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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0-12-07 14:47

ㆍIP: 180.xxx.10

취객(醉客)

취객 / 민만규

한 잔 술은 우정을 마시고
두 잔 술은 인생을 마시고
석 잔 술은 사랑을 마신다

한 잔 술에 흥에 취하고
두 잔 술에 삶에 취하고
석 잔 술에 시에 취하고
넉 잔 술은 명가수가 된다

곤드레만드레 취기가 오르면
훈아형 못지않은 테스형 노래가
흥얼흥얼 흘러나온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아! 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세상을 향해
자조(自嘲)와 푸념이 섞이고
슬픈 사랑과 고단한 삶도 섞고
그렇게 취객의 발길은
비틀비틀 허공을 딛는다

임석순

2020-12-07 16:10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멋지신 삶을 그대로 나타내주셨네요.
스스로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시는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삶은 누가 가져다 주는것은 아닐테니까요.
좋은 시향을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일착으로 달려와 주셔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어 귀한 응원의 말씀 큰 힘이됩니다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아침이슬 저녁연기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인생 다리 힘있을때 먹고픈거 가고픈거 하고픈거 다 하면서 하루하루 후회없이 사는게지요 번개같은 세월 즐겁게 삽시다요^^ 시인님과 시문학동행이 저에겐 큰 행복입니다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하십시오 ^^	12/7 17:31

박희홍

2020-12-07 19:05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제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술은 취하라고 먹는것이라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다가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니
조금은 절주가 필요하지요.
특히 나이들어가면
조금 양을 줄이면서 즐기시는
미덕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흥에 취해 봅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어떻게 보냈던 지난 열한 달을
고맙게 생각하며
12월은
몹시 추운 날이 되겠지만
마음만은 난로처럼 따뜻하여
서로에게 즐겁고 기쁨 가득한
다정다감한
달(月)이 되었으면 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웃음 가득한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아자 아자 아자 ~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그렇습니다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겁니다 술이 술을 먹고요 시인님도 술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언제 술 먹을 기회가 있겠지요 그때 한잔 하시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변변찮은 저의 서재에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시문학동행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12/8 08:33

안계종

2020-12-07 19:5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힐링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안동 하회마을도 다녀오시고,
최시인님도 만나셨군요.. 반가우셨겠네요.^^
대구는 약간 흐린 날씨였습니다.
더 추워질것 같은 날씨에도 우리 내외는 청도 이서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로 오후 거리는 차량이 점점 조용해집니다.
수도권은 준전시처럼 오후 9시 소상공인 업체 출입 통금되고,
전국은 내일부터 방역 2단계로 격상된다 합니다.
활동이 점점 옥죄이는 환경이 심적으로 힘이 드는 국민입니다.
그래도 살아가야 하는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생업이니
안전을 중시하고 방역을 지키며 지내야겠습니다.
오늘 월요일 밤도 따뜻함으로 평안하셔서
늘 건강히 지내시기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풍류 시인 소주 한잔/
세월속에서 삶의 여로를 즐기시는 마음을 느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반가웠습니다 최영호 시인님께서 바쁜일이 생기셔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참 반갑더군요 하회탈춤공연도 잼있었고요 청도이서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청도 이서 쪽으로 젊은날 한때는 낚시 하러 많이 다녔었는데 바람쇠러 다니는데는 참 좋은 코스이지요 힐링 잘 하셨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8 08:43

안계종	♤♤♤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셨습니까? 대설이 지납니다만, 눈은 볼 수 없고, 확진자만 늘어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평안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19:57

정기현

2020-12-07 21:24

민만규 풍류 시인님
소주잔을 들면 두병은 마셔야 되겠습니다
한잔술에 우정,두잔은 인생 석잔은 사랑에
취하고 삶에 춤추며 노래하는 가수가 되기까지^^
시를 음미하며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멋진 풍류 시 감동으로 시감했습니다.
허나 연말 적당히 절주하십시오^^
오늘도 좋은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네 시인님 소주 두병은 먹어야 적당하지요^^ 요즘 술은 도수가 약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한잔 할려면 두병은 먹어야 술자리가 되지요^^ 시인님과 언제 술 먹을 기회가 있겠지요 그때 약주로 한잔 하시지요 저는 애주가로 매우 좋아하기보다는 그냥 술을 좋아합니다 호주가입니다 저녁에 밥반주로 혼술 한잔씩 하는 맛으로 산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8 08:58

