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4-05-15 22:10

ㆍIP: 121.xxx.91

여유의 아름다움

백송 / 정연석

불확실한 세상을 살면서
슬퍼할 일 기뻐할 일
주변에 차고도 넘치더라

좋았던 추억은 쉽게 잊고
아픔과 상처만 오래 기억하니
서러움만 남는게 아닐런지

마음을 소통할 동료도 없고
돌봐주는 후원자도 없다고
너무 서러워하지 말아라

눈앞에 벌어진 일들은
모두가 자신의 몫이니
스스로 풀어야할 숙제란다

힘든 일을 만났을때
인내하고 기다리다보면
상황이 바뀌기도 하더라

기다림의 여유는 없고
작은 일에도 야단법석이니
애잔한 아쉬움만 커지더라

박희홍

2024-05-16 07:43

존경하는 백송 정연석 시인님

‘기다림의 여유는 없고
작은 일에도 야단법석이니
애잔한 아쉬움만 커지더라’라는
글꽃 ‘여유의 아름다움’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따뜻함은 우리에게 위안과 편안함을 줍니다.
오월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삶을 즐기시길 바라며

가정의 달
가족과 친지들과 잘 협력하여
성공을 거두시고
봄날의 온유함처럼 봄을 즐기시길 빕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 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든 세상이지만 너무 각박하게 살아가고 여유가 없는 것 같은 생각에 써본 시입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제일 먼저 오셔서 댓글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5/16 11:47

민만규

2024-05-17 08:22

여유로운 삶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세월이 번개같이 흐르니
조급함은 있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것 또한
즐거운 황혼길이거늘~~
여유롭게
멋지게 살아갑시다
"여유의 아름다움" 동감입니다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 아침
봄은 무르익어가고
초록은 짙어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 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에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다녀가셨네요 좋은 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10도 정도 하더니 낮에는 제법 더 더워졌네요 장미는 제철인양 붉은색으로 뽐내고 시원한 바람은 봄의 절정을 아쉬워하는 가 봅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17 16:48

염경희

2024-05-18 07:49

과제 올리시고 여유로움이신가요???
제목부터 참 좋습니다

장미꽃이 너무 곱습니다
나들이하시는 날 되세요


정연석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예대학 시작하고 시간의 제한을 많이 받습니다 시인님은 두번을 수강하시니 더 어려우시겠지요 시간이 없을 때 우리는 여유를 생각하는가 봅니다 누군가는 바쁜 상황에서 여유를 찾는다고 하더군요 결국 시간이 많아서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시간을 여유롭게 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5/19 12:30

박기숙

2024-05-19 09:56

존경하고 친애하는 정연석 시인작가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서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바빠서 허덕일때가
많아요. 바쁠때는 돌아서 가라는 말이 있지요.

쉬엄쉬엄 공부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기쁘게 행복한 마음으로 값지고
귀중한 보배로운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정연석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바쁜 시간 내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각박하게 살면서 여유를 갖지 못하며 산다는게 때로는 안타깝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바빠도 여유를 찾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요즈음 날씨가 참 좋아요 건강하시고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19 12:37

황영칠 2024-05-20 12:0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삶에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살아야 행복을 느낄 것을 저는 여유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인지 평생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안달복달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어서 아직도 그 마음 내려놓지 못하고 걱정이 없어도 걱정하고 사는 못된 성격입니다. 좋은 시를 읽고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한 수 배워갑니다.

정연석 2024-05-20 17:2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뭐 그리 바쁘게 사느냐고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어쩌면 현재 사는 것이 최선이며 최적일지 모릅니다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주 첫날 월요일 이래저래 바쁩니다 시인 님 바쁘시더러도 건강 챙기시고 즐거움 많으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24-05-21 12:10

눈앞에 벌어진 일들은
모두가 자신의 몫이니
스스로 풀어야 할 숙제

단련된
귀한 깨달음을
주섬 주섬 담습니다.

늘 강건 하소서


정연석	한송자 시인 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도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아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너무 허둥대지 말고 여유 있게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여유 가지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5/21 14:32

최미봉

2024-05-24 12:23

여유로운 삶 공감으로
배람합니다
타고난 성품 아닐는지요
뉴질랜드 국가 자체가 느긋해요
마켓에 가면 일본사람?
우선 묻지요 한국사람 하면 빨리빨리!! 추임에 웃었죠
고맙습니다 시인님^^


정연석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 님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급하긴 합니다 너무 느긋한 만만디인 중국인도 문제고요 적절한 여유와 시급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에서 서재를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5/24 13:54

6월을 마중하며

바람 부는 강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