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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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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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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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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11-07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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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 사랑
너를 처음 마주한 순간
내 눈은 반짝반짝 불똥이 튀었지.
눈을 감아도 온통 네 생각뿐이었어.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었지.
가도 가도 끝없는 판타지아에 빠져들며
때로는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하면서
누굴 의식할 필요 없는 자유로움에
스스럼없이 알몸으로도 너를 대했지.
신비롭기만 한 너의 세계에 빠진 나를
초침은 비죽비죽 비웃으며 지나갔고
일상의 주변 모든 것들은 풀이 죽은 채
내 손길 닿기만을 기다렸지만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구어진 가슴
식을 줄 모르고 달아올라
하루를 온통 네 위주로 채워 가며
소용돌이 같은 지독한 사랑에 빠져 들었어
창밖 별들이 후드득 떨어지며 반짝거려도
유리창에 부딪히는 빗방울이 아픈 울음 울어도
넌 늘 그 자리에서 가슴만 열어 보이는데
네 안에서 만나는 그네들이 더 좋은걸 어찌해
내 감성의 오르가즘을 마음대로 배설해도
언제나 환한 미소로 받아 주고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좋은
너만 곁에 있어 준다면
시야가 안개처럼 흐려지고
주술에 걸린 어깨가 뻐근한 나이를 먹어가도
너로 인해 다시 찾은 내 기억 속 시간들이
고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어 마냥 행복해
영원한 내 사랑 컴(computer).
*****[피에쑤] : 네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만 같은,
기억이 흐려져 감성의 끈을 놓을 때까지
내 모두를 보여줘도 괜찮은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
 박일춘: 빵긋? 안녕요? 언제나 사랑하고 품어 주시는 컴이 멋져 보입니다 내사랑--
이밤도 행복 하소서! -[11/07-20:32]-
홍은자: 박일춘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서울에선 어린날 고무줄 놀이할때 치마 거들추고
고무줄 끊고 달아나던 개구장이 친구같은 느낌을 받아 왔답니다
아무려면 어때요 이렇게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데..
요즘은 컴에 자주 앉아있지 못해 그 아쉬움을 짝사랑으로 표현해 본
독백, 편지같은 글입니다 부족한 글에도 늘 윤활유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겨울의 시작 입동이 어제 열렸어요 감기조심하세요~ *^^* -[11/08-09:25]-
청목/ 김창옥: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사랑의 보배가 있으니 좋으시겠네요.
사랑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지켜나가시길 빕니다. 컴아 행복 하겠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11/08-14:17]-
고재구: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지도 몇해가 지난것 같습니다.
몇년전만 하여도 컴퓨터있는댁은 대단하게 생각하곤 했지요.
기계문명의 시대에 인간의 두뇌는 점점 쇄퇴하여가는것 같군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컴맹 소리 듣기싫어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좋은 글속에 머물다 좌판 한번 두들겨 보고 나갑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11/08-14:21]-
이영민: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인지 몸이 잔뜩 긴장되어 가는걸 느낍니다.
온몸은 낮은 체온으로 내려가지만 시인님의 따듯한 서재에서 몸의 열기를 느끼게됩니다. 환절기에 건강한 모습 잃지않으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한 시간 함께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11/08-14:53]-
이서윤: 은자 언니 안녕^^
맞아요..컴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글속에 머물지
못했을 거예요
영원한 내 사랑 컴..^^
언니..내 사랑도 조금은
남겨 주세요^^*
곧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11/08-16:00]-
이은주: 컴때문에 웃고
컴때문에 기다림이 있고
컴 때문에 울기를 여러날,,
문명이 안겨다준 또다른 병마 인가 봅니다
은자님의 글에 머물며 웃다 가슴만 찡하여 갑니다
건안 건필 하소서 -[11/08-16:24]-
홍은자: 김창옥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그리움을 여기 컴에서 펼치시겠지요?