남원자

2020-12-07 21:51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부럽습니다
저는 술을 못 마십니당
아~~테스형한테 물어봤더니
술에 취해 곤드레만드레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2.5단계 이제 방콕하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소주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ㅎㅎ
멋진 시 즐감하고 갑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좋은 아침입니다 네 시인님 곤드레만드레 안하고 사랑의 묘약으로 먹겠습니다 태스형 말씀 잘 들어야지요^^ 변함없이 귀한 걸음 하시어 따뜻한 마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술을 못드시니까 안주는 노릇노릇한 삼겹살로 잘구워드릴테니까 많이 드십시오^^ 제가 야외 나가면 쉐프입니다 다른 반찬은 못해도 삼겹살은 잘 굽는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8 10:13

서준석 2020-12-07 21:51	존경하는 현민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서재가 흥겹게 돌아가 힐링되어 갑니다. 약주를 잘하시는 것같습니다. 저도 약주 질머지고는 못가도 뱃속에 담아는 갑니다. 우라질놈에 코로나19에 모든게 멈추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때가 아니면 시인님과 달밤에 5명이서 (시인님과 시인님 그림자 저 제 그림자 달님) 곡조틀린 노래도 할 수 있은 텐데요. 거리두기와 마스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2020-12-08 10:30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시인님 약주를 좋아 하시는군요 시국이 안정되면 언제 한번 술자리 마련해서 한잔 하십시다요^^ 저도 술자리는 마다하지 않습니다 많이 먹지는 못해도 잘 어울린답니다 요새는 저녁에 밥반주로 소주 한잔하는 맛으로 산답니다 한잔하면 시상에 잠길 수도 있고요 참 묘약입니다 변함없이 잊지 않으시고 귀한 걸음 주시어 따뜻한 마음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감사합니다 🙏

최이천

2020-12-08 12:0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찬바람 수은주 영하로 내립니다
달랑 남은 한 장 달력도 반으로 줄어들고
코로나에 지쳐버린 시간 아쉽습니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취객/소주 한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딸랑 한장 남은 달력이 마음을 슬프게합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주시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문우之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하루 해는 번개같이 지고 깊어가는 겨울밤이 호주가의 마음을 흔듭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8 18:20

주응규

2020-12-08 12:06

민만규 시인님 곱게도 마음으로 피워내신 시향에 마음을 데워갑니다.
이제 한 장 남은 달력이 남은 날들을 채촉하는 듯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문우 서로간의 거리가 못내 아쉬운 한해 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문우의 정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비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문우님들과 한번 만나 뵙으면 좋겠습니다. 백신도 나오고 하니까 머지 않아 뵐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귀한 응원의 말씀 따뜻한 마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또 하루 해가 번개같이 지나갔습니다. 겨울밤은 차가운 바람을 안고 점점 깊어갑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7:39

문장우

2020-12-08 18:56

민만규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시인님의
소탈하신 성격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한 잔 술에 즐거운 풍류시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시향에 잠시
밝은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차후에
뵙겠습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녁 밥반주로 한잔씩하는데 어스름이 내리면 소주 안주 장만하는 즐거움으로 산답니다. 캬~~소주 한잔 하루의 피로를 확 풀어 준답니다. 저에겐 만병통치약입니다. 이렇게 또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서 운동 하시기에는 불편은 없으신지요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즐거운 저녁 편안한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7:47

고기산

2020-12-08 21:4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취객
잘 배람합니다
세상이 왜 이래
소주 한잔에 시름을
잊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왜 이런지요 취기가 오르면 세상을 향해 흥얼흥얼 테스형 노래가 절로 흘러 나오게하는 이 풍진 세상입니다. 코로나가 세상을 이렇게 어지럽혀 놓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려 놓으신 따뜻한 마음 큰 힘이 됩니다. 또 하루가 속절없이 저물었네요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7:54

전병일

2020-12-08 21:44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소주한잔에 대한 시심을 노래하셨군요
술은 용기를 내어주고 기분도 좋게해 줄때도 있지만
너무 과하면 해가 되지요
독주가 아니고 약주 이기를 소망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한잔 술은 약주인데 과하면 독주가 되지요 적당히 기분 좋게 한잔씩 한답니다. 저녁에 밥반주로 소주 한잔하는 맛으로 산답니다. 저에겐 멋진 묘약이거든요^^ 시인님은 술을 좋아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한잔 해보십시오 멋집니다. 어지러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답니다 기나긴 겨울밤이 시작 됬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 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9 18:03

유순호

2020-12-08 22:2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의 곱게지으신
“취객” 잘 배람하고 갑니다.
그리고“명인명시 특선시인선”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무한영광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한 응원의 말씀 고인 간직하겠습니다.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멋모르고 도전했다가 그만 덜컹 선정이 되었답니다.인사 받기가 부끄럽습니다. 축하의 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 시인님도 함께 참여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도전하지 않으셨나봅니다. 다음 호에는 꼭 참여 하셔서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어스름이 짙게 내렸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8:12

