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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경훈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4-10-11 22:00

ㆍIP: 112.xxx.45

항해

하나가 둘이 됐습니다.
아니,
둘이 한마음 되어 하나가 되길 소망했고
그뜻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한 배에 몸을 싣고
한 마음된 사랑으로
힘찬 새출발을 하려 합니다.

나는 그대를,
그대는 나를 따라 오로지 사랑과 믿음 하나로
끝없이 펼쳐진 대서양을 바라보며
태평양을 건너
우리가 지향하는 목적지에 다달으기까지
힘차게 긴 항해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시시 각각, 폭풍이 몰려오고
파도가 엄습해 와도
우리의 뜻을 거스르지는 못하며
지혜와 슬기를 모아 이제 운명의 긴 항해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진 비 바람속에서 피어난 꽃송이 처럼
오직 앞만 바라보며
당신과 나의 굳은 맹서 의지만이
미래를 약속 받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자여,
이제 우리앞에 어떠한 두려움도
거칠것도 없습니다.
내 곁에는 언제나
나를 밀어주는 당신이 있고
위대한 사랑의 힘도
우리를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세월 가고 우리의 목적과 꿈이 현실이 되는날
삶도 축복으로 가득 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자여!

문재평

2014-10-12 00:46

삶의 동반자, 반려자 되시는 분은 행복하시겠습니다 ㅎㅎ
시인님의 고운 마음 예쁜 사랑으로 피어나소서
좋은 계절 멋지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홍경훈	결혼시즌 즉 요즘 새출발하는 분들을 위한 짧은글 써 봤는데 잘못 전달이 돼 마치 제가 주인공이 된것 처럼 비쳐지고 말았습니다. 저와는 관련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며 어쨌거나 감사합니다	10/19 12:58

이정규

2014-10-12 14:16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홍경훈	결혼의 대한 제 마음속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 봤습니다. 다소 왜곡된듯 비춰 지드라도 이해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10/19 13:07

박미리

2014-10-12 20:44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하시지요?

하루도 멈출 수 없는 인생의 항해
밀어주고 받쳐주는 그대 있으니
행복합니다 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가을 향유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홍경훈	박미리 시인님, 새출발을 하면서 서로의 다짐은 사랑의 힘 하나로 어떠한 역경도 해쳐 나가리라는 믿음을 갖고 힘찬 새출발을 하곤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 사회는 호락 호락 하지만은 않은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중요한건 마음가짐이라 여겨집니다. 고맙습니다.	10/19 13:18

정찬열

2014-10-12 21:40

홍경훈 시인님!"항해"
내 곁에는 언제나
나를 밀어주는 당신이 있고
위대한 사랑의 힘도
우리를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두분의 행복이 길이 빛나기를
염원드립니다. 고운 시향에서


홍경훈	연인간 혹은 부부간의 믿음은 서로의 한차원 높은 신뢰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믿음속에 한가정의 복된 생활이 영위되리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이 사회가 신뢰속에 사랑받는 사회가 되길 소망해보며, 시인님의 축복된 생활도 기원해 봅니다.	10/19 13:33

곽종철

2014-10-13 02:50

"항해"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족과 함께한 일요일은 잘 지내셨는지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새벽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홍경훈	고맙습니다. 곽종철 시인님. 가을이 무르 익었습니다. 요즘 결실의 들렼을 보면 풍요로움과 느끼는 바도 크게 다가옵니다. 농부와 작물의 믿음 그리고 사랑으로 풍년을 이루었듯 우리도 서로의 믿음속에 이사회가 밝아 졌으면 하는 바람.그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저를 찾아주시는 믿음도 크게만 느껴집니다.	10/19 13:48

정연하

2014-10-13 04:05

홍경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삶을 항해에 비유하여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행복한 날 맞이 하세요 시인님


홍경훈	고맙습니다 정연하 시인님, 가을에 느끼는 이런 저런 일들이 아름답고 때론 행복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마도 가을이 주는 정겨움 넉넉함 이런것들이 우리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이 가득한 이 가을 되십시오.	10/19 13:58

배정이

2014-10-14 10:41

홍경훈 시인님, 아름답고 행복하고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홍경훈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가을이 한층 깊고 들녘에도 무르익은 결실을 보곤 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노라면 몸도 마음도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 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아마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 한데서 비롯됐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10/19 14:12

안정순

2014-10-14 16:55

그 큰 믿음 하나만 있다면
아무리 험난한 장벽도 넘지못하겠는지요!
시인님의 행복한 마음 잠시 머물다 갑니다.
멋진 날 되시구요!


