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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종흔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종흔
ㆍ작성일	2011-09-28 21:41

ㆍIP: 124.xxx.7

대화

대화
소리새 / 박종흔

같이 대화하자 해놓고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건
대화의 자세가 아닙니다

자신과 생각이 달라도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해보는
지혜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좋은 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면
그 대화는 쉽게 풀립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혼자만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다시 만날 때는
축복의 메시지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주응규 2011-09-29 08:51	많이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자세가 참 중요하지요 요즘은 남의 말 보다는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지요 시인님 비오는날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강승희 2011-09-29 08:54	박종흔 시우님 대화는 변명이 아니지요 진실이 결여되면 대화가 아니지요 아집과 고집으로 자기변호 하려는 우직함을 버려야 진정한 대화가 시작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십시요

박윤기 2011-09-29 10:33	드디어 오백편의 시가 완성되었군요! 그동안 창작의 열정 불살라 오시더니 보람있고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심을 축하 드립니다. 한편한편 드링 정성이 세상밖에 나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고 더욱 빛나길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오늘은 가을비가 내립니다. 이 가을 비를 맞고 무럭무럭 자라고 화려한 옷을 입을 10월에 뵙겟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권미영 2011-09-29 16:12	감사합니다 시인님 제가 이 시를 꼭 들려주고 싶은 분이 지금 제 주위에도 있답니다. 떡하니 버티고 선 벽처럼 대화가 전해지지 않는 분 그분은 제 직장 상사 입니다. 시간내어 시인님의 시를 읊어드릴까 합니다.

곽종철 2011-09-29 20:49	감사합니다. 진정한 대화의 자세를 일깨워 주셔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를~~~

이혜숙 2011-09-30 00:56	맞습니다. 대화한 서로 주고받고 이야기 하는 거지 일방적인 대화는 대화가 아니지요. 더러 남편들이(우리 남편만 그런가) 대화 하길 꺼려 하지요. 밖에서 유독 대화를 잘 하든데 ㅎㅎ 편안한 밤되십시오.

사방천 2011-10-02 15:59	t세월이 세대을 변화식인것인지 지금현실의는 대화가 잘안되는 거같음니다 옛날의는 만나면서로 대화가이루어전 은데 현대인은 만나면서로 거리감을두지요 박종흔시인님 좋은글감사함니다 좋은주말되십시요

길상용 2011-10-02 21:01	그렇지요. 일방적인 주장만 늘어놓고 상대의 말을 깡그리 무시하는 그건 결코 대화가 아니지요. 설교나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는 녹음기일뿐. 대화란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조율할수 있을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나겠지요. - 가을 소풍때 - 정말 대단하더군요. 운동을 많이 하셨는지 팔굽혀 펴기 가볍게 하는거 보고 진짜 숨쉬기운동 말고 제대로 운동좀 해야겠다 생각들더군요..ㅎㅎ 늘 유쾌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려는 정감어린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다시 뵐날 기다려지네요 ^^*

김광선 2011-10-03 10:18	박종흔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제가 좀 바빠서 자주 들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대화엔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 앞서야겠지요 시인님 말씀에 맞고요 맞습니다 짝짝짝 찬사를 표합니다.

정용하 2011-10-05 07:25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둑은 나쁘지만 재산을 분배하는 차원에서는 이로운 면도 있지요. 세상은 양면성인가 봅니다~~

강승희 2011-10-18 07:39	박종흔 시우님 등불을 끄고 계십니다. 등불을 켜시고 열정을 불태우세요 그래야 들리고 만나고 하지요 조용히 살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요

사방천 2011-11-02 10:38	박종흔시인님 대화 를하면 말의소통이 잘안되지요 요즈음은 말을전하면 상대의 답은 거칠려지는답이되고 상대의말을 묵살하는 대화가 되는수가많아요 좋은글감사함니다 건필하십시요

한원희 2011-11-11 08:42	11년 11월 11일 오늘은 좋은날이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십시요. 늘 편안한 미소 속에 함께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송년 서울 경기 지회에서 뵈옵겠습니다.

조양상 2011-12-16 11:59	박종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영적경청'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만남도 말씀도 주고 받은 마음의 교류라서 먼저 경청하고 수용해야 상대방도 나를 수용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겠지요. 복된 새해 맞이하세요!

장인성 2011-12-22 23:08	오는 壬辰年 새해에는 시인님 과 가정에 龍得明珠必得功名 용이밝은 구슬을 얻어 반듯이 공명을 얻고 春風和暢桃李滿開 봄바람이 화창하니 도화꽃이 가득히 피는 것같은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하겠습니다.

서현숙 2011-12-26 11:34	박종흔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화의 글 함께 하며 머물고 쉬어갑니다. 박종흔 시인님 매일 詩를 쓰시고 올리시는 시인님이신데 어찌하여 오랫동안 침묵하시는지요? 짠한 마음 눈물이 핑그르 도네요.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11년도를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좋은 글 함께 나누어 주시길 바라면서 기쁜 일만 가득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최상근 2011-12-28 09:01	임진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사방천 2011-12-30 22:21	박종흔 시인님 새해의 건강과 하시는일 만사형통시십시요

최화철 2011-12-31 17:21	박종흔 시인님 임진년 새해에도 건안하시고 귀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장인성 2012-01-01 13:34	시인님 임진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뜻한바 소원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지난 한해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행복하세요 ...

장경복 2012-01-02 15:06	박종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고민과 허탈을 준 지난해는 어둠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욱 아름다운 글로 많은 이에게 사랑 받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건강과 행운을 함께 놓고 갑니다. 박종흔 시인님.. 새 마음으로 어서 오시지요 제가 기다리겠습니다.

손상준 2012-01-04 14:53	박종흔시인님! 임진년 흑룡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고 순풍에 돛단배처럼 순항하는 좋은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참 좋은 삶의 인연입니다.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 보현 손상준 드림.

김동수 2012-01-16 18:28	박종흔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글은 구구절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네요. 좋은 사람 좋은 마음,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설이 코앞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김선옥 2012-01-18 07:41	대화화술에대한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우리는 대화기술이 부족하여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할때도 있고 오해를 받을때도 있습니다. 박종흔시인님. 대화의 기술도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말입니다. 남을 먼저 존중하는 배려가 대화의기술임을 알고 갑니다. 좋은날 되시고행복하세요.

장인성 2012-01-22 10:20	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전영금 2012-01-22 11:14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재순 2012-03-11 10:14	함께 대화 하자 해놓고 상대편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건 예의에 어긋난 일..... 누가 시인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까요?... 에잇 때치!~~~ㅋㅋㅋㅋ 대인관계란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상대편도 혹시?... 무의식에 빠지는 습성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제가 간혹 그래요? 남과 대화하면서 무의식에 빠져요?.. 나도모르게?... 그건 상대의 말에 집중을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무시하는건 아니랍니다. 널리 이해 하여 볼 일입니다. 시인님 어제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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