강한익

2020-12-09 08:0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 해가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를 몰아내고 그리운 모습 뵙게 되길
두 손 모아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이렇게 또 공사다망 하실텐데도 불구하고 따 뜻한 마음으로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코로나 없는 맑은 세상에서 반갑게 뵙으면 좋겠습니다. 백신이 나왔으니 곧 좋은 날 오겠지요 그날까지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겨울밤이 삭풍과 동행하며 깊어갑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8:18

염경희

2020-12-09 09:2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한 바탕 웃음으로
수요일아침을 엽니다
두 편의 시 재미있게 공감했습니다
때론 소주한잔이 정말 좋을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고
남은 12월도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그렇지요 삶의 무게에 짓눌려 무거운 하루는 한잔의 술이 최고 묘약입니다. 아마도 애주가님들께서는 저의 맨트에 공감하실겁니다. 슬도 잘 먹어야 보약이 됩니다. 만취해서 남에게 손가락질 받으면 안되겠지요 저는 적당히 기분 좋게 한잔한답니다.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8:27

김종덕

2020-12-09 11:09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술을 논하시네요. 주태백이 생각납니다. 술을 모르는자 글을 쓰지 말라고 할까요. 술은 유시에 마시는 생명의 물입니다. 생명에는 많은 고뇌와 예의가 따를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시인님 존함이 제 친구랑 같아서 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술을 모르는자 글을 쓰지 말라고 할까요. 술은 유시에 마시는 생명의 물입니다. 생명에는 많은 고뇌와 예의가 따를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주도(酒道)는 기본으로 잘 지켜야 함께 어울릴 수 있겠지요 기분 좋으라고 마시는 술이 주도에 어긋 날때는 함께하는 애주가들께 예의가 아니지요 그래서 적당히 기분좋게 한잔하는 것이 묘약이됩니다. 저는 주태백이 좋습니다.한잔 술에 시상이 잘 떠오르곤 한답니다. 이러다가 주태백(李太白)이 같이 유명 시인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 것 습니다.^^ 겨울 밤이 깊어갑니다. 즐거운 전녁 행복한밤 되십시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2/9 18:45

여관구

2020-12-09 13:31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은 바쁘게 살면서도 알차고
행복하게 사시는듯 합니다.
여행을 다닐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까요.
참 부럽습니다.
나는 언제 그런날이 있었나 싶습니다.
'취객'을 보면서 나 자신이
술에 의자할때의 기분을 느꼈습니다.
추억의 한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언제나 왕성한 활동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추운 날시에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시인님도 젊은 날에는 한잔씩 하셨나봅니다. 제가 어쩌다가 술이 좋아서 술에 대해 글을 쓰다보니 술 얘기로 화제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큰 일을 겪고나서 삶의 이치를 깨우쳤습니다. 아등바등 살아온 세월이 너무나 억울해서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려고 합니다. 산 좋고 경치 좋은 곳 여행은 삶의 큰 원동력이 되고 멋진 힐링이 됩니다. 아침 이슬 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인생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런지 모르지만 그렇게 멋지게 살다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너무나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가끔씩이라도 사모님과 함께 여행을 한번 해보십시오 너무나 좋습니다. 사모님께서도 좋아 하실 거고요 두분 금슬이 소문났습니다. 겨울밤이 깊어갑니다. 맛점하시고 행복한 밤 되십시오^^ 언제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12/9 19:04

이동백

2020-12-09 13:57

민만규 시인님!
올려주신 작품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쁨니다.
시인님!
코로나 바이러스로 못 하는 활동에 대한
위안이되여 행복한 12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이렇게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시문학 동행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에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도 무척 기쁩니다 겨울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9:10

홍종화

2020-12-11 16:59

민만규 시인님!
이제 완연한 겨울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애주가라 몸도 염두하지 않고
마시는 일이 많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멋진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 내시느라 많이 바쁘셨지요^^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시집 출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시인님도 약주를 좋아 하시는군요 적당히 마시는 술이 좋지만 분위기가 업 되면 술이 술을 먹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가 쉽지 않지요 연말연시 사랑의 묘약으로 애주하시기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저하시고 행복한 밤 되십시오^^	12/11 18:18

안영준

2020-12-12 09:11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도 그냥저냥 흘러갔습니다
저무는 한 해 이제 서서히 갈무리하셔야겠네요
우리 시인님 건승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그렇습니다. 한 해도 금방입니다 가는 세월 어찌할 방도가 없습니다. 오는 세월이나 잘 맞이 해야지요 시인님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희망차게 맞이 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 잘 보내십시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12/13 16:39