홍경훈	그렇지요. 요즘 새출발 하는 분들의 축복을 담은 작은 메시지 였구요.그분들의 앞날 꿈과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나날이 행복으로 가득찬 삶 이어 가십시오	10/19 14:22

홍대복

2014-10-14 17:03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을빛 고운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결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홍경훈	홍대복 시인님 잘 계십니까? 가을이 한층 깊어졌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가 자칫 건강을 해칠수 있는 요즘입니다. 몸과 마음 잘 관리 하셔서 이가을도 행복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14:28

김정희

2014-10-15 10:47

순풍에 돗 단듯
사랑하는 한 몸된 항해자의 길이 순탄 하길 빕니다.
혹 비바람 태풍의 너울을 만나더라도
꼭 안은 몸과 맘 놓지말고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길
축복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홍경훈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해는 요즘 새출발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 였고 또한 친 조카의 결혼을 앞둔 짧은 글이였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하고 새출발 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메시지라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9 14:38

이유리

2014-10-15 22:29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생항로
아름답고 멋지게 그려주셨네요
저마저도 행복함 가득 안고 갑니다 감사해요


홍경훈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긴 항해끝에 얻어지는 축복된 삶이야 말로 얼마나 보람이 크지 않겠습니까? 다만, 거기까지 오는 파랑의 세월도 생각지 않을수없겠지요? 살며 사랑하며 늘 복된 생활로 이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유리 시인님,	10/19 14:49

황은경

2014-10-15 23:28

홍경훈 시인님
인생항해중에 그 반려자를 만나신게
최대의행운이신것 같습니다
사랑이 물밀리듯 넘쳐납니다
부러운 시인님이시네요..더욱 행복하소서


홍경훈	황은경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가 아니고 결혼을 앞둔 조카 이야기며 요즘 새출발 하는 분들의 이야깁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그 분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글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10/19 14:58

주응규

2014-10-16 14:15

홍경훈 시인님 가을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날에 좋은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내리는 게절 누리시고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홍경훈	주 시인님 잘 계십니까? 가을이 깊어졌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찬 바람이 제법 옷깃을 스미게 하고 낙엽이 훗날릴 때마다 어떤 여운만 남는듯 아쉬워 하기도 하는 만추의 계절입니다. 늘 그래왔듯 몸과 마음 잘 관리 하셔서 뜻한일들 잘 엮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0/19 15:13

한영택

2014-10-16 14:29

홍경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악산에 상고대가 피더니
드디어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간 물결을 타고
남하하기 시작 여기까지 화려하게 꽃을 피우려
몸치장을 하고 있네요.
시인님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홍경훈	감사합니다 한 영택 시인님, 더욱더 깊어진 가을을 느끼게 하는 요즘의 날씨입니다. 선명하게 물든 나뭇잎이 바람에 나부낄적 마다 시인님의 마음도 가을속에 한층 젖어 계시리라 예감해봅니다.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결실만큼이나 풍요롭고 복된 생활 늘 이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0/19 15:35

정병근

2014-10-18 07:03

휴일 아침에 참 좋은 글을 대하니 내 마음도 태평양 같이
넓어 지는것 같습니다.
부인 보다도 홍경훈 시인님 늘 행복 하시겠 습니다. 마음이 황해 같으시니요!!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홍경훈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깊게 와 닿는 가을의 정취가 한층 몸과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 요즘인것 같습니다.환절기인 만큼 잘 계시는지요 지금까지도 그래 왔던 것처럼 아름다운 가을의 묘미와 시인님의 뜻한 일들 잘 펼쳐 가시리라 믿습니다. 더욱더 이가을 결실 만큼이나 풍요로움으로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10/19 16:12

정찬열

2014-10-18 17:27

둘이 하나된 축복된 홍경훈 시인님
축복된 박수를 보냄니다.
둘이 하나가된 인생항로
거룩한 보살핌과 행복한 삶으로
가득하시길 손 모음니다.


홍경훈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대신해 전달 하고 싶습니다. 이시간 이후 모든분들이 함께 행복하고 함께 만드는 따뜻한 이사회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항해는 저의 애기가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해 봅니다.	10/19 16:19

이애숙 2014-11-24 00:43	거센 비바람도 폭풍도 이겨내며 목적지까지 무사히 항해 하시되 푸른바다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 갈매기 꾸륵꾸륵 날으는 뭉게구름 하늘도 쳐다보고 쉬엄쉬엄 즐거웁게 인생항로는 자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함이 목표가 아닌 가는 길에 꽃도 보고 님도 품고~~ 즐거운 인생 신나게 랄라라 ~~라라 행복한 시인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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