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황다연
ㆍ작성일	2022-04-09 08:19

ㆍIP: 118.xxx.71

아름다운 그녀

아름다운 그녀 / 황다연

눈부시게 환한 얼굴로
나비가 된 듯 사뿐히 걸어오는 그녀
신나는 일이 있는 것일까요
얼굴 가득 미소 띤 모습에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안될 것이 없다는 그녀의 표정에서
강한 열정이 품어져 나오니
침체하여 있던 주변의 분위기가
금세 환해져서 분홍빛으로
물들었어요

오월의 푸른 숲을 닮은 그녀
이리저리 뻗은 가지 사이로
탐스럽게 피어있는 하얀 이팝 꽃을 닮아
하얗기도 하고
하늘을 닮아 파랗기도 해요

힘겨운 일도 가볍게 툭툭 털어내고
씩씩하게 걷고 뛰는
그녀의 강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곱다시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
정지선이 없는 그녀 발걸음은
언제나 푸른 신호등이라
그녀는 이미 성공한 리드예요

염규식

2022-04-09 16:3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화창한 봄날 주말 오후입니다
화창한 봄날이 온것도 좋지만 정작 우리네 가슴과 일상에도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향 머물다 갑니다
항상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빛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늘 행복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황다연	어둠이 내리는 주말 저녁 잠시 산책길에 나서니 싱그러운 봄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옵니다 사방에 꽃향기 가득한데 아직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주시는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10 19:20

김현주

2022-04-10 08:53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푸른 숲을 닮은 그녀
이리저리 뻗은 가지 사이로
탐스럽게 피어있는 하얀 쌀밥 꽂을
닮았기도 하고
영산홍을 닮은 듯 예쁘기도 해요 "

아름다움이 스며드는 시향
행복한 휴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


황다연	고맙습니다 어둠이 내리는 주말 저녁 봄바람이 살랑거립니다 김현주 시인님 사방은 온통 꽃물결을 이루고 향기로운 꽃바람이 춤을 추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행복 만끽하는 4월 보내시고 기쁨으로 충만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10 19:27

황영칠

2022-04-10 20:21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상상의 한계선 언저리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진정 놀라운 시어로 엮으셔서 독자로 하여금 취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시를 지피셨습니다.
특히 셋째 연에서

오월의 푸른 숲을 닮은 그녀
이리저리 뻗은 가지 사이로
탐스럽게 피어있는 하얀 쌀밥 꽂을
닮았기도 하고
영산홍을 닮은 듯 예쁘기도 해요

에서 나타난 그녀 아름다운 모습의 표현은 진정 압권입니다.
향기진한 시 배람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황다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진 자리에 어느사이 잎이 무성히 자라 연초록의 계절속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리고 늘 겪려의 글 남겨 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상쾌하게 시작하여 한주 내내 행복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18 05:38

김보승

2022-04-10 23:04

황다연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황다연 시인님


황다연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셨다니 걱정입니다 이제 회복 되신거 맞으시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건강인것 같아요 아름다운 금수강산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18 05:47

최이천

2022-04-11 05:06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유랑하는 모습 시인듯하여 다시 쳐다봅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름다운 그녀
힘겨운 일도 가볍게 털어내고
씩씩하게 걷고 뛰는
그녀의 강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곱다시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
정지선이 없는 그녀 마음은
언제나 푸른 신호등
그녀는 이미 성공한 리드예요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다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잘 계시지요 이렇게 또 다녀 가셨네요 늘 주시는 겪려 감사하게 받습니다 이제 봄도 깊어 싱그러운 초록속으로 들어갑니다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18 05:52

주응규

2022-04-12 11:05

좋은 봄날에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 향에 머물러봅니다
여기저기서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눈이 호사를 누리는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황다연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중에도 다녀 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에 향기로운 봄의 향연에 취할 수 있는 좋은 계절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18 05:59

염경희

2022-04-15 17:52

존경하는 황다현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봄꽃이 지고 피고, 또 피고 지고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곱게 지어 내신 시 감상하며
한주를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늘 건행하세요


황다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봄꽃이 지는 자리에 돋아나는 연녹색 잎이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한주를 마무리 하고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 하셨어 행복한 마음으로 한주를 마감 하시기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4/18 06:07

마음의 꽃

인생의 사계