뭐가 그리 좋던지요!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지더이다
그 맛에 산행을 하시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훈	안정순 시인님께서도 산을 타시나 보군요. 모처럼 만에 한번 가 본 산은 글자 그데로 상쾌, 행복 그 자체임을 맛 봤습니다. 그동안 삶의 태두리를 벗어날수 없어 주저 했었고 또 혼자만의 산행은 어려움이 뒤따르리라 막연한 생각만 했던게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혼자만의 산행도 너무좋아 권하고 싶을따름이예요 올 여름 산행으로 기쁨과 행복도 배가되시는 시인님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7 16:51

김광섭

2016-07-03 19:58

산정에 서서^^**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봅니다
보람된 시간 되시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휴식을 만끽하세요
홍경훈 시인님!


홍경훈	비가 개인 하늘이 잔뜩 먹구름만 끼인채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지금쯤 시인님께서 휴일의 참맛을 느끼시겠지요. 일보 전진을 위한 일순간의 휴식은 누구에게나 힘이라 여깁니다 더욱 더 아름답고 뜻깊게 이 여름도 잘 엮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7/17 17:18

석옥자

2016-07-04 09:52

산정이 둘러쌓인 소박한 차집에서
차 향기 솔솔 음미하는 신선한
마음 가져보고 멋 지게 내리신
향필에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홍경훈	산이 아름다운 건 푸르름이 있고 생명으로 가득한 더불어 함께하는 만물이 공존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산으로 어우러진 찻집에서 한잔의 차를 마신다면 더없는 행복이고 낭만이라 아니 할수 없겠지요 시인님께서 이 여름도 자연과 더불어 뜻하신일 행복으로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	7/17 17:39

이현정

2016-07-04 19:22

산정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전경을 관망하는 기분이
신선이 된듯하게 하지요

그것이 산에 오르는기쁨이 아닐까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느낌이겠지요

자연의 건강함 듬뿍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훈	반갑습니다 이현정 시인님, 역시 산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휴식처임에 분명한듯 하군요. 이따금 한번 가는 산이 신비롭고 가슴이 확 트이는듯 행복 하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한번씩 산을 타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며 자연의 조화로움을 느껴 보는 삶 그자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정 시인님	7/17 17:59

노송

너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