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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4-14 16:51

ㆍIP: 14.xxx.225

나에게 묻는다

김이진

당신은
진정한 시인인가

나에게 묻는다
묻고 또 묻는다

글 한 줄로
말 한마디로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으리라

아프다
얼마나 아팠을까

너무나 부끄러워
하늘을 쳐다볼 수가 없다

시인은
시인다워야 하는데
시인이라는 말이 나를 구속한다.

여관구

2016-04-14 17:3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이라는 이름 밑에는 육중한 책임이 있죠.
시인이라는 이름이 붙기전과 후가 달라야 되는것은
책임과 사명때문이다. 이름이 붙기전과 똑같으면
칭호를 붙일이유가 있겠는가.
시인님의 글 " 나에게 묻는다."를 보면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이진	이름이 붙기전과 똑같으면 칭호를 붙일이유가 있겠는가./ 가슴을 찌르는 듯한 말씀에 정신이 번쩍납니다. 늘 바른생활 같은 시인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4 18:50

김강좌

2016-04-14 18:2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은
시인다워야 하는데
시인이라는 말이 나를 구속한다"
그럽니다.
제자신도 언행에 조심하게 되구요.~
지인들과도 조금 편안하게 하고 싶은데
어느땐 더 조심스럽고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도 행복합니다~
부족하나마 시를 쓰게되고
그안에서 행복하기도 하구요~^^
김이진 시인님 ~
지금처럼 하시면 잘하고 계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화이팅 하시게요~^^*
날마다 좋은 날들 되시구요~^^*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늘따뜻한 말씀으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마음 함께해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4 18:53

김기월

2016-04-14 19:1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 테도 물어 주세요
시인님 진정한 시인 이냐고
답하죠
진정한 시인 맞습니다

몰 물어요
물음 아푼거 맞는데 ㅎㅎㅎ

좋은 시 마니 쓰시고 홧팅~~!!


김이진	김기월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죠.^^*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4 19:34

윤민순

2016-04-14 22:31

시인 시인 답잖아요

누가 그러든가요
시인님
나에게 묻는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


김이진	윤민순 시인님! 행복한 꿈길 되세요. 감사합니다.	4/14 22:53

이정규

2016-04-14 22:33

김이진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전국을 일주하시느라 늘 바쁘시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4/14 22:52

김인숙

2016-04-15 00:22

김이진 시인님
에구. 제 마음을 시인님께서
써 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환자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늦게 퇴근하여 이제 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시인님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환우들과 늦게까지 함께하신 시인님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환우들과 함께 하시는 시인님 손길위에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최고로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4/15 08:36

김정남

2016-04-15 02:59

시인....
저도 글 다운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
<시인>이란 소릴 듣게 되면
그 이름에 합당하지 못한 거 같아
글쓰기 늘 주저하며 많이 쉬었습니다
시인이라는 이름만 갖고 있는 거 같아서요
아직도 그러 합니다
아직도 더...
얼굴 없는 시인이 되어야 될듯합니다
다시 나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는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정남 시인님 어서오세요. 제가 잠든 사이에 살짜기 다녀가셨네요. 늘 고운 마음으로 다녀가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글 제가 독자인것 아시죠. ㅎㅎ 늘 아름답고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4/15 08:38

장계숙

2016-04-15 08:00

반갑습니다. 시인님 ~
누구나 마음 속에 있는 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입니다.
말은 그사람의 마음과 인격이죠.
시인이 가슴으로 시를 쓰는건
마음의 소리를 창조 해내는 일입니다.
시인님의 글은 늘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가끔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시를 쓸 때가 있습니다.
전 너그럽게 용서 하고
쓰다듬어 줍니다.
늘 자신과 마주하는 그 시간은 소중합니다.
더 멋진 비상을 위해
미소 가득한 하루 되셔요. 시인님~^^


김이진	말은 그사람의 마음과 인격이죠. 시인이 가슴으로 시를 쓰는건 마음의 소리를 창조 해내는 일입니다. / 장계숙 시인님^^*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세월의 깊이만큼 성숙해야 하는데 늘 부족하고 부끄러움 투성인가 봅니다. 하나하나 채우며 살아가겠습니다. 출근시간 바쁘실텐데 고운 걸음 하심 감사드리며 오늘도 시인님의 하루가 행복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4/15 08:44

이기영

2016-04-15 16:52

시인은 시를 쓴다?
시인은 가슴을 글로 나타낸다지요

시인님의 시는 가슴을 쓰시는것 이지요
공감합니다


김이진	이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4/15 18:46

고경애

2016-04-16 00:15

늘 묻고 또 묻는 회초리 같은 글에
끄덕임의 몸짓으로 나를 돌아봅니다
깊고 맑은 때론 고뇌하는 글에
감히 진정한 시인님이라~고 ^..^
좋은 글 볼수 있어 감사드려요 시인님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자정이 넘은 시간 다녀가셨네요. 상큼함이 묻어나는 주말 아침입니다. 예쁜 햇살이 베란다 창으로 들어와 초록이들과 친구하고 있네요.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4/16 11:14