이 안에서 다 가질수 있는 세상
그래서 컴이 좋은것 같애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08-17:11]-
홍은자: 고재구 선생니임~~ 빨리 뵙고 싶어지네요
따뜻히 대해주신던 미소와 음성이 꼭 아빠? 품처럼 느껴졌었어요(실례라면 죄송^^*)
카페 창에서 선생님과 짧은 대화는 분홍색깔의 연애하는 기분이였어요
반가움에 미소가 귀에 걸리고 붉은색으로 화끈해진 제 모습
못보셨지요?~ 사실이거든요~ 왜냐면 선생님께서 먼저
대화를 걸어주실줄은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감동먹었어요~ㅎ~
전요, 누가 채팅걸어오면 바로 도망쳐 나오거든요
과거 호되게 혼쭐난 기억이 있어서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이면 컴에 자주 못올텐데...(스키투어 예약접수, DM발송등으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08-17:21]-
홍은자: 이영민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감기 걸려 2주동안 고생하고 좀 괜찮다했더니
일거리가 수북해 요즘은 컴을 자주 못 대한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남겨주심을 전달해주고 그립게 해주는 컴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쵸?~ ^^* 찾아뵐께요*^^* -[11/08-17:23]-
홍은자: 이쁜 울 고향지기 서윤 시인님 안녕~~ 마니마니 보고싶네요
에, 오늘 화욜이니깐 세밤만 자면 보겠네~
기대 기대,,,,설렘,,,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대서 더욱~
배꼽 빠지게 해주신다고 사무국장님이랑 총무님이 준비했다나요?
울 같이 기대해 보자구요 만날때까지 절대 아프지말기~ 안녕*^^*
-[11/08-17:28]-
홍은자: 이은주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컴이 있어 점철되는 세상도 있지만
그 후휴증 또한 무시 못한다합니다
사랑도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하는데 컴도 너무 지독히
빠지면 어깨 통증, 시력 약화, 바보 시간낭비, 등등...
얻는것도 있지만 잃는것도 많거든요( 사실 제가 어깨가 좀 아프거든요)
시인님은 조금만 사랑하셔요 ~~ *^^* -[11/08-17:33]-
산월 최길준: 영원한 내 사랑 컴에 너무 마음주지 마세요
그러다 컴이 배신을 때리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ㅎ
하기사 컴이 배신을 때릴리야 없지만서도
가을도 깊어 갑니다 노랗게 퇴색되어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며
겨울도 머지않았나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08-20:15]-
권병문: 요샌 컴 없는 집이 별로 없을거에요..
컴 없을때에는 어찌 살앗을까...
저도 컴 이 없다면 암흑 같은 기분을
느낄때가 잇어니....
좋은 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늘 건강 하세요.. -[11/08-21:53]-
박영옥: 지독한 사랑에 빠지셨군요 ㅎㅎ
사실 누굴까 궁금 했는데 컴이라 ~ 쬐끔 실망했걸랑요 ㅎㅎㅎㅎ
허지만 컴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행운이랄까
바로 시를 쓸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니 사랑할 수 밖에요
시인님의 사랑 고백 동감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평안 하세요 -[11/08-22:27]-
김선아: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
그냥 반가운걸요 ^^
더군다나..........
............. 컴퓨터를 통해 만났잖아요 ^^
자르르 반가워서 함박 미소 놓고 갑니다 ~
건강 행복 행운 다 ~ 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11/08-23:05]-
홍은자: 최길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직접 뵌것 같지는 않아도 시인님 모습을 상상 할 수가 있답니다
단단한 체격에 멋진 분이시라고 오시인님이 말씀해 주셨거든요~
전해 들었지만 멋지시다는데 즐거우시라고 옮겼습니다
좋은 날만 되세요~*^^*
-[11/08-23:54]-
홍은자: 권병문 시인님도 공감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컴이 없었다면 제가 어찌 시인님을 알았을런지..