이세복

2020-12-12 15:16

어느덧 경자년 12월의 마지막
남은 시간에 우린 삶의 노를 젓습니다
일 년을 잘살았는지 알려면 12월의 결과를 보고 알지요
한 해도 열심히 사셨을 민만규 시인님 축하드리오며 갈무리
잘하셔서 연말을 웃으며 보내시길 힘을 모아 응원합니다
오늘은 두 번째 주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늘 따뜻한 응원 주셔서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저로서는 경자년 한 해가 제 인생에 최고의 해였습니다. 인생이막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신인문학상수상이란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았으니까요 그로 인해 하루하루가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경자년을 보내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시인님도 경자년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멋지게 맞이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3 16:45

박상현

2020-12-13 22:32

봄꽃처럼 내리는 첫눈 내린 날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백합꽃들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눈 만지는 소리가 예쁘게 들리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흰 눈처럼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수도권엔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앞으로의 나날이 걱정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모든 바이러스를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첫눈으로 눈사람 하나 놓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흰 눈처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민만규	"봄꽃처럼 내리는 첫눈 내린 날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백합꽃들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눈 만지는 소리가 예쁘게 들리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흰 눈처럼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편의 시입니다. 첫눈 말만 들어도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시인의 마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차가운 날시에 감기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15 15:48

안계종

2020-12-13 23:33

♤♤♤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북, 중부, 강원권에 첫눈이 많이 내렸나 봅니다.
코로나의 활성도 고리를 끊어주는
의미 있는 흰 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히 쉬시는 주일 방문해주시고
반갑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밤이지만, 편안히 주무십시오.
내일은 좋은 소식이 기다려 주기를 기도드립니다.
♡♡♡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지척에 있어도 뵙지를 못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좋은 벗으로 잘 지내고 싶은데 코로나가 버티고 있으니 서재에서 나마 문우의 정을 나누게 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15 15:53

김영주

2020-12-14 17:25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멋진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
한 해를 보내며 마음에 스치는 그리움들이
무언으로 흘려가는
세월의 구름 아래
마음에 담긴 채로 먼 곳까지 함께 동행하네요.

코로나 확진과 함께 차가워지는 날씨
어려움도 따르지만
더욱 건강에 유의시며
하시는 모든 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그렇습니다. 딸랑 한장 남은 달력이 번개처럼 지나가니 코로나 정국을 빨리 보내고 싶지마는 그래도 너무 빨리 지나가니 아쉽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힘내시고 늘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가내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5 16:00

박진표

2020-12-14 19:37

민만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많이 추워진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아 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정말 중국이 밉습니다.
세상이 너무 아프네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그러네요 중국이 세상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밉습니다. 훈아형 노래 테스형이 저절로 흘러 나옵니다. 그러나 백신이 나온다니 희망을 가지고 힘내야 되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사랑하는 아드님과 행복하게 잘 사십시오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5 16:05

정찬열

2020-12-14 21:37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민만규 시이님~
저를 대신하듯 바쁜 시간 할애 해주시니 감사함 뿐입니다.

제가 2008년 큰 사고 이전에는 미치광이
낚시꾼이 되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부러울 뿐입니다.
너무 큰 태풍이 휩쓸어 자꾸 아픈 곳이 늘어나 귀찮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들어 서재에 컴 과 마주 하는 시간도 줄었구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 것이 분명해가는 가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첫째 도 둘째도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경자년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 년에는 보람이 가득하시길 손 모읍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가이 뵙습니다. 낚시를 좋아 하셨던 시인님 세상이 왜 이래 ~~참으로 불운입니다. 그 좋아 하시던 낚시를 못하시게 되었으니 그 아픈 마음 어찌 말로서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힘내십시오 지금까지 인내하며 잘 살아 오셨지 않습니까 시인님을 뵐때마다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건강이 제일 맞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불굴의 의지로 아픔을 글로 승화시켜 멋진 삶을 영위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2/15 16:15

박기숙

2020-12-15 10:4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두편의 시, 취객
[ 풍류시인, 소주한잔] 재미있게 윗트가 넘치는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시상의 향기가 떠오르는
풍류시인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귀중한 시어들이
많이 발현 하는듯한 멋진시라고 생각이 드네요.

존경하는 선생님! ♥
특히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또 변변찮은 저의 서재에 고운 걸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시문학 동행이 행복한 시인의 마을이 됩니다. 과찮의 말씀 부끄럽습니다.응원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12/15 16:20

안계종 2020-12-15 23:19	♤♤♤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코로나 시대가 올 줄 모르고 살다가, 전 세계가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당황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해결책이 나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와중에 한파가 몸도 마음도 움츠리게 합니다. 하지만 힘을 내서 트윈데믹으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시고, 편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깨어나라 인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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