유필이

2016-04-16 00:20

시인은 시인다워야 한다
문득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제 자신에게 반문해봅니다
진정 풀잎 유필이 시인은 시인처럼 말 한마디 한마디에 꽃을 피우면서 마음을 예쁘게 잘 다스리는지를~^^
김이진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을 감상하면서
많은 생각을 줍게 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김이진	아니 우리 시인님도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계셨네요. ㅎㅎ 늘 고운 걸음으로 달려와 예쁜 흔적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주말 아침 행복으로 달려가고 계시겠지요. 행복 그리기 아셨죠^^*	4/16 11:17

오석주

2016-04-16 07:10

그러네요
시인은 시인 다워야 한다
이 글귀가 저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글귀~
감사히 공감 합니다
오늘도 고운 주말 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주일 아침 고운 걸음 하셨네요. 부족한 글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주말 가복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6 11:18

허정인

2016-04-16 10:09

주고 받는 상처로
다듬어져 아름다운 시어들이 태어나기도 하겠지요.
김이진 시인님의 진솔함이 좋은 시간입니다.
~~~~가슴이 있는 시인님! 짱!!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오늘도 잊지 않으시고 예쁜 걸음 하셨네요.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주말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4/16 11:19

경규민

2016-04-16 16:25

시인님은 이미 훌륭한 시인이시지요
以實直告 그거 쉽지않고
그런분의 내면에는 항상 순수함과
사랑의 물결이 휘감고 있다고 하네요
시인님!
부끄럽고 얼굴 벌게지는 저는 어찌하라고요.
깊은 시심에 온몸 적시고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늘 좋은말씀 해주심 감사합니다.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6 20:05

김흥님

2016-04-16 23:46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고,
글쟁이는 시객다워야 하는데,,

내면의 가난이 부끄러워서
차마 내 입으로 내뱉지는 못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한 겉모습을 내보이며
아닌척,
안 그런척,
내숭......,,

그리고 단 한가지는,
내 부끄러움을 아는것이
진정, 나답게 사는것이 아닐련지요^^

시인님,, 시인님그 맘이, 제맘이자
우리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김이진	김흥님 시인님^^* 좋은 말씀으로 마음 함꼐 내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4/18 07:14

김수잔

2016-04-17 03:04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의 글에
제가 너무나 부크럽습니다
저에게도 물어봅니다
진정한
시인이냐고...
얼굴이 마구 붉어지는데
어떻허면 좋아요..
가슴에 손을 대어 보며
생각에 젖어 봅니다
너무 깊이 생각마시고..
즐거운 4월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시인님은 진정한 시인이랍니다. 아름답고 고우신 맑음의 글로 우리에게 늘 행복을 전해주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4/18 07:33

공재룡

2016-04-17 03:19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어나 문장
이 좀 서툴면 어때요

나를 돌아보며
난 정년 시인일까?

제목으로 저도
그런 글도 써 봤습니다.

시인님의
시글에 공감하며

가던길 멈추고
잠시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1


김이진	공재룡 시인님! 긴 글로 마음 함께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한 삶 그리시길 바랍니다.	4/18 07:13

배정이

2016-04-17 09:11

김이진 시인님은
아주 멋진 시인이십니다.
언어를
사랑하시고 쓰다듬을 줄 아시는
근사한 시인님이십니다. ㅎㅎ~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의 과찬에 너무 부끄러워 나무뒤에 숨고 싶음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18 07:34

정회선

2016-04-17 20:45

크아아 !!!!
제 맘이 쿵쿵 댑니다.
아직 시인이라는 말이 상당히 어색하구요
시인의 ㅅ 자도 아직 안 되었다고 봅니다 저 자신이 ...
그치만 조심스레 선배 시인님의 뒤를 따르렵니다.
멋진 시인님 존경합니다.


김이진	멋진 정회선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와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오늘처럼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4/18 07:12

홍진숙

2016-04-18 01:08

시인님 의 시 를 읽다보니 어느새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공감 떠 공감~~
멋진 시 잘 감상했어요


김이진	홍진숙 시인님^^*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4/18 07:11

김은순

2016-04-18 09:10

김이진 시인님
늘 멋진 시인님으로 저는 기억 하는데요
늘 공감어린 언어로 함께 함에 늘 기쁨인걸요
오늘도 멋진 시인의 일상으로 화이팅 하며 좋은날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제가 시인님 방에 갔을때 살포시 다녀가셨네요. 비온뒤라 그런지 아침 햇살에 봄내음이 가득 묻어나는 것을요. 멋진 시인으로 보아주시는 시인님은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김은순 시인님^^*	4/18 09:17

주응규

2016-04-18 09:11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4/18 09:17

임종구

2016-04-18 23:30

김이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기 저기 꽃들이 만발한 사월 벌써 중순도 지나네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은 햇빛이 따스한 날에 금새 비가 오네요..
편한 밤 되세요...


김이진	임종구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4/19 08:35

안정순

2016-04-20 08:26

스스로를 돌아볼며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아름다운 봄날 행복으로 채움하시고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김시인님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미소 팡팡 날리시길 바랍니다.^^*	4/20 08:43

장윤환

2016-04-21 08:11

시인이 시처럼 살수만 있다면
참으로 더 밝은 세상이 되겠지요 시인님
시인님 맘을 엿보다 갑니다


김이진	출근 길 다녀가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21 08:44

당신의 아침을 불러봅니다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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