너무나 고마운 컴이지만 때대로 문명앞에 기억을 빼앗겨 가는
사람들의 두뇌도 문제라고 합니다
적당히 사랑해야겠지요?~ 좋은 꿈 꾸세요~*^^* -[11/08-23:56]-
홍은자: 박영옥 시인님 맞지요?~
사실 컴이 아니었다면 글 쓴다는게 조금은
복잡했을것 같습니다 ..음.. 이 상황에선 상상도 잘 안되지만요..
어쨌든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컴에 사랑의 눈으로 보는 마음과
동반의 나눔을 표하고 싶었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1/08-23:58]-
홍은자: 김선아 시인님 감사~~(~_~)합니다
늘 챙겨 격려글 주시니 황송합니다
전 여기 말고 카페는 그냥 보기만하고 나오는데
시인님은 정성껏 격려글을 주시니 ..감사하고 죄송한마음입니다
그래도 시인님 같은 분이 계셔셔 신나는것 잘 아시지요?~
다음엔 멋진 글로 찾아 뵐께요~ 감사합니다*^^* -[11/09-00:01]-
정영숙: 내사랑 컴도 좋지만
ㅎㅎㅎㅎㅎㅎ전 내사랑 홍은자 시인님 이라고 불러볼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지요.
큰맘 먹었습니다.
용서하여주세요 찾아 뵙지못함을. -[11/09-00:43]-
유현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인님 맘 제 맘...
그렇구말구요 니가 좋을 걸 어째요.
좋아 죽것는디...
이 속에 있어야 세상이랑 연결 되는 거 같은디..
나도 널 무지 사랑한다 컴아..
오마나..이러고 보니 금방 삼각관계가 들통나 버렸네요.
전 갑니다. 컴이랑 둘이 정리 하세요.ㅎㅎㅎ -[11/09-03:23]-
홍은자: 안녕하세요 정영숙 시인님
매일 바쁘시게 보내실텐데 이렇게 찾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일일이 챙겨주시는 마음에 다시
감동 합니다 `^^* 찾아 주신것만으로 충분한 사랑 주셨습니다
내사랑이라 칭해주시니 저를 몽땅 드리겠어요(늘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11/09-13:24]-
홍은자: 삼각관계라도 좋고 사각, 오각도 조아여~
우리 이렇게 만나고 알아가니까 얼마나 좋은지요~룰룰랄라~`^^**
사람관계에서도 컴처럼 소리없이 가교 역활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금만 친해지면 나만 소유하고 싶은 "아상" 때문에
트라블과 이별, 만남의 연속인 삶...
어쨌든 컴은 정말 고맙고 좋은 친구랍니다 유시인님 같은 지인을
가까이 알게 해 주었으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11/09-13:28]-
윤병권: 만년 소녀시인님 저 왔어요. 만년 소년요. ㅎㅎ
맑은 시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셔요. 물러갑니다. ^^(^^ -[11/09-14:36]-
홍은자: 옴마나 과거 친정옵빠가~~~아닌교? 방가오라~^^*
어찌 지내시는지요? 이번 평택 모임에 안오시면 후회하실텐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께 드릴려고 특별 "비상"을 준비했거든요
다음에 혼자 오시면 혼자만 극약드셔야해서 책임 못지거든요~
제 생각으론 우리 김락호 회장님, 고재구선생님 두 분이 와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언제 평택에 오실 기회가 또 있으실런지...
알아서 하쎔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11/09-15:11]-
박찬조: 홍은자 시인님..!..안녕하세요..?...건강하신지요..?...
컴으로 못 뵌 사이에 한편의 아름다운 시가 올라왔군요.
며칠동안 교육이었는데..컴에 들어와도 보안 장치가 되어 있어서
못들어 왔었지요.
...^*^...좋은 날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11/09-21:48]-
홍은자: 박찬조 시인님 오랫만이예요 잘 지내 셨는지요
교육을 다녀 오셨군요~
우리 낼 모레 만나는 것은 안잊으셨겠죠?
