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1-06 00:30

ㆍIP: 121.xxx.91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白松(백송) / 정연석

아침 일찍 출근 길에
너무 추워 옷깃을 여미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시골집 사랑방이 그리워집니다

친구들과 솜이불에 발을 넣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추억들

밤참으로 군고구마 먹으면서
꿈을 키웠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눈길을 걸어서
집으로 향하던 그 순간

인생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포근한 눈길처럼 살고 싶었습니다

이제와서 그 시절을 회상하려니
가슴속에서 커져가는 그리움

마음을 추스리려고 애를 쓰지만
오히려 가슴에는 아쉬움만 쌓여갑니다

꿈 많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황영칠

2023-01-06 04:1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아침 일찍 복잡한 전철 젊은이들 사이에
어깨를 부딪히면서 출근하시는 시인님이
부럽기도 하지만 가끔은 힘이 드시겠다ㄴ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추워서 어릴 적 생각이 나셨군요

"인생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포근한 눈길처럼 살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이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이제 새벽 운동 나가면서 시인님의 시 구절을
마음에 담고 나가렵니다.

오늘 아침 시인님의 시에 저의 마음이
점령 당했습니다.
오늘도 행복 하십시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이른 새벽에 먼길 마다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들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주일에 시 한편 발표하는 것도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문득 출근길에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시 한 수 올려 보았습니다 시인님은 요즘 왕성한 시 창작을 하시니 부러울 뿐입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걷는 것을 어려서는 제일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생은 결국 본인이 걸어가야하는 길이니 항상 힘들고 고달프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인님 새해도 벌써 몇일 지나갔습니다 새해 계획하신 일 잘 풀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6 14:16

최이천

2023-01-06 05:35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조금 따뜻해져 행복합니다. 이불 같은 자연 속을 느끼는 것
행복입니다. 시인님들 행복하소서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와서 그 시절을 회상하려니
가슴속에서 커져가는 그리움

마음을 추스리려고 애를 쓰지만
오히려 가슴에는 설레임이 쌓여갑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에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조금 풀린 것 같은데 옷을 바꿔입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소한이라하니 한달 후에는 입춘이 다가오겠네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그래도 희망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봄에는 꿈과 희망을 키워보고싶은 마음일테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6 14:21

염규식

2023-01-06 15:00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2023년 첫 주말입니다
돌아보면 항상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세월이지만
세월따라 우리도 같이 변하고 있습니다
감사함과 나눔으로 2023년 승리하는 한 해되십시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향 머물다 갑니다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어요-향필하십시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소한이라고 합니다 겨울 추위의 절정인것 같습니다 보름후 대한을 지나고 한달후면 봄인 입춘이 다가오겠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새해 즐거운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소통과 교류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6 21:06

김현주

2023-01-07 07:26

정연석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친구들과 솜이불에 발을 넣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추억들

밤참으로 군고구마 먹으면서
꿈을 키웠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도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공감하는 글향에
소꼽친구들 얼굴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미소 가득한 시간들 되시길.


정연석	김현주 시인님 이른 아침에 서재에 들려주셔서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문득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써본 시에서 잠시 옛날로 돌아가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현실이 어렵기에 고민없이 의식주만 해결하면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그리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한도 지나고 큰 추위가 대한이 남았지만 날씨는 조금 풀린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하루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7 13:03

안영준

2023-01-07 08:39

정연석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연무 같은 미세먼지가 자욱합니다
아침에 여명 오름을 훼방하는군요
군데군데 빙판인지라 밤새 사고도 많이 났군요
하지만 맑고 기분 좋은 하루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빛나는 글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정연석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은 미세먼지가 많은가 봅니다 저는 아직 밖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오후에나 산책을 할까 합니다 코로나19 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미세먼지까지 있으니 청정한 공기가 그리워집니다 조속히 마스크 없는 때를 기다립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1/7 13:08

남원자

2023-01-07 11:3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그 시절이 그립다"
많이 공감합니다

인생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포근한 눈길처럼 살고 싶었습니다

이제와서 그 시절을 회상하려니
가슴속에서 커져가는 그리움

마음을 추스리려고 애를 쓰지만
오히려 가슴에는 아쉬움만 쌓여갑니다

꿈 많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시인님께서는 꿈을 이루셨습니다
향기나는 글꽃 잘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눈이 내려서 미끄럼 사고 많아요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려서는 새로운 것을 보면 미래의 꿈과 희망이 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꿈은 점점 작아지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의식주만 해결되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세월을 살면서 배운것 같습니다 시인님 올해 건강하시고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7 13:18

주응규

2023-01-07 14:25

좋은 시로 마음 따스이 데워 머물게 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두루 성취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항상 감사합니다	1/7 15:11

거 울

2023년 새해를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