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5-11-15 07:59

ㆍIP: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글/김이진)

어느 날
내 가슴속으로
살포시 다가온 당신은
시월의 따사로운 햇살 머금고
붉게 익어 가는 감처럼
새색시의 홍조띤 모습입니다

가을 하늘처럼 해맑은 미소로
가을잎새에 그리움 가득 담아
빨간 우체통으로 달려가는
당신의 아름답고 고운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그립습니다

아침햇살에
영롱한 빛을 발하는
풀잎이슬처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속삭임처럼
까만 눈망울로
사랑을 노래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내 마음속에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당신은
나의 영원한 행복비타민입니다.

산월 최길준: 언제나 마음속에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하시겠습니다 고운 시심 살짝 눈 흘기며
질투 한아름 안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09:30]-

청목/ 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웁고 행복을 전하는 영원한 행복 비타민 있어 시인님이
부럽 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젖어 갑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11/15-09:41]-

이서윤: 언제나 내 마음속에
사랑향기 전하는
영원한 행복 비타민...

곱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많이 춥죠?
건강하시고 건필하소서 -[11/15-10:16]-

이은주: 행복 비타민이요
크으,,,,,큰일 났네
그것도 혹시 돈주고 사먹야 하는 알약 아니죠
애구,,저 요즘 건강이 별로라서
약값 엄청 들어 가고
돈도 무쟈게 들거든요 히히히
행복 비타민 혼자 드시지 말고 저도 같이 먹어요
복용법 상세히 알려 주시구요
식사는 하셨나요
저도 얼른 밥 먹고 행복 비타민 먹을래요
식후 30분 있다가 먹는거 맞는지 몰라,,,,, -[11/15-11:56]-

김이진: 최길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질투하지 마시 옵소서!!! ㅎㅎ
아름다운 마음 내려 놓고 가심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11/15-11:58]-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의 발걸음에
행복가득 담아 가소서!!!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12:00]-

김이진: 이서윤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마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11/15-12:02]-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 덕택에
행복비타민 가득 담아갑니다.
행복비타민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이네요 ㅎㅎ
시인님의 댓글 함박 웃음입니다.
날씨가 차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12:05]-

박일춘: 마음이 약해 지셨나요?좀처럼 꿋꿋한몸 워디가고 그립니 하시나이까.
모쪼록 몸추스리시고 마음도 함께 추스리시고 변치 않는웃음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깊은시 새겨 보고 간답니다 고운밤 행복 맞죠? -[11/15-21:57]-

김은경: 시인님..
고운시메 머물다 다녀갑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필하소서.. -[11/16-05:41]-

김이진: 박일춘 시인님 어서 오세요.
가을은 어디론가 긴 여행을 떠나려나 봅니다.
아마도 계절 탓이겠지요. ㅎㅎ
염려하시고 걱정하여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향기 가득한 날 되소서!!! -[11/16-07:26]-

김이진: 김은경 시인님 고운마음 내려 놓고 가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타국에서의 생활 어찌 지내시는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고운시심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인도 하소서!!!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 가득한 날 되소서!!! -[11/16-07:28]-

김기덕: 안녕하십니까?
그리운 마음으로 짙어가는 가을의 시였내요
그리움은 언제나 혼자가 아니고 둘인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11/16-12:04]-

김이진: 김기덕 시인님 마음 내려놓고 가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11/16-15:45]-

유현주: 그 '당신'이 와서 아직 다 낫지 않은 곳을 다독거려 준다면
사고 후유증 같은 건 절대 없을 건데요.ㅎㅎㅎ
이렇게 그리움을 절절하게 느끼고 계시니 머리는 절대 안 다치셨습니다.ㅎㅎ
거의 완쾌 되셨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11/16-23:19]-

김선아: 와중에서도 이처럼 맑고 고운 마음이시니
분명 사모님과 가정의 역할도 크시리라 여겨집니다.
커가는 아이들도 이처럼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럴려면
가정 교육이 우선이 되어야 겠지요.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조금 씩 나아가는 일상이 되시길 빕니다. ^^
-[11/16-23:34]-

김이진: 유현주 시인님 행복한 아침입니다.
넵 머리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ㅎㅎ
달리지 못함이 조금은 아쉽지만 물리치료 열심히 받도 있답니다.
시인님 날씨가 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11/17-07:50]-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언제나 아름답고 고운마음 살포시 내려 놓으시니
고마움과 행복이 가득하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의 따스함이
가득 넘쳐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날 되소서!!! -[11/17-07:56]-

이은주: 시인님 딱 걸렸어요
ㅋㅋ저 방금 아미미디어 가서 춘천 마라톤 사진 봤걸랑요
마라톤 하면 저도 애낳은 이야기 하듯이 밤새워 하지요
저는 동호회를 두군데 가입했어요
울산의 명문 한우리마라톤,,그리고 부부 마라톤 닉네임은 람보 부부
남편은 춘마에서 세번째 썹 쓰리 했구요 전 경주 동아 마라톤 달렸어요
올해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기록이 꽝 이었답니다
작년엔 기록도 좋았고 수기 공모 당선도 되고 멋진해였는데
올해는 연습도 게을렀고 빈혈이 심해서 아주 슬슬 기었어요 ㅋㅋ
전 주로 하프를 많이 달려요
풀은 아직 한번도 도전을 못했어요,,겁이 나서요,,
이번주 일요일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있는 인권 마라톤 하프 나가구요
27일은 산악 마라톤 나가구요
12월 4일은 울산 전마협 하프구요
그 다음주엔 양산 마라톤 그땐 10킬로만 달릴거구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엔 울산마라톤 클럽에서 주최하는
하프대회 있구요,,ㅎㅎ아주 줄줄이 엮어 놨습니다
이러니 친구 만나 술한잔도 맘편히 못먹죠,,
아,,,정말 마라톤 애기 하니까 끝이 없내요
마구 마구 수다 떨고 싶엉
ㅋㅋ제가 시인님 사진 봤다고 혹시 시인님도 경주 동아 오픈 사진 보러 가시는건
아니겠죠,,ㅎㅎ 이은주는 동명이인 이던데,,ㅋㅋ
달랑 두장 나온 주황색 부부클럽 유니폼이 접니다 -[11/17-10:25]-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도 딱 걸렸네요 ㅎㅎ
달리는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
달리는 시인 이은주님을 만남에 너무나 반갑습니다.
시인님과 같이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또다시 시인님의 하늘로 날아 갑니다.
-[11/17-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