토요일 5시 혹 장소를 모르시면 가게로 오세요
에스코트 해드릴께요 토요일은 1시 이후엔 주차를 점검하지
않으니 매장 앞에 세워도 무방하거든요
꼭 오세요~*^^* -[11/10-00:08]-
박선화: 온니~~`` 와라락~~~~~~!!!!!!!!!!!!!!!!!!!!!!!!!!!!@!@!
제 컴이 오랫동안 고장이 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여러 날이 흘러 버렸네요.
저역시 내싸~~~~~~~~~~~~~~~랑~~~~~~~!! 컴이지요....ㅎㅎ
지금의 저도 오늘의 저도 컴이 없었으면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제 아들아이가 어렸을땐 제가 컴을 가르쳤는데...
지금은 아들아이가 저를 가르치니....ㅎㅎㅎㅎ
온니~!
우리 만날날이 다가오지요?
정말 빨리 만나고 싶어요.
얼굴을 마주하고 앉아 이런저런 얘기로 밤을 새고 싶답니다.
그 날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도 아울러 간직해 주세요.
그 날까지....!
-[11/10-01:13]-
홍은자: 우와~~ 반가운 사람~~
잘 지내셨어요? 선화 시인님 반가워요~^^*
한동안 연락도 못하고 궁금했지요
우리 못다한 이야기 낼 모레 실컨 나누어요
서울이면 가기 바쁘겠지만 좀 일찍와서 이야기 나누어요
기차타고 오면 여유롭겠지요~
기차역서 내리면 중앙로 대로를 바라보면 평택경찰서 인데
그곳을 바라다 보면 왼쪽으로 박애병원->삼성생명-/ 빌딩이 보인후
입간판이 보일거예요 (한일 스포츠) 그래도 모르면 전화 때려요
차 가지고 마중갈테니 ~~ 메모리 필~~!!! 내 핸펀 넘버*^^* -[11/10-18:39]-
산아/김대식:
싸늘한 너에게 사랑을 준다
내 마음을 다해
속삭이고
어루만지고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고백을 한다
그러나 그때뿐
너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11/10-21:56]-
홍은자: 넌, 언제나 그자리에 있다...
그래서 더없이 좋은데요..
이 세상에서 좁은 공간안에 나와 가장 많이
만나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고..
산아 김대식 시인님 늦은밤 , 밤이슬 맞으며 다녀 가셨네요
전 지금 찜질방에서 찝질한 이슬 방울 떨어뜨리며 이 답글을 쓰고 있답니다
드라마 보면서 흑흑 울어 퉁퉁 부은 눈을 그냥 잠자리에 가져가면
낼 내 모습이 물에 불어버린 늙은 호박일것 같아 땀으로 빼러 왔답니다
편안한 잠자리 드시고 고운 꿈 꾸세요~*^^* -[11/11-00:38]-
이 영심 : 헛다리 짚다가 웃었어요 ..어제 분위기 깰까 봐 기차 시간에 맞추어 살며시 왔습니다
넉넉한 마음에 살인 미소에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벌써요 -[11/13-14:11]-
홍은자: 예쁜 이영심 시인님 잘 들어 가셨어요?~
먼 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편안한 미소를 보여주셔셔
외려 감사했습니다. 잠깐의 나눔은 또다시 깊은 훗정으로 남아
다음이라는 기약까지 소롯이 그리움의 향기만 피워올리겠지요
참 좋으네요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11/13-14:27]-
박 소희: 한번씩 만날때 마다 피어나는 진한 정을 느낍니다
이러다 풍덩~하고 빠져 버리면 어쩌나...
처음 가보는 평택.다소 멀기는 했지만 이렇게 먼길을 오셨구나 하는 생각에
언니의 진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언니~ 저 언니때문에 잠시 기절했었습니다 이유는 다음에 말씀 드릴께요 ㅎ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1/14-22:25]-
 박선화: 헐레벌떠억~~~~~~!
온니 ~!
우리 그 날 얘기도 못하고 어쩌다가 저쩌다가 그리 됐지요?
저도 지나고 보니 미안스럽고...언니랑 그림자처럼 함께 했었음 더 좋았을건데...
아쉬움이 커요...그 날 빈 속에 그 좋은것을(?) 많이 마셔 실수나 없었나 몰라요.
ㅎㅎㅎㅎ 요즘에 와서는 그렇게 빈 속에 이스리를 다져 넣는것이
이젠 저만의 문화로 자리매김 당하는데....두렵사와요.
언니...제 휴대폰이 오늘 드뎌 고장이 나 버렸답니다.아마 며칠 걸릴거 같은데..
그 넘 정상 괘도에 오르면 연락 맨 처음 드릴게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만드십시요. -[11/14-23:56]-
홍은자: 진달래 미소 박소희 시인님 잘 들어가셨군요~
넘 예쁜 시인님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기절한 이유 그거 아닌가 몰라~
나훈아, 김지미 시리즈로... ^^*
만나면 리바이벌 할께요~! -[11/15-14:19]-
홍은자: 선화 시인님 그날 술술 술 잘 넘어 갔지요?~
그게 다 특별준비한 비상 때문이란것 아셨지요?
그렇습니다 술 같지 않고 부드럽고 향기롭고 꼭 홍삼차 같으면서...
저도 처음 그것을 대했을때 겁없이 마셔대곤 흠씬 취했던 기억이 있지요
그런데 더 좋은 것은 담날 머리가 하나두 안아프단것과 속이 깨끗한 점
그게 바로 그 비상의 특효였었요
다음에 성남갈때 몇개 준비해 가서 그땐 맘 놓구 마셔야쥐이~
평택선 초대자라 모시기 바빠 참았다우 핸펀 고치면 당장 음성 쏘세요~ 안녕*^^* -[11/15-14:23]-
김연옥: 홍은자 시인님, 맞아요. 컴이 없었으면 무료한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폐업하고 난 몇 년후에 만난 친구지만 참 삶에 활력을
주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ㅎ ㅎ ㅎ -[11/15-14:56]-
홍은자: 인터넷이 사람을 다시 나게 하는점은 참으로 수훈감이지만
지독한 사랑은 근육통을 수반하고 시력이 약해져 점점 도수를
높이게 되더라구요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지만 때때론 외면 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게 잘 안되네요 마약처럼 강한 중독성을 가진
컴만의 매력으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1/15-15:18]-
홍명여: ㅎㅎㅎㅎㅎㅎ 뭐예요.
끝까지 속았잖아요.
암튼 울 언니 못말려요.
언니글은 끝까지 읽어봐야 안다니까요^^
언니 넘 오랫만이죠^^
어떻게 하다보니 안들어와지더라구요.
그래도 언제나 다정한 미소로 계시는 언니가 참 좋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얼마지 않아 볼수 있겠지요^^ -[11/16-21:48]-
홍은자: 이게 얼마만이신가요?~ 울리 명여시인님이..
아직도 외국쯤에 계시리라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계절이 바뀌면서 왜그리 양분없이 바쁘게
보내고있는지.. 한동안 아팠고 그 후에는 매장 디피교체 그리고
모임들의 연속,, 지금은 하늘에서 솜사탕이 펑펑 쏟아지기만 기다린다우..
바닥은 덥고 건조한 실내 공기가 감기를 유발하더라구요
울 명여 시인님은 온도 조절 잘하셔셔 가족의 건강 지켜가시길 빕니다 안녕*^^* -[11/17-07:38]-
이금미: 컴을 향한 지독한 사랑..
그 사랑에서 예외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잘 지내시지요?..
이런 저런 바쁜일들에 발목을 잡혀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글도 많이 쓰시고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11/19-19:15]-
홍은자: 오, 이런 이런... 이금미 시인님 꼬릿글을 이제서야 보았네요
정말 많이 죄송한 마음인거 아시죠?~*^^*
많이 바쁘시죠? 언제 평택을 또 오시는지 기다려집니다
전화 주세요 ~ 좋은 하루~!!!*^^* -[11/2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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