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8-26 00:57

ㆍIP: 218.xxx.7

비상

비상 / 염경희

긴 긴 세월 여울을 돌고 돌아서
더벅머리 풀어 놓은 듯한 능수버들 아래
거꾸로 앉아 하늘을 본다
산들거리는 하늬바람은
조각구름 따라 비상하며
환희를 부르는데
여울에 내려놓은 짐보따리는
수초에 잡힌 듯 걸려 있네

자맥질하는 해녀처럼
살아온 날들이 잊힌 줄 알았건만
부메랑으로 돌아와 세월을 더듬는다
시곗바늘이 거꾸로 돌지 않듯
돌고 돌아온 길 망각하고
이제는 그만
은하가 있는 곳으로 비상해보련다
훨훨~훨.

이문희

2020-08-26 04:1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항상 따듯한 염경희시인님!
시곗바늘이 거꾸로 돌지 않듯
돌고 돌아온 길 망각하고
이제는 그만
은하가 있는 곳으로 비상해보련다
훨훨~훨. 너무 고운 시
가슴에 새겨 간직하렵니다

어렵고 힘 든 시기에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들을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50여일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장마비와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공포와 함께 또다시 그 어느때 보다
위력이 거샌 태풍 "바비" 가 한 반도를
향하여 북상중에 있다니 시름이 큽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부디 유비무환하시어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모두가 늘 건강
하시고 복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
거듭 변함없는 따뜻한 배려와
은혜로운 사랑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태풍의위력이 대단하답니다 주변 단도리 잘하시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많이 불편하실텐데 귀한 시간 내시어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합니다 오늘도 편한 마음으로 보내세요	8/26 15:08

민만규

2020-08-26 06:3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긴 긴 세월 여울을 돌고 돌아서
더벅머리 풀어 놓은 듯한 능수버들 아래
거꾸로 앉아 하늘을 본다
산들거리는 하늬바람은
조각구름 따라 비상하며
환희를 부르는데
여울에 내려놓은 짐보따리는
수초에 잡힌 듯 걸려 있네

자맥질하는 해녀처럼
살아온 날들이 잊힌 줄 알았건만
부메랑으로 돌아와 세월을 더듬는다
시곗바늘이 거꾸로 돌지 않듯
돌고 돌아온 길 망각하고
이제는 그만
은하가 있는 곳으로 비상해보련다
훨훨~훨.

시인님 멋진 비상을 응원합니다.

멋진 시 이 아침 출근길에 감명깊게 배람합니다.
멋진 시가 하루를 힘차게 출발 시키는 군요^^
태풍 대비 잘하시고
새날의 아침 힘차게 출발하십시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민만규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동행의 길 같이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태풍 바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6 15:09

염규식

2020-08-26 09:3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무탈하신지요 코로나이어 장마에 또ㅡ태풍이라니
온나라가 어수선합니다 문학행사도 연기가 되고
아뭏던 어수선한 시기 건강챙기시구요 곱게 지피신 작품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도 감사할 일들만 넘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부산은 태풍이 근접해 있으리라 봅니다 퇴근길도 조심하시고 잠들지 않는 코로나도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8/26 15:11

전병일

2020-08-26 09:4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달갑지 않는 태풍소식에 코로나 19 힘든 삶입니다.
비바람 피해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마음을 안정시키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은 활동범위 이지만 무더위와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팔월도 끝자락입니다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주길 바랄뿐입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리고 오늘저녁도 가족과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8/26 15:13

조성숙

2020-08-26 16:50

은하가 있는 곳으로 비상해 고은 시 집에 앉아 쉬어 갑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부디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시고자 하는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8/27 07:37

윤만주

2020-08-26 17:18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시향 따라 서재로 발걸음 옮겨 왔습니다
벌써 8월도 끝자락에 머물고 있는데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로 점령당한
지난 2월로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한 발짝도 내 딛을 수 없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의 연속이지만, 마음만은 밝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시어들로
행복을 창조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밤사이 무탈하셨는지요~~~ 8월도 이젠 며칠 남지않았군요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9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8/27 07:40

안미숙

2020-08-26 19:31

염경희 시인님~

여름의 건널목 마다 숨어 있는 복병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고
피해 또한 적지 않은 요즘입니다.

지금은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이미 제주는 큰 피해를 입었고 내륙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비를 동반한 위력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여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모쪼록 별일 없는 일상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부산엔 피해가 많다던데 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여기는 안전하게 지난 듯합니다 해가 쟁쨍나고 바람만 좀 붑니다 오늘도 시인님! 행복하게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8/27 07:42

배정숙

2020-08-26 21:3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비상

이제는 그만
은하가 있는 곳으로 비상해보련다
훨훨~훨.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내 생활이 중요한 때인지라 많이 행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시인님도 자신의 건강 행복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8/27 07:43

김영주

2020-08-26 23:46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시
"비상"
멋지고 곱게 지피신 시의 향기 무더운 밤을 식혀주는군요.
배람하며 반가움과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슬기로운 지혜로 잘 극복하시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좋은 순간 되어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속까지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다른곳에서는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니 마음것 시원해라 하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만을 바랍니다	8/27 07:45

유순호

2020-08-27 00:2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곱게 집필하신 ‘비상’
잘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피해 없으신지요 원주도 코로나가 많이 나오던데 별 탈 없으신거죠? 함께 이겨내야 할 일이니 서로 거리두기 잘하여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8/27 07:47

강한익

2020-08-27 12:2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 바비가 조금의 아픔을 남겨 주었습니다만
고운 걸음으로 물러갔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시인님이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피해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이곳도 무사합니다 아주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8/27 13:13

고기산

2020-08-27 20:5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비상 잘 배람합니다
긴 긴 세월 여울을 돌고 돌아서
더벅머리 풀어 놓은 듯한 능수버들 아래
거꾸로 앉아 하늘을 본다
산들거리는 하늬바람은
조각구름 따라 비상하며
환희를 부르는데
여울에 내려놓은 짐보따리는
수초에 잡힌 듯 걸려 있네
비상의 날개짓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태풍피해는 없으신지요~~ 바이러스전쟁에 요즘 모두가 힘듭니다 함께 이겨내야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8/27 21:15

무정란

청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소꿉친구야	24	염경희	2021-04-02

218	누드 쇼	24	염경희	2021-01-17

217	그때는 그랬었지	24	염경희	2020-12-06

216	달님은 아시나요	25	염경희	2020-09-28

215	그런 날 있잖아요	24	염경희	2020-09-14

214	무정란	24	염경희	2020-09-08

213	비상	24	염경희	2020-08-26

212	청명	24	염경희	2020-07-28

211	행복한 선물	22	염경희	2020-06-20

210	작은 행복	24	염경희	2020-06-15

209	내사랑 봄이	24	염경희	2020-05-14

208	잉태	24	염경희	2020-05-01

207	빨간 미소	22	염경희	2024-01-12

206	외눈	22	염경희	2023-10-13

205	기다림	22	염경희	2023-05-22

204	엄마 꽃	22	염경희	2023-03-23

203	그리움만 쌓이네	22	염경희	2022-12-15

202	사랑은	22	염경희	2022-10-21

201	눈물샘	22	염경희	2022-07-18

200	민들레 홀씨	23	염경희	2022-06-01

	1 2 3 4 5 6 7 8 9 10 ,,,1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