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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0-05-08 22:31

ㆍIP: 59.xxx.64

위풍당당 그녀

위풍당당 그녀 ／남원자

그녀는 용감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에게　
멱서리를 잡고 호령했었다

그 당시엔 힘이 없고 가난했던 시절
일본군 이름을 써야 했다
총을 겨누며 식량을 빼앗아 갔던 일본군

여리고 가냘픈 조그마한 키의 아낙네
별명은 호랑이　예쁘고　어여쁜여인　
목소리는 우렁차고 용감했다

그　누구도
덤비지 못하고 도망을갔다
무서운 일본군도 호랑이는 건드리지 못했다
그녀는 잠을 자고있다

위풍당당 그녀 우리 할머니
지금은 낮고 낮은 곳에서　
연두，초록색 치마 두르고　
이름 석 자 비석 앞에 잔디 이불 덥고
편안히 주무시고 계신다.

2020/5/8

안영준

2020-05-09 07:01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입니다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오른
여름 같은 봄 날씨입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오
시인님 서재에 들러 흔적 남기고 물러납니다
건필하십시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와서 너무 시원합니다 황사먼지도 씻어주고 꽃들이 환하게 웃어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5/9 14:51

이동백

2020-05-09 09:06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원자 시인님!
3월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림을
여기에서 한번 더 표합니다.
저의 서재에 다녀가신 발자국 따라
달려 왔답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위풍당당 그녀" 에 머물며
즐감합니다.
대단하셨던 할머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시어로 피우셨군요.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인님!
지금 비가 내리네요.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려
가뭄을 해소 하여 주기를 바래봅니다.
비가 오고 나면 신록은 더욱 짙어지겠지요.
계절의 여왕 오월 내내 행복하셔요.


남원자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축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첫시집 발간도 축하드립니다 비가와서 시원스레 가뭄도 해소되고 먼지도 싹 씻겨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좋은 주말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5/9 14:56

김정윤

2020-05-09 09:44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 위풍당당 그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지만
어려울때 사람은 가장 성장 한다고들 합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있듯이 봄이 지나면 더 강인하게
성장해 지리라 믿어보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주말 안전운행 하시고 코로나19조심 히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5/9 14:59

염경희

2020-05-09 10:04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비오는 주말 아침
할머니에 대한 시 잘 배독했습니다
참 무서운 호랑이 할머니
자랑스럽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주말 빈데떡이라도 해 먹으면 좋은 날이죠 ㅎㅎ 우리할머니 엄청 무섭고 예의 바르셨어요 아빠엄마는 효부상도 받았었지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5/9 15:03

조순자

2020-05-09 10:58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할머니의 당당함을 시로 지으셨네요.
잘 배독하며 박수와 웃음놓고 갑니다.
열심히 활동하시어 보기에 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남원자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우리할머니가 호랑이셔서 저희가 예의 바르게 잘 컸던것 같아요 밥상머리 교육을 잘 받았었지요ㅎㅎ 저번 시골가서 뵈옵고 시로 표현해 봤어요 언제나 응원의 지원군이신 시인님 멋진시 잘 배독하고 잘 배우고 이습니다 코로나19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사랑합니다~~♡♡♡	5/9 15:09

김동철

2020-05-09 17:31

남원자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모종비 내리는 날
비를 맞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배려만큼

오늘도
나의 위로가
따뜻한 정이 되어

마음이 가는
걸음걸음 사이로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는
화목한 오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리아리 ~
빵빵 ~~~♡^^


남원자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움이 더욱 푸른 월요일입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세요	5/11 15:43

염규식

2020-05-09 17:50

시인님 촉촉히내리는 봄비가
이파리의 푸르름을 재촉합니다
이싱기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고운 시심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강건하시구요 여름행사에
뵙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멋진 응원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월요일 행복한하루 되세요 건인건필 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세요	5/11 15:46

고지영

2020-05-09 19:2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쾌한 월요일 입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코로나 19 조심하세요	5/11 15:48

강한익

2020-05-10 06:56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바다식목일입니다.
자연과 함께 바다도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내려서 더욱더 싱그러운 월요일입니다 제주도에 비 피해는 없었는지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세요	5/11 15:51

고기산

2020-05-10 16:58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할머니를 그리워 하는 마음 이쁩니다
올려주신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와서 더욱더 싱그러운 5월입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세요	5/11 16:12

주응규

2020-05-11 08:39

남원자 시인님 심오하게 피워 놓은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아름다운 향기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시기에 코로나로 모두가 몸사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계절의 여왕 오월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하신분께서 부족한 서재에 고운발걸음으로 왕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돌아가신 할머님 산소에 다녀오다가 옛생각에 추억을 더듬어 보았어요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건안 건필 하세요	5/11 21:04

박상현

2020-05-11 19:55

가지마다 늘어진 쌀 튀밥 같은 아카시아 꽃잎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꿀벌마다 가득한 꿀이 날갯짓을 힘겹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는 우리들에게 약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네요
그러나 다시금 일어서야 합니다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뜨락에 작은 날개를 접고 잠시 쉬어 갑니다
따뜻한 햇살을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기쁜 마음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카시아꽃잎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셨어요 쌀 튀밥 같은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코로나19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5/11 21:10

전병일

2020-05-12 10:54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 꽃피워
아름다운 꽃길 걸 의시길 기원합니다.

나뭇잎은 점점 더 짙어만 갑니다.
어린잎 저 태양의 빛과 저 아래의 수분이 만들어낸
양분으로 몸집을 불려나간다

코로나19의 기지개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아침부터 하늘이 우울모드입니다 코로나로 숨진 사람들 슬퍼서 눈물 흘리는가봐요 날씨는 흐려도 밝은모습으로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거래요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5/12 11:17

서준석

2020-05-12 23:1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옥필에 조용히 잠겼다 갑니다.
시인님의 필향이 오랬동안 느낌이 옵니다.
시인님의 옥고에 탐방 예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등단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 드리며 자주 만나 뵙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5/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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