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6-08 10:51

ㆍIP:

한낮
한낮

詩-淸幽 김수미

한가로운 오후.

외양간 송아지는 큰 눈을 끔벅이고
마당에 누렁이는 댓돌 위에 엎드려서
나른한 한낮을 보내고 있다.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 한 점
유유히 흘러 흘러 떠다니고

먼 여행을 다녀온 나그네 바람은
풀숲으로 들어가 달콤한 오수를 즐긴다.

이금숙: 김수미 시인님
한낮은 한가롭고 편안하지요.
고운 발길 감사드리오며 귀한 시간
되십시요 -[06/08-13:18]-

유병화: 김수미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고요.

그 오수로 인하여 더 풍요로운
활기찰 내일이 싹트고 있을 거라
믿음하니 정이 물씬 듭니다.

시인님 늘상 건강하시고 평온하신
삶에서 아름다운 문필이루세요. 감~사.
-[06/08-13:30]-

송경복: 평온한 한때 입니다
푸른하늘 뭉개구름한점 지나가고....

고운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06/08-13:34]-

윤경관: 김수미 시인님 제가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갑니다 -[06/08-13:34]-

심상 김동환: 한낮의 풍경이 정 겹니다. 나른한 오후 선생님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초라한 제 서재 방문에 감사드려요
언제나 건필 하세요 부산에서 심상드림 -[06/08-14:51]-

오영자: 한낮의 풍경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시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소서 -[06/08-16:16]-

박 일 춘: 풍경이 정답게 다가 옵니다
좋은 시어들이 달콤 하군요
고맙습니다 좋은 詩
고운 오후 시간 되시옵소서! -[06/08-16:52]-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신지요
아드님도 건강 하시죠
대문이 열려 있고 누렁이는 댓돌 위에서
아무도 없는 집을 지키느라 큰 눈만 깜빡이는 풍경...
그런 모습들이 아마도 우리에 정겨운 모습이 아닐련지요
시인님 이제 몇일만 있으면 우리 식구들을 볼수 있겠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저녁을 맞으시소서
-[06/08-20:20]-

김현영: 평화로운 오후네요.
좋은 시간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06/08-20:30]-

유현주: 어린 날 제 시골 마당인 걸요.
언제 보고 가셨을까나..
그 누런 소 지금은 없어요.
바람은 아직도 여행중이고...
낼 봐요 시인님. -[06/09-02:19]-

김수미: 이금숙시인님~반가워요. ^^*
늘 행복하시고 자주 뵈어요.^^

유병화시인님~반가워요.^^
정겨운 발걸음 감사해요. 행복하시고 좋은 날되세요.^^*

송경복시인님~반가워요. ^^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윤경관시인님~반가워요. ^^
편안한 시골의 앞마당이라 생각하시면
피로가 가실겁니다.^^* 행복하세요.

김동환시인님~반가워요. ^^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랄께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오영자시인님~반가워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박일춘시인님~반가워요~^^
정겨움으로 꼬리글 남겨주시는 마음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김지숙시인님~반가워요~ 요즘 아이는 걷는 연습하는데요.
아직도 뼈가 네개중에 두개는 안 붙었더군요. ㅡ.ㅡ;
그래서 조심시키고 있어요. 곧 나을겁니다.^^*
대전에서 반가운 모습 뵈어요~^^*

김현영시인님~반가워요. ^^*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

유현주시인님~반가워요. ㅎㅎㅎ
저 어렸을때 외양간 옆에 지나가다가
소울음소리에 놀라서 그냥 넘어져 버렸던 기억이..ㅎㅎ
그것도 비오는날 말이죠. ㅎ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요.
다시 뵈어요 ^^ -[06/09-08:36]-

인주영: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군요.
시골의 한가한 모습이군요.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06/09-15:07]-

윤영지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 김수미 시인님
정말 모처럼 들렸습니다
늘 좋은 시간이시죠?
점심먹은 뒤엔 왜 그리도 졸음이 오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시골의 정경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만나는 그날까지 좋은 시간이 되세요~~~~!! -[06/09-18:01]-

장강현: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이 넘쳐나는
고향에는 언제나 평화로움이 가득하다"
고향의 푸근함이 오수를 불러 왔군요.
오수에 젖어 한가로이 노닐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06/09-19:17]-

오세철: 안녕하세요.
요즘 한 낮은 많이 더워요.
근데 시인님의 글에서는 시골 냄새가 납니다.
고향을 다녀 오신 것인지 여행을 다녀 오셨는지 합니다.
편한 시간으로 보내시고 12일날 뵙겠습니다. -[06/09-23:51]-

백선영: 김수미 시인님의 평화로운 한낮에
낭낭한 고운 음성 들리는듯 합니다
며칠내로 낭송 시 부탁 드릴겁니다
즐거운 시간 되소서 ! -[06/10-02:42]-

정남석: 어렸을적 아스라히 묻어있었던 기억을
시적 영상으로 그려 주셨네요
한참을 내 놀던 마당을 서성여 보았답니다. ^*^ -[06/10-23:40]-

최길준: 김수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면으로 인사 올립니다 좋은 우정 글 공유합시다 늘 건필하십시요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 -[06/11-15:57]-

김경렬: 어제 대전 모임에서 만나 반가웠읍니다.
또한 낭송시 잘들었읍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아참 7월10일 영등포에서 뵙겠네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빕니다. -[06/13-08:22]-

김은경: 김수미 시인님..참으로 시를 읽다보니..참..평온합니다..
고운음성의 낭송..언제나 즐감하고 잇습니다....사랑합니다.. -[06/14-01:53]-

김수미: 인주영시인님~찾아주신 귀한 마음 늘 감사드려요.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윤영지시인님~늘 소녀 같은 모습의 고운시인님을 뵈면
마음도 분홍빛으로 물들곤 한답니다.
대전에서 어여쁜 모습 다시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늘 좋은시간들 되세요. ^^*

장강현시인님~늘 말씀마다 정이 폭 스며든 고운 글귀들이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지시길
기원드릴께요. ^^*

오세철시인님~정겨운 모습이 반갑습니다.
12일 행사때도 반가웠답니다. 7월에도 다시 뵙길
바랄께요. ^^*

백선영시인님~반가워요~^^*
건안하신지요?
언제 한국오시면 차라도 한잔 해야 겠어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남석시인님~반갑습니다.
12일 행사에서 뵈니 더욱 반갑더군요.
늘 환한 모습으로 행복가득히 채워가시길
기원드릴께요. ^^*

최길준시인님~반갑습니다. ^^*
지면이지만 정이 가득히 스며있는듯하여 무척 좋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행사때 반가운모습 뵙길 바랄께요.^^*

김경렬시인님~저 또한 행사에서 뵙고 반가웠답니다.
활기찬 모습이 참 좋아보이세요.
7월 행사때 영등포에서도 다시 뵈어요.^^*

김은경시인님~너무나~~반가워요.
멀리에 계셔서 마주하기 어려워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합니다. 저도 많이 사랑해요~^^* -[06/15-12:43]-

담쟁